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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르네상스의 가장 기본적이 힘은 자유가 아닐지?
"르네상스의 가장 기본적이 힘은 자유가 아닐지?" 내용보기
1권보다는 소설의 속도감이 2권에서 훨씬 강해지는 것 같다. 주인공 사이에 사랑과 갈등의 골도 깊어지고, 1권에서 깔렸던 여러 가지 복선들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다. 2권의 중반까지는 그랬다. 솔직히 2권의 중반까지 읽으면서 내가 생각하는 것과 전혀 다른 의도로 결말이 날 것이라 예상했었다. 그러나 결말은(사실상 나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쪽으로 났지만) 완결이기보다는
"르네상스의 가장 기본적이 힘은 자유가 아닐지?" 내용보기
1권보다는 소설의 속도감이 2권에서 훨씬 강해지는 것 같다. 주인공 사이에 사랑과 갈등의 골도 깊어지고, 1권에서 깔렸던 여러 가지 복선들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다. 2권의 중반까지는 그랬다. 솔직히 2권의 중반까지 읽으면서 내가 생각하는 것과 전혀 다른 의도로 결말이 날 것이라 예상했었다. 그러나 결말은(사실상 나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쪽으로 났지만) 완결이기보다는 진행형으로 끝났다(나의 해석인지는 모르지만). 2권까지의 책을 덮으면서 느끼는 감정은 복잡다난한데, 가장 나의 심금을 울리는, 그리고 깊이있게 남는 느낌은 르네상스가 가능했던 것은 ‘자유’가 아닐까 하는 단상이다. 르네상스라는 단어는 나에게 부흥, 이성 등과 등치되었던 시절에 비해 이 소설을 통해 르네상스기를 새롭게 보는 기회를 가졌다. 한 편의 소설을 읽는 것에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부수입 이상의 감정으로 말이다.
s********k 2006.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르네상스가 한 창녀로 부터 시작되었다? 글쎄...
"르네상스가 한 창녀로 부터 시작되었다? 글쎄..." 내용보기
내가 이 책을 읽고 느낀것은 ''재밌다''이다. 재밌는 있지만 겉표지에 새겨진 르네상스는 한 창녀로 부터 시작되었다는 말에는 공감할수 없다. 책표지를 장식하는 도 잠깐 스쳐가는 정도고, 피암메타의 사랑이야기도 아주 얕고 짧다. 오히려 주인공(?)인 피암메타와 포스카리의 애정이야기가 주축이라기 보다는 그녀의 난쟁이 하인 부치노와 피암메타를 도와주는 라 드라가의 이야기가
"르네상스가 한 창녀로 부터 시작되었다? 글쎄..." 내용보기
내가 이 책을 읽고 느낀것은 ''재밌다''이다. 재밌는 있지만 겉표지에 새겨진 르네상스는 한 창녀로 부터 시작되었다는 말에는 공감할수 없다. 책표지를 장식하는 <우리비노의 비너스="">도 잠깐 스쳐가는 정도고, 피암메타의 사랑이야기도 아주 얕고 짧다. 오히려 주인공(?)인 피암메타와 포스카리의 애정이야기가 주축이라기 보다는 그녀의 난쟁이 하인 부치노와 피암메타를 도와주는 라 드라가의 이야기가 메인 스토리로 보여진다. 짧은 이야기의 연속과 굵고 긴 이야기가 마지막에 펼쳐지는데 그 이야기 끝에는 끝나지 않음과 다시 시작을 의미하는 개체가 나온다. 정말 읽으면서 재미는 있었다. 하지만 끝나고 난뒤의 허무함과 표지에 적혀있던 말에 은근한 기대를 품고 있던 나로써는 좀 서운할 뿐이다.
e***********e 2006.09.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