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에는 오기로 이 책을 구입했다.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라는 제목에 책을 들춰보니 장난이 아니었다. 글씨체도 크지 않고 도표도 많고..한마디로 만만해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책을 받아본 뒤에 며칠간 집에 두었다가 휴일에 눈에 띄길래 집어들고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었다. 점심도 거른채 이 책을 보았고 저녁은 피자를 시켜먹으며 눈을 떼지 못했다. 그만큼 재미있었다. 역사적 사실을 상세하게 설명해 주면서도 그 배경과 뒷얘기를 재미있게 곁들여준 저자의 정성이 놀랍다. 고등학교 다닐 때는 국사가 정말로 재미 없었는데 만일 이런책이 있었다면 공부가 한결 쉬웠을 것이다. 국사공부를 싫어하는 대입 수험생이 보기에도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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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왜 공부하는것일까? 많은 의견들이 있겠지만
내 생각으로는 과거의 경험을 비추어 현재 우리의 현재를
알아가고 미래의 일을 대비하는 과정이다.
또한 과거의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대비책이기도 하다.
요즘 같이 중국의 동북아 공정, 그리고 일본의 역사왜곡과 같은 일이 빈번이 발생하는데 각각의 나라는 자국내의 이익을 위해 기억하기 싫은 역사를 치부하거나
잘못된 역사관을 국민에게 심어 주고있다. 이는 다른나라의 시각에서 보왔을때
옳지 못한 행위이며 잘못된 역사관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한 그 피해는 상상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생각하기도 싫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5천년 역사를 한권으로 요약하여
중요한 부분만 뽑아 내어 마치 재미있고 흥미있게 설명하고있다.
각각의 챕터에는 10대 뉴스란 것을 두어 그 시대의 가장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설명해 놓았다.
나 같이 역사에 전혀 관심도 없고 흥미도 없는 사람에겐
이 책이 많은 도움이 줄것이다. 왜 역사를 배워야 하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살아 왔는지.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등 이 책을
차근차근 잃다보면 하나둘씩 그 실마리를 잡을 수 있고 미래를 내다 볼줄 아는
혜안을 기를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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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역사 지식이 짧은 것이 답답하여 시작한 역사 다시 배우기 프로젝트(^^ 말만 거창함. 실제로는 '출퇴근길에 가끔 역사책 읽어주기')를 시작하며 집어든 책입니다. 《하룻밤에 읽는 세계사》,《거꾸로 읽는 세계사》에 이어 읽은 것으로, 역사 공부 워밍업 단계라 생각하고 골랐습니다. 다음부터는 조금은 더 심도있는 역사 읽기를 기대해봅니다. 한반도에 최초로 인간이 살기 시작한, 약 70만년 전의 얘기부터 최근 김대중 정부까지의 역사를 단 한 권으로 엮어놓았습니다. 저자 최용범은 전문 역사학자가 아니라 기자를 거쳐 현재 프리랜서 작가 겸 출판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이 점이, 역사책을 보다 읽기 쉬운 책으로 만드는 데 한몫을 한 것 같습니다. 딱딱한 역사책이 아닙니다. 고대사회, 통신신라와 발해, 고려시대, 조선시대, 근대와 현대사회 등 크게 5장으로 구성되었는데, 각각은 10여편 정도의 주제로 나눠 설명하고 있습니다. 시대순으로 정리하되, 그 안에서 다시 주제별로 구성되어 있는 형식입니다. 각 장의 시작은 '고대사회의 10대 뉴스', '고려시대 10대 뉴스'와 같이 역사적으로 중요한 10장면을 뽑아 연대순으로 정리하여, 역사의 흐름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물론 하룻밤에 읽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출퇴근길 토막 시간을 활용해 거의 일주일 가량 걸렸습니다(맘 먹고 읽으면 하루에 가능은 합니다^^). 내용적으로 쇼킹(?)한 내용은 없습니다. 그저 우리의 역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 훑으며 정리한다는 생각으로 읽어보면 괜찮을 듯한 내용입니다. 그러나 국사교과서를 보는 듯한 지루함은 별로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상식적으로 알았던 역사적 사실의 이면을 보여주는가 하면 해석을 달리하여 '역사에 대한 의문'을 갖게끔 만들겠다는 저자의 목적이 어느 정도 성공한 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 방대한 역사를 달랑 한 권 분량으로 압축만 해놓은 '수박 겉핥기'라는 비판은 다소 비껴갈 수 있을 듯합니다. |
