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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자연의 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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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자 많은 눈이 내렸어요. 눈이 쌓인 마당에서 주인공 "마르틴"은...하얀 말뚝처럼 생긴 사과나무를 발견합니다. 잎이 없이 말뚝처럼 보이는 사과나무를 보며 "마르틴"은 사과가 열리기를 기다리게 됩니다. 주인공 "마르틴"의 눈을 통해서 본 계절의 변화를...계절의 변화에 따른 동물,식물...자연의 변화들을 보여줍니다. 겨울에는 너무 추워 먹을것이 없어서 산토끼가 사
"소중한 자연의 변화를..." 내용보기
겨울이 되자 많은 눈이 내렸어요. 눈이 쌓인 마당에서 주인공 "마르틴"은...하얀 말뚝처럼 생긴 사과나무를 발견합니다. 잎이 없이 말뚝처럼 보이는 사과나무를 보며 "마르틴"은 사과가 열리기를 기다리게 됩니다. 주인공 "마르틴"의 눈을 통해서 본 계절의 변화를...계절의 변화에 따른 동물,식물...자연의 변화들을 보여줍니다. 겨울에는 너무 추워 먹을것이 없어서 산토끼가 사과나무를 갉아 먹었다든지, 봄이 와서 지붕위에 있던 눈이 녹아 "똑 똑 똑"떨어진다든지, 하는 표현들은 무척이나 사실감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면... "마르틴"의 사과나무에도 사과가 열렸겠죠? 마음을 졸이며 사과가 열리길 내내 기다리는 "마르틴" 드디어 사과를 손에 든 "마르틴"이 얼마나 행복했을지...^^
p*******2 2002.05.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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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루 사과나무를 둘러싼 아기자기한 일상의 이야기
"한 그루 사과나무를 둘러싼 아기자기한 일상의 이야기" 내용보기
이 그림책을 처음 보고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아, 이거 그림이 영 아닌데...'하는 것이었어요. 그림책을 많이 접하기 때문에 갖게 된, 좀처럼 고쳐지지 않는 편견이지요. 좋은 그림책 그림이라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글과 가장 잘 어울리는 그림이 가장 좋은 그림이 아닐까요? 아무튼 이 점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사과나무'의 그림은 참 소박합니다. 사과나무를
"한 그루 사과나무를 둘러싼 아기자기한 일상의 이야기" 내용보기
이 그림책을 처음 보고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아, 이거 그림이 영 아닌데...'하는 것이었어요. 그림책을 많이 접하기 때문에 갖게 된, 좀처럼 고쳐지지 않는 편견이지요. 좋은 그림책 그림이라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글과 가장 잘 어울리는 그림이 가장 좋은 그림이 아닐까요? 아무튼 이 점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사과나무'의 그림은 참 소박합니다. 사과나무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와 썩 잘 어울리지요. 블랙 라인이 강하고 색이 바랜 듯한 그림은 작은 판형 안에 쏘옥 들어가, 마르틴이라는 꼬마 아이의 생활과 생각을 고스란히 드러내줍니다. '사과나무'의 이야기는 겨울이라는 시간적 배경에서 시작되어요. 우유처럼 하얀 눈 속에 잎이 떨어져 나가 말뚝처럼 서있는 사과나무에 주인공 마르틴은 호기심을 갖게 되지요.그리고 겨울이 가고, 봄이 오고, 여름이 되는..., 그런 순차적인 시간 전개와 함께 사과나무의 생장과 관련된 작은 이야기들이 꾸밈없이 펼쳐집니다. 이를 테면, 산토끼로부터 사과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쳐주는 철그물, 사과나무에 사과가 열리도록 도와주는 꿀벌들, 나쁜 벌레를 없애기 위해 약을 치는데 쓰는 뿜이개와 같은 이야기들 말이예요. 꼬마 마르틴은 자신처럼 아직은 성장의 과정에 있는 사과나무의 작은 변화들에 신비함을 느끼고 무한한 애정을 쏟지요. 여름날의 거센 비바람에 우리의 꼬마 마르틴이 얼마나 마음을 졸이던지... 결국, 가을이 되자 마르틴은 기븜으로 가득 차 정성의 결실을 본답니다. 바로 먹음직스런 사과를 따는 일이지요. 이 그림책의 이야기는 지극히 일상적이에요. 놀랄만한 사건도, 웃음을 터뜨릴만한 상황도 없답니다. 하지만, 이 그림책에는 아이들의 관심을 끌만한 한 가지 요소가 있답니다. 바로 '일상'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는 거예요. 일상은 주변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에게 아주 매력적인 소재랍니다. 궁금증과 호기심을 가진 생활의 주변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설명해줌으로써 이해를 돕기 때문이지요. 우리 어른들에게는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이야기지만, 아이들은 우리와 다르다는 점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소박하면서도 깔끔한, 아이의 생각과 마음을 자라게 해주는 그림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인상깊은구절]
"저 강아지가 왜 저렇게 짖어 대지?" 참새가 깜작 놀라며 말했어요."마르틴은 뭐가 그렇게 좋은 거야?" 암탉들도 놀라서 말했지요. "멍! 멍! 우리가 사과를 땄어!" 강아지가 짖었어요. "랄!랄!랄!" 마르틴도 노래하며 집 안으로 들어왔어요. 간식으로 맛있는 사과를 먹을 거예요.
YES마니아 : 로얄 r****s 2001.07.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림책시렁 828 사과나무 (페티슈카, 즈마들리코바)
"그림책시렁 828 사과나무 (페티슈카, 즈마들리코바)" 내용보기
숲노래 그림책 2022.1.10. 그림책시렁 828   《사과나무》  E.페티슈카 글  H.즈마틀리코바 그림  권재일 옮김  비룡소  2001.6.22.       1970년에 나온 《사과나무》를 가만히 읽습니다. 아이가 어린나무를 지켜보고 함께 돌보면서 겨울눈도 꽃도 잎사귀도 마주하다가 열매를 얻으며 즐거운 삶길을 나아가는 얼거리를 부드러이 담았구나 싶습니다. 그런데 능금나무에 풀죽임
"그림책시렁 828 사과나무 (페티슈카, 즈마들리코바)" 내용보기

