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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미국 80~90년대 미술계의 흐름과 그들의 생활상을 엿보는 즐거움
"미국 80~90년대 미술계의 흐름과 그들의 생활상을 엿보는 즐거움" 내용보기
정말 재밌다. 참으로 유쾌하고도 알찬 책이다. 개인 딜러인 작가가 앤디 워홀의 작품을 소장하고자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80~90년대 미국 미술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고, 유명한 딜러와 컬렉터들의 생활을 옆집 사람들 모습처럼 생생하게 엿볼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마크 로스코와 장 미셸 바스키아를 알게되고 전시회까지 놓치지 않을 수 있었다. 마크 로스코의 작품을 눈으
"미국 80~90년대 미술계의 흐름과 그들의 생활상을 엿보는 즐거움" 내용보기
정말 재밌다. 참으로 유쾌하고도 알찬 책이다. 개인 딜러인 작가가 앤디 워홀의 작품을 소장하고자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80~90년대 미국 미술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고, 유명한 딜러와 컬렉터들의 생활을 옆집 사람들 모습처럼 생생하게 엿볼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마크 로스코와 장 미셸 바스키아를 알게되고 전시회까지 놓치지 않을 수 있었다. 마크 로스코의 작품을 눈으로 직접 보고 그 전율을 느낄 수있도록 실마리를 제공해 준 작가에게 참 감사하다. 잘 모르는 이름이 나올때는 네이버에게 물어보면서 읽었는데 네이버는 친절하게 그들의 작품까지도 보여주어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었다. 경매 쪽에 관심이 있었는데, 경매에 대한 이해는 물론 미술 경매 현장에 앉아서 함께 참가하고 있는 듯한 행운을 누릴 수도 있었다. 미술 경매에 관한 책들이 쏠쏠 나오고 있던데 그 쪽에 관련된 책들을 더 보고 싶어졌다. 미술시장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산 경험, 다양한 인간관계를 갖고있는 작가 리처드 폴스키는 80년대 말~90년대에 이르기까지의 미술 현장을 생생하게 들려줌과 동시에 그의 초절정 위트는 지성과 감성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켜 주었다. 미국 작가들의 위트는 정말 유쾌하다. 파리에 간 고양이 시리즈 작가 피터 게더스도 그랬고 리처드 폴스키도 그렇다.

[인상깊은구절]
그러나 아무리 좋은 옷을 입고 좋은 호텔에 묵고 잘나가는 레스토랑을 예약하고 운전기사가 운전하는 리무진을 타고 다닌다고 해도, 딜러의 이미지는 그가 거래하는 작품에 달려 있다.
k*******3 2006.11.0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앤디 워홀이라는 미술가와 그 주변 미술 시장 전반에 대한 이야기
"앤디 워홀이라는 미술가와 그 주변 미술 시장 전반에 대한 이야기" 내용보기
앤디 워홀에 대한 책이라고만 하기에는 좀 그렇고.. 부제가 더 어울리는 책인 것 같았어. 앤디 워홀이라는 미술가와 그 주변 이야기.. 미술 시장 전반에 대한 이야기.   오래전 화가라면 귀족이나 부유한 사람들에게 고용되어 주문하는 작품을 만들거나, 아니면 주린 배를 움켜쥐고 고독하고 외로운 예술의 길을 걷던가 하겠지. 요즘 화가들이 어디 그런가.. 조금이라도 이름 알려진
"앤디 워홀이라는 미술가와 그 주변 미술 시장 전반에 대한 이야기" 내용보기

앤디 워홀에 대한 책이라고만 하기에는 좀 그렇고.. 부제가 더 어울리는 책인 것 같았어.

앤디 워홀이라는 미술가와 그 주변 이야기.. 미술 시장 전반에 대한 이야기.

 

오래전 화가라면 귀족이나 부유한 사람들에게 고용되어 주문하는 작품을 만들거나, 아니면 주린 배를 움켜쥐고 고독하고 외로운 예술의 길을 걷던가 하겠지. 요즘 화가들이 어디 그런가.. 조금이라도 이름 알려진 화가라면 시장 논리에 충실하려고 노력하지 않던가..

