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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레팬더 팬만 사야 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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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은 지금 나와있는 타레팬더 팬시제품의 그림으로 가득하다. 모두 한번쯤은 봤을 만한 그림이다. 하지만 그 그림들은 모두 이야기로 엮어져 있다. 실은 오늘 오랫만에 서점에 갔다가 이 책이 있어서 덥석 사버렸는데, 여기 와서 검색해보니까 책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서점 두 군데 다니면 안된다니까 하면서 서평을 몇 자 적어 본다. 책에는 일본어가 그대로 붙어 있고 그 옆에
"타레팬더 팬만 사야 할 책." 내용보기
책 속은 지금 나와있는 타레팬더 팬시제품의 그림으로 가득하다. 모두 한번쯤은 봤을 만한 그림이다. 하지만 그 그림들은 모두 이야기로 엮어져 있다. 실은 오늘 오랫만에 서점에 갔다가 이 책이 있어서 덥석 사버렸는데, 여기 와서 검색해보니까 책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서점 두 군데 다니면 안된다니까 하면서 서평을 몇 자 적어 본다. 책에는 일본어가 그대로 붙어 있고 그 옆에 번역이 작은 글씨로 붙어 있다. 간단한 문장이다. 타레팬더라는 팬시제품은, 일본 글씨와 잘 어울리는 일본 '제품'이다. 책등과 책 뒷면에는 우리말이 써져 있지만 정작 책의 얼굴인 표지에는 우리말이 쓰여있지 않다. 철저한 일본 제품이다. 내가 일본어를 하는 입장이어서 그다지 위화감이 없는 건지, 아니면 사람들이 읽지 못하는 글자를 '그림'으로 인식하고 있어서인지 모르겠다. 그 글씨는, 묘하게 타레팬더와 잘 어울린다. 옆에 붙어 있어야 할 '그림'이란 느낌일까. 가격 6000원은 좀 비싼 감이 없진 않다. 아이들 그림책으로서는 엄청 비싸다. 하지만, 타레팬더 인형 하나 값이니 인형 대신 책을 살 사람이라면 사가지 않을까.(여기서 할인한 4800원이면 5000원짜리 인형 대신에 사고 200원이 남는다) 제목은 표지의 일본어와 영어로 쓴 일본어를 우리말로 고친 것이다. 타레팬더, 오늘도 잘도 늘어져 있습니다. 나도 늘어진 퍼진 팬더(타레팬더)같이 더워서 늘어져 있습니다...
i***u 2001.07.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