| 공무원을 준비하기 전에 역사전반에 걸쳐서 이해하기 위해서 이 책을 무턱대고 읽었다.도서관에서 꽤 눈에 띄었으므로... 그러나 국사 공부가 쌓여감에 따라 이책은 정말 소설처럼 읽고 버려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절대로 두번 읽어선 안됨. 첫째,오타가 너무 많다. 제일 황당한 오타는 그림에 있다. 이자겸이 4명의 딸을 4대에 걸친 왕에게 시집을 보내는 황당한 그림... 이건 야사라서 고등학교 교과서나 가치중립적인 책에는 없다...저자는 이자연과 이자겸을 헷갈린듯하다. 아니면 그림을 삽입하는 사람이 졸았거나... 둘째,가치중립적이라는 추천글과 정 반대로 극히 주관적이다. 자극적인 타이틀로 눈을 끌고(~딱지라는게 부끄럽다니..) 무책임한 결론을 이끌고 있다. 셋째,내용이나 연도등에서도 교과서와 다른 부분이 많다. 넷째,2001년 이후 한 번도 쇄를 거듭하지도 오타를 수정하지도 않았다.모름지기 중고등학생이나 일반인이 읽어야 할 상식이나 역사서는 오타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잘못된 부분은 수정을 거듭해야함에 도 불구하고 전혀 그런 흔적이 없다. [결론] 이런 책은 역사입문서로서는 아주 부적절하다. 공무원 입문생이나 역사를 다시 review코자 하는 분들은 차라리 고등학교 7차 국정교과서를 보는게 낫다. 작년에 나온 교과서는 아주 colorful하고 사료도 많다. 그리고 대학교재 중에서는 가장 가치중립적(?)인 한영우교수님의 우리역사도 추천한다. |
| 그동안 국사책에서 지루하게만 보았던 한국의 역사가 대중들 앞으로 성큼 다가온 책이 왔다. 랜덤하우스 중앙에서 펴낸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는 한국의 역사를 미시적인 측면에서 본 책이다. 지루하지 않고 재밌는 역사가 무엇인지 말해주고 있는 이 도서는 한국인이라면 꼭 알고 있어야 할 우리의 역사에 대해서 상세히 말하고 있다. 현대에 사는 독자들이 읽어도 이해가 갈 정도의 명쾌한 구성과 가치 중립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한 역사 서술을 한국사의 관한 새로운 이해를 하게 한다. 기존의 역사책과는 분명 다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하룻밤에> |
|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과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등 우리민족의 역사가 수난당하고 있다. 한국인으로서 꼭 알아야 할 역사에 대해서 이 책은 상세하고도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사건을 지루하게 늘어놓고 현대인의 의식에서는 이해하지 못하는 역사이론을 내세우기보다는 역사책을 쉽고 재미있으면서 의미있게 써져 있다.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는 역사의 대중화를 위한 책 중의 하나로 인식된다. 한국사에 대한 이해와 학습을 충족시키는 장점을 지니고 있으며 가치중립적인 역사해석을 시도하고 있다. 현대에 사는 독자들에게 우리의 참역사에 대해 생각케 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도서이다.하룻밤에> |
| 하룻밤 시리즈의 다른 책들을 쭉 사서 봐왔기에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도 나오는 대로 사서 읽어보았다. 역시, 기대대로!좋은 책이었다. 내가 보기에 요즘 나오는 한국사책들 중 흥미로운 사건을 중심으로 하여 저술해 놓은것은 그 사건의 시대적 배경이나 전후 사정같은 것들은 만나볼수가 없으며, 체계적으로 시간의 흐름이 정리가 되지 않고, 국사교과서 식으로 저술해 놓은 것은 딱딱함을 피할 수가 없어 독자들에게 외면 받기 일쑤였다. 그런 면에서 이책은 지금까지의 위의 한국사책들의 단점을 모두 보완하는 책이라 할수 있겠다. 게다가 그에 담긴 내용은 애들 대상의 한국사책과는 달리 깊이가 있어 어른들도 선뜻 읽을 만하고 국사를 공부하는 수험생들도 한번쯤 읽어보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
| 저는 나름대로 국사 공부를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도 한국사의 흐름을 제대로 캐치하는데는 어려움이 따르더군요. 선사나 삼국은 사료가 부족한 탓이요, 고려와 조선은 복잡미묘한 당쟁이나 반혁, 사화 등, 참으로 어려운 내용으로 일관하기 때문일까요? 어쨌든 참으로 재밌고도 어려운 것이 우리네 역사가 아닐까 합니다. 이 책을 추천한 이이화 님 말씀처럼 우리가 공부했던 국사 책은 너무나도 딱딱했습니다. 주절주절 역사적 사건을 나열해 놓는데만 열중했지 도무지 '왜 그런 일들이 일어난 것일까?'를 설명해 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최용범 님의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는 한국사를 시대 순으로 조목조목 정리하는 기본적인 것은 물론, 그렇게 되었던 이유와 그 시대적 상황을 나름대로 설명하려는 노력이 돋보였습니다. 게다가 표와 그림을 많이 넣어서 이해를 돕는 세심함도 보여주었습니다. 이 책은 아마도 한국사를 놓고 설왕설래하는 분들, 학창 시절 한국사 공부가 못내 아쉬웠던 분들에게 아주 좋은 역사 교과서가 되리라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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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소설은 재미는 있지만 좀 부담스러울만큼 길기도 하고 중간중간 지루하기도 합니다. 국사교과서는 무슨 말인지 잘 모를때조차 있었지만 무조건 달달 외워야했던 학창시절이 있었습니다.