 

이 책을 중간쯤 읽다보니 번역한 사람이 '뉴요커'를 쓴 박상미씨네..

그 책을 보면서도 글을 꽤 잘 쓴다고 생각했는데.. 번역한 책도 문장이 술술 읽히고 어색한게 없어..

 

쉽게 읽으면서 현대 화가들의 작품 활동이란게 어떤 모습으로 돌아가는지 간접 경험하기 좋을 책이야.

 

재밌어.

b******9 2008.08.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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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대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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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드는 책이였어요.. 이책은 앤디만 나오는게 아니라서 더 좋았다고 해야하나? 여튼 에드루샤..코넬..아..리히텐스타인..제스퍼존스..호크니.등등 기타 여러작가들의 이름이 거론되면서 생생한 느낌이랄까... 작가가 지루하지 않게 책을 썼다는 생각이 들어요.. 실재 작가의 얘기들을 써서인지..더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컬렉터들의 이야기라는게 좋았습니다. (사실 지루한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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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드는 책이였어요..

이책은 앤디만 나오는게 아니라서 더 좋았다고 해야하나?

여튼 에드루샤..코넬..아..리히텐스타인..제스퍼존스..호크니.등등 기타 여러작가들의 이름이 거론되면서 생생한 느낌이랄까...

작가가 지루하지 않게 책을 썼다는 생각이 들어요..

실재 작가의 얘기들을 써서인지..더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컬렉터들의 이야기라는게 좋았습니다.

(사실 지루한 책들이 얼마나 많은지 요즘 실감하는터라...)

 

사실 앤디워홀손안에넣기 라는 책 제목만 보고 계속 구매를 꺼렸는데..

이책은...미술가, 딜러, 경매하우스, 그리고 컬렉터들의 숨은 이야기..입니다.

 

