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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첨에 모르던 책인데 그냥 공구가 있어서 구입했거든요. 그런데 울 아이 정말 대박이에요. 원래 책을 좋아하는 아이지만, 일본 만화작가의 책이라 만화풍인데, 32개월 아기도 만화를 좋아하나봐요^^ 11마리 고양이는 7권이 있는데 돼지 이 책에는 11마리 고양이가 아주 약삭빠르고 나쁘게 나와요. 제가 워킹맘이라 울 아인 아침 6:40분에 기상해서 7:05분에 집을 나서죠. 예전에 아일 깨울땐 클래식 음악을 틀었는데, 11마리 고양이 시리즈를 구입하고부터는 책 제목만 읽어도 아이가 발딱 일어나 앉아서 아침에 두권씩 꼭 읽고 집을 나서고 있답니다^^ 정말 정말 재밌으면서 교훈적이랍니다. 강추에요. |
| 너무 재미있는 11마리 고양이 시리즈. 이번에는 11마리 고양이들이 열심히 집을 짓습니다. 번역된 책이 전부 여섯권인데 정말 너무 재미있게 읽었지요. 또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아동 도서전 엘바상 수상작이라고 하는데 <11마리 고양이의 마라톤대회> 책은 아직 출간이 안 된 것 같아 이 책 역시 빨리 만났으면 합니다. 룰루랄라 여행을 떠나는 11마리 고양이들. 11마리 고양이 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인데 과연 이번에는 어떤 일이 생길까 궁금해집니다. 처음 <11마리 고양이> 책을 읽으면서 욕심많고 다소 엉뚱한 고양이들. 하지만 결코 밉지 않고 너무 귀여운 그 고먕이들이 마음에 쏙 들었거든요. 하지만 11마리 고양이들이 숲 속에 들어갔다가 쉴 장소로 발견한 것은 어느 허름한 오두막입니다. 너무 지저분해보이는지 11마리의 고양이들은 함께 청소를 하기 시작합니다. 먼지도 걷어내고 쓸고 닦고 수선까지 정말 깨끗한 새 집이 되어버렸지요. 그래서인지 누구의 집인지도 모르면서 거기에서 아주 지내기로 마음을 먹는 11마리의 고양이들. 그리하여 깨끗하게 새로 단장한 그 집에는 <11마리 고양이들의 집>이라는 푯말까지 세워버리지요. 하지만 아기 돼지 한 마리가 나타납니다. 여기가 우리 할아버지 댁이라고 하는데 이 11마리의 고양이들은 태연하게 자신들의 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 오두막 근처에 분명히 할아버지 집이 있었는데 하며 이리 저리 찾는 돼지. 하지만 현재 11마리 고양이들이 살고 있는 집이 할아버지 집이나 보일리가 있을까요? 할 수 없이 허름하게 나무로 울타리를 하고 천막같이 허름한 간이 텐트를 만들어 그 안에 들어가있는 돼지. 그 모습을 보고 불쌍해보였던지 11마리의 고양이들은 돼지를 자신들의 오두막으로 데리고 옵니다. 실상은 돼지 할아버지의 집이었으면서도 정말 천연덕스러운 11마리의 고양이들이 대단합니다. 언제까지 11마리 고양이랑 돼지랑 함께 지낼 수는 없는 일. 돼지가 옆에 있는 나무 위에 집을 지으려는 모습을 보고 고양이들이 합세해서 도와주기로 하지요. 하지만 11마리 고양이들이 더 신이 난 것 같습니다. 설계도 하고 집을 짓는데 베란다까지 만들고 2층 집으로 꾸며놓으니 더 멋있어 보이는지 그 집은 자신들이 갖고 원래있던 오두막은 돼지에게 줍니다. 아기 돼지야 원래 자신의 할아버지 집이었느니 별 불만이 없는 것 같고,,, 하지만 요 11마리 고양이들이 결코 그 집에 머루르지 못하고 말지요. 인과응보하는 말도 있듯이 갑자기 불어 온 바람에 집이 날아가버렸으니까요. 이야기는 막을 내리지만 과연 그 다음 11마리의 고양이들은 어떤 이야깃거리를 만들런지 무척 궁금해졌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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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출신의 화가의 작품답게 코믹과 재치, 발랄한 그림이 눈길을 끈다. 두 돌의 아이에게는 이른가 싶었지만 내가 먼저 끌려 11마리 고양이 시리즈를 모두 구매해버렸다. 울 아이 완전 몰입!
제일 좋아하는 책이 돼지, 그리고 별난 고양이다... 별난 고양이에서는 별난 고양이의 물방울 색깔이 계속 변하는 걸 보고 '별난 고양이가 분홍 물방울 고양이가 됐네, 파랑 물방울 고양이가 됐네'하며 열심히 관찰해 주시는 덕분에 무심코 보던 엄마도 몰입해서 보게 되었다. 엄마, 아빠도 재미있게 무한반복 중... 또 11마리 고양이와 바다새에서는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모두 여섯이네... 이렇게 세 개까지만 세는 바다새를 보고 꺄르르 웃어준다. 헉 수학동화의 역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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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우~~이 그림책 정말 너무너무 마음에 듭니다. 일단 그림이 정말 너무나 예쁘고 재미있어요. 알록달록 선명한 색깔이 아닌, 톤다운된 색채가 책의 분위기를 한껏 잡아주고 있고, 열한마리의 귀여우면서도 꾀쟁이에다가 신의를 모르는 말썽장이 고양이 녀석들의 푸른 옷은 정말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이 책의 삽화를 보고 있노라면, 왠지모를 시원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또한 약간의 만화적 요소에 우리 아이들이 부담없이 책과 동무할 수도 있겠네요. 또한 깊은 교훈을 담고있는 줄거리는 정말이지 우리 아이들이 꼭 읽어봐야할 너무나 알찬 이야기예요. 꾀많은 고양이들이 약간은 어리숙한 돼지의 집을 차지함도 모자라 새로지은 집도 가로채는 녀석들. 그러나 결과는요? 하하하하...잉과응보라고 하잖아요. 요녀석들 어떻게 골탕을 먹는지, 우리 아이들이 보면 정말 좋아할꺼예요. 아이들은 비록 그것이 현실적이지 않다 하더라도 감정이입이 정말 잘됩니다. 그렇기에 그림책이 아이들에게 너무나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