숲노래 그림책 2022.1.10.

그림책시렁 828

 

《사과나무》

 E.페티슈카 글

 H.즈마틀리코바 그림

 권재일 옮김

 비룡소

 2001.6.22.

 

 

  1970년에 나온 《사과나무》를 가만히 읽습니다. 아이가 어린나무를 지켜보고 함께 돌보면서 겨울눈도 꽃도 잎사귀도 마주하다가 열매를 얻으며 즐거운 삶길을 나아가는 얼거리를 부드러이 담았구나 싶습니다. 그런데 능금나무에 풀죽임물을 잔뜩 치는 대목이 깃들어서 놀랐습니다. 밭에 풀죽임물을 친 지는 얼마 안 되었는데, 이렇게 풀죽임물을 ‘꼭 쳐야’ 벌레를 잡으면서 사람한테 이바지한다고 그린다면, 아이는 무엇을 보거나 배울까요? 나무한테 꼬이는 벌레는 나쁠까요? 벌레가 맡은 길은 무엇일까요? 벌레는 언제부터 꼬일까요? 숱한 벌레는 잎도 열매도 갉지만, 사람이 남긴 찌꺼기나 똥도 갉습니다. 숱한 벌레는 가랑잎도 갉고 풀벌레나 짐승 주검도 갉아요. 사람이 죽어서 땅에 묻으면 어느새 벌레는 땅속에서 주검을 살살 갉으면서 새롭게 흙으로 돌아가도록 북돋웁니다. 벌레가 없다면 사람은 몽땅 죽을 뿐 아니라, 열매를 못 얻어요. 먼먼 옛날부터 구태여 풀죽임물을 안 친 까닭을 생각할 노릇입니다. 콩 석 알을 사람·새·벌레가 나눈다는 옛이야기처럼 저마다 맡은 삶길이 있어요. 우리가 참말로 어른이라면, 아이가 받아들이고 배울 슬기로운 살림을 글·그림·이야기에 사랑으로 담을 노릇입니다. 작은 귀퉁이로 여기지 맙시다.

 

ㅅㄴㄹ

#OJablonce #EduardPetiska #HelenaZmatlikova

 

h*******e 2022.01.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