d*******9 2007.1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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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워홀>을 읽으면 미술경매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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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나라 문화계의 변화 중 두드러진 분야가 있다면 미술계일 것이다. 경매시장이 대중화되면서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관련 업계가 뜨거워지고 있다. 12월에 열린 한 경매에서 김수근의 <노상>은 10억4000만원으로 낙찰돼 근∙현대 미술작품으로는 가장 비싸게 거래됐다. 국내 미술계의 이 같은 현상은 세계적인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올 세계 미술계 경매에서는 역대 최고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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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나라 문화계의 변화 중 두드러진 분야가 있다면 미술계일 것이다. 경매시장이 대중화되면서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관련 업계가 뜨거워지고 있다. 12월에 열린 한 경매에서 김수근의 <노상>은 10억4000만원으로 낙찰돼 근∙현대 미술작품으로는 가장 비싸게 거래됐다. 국내 미술계의 이 같은 현상은 세계적인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올 세계 미술계 경매에서는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작가만 50명이 나왔다고 한다. 특히 지난 11월 8일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는 그림 몇 장으로 하루 동안 5억 달러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고 하니 매력적인 시장이 아닐 수 없다.미술 경매에 관심 있는 독자에게 리처드 폴스키의 <앤디 워홀 손안에 넣기>를 추천한다. 이 책은 현직 미술품 딜러가 앤디 워홀(1928~1987)이라는 미술가의 작품을 사고 파는 여정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경매시장의 메커니즘을 담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서문에서 "미술계에서 장사하는 이야기"라고 털어 놓는다. 어찌 보면 실전 지침서인 셈이다. 워홀은 미국 팝아트의 대부로서 그의 주요 작품은 수 천만 달러에 거래되는 등 경매 시장을 이끄는 유명 작가로 여전히 명성이 높다. 저자는 경험에 의해 앤디 워홀이 투자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고 12년간 그의 작품을 쫓는다. 쫓는다는 의미에는 '작품=돈'이란 공식이 담겨 있다. 그것이 딜러를 하는 이유이기 때문이다. 이런 여정에서 미술계 이면을 고스란히 드러내면서 작품가격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이 책의 재미다. 또 거래과정에서 드러나는 작가, 컬렉터, 딜러, 갤러리, 경매회사의 인적 관계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읽을거리다. ▲ 앤디 워홀의 <오렌지 마릴린> ⓒ 앤디워홀박물관올 11월 15일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는 워홀의 <오렌지 마릴린>(1962년작)이 1600만달러에 낙찰됐다. 이 작품을 처음 소유했던 사람은 레온 크러샤로 1964년 레오 카스텔리 갤러리에서 1800달러에 샀다. 1960년대 초반임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금액이다. 당시 크러샤는 한 잡지 인터뷰에서 "이 그림은 IBM 주식과 같은 겁니다. 지금이 살 때라구요!"라고 외쳤다고 한다. 독자들은 그런 크러샤를 제 정신으로 보지 않았다. 이유는 1950년대 태동한 팝 아트가 존속할 것이라고 믿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결론적으로 크러샤의 말이 옳았지만 그는 불행하게도 자신의 예상이 적중하는 것을 못보고 타계했다. 그가 세상을 떠난 1967년 <오렌지 마릴린>은 독일인 컬렉터인 칼 스트로허에게 약 2만5000달러에 팔렸다. 중간에 주인이 몇 차례 바뀌면서 결과적으로 40여년 만에 경이적인 가격의 미술품이 됐다. 서양에서는 미술품이 주식이나 수익증권과 같이 재테크의 수단이 된 지 오래다. 주식이나 부동산 시장이 흔들릴 때마다 미술시장이 호황을 맞는다. 올 우리나라 미술계의 성황도 부동산 정책과 무관하다고 보기 힘들다는 게 중론이다. 책 속에는 어떻게 미술품을 구입하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주지 않는다. 그러나 전체를 읽고 나면 거품을 구별할 수 있는 '희미함'은 얻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미술 시장 전반을 관통하면서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한편, 다른 책과 달리 옮긴이의 성실함이 눈에 띈다. 워홀의 주요 작품이 전시돼 있는 갤러리를 직접 찍은 사진으로 보여준 꼼꼼한 정성은 평면적인 책을 화려하게 시각화시켰다는 면에서 높이 살만하다. 또 미술사학을 전공한 옮긴이의 전문성 또한 쉬운 우리말로 번역할 수 있었던 장점으로 꼽힌다.
y******y 2006.12.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도 워홀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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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의 제목은 원서의 제목을 따서, 읽다가 떠오르는 단어는 "럭셔리"였다. 한국어 보다 바로 이 단어 그대로의 세계라는 느낌이다. 그리고 바로 뒤에서 럭셔리라는 단어가 나와서 내가 책의 핵심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다고 생각되었다. 워홀의 작품을 가진다는 것은 인생에서 경제적으로 성공했다는 의미와 어떤 특별함-미술 작품을 알아보는 심미안, 교양을 가졌다는 의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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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의 제목은 원서의 제목을 따서, 읽다가 떠오르는 단어는 "럭셔리"였다. 한국어 보다 바로 이 단어 그대로의 세계라는 느낌이다.

그리고 바로 뒤에서 럭셔리라는 단어가 나와서 내가 책의 핵심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다고 생각되었다.

워홀의 작품을 가진다는 것은 인생에서 경제적으로 성공했다는 의미와 어떤 특별함-미술 작품을 알아보는 심미안, 교양을 가졌다는 의미가 된다. 

비싼 명차는 사는 순간 중고가 되면서 시장 가치가 떨어진다. 같은 돈으로 작은 소품이라도 작품의 장래성을 잘보고 전망이 좋은 현대 미술 작가의 작품을 가진다면 자신의 안목도 과시할 겸, 그것이 워홀일 때 최고라 한다. 

현대 미술계의 중심인 미국 미술계의 이야기인데 딜러이자 수집가이고 갤러리 운영자인 저자의 경험을 말하는 살아있는 이야기다.