이 책은 국사교과서의 단락단락 나누어진 점과 역사소설의 흥미진진함, 그리고 독자가 책을 읽으면서 함께 추리를 하도록 유도하는 점등을 골고루 지니고 있습니다. 남편이 무슨 책이길래 그렇게 열심히 보는지 물어볼 정도였거든요. 지금 중학생인 사촌동생에게 이 책을 선물하려고 추석짐가방 깊숙히 미리 넣어두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나서 작지만 강하고 끈질긴 이 나라를 더욱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인상깊은구절] 광해군은 당시 새롭게 부상하는 후금의 강대함을 알고 전쟁을 피하기 위한 중립외교를 절묘하게 구사했다. 그는 임진왜란을 백성과 함께 겪으면서 전쟁의 참상을 피부로 느꼈던 군주였다. 그러기에 가능한 외교정책이었다. 1575~1641년 광해군 "조선시대 최고의 외교정책가"中에서 |
| 이책을 처음 펴보고 대강 봤는데.. 첫느낌은 한마디로 "내가 이책을 하룻밤에 다 읽을수 있을까?" 였다. 항상 한국사의 순서가 헷갈리고 학교 시험에서 최대 난코스인 국사를 해결하기 위해서 읽기 시작했다. 이책을 장점과 단점으로 구분지어 설명하자면 장점이 좀더 많다. 하지만 단점도 무시할 수 없었다. 우선 몇가지를 말해보자면 이 책에 앞표지에 써있듯 "5천년 한반도 역사를 한눈에 그림으로 읽는다"라고 되있듯 속에 내용이 간단한 그림으로 되있다. 대체로 여기 나오는 그림들을 보면 이해가 쉽게 할수 있다. 하지만..그것은 그림이라는 표현보다는 단순한 도표나 지도이 더 나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컬러 그림이나 문화적인 내용이 담긴 그림을 보면서 읽기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이 책은 적당하지 않다. 두번째는 구성이다. 흔히 우리들이 아는 한국사 책은 시간의 흐름을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이것저것 잡다한 것까지 다 넣어서 혼란을 주지만 이책에는 시대와 연도별로 깔끔하게 정리 되어있다. 그리고 내용역시 꼭 알아야 할 것들로만 구성되어 있어 실제적인 지식 습득에 좋은 영향을 준다. 세번째는 한권이라는 분량이다. 이책은 한권으로 되어 있어서 참 돈에 대해서 부담이 안되니 다행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을 만들면서 지은이나 편집하는 사람들이 고생을 많이 했을꺼라 생각된다. 한권에 이렇게나 많은 내용이 들어가니글씨가 작아질수 밖에... -실제적으로 한국사를 한권에 담는 것은 상당히 힘든 일인듯 했다- 혹시나 눈 나쁜사람들은 읽어는 안될 것 같다. 아무리 그림고 도표가 있다고는 하지만 작은 글씨는 확실히 눈을 피로하게 만들었다. 네번째는 내용상의 문제이다. 음.. 설명이 힘들지만 읽어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내용이 좋기는 하지만 독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웬지 억지를 부리는 듯한 내용이 몇개 있다. 왜, 읽으면서 "그랬던가?"라는 질문을 하게 하는 것들이 몇개 있다. 그리고 작가의 추측으로 보이는 사실들도 몇개 있다. 난 사실 국사를 못해서 사본 책이라 따지기 힘들지만 어쨌든 읽어보면 동감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정말 국사를 못한다면(나처럼) 사볼 만한 책이지만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사람이 사서 본다면 다소 문제점을 제기 할만한 책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