| 아케이드 프로젝트가 절판이 되어 안타까웠는데 이제라도 합본으로 나와서 다행입니다. 물론 가격적인 측면이나 내용적인 측면 그리고 번역적인 부분에서 백프로 완벽하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그럼에도 현대 지성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벤야민의 저서를 안방에서 읽어볼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이고, 우리나라에서 지속적을 이런 학술서들이 꾸준히 나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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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에 가장 비극적인 삶을 산 지식인이자 자본주의에 대한 가장 독창적인 사유를 펼쳐 보인 사상가로 평가받고 있는 발터 벤야민의 필생의 역작. 백화점과 광고, 문필업, 신문, 연재 소설 등의 탄생부터 회화, 복제 기술, 사진, 증권 거래소 등 자본주의의 등장과 함께 탄생한 모든 사회·문화 현상을 뿌리로부터 탐색하려는 그의 시도는 자본주의 근대의 탄생기에 대한 내밀한 탐구를 통해 자본주의 자체를 새롭게 이해해보려는 가장 종합적이고도 혁신적인 시도로 인정되고 있다. 지인 생일 선물로 이 책을 선물했다. 작가의 이름만 듣고 짧은 발췌문으로만 접한 작가여서 낯설어 지인이 재미있다고 하니 선물한 보람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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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복하게 자랐다가 나치에게 쫓기며 가난속에서 진행했다는 작업물 자기 시대에 대한 수십가지 테마에 대한 사유, 수집, 단상들이 들어있다. 너무 방대하여 목차를 보는 것도 힘들다. 두고두고 평생 활용할 자료집으로 구매했다. 벤야민에게 정말 관심이 있는게 아니라면 쓸모는 없을 것이다.
2권짜리 통으로 나왔다가 6권짜리 분책으로 다시 나왔는데 이런식의 출간은 아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