이 책을 읽으면서 몰랐던 그 가치나 새로운 세계를 보는 재미다. 옛날에 '피카소의 달콤한 복수'에서 말하던 쓰레기들과 이 책의 저자가 말하는 최고 작가들의 가치는 뭐가 다를까?

말로 할 수 있는 지식은 없지만 워홀과 현대 아트의 최고 작가들의 작품을 책을 읽기 전 보다 다음에 보면 느낌이 다를 것도 같다.

그림에는 작품의 이력이 중요하다등.

앤디 워홀은 천재적인 화가이고 미술계에만 있는 신비한 존재가 아니라 마치 영화 스타 처럼 문외한도 최소한 한번은 어디선가 그의 작품 사진을 본 적이 있을 정도로 대중적인 20세기 유명인사다. 그런데 이제는 신화적인 존재가 된 것이다.

대표적으로 부와 명성을 목표로 노골적으로 추구한 작가였고 다른 동료들과 후배 미술가들에게도 이 점이 영향을 주었다.

생각해보면 순수하고 낭만적인 이미지의 고흐 같은 화가는 비교적 최근이다. 작가는 미술계에 많은 경험과 지식이 있는 전문가이고 워홀의 전시회를 열려고 하며 딜러로서도 그도 자신의 인생에서 기념할만한 작품을 소장하고 싶어한다. 그러면서 수 년 간 경험한 자신의 이야기를 재밌는 일화들을 통해서 속한 미술계의 괴팍함도 솔직하게 이야기 하고 있는 저자는 유머와 아주 활동적이고 지적이고 멋지고 선택받은 사람 같다.

워홀을 비롯해서 현대 아트를 전과 다르게 보는 시각이 생긴 것도 좋지만 저자를 아는 것도 유쾌하다. 

모르는 사람과 세계를 책을 통해서라도 경험 하고 자극 받은 동기로 새로운 관심을 가지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책을 많이 읽지않아서 주로 읽는 책이라고 말하기도 우습지만 읽던 책들과 다르게 지적인 책이다. 참 재밌는 책을 선물로 주신 '찰리맘'님께 감사드린다.

k***9 2007.09.28. 신고 공감 0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새로운(?)것들을 많이 보여주는 책이라는 느낌을받았읍니다..
"새로운(?)것들을 많이 보여주는 책이라는 느낌을받았읍니다.." 내용보기
아하... 미술경매라는게 이런거구나... 하는것을 느낄수있게주었으며   왜팔지? 왜사지? 라는생각밖에 안들던 미술경매였는데 이래서 사는구나..파는구나...   라는것을 보여주는 책이었읍니다..   미술계의 뒷이야기들... 괴팍한 딜더들.. 더괴팍한 작가... 왜 사는사람이...손님은 왕인데 왕이 굽신데며 비위를맞춰야될까...   등의 이야기가 재미있으며   무엇보다도
"새로운(?)것들을 많이 보여주는 책이라는 느낌을받았읍니다.." 내용보기

아하...

미술경매라는게 이런거구나...

하는것을 느낄수있게주었으며

 

왜팔지? 왜사지? 라는생각밖에 안들던 미술경매였는데

이래서 사는구나..파는구나...

 

라는것을 보여주는 책이었읍니다..

 

미술계의 뒷이야기들...

괴팍한 딜더들.. 더괴팍한 작가...

왜 사는사람이...손님은 왕인데 왕이 굽신데며 비위를맞춰야될까...

 

등의 이야기가 재미있으며

 

무엇보다도 팝아트라는 새로운(?)장르를 접하게해준책입니다

 

여지껏접해보지못했던 새로운스타일의 그림들을보여주는..

그래서 아주흥미로웠던책입니다...

 

그리고 여기저기 관련장소들의 사진들도 잘 나와있어서 더욱 현장감이 넘쳤읍니다..

 

너무 흥미있게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작가의 작품이 너무 적게

실려있었다...라는 것이었읍니다..

 

f*****6 2007.02.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