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아이의 엄마이자 초등학교 교사인 독자입니다. 이미 시중에 논술과 관련된 도서들이 넘쳐나고 있지만 대체 ''논술''이라는 녀석?의 정체가 뭐길래 학부모, 학생, 교사세계에서 이슈가 되는지 참으로 목말랐습니다.. 사물을 볼 때 엄마의 입장과 교사의 입장이 동시에 스치는 직업병 아닌 직업병이 제게 있는데.. <마법논술>은 제 가려운 곳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책이더군요.. 수박 겉 핥기식이 아닌 속속들이 파고드는 거의 실전에 가까운 본문의 내용은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엄마들과 더불어 현직에 계신 많은 선생님들 또한 재량시간등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라 더욱 마음에 듭니다.. 언듯 보기엔 내용이 쉽게 느껴질지도 모르나 미사여구를 덧붙여 어렵게 어렵게 서술해나가는 논술지도서보다 백배 활용도가 높으리라 봅니다. 제가 초등학교 교사라 눈높이가 초등에 맞춰져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두요.. 논술이라는게 우선 아이들의 마음열기 작업 아닐까요?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면서..점차적으로 심화시키는 작업이라 봅니다.. 논리와 논술이 저절로 술술 풀리는 그날까지 엄마..선생님..아이들..모두 홧팅 합시다!마법논술> |
| 논술에 대비하는 .. 맘이 무거웠던 차였다 . 마치 안개속을 헤매이듯 갈피가 잡히지 않았다. 이책은 내게 사고의 발상과 희망의 메세지를 던져주고 용기를 던져준다 .. 논술의 정답이 없다는 건 정확히 말하면 정답이 하나가 아니기 때문이지않은가~ 학원가의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고전 요약본이나 주요 개념 혹은 문구에 대한 강의를 통해 배경 지식을 급조한 뒤 주어진 주제에 대해 글을 쓰게 하고 반복하는 첨삭하는 과정은 바로 현실이다 그래서 아이와 시간을 내어 하나부터 밟아나가는 생활속의 지침은 글쓰기에 대한 나의 시각을 바꿔 버렸다 ~! 이 책은 자유로운 사고와 세상을 보는 아이들 세계의 따뜻한 시선 , 창의적인 안목을 지니는 부모의 노력과 책 고르기 안목에서부터 날 훈육시킨다 . 독서 노트란걸 써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여 내게 또 다른 독서 지도의 길을 터주었고 ...예시로서 용기를 실천적 덕목으로 이끌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했던가 ~! 칭찬요법의 효과를 보여준었다 . 저자가 논술의 키워드를 쥐기전 모든엄마처럼 논술이 커보일수밖에 없었으며 10년의 강의와 경력으로 이미 경험한 바를 다수 실어주었기에 ... 어설픈 모방이라도 좋다 ~!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따라해 보게 한점 어떤 책보다 살아있는 비결서였던 까닭이며 이 점이 참 무거운 짐을 던 양 맘을 자유롭게 한다. 어떤 글쟁이도 습작을 하던 시절이 있었고 점수를 매기는 손앞에선 자유로울수 없듯 이 점을 저자는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듯 다독인다 . 기교랄것도 없이 자신만의 느낌...핵심을 흐리지않으면서 생각..근거를 갖고있음 다만 글쓰기뿐아니라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치관이 형성되어 안정되고 많이 표현할 수 있어 좋으며 확신을 갖고 나아감에 세상을 보는 눈이 흔들림이 없을 것이다 게다가 어린아이의 눈높이이라고 어른의 깊이보다 앝거나 사고의 넓이가 좁다고 생각하는 편견을 깨어주었다 현재 독서 열풍속에 부모의 눈이 키워져야 아이를 지도할수있음을 새삼 더 느낀다 . 책읽는 습관을 들이던 차에 이책을 접하고 토론의 효과에 대해 알게 되었다 . 학원에선 붕어빵식의 답안인 모범답안이 판치는 기계적인 정답은 토론하는 아이들에게선 필요없는 것이 되었음은 확신시켰다 근간에 이런 결과가 내 레이더에 잡혔다 ================================================================= 시군 지역 학생들의 점수가 서울이나 광역시 학생보다 높았다. 이는 사교육의 혜택을 많이 받았을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이나 대도시 학생들이 지방 학생보다 논술 점수가 높을 것이라는 기존의 생각을 뒤집는 결과였다. 대학이 논술을 보는 이유는 단순히 학생을 변별하려는 것이 아니라 교과 지식의 단순 반복학습과 암기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 탐구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과 독서·토론을 통한 사고력을 배양하기 위함이다. 실생활의 현상을 좀더 다각도로 사고할수있게 스스로 키워나갈 수 있어야 한다 ====================================================================== 사고력은 타인이 키워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키워 가는 것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책을 읽고 생각하고 쓰고 토론하는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교사는 그 과정이 더 다각적이고 심층적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임을 .... 이책에거 아이들은 이미 그런 능력을 지닌 존재들이며 그것을 어떻게 잘 어른들이 키워주고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하는 지 알게 해주었다 .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데 자유로움을 만끽하듯 실용서를 포함한 편안하면서 ... 쪽집게처럼 머리에 쏙쏙 박히듯 행복한 마법논술비결서라 , 늘 곁에두고 읽어보고 아이 논술에 힘을 불어 넣어 주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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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가 몸에 좋다는 것은 모두가 안다. 하지만 제품 속 비타민 C의 우리 몸 흡수률을 연구해서 그 결과를 보여주며 좋다고 하는 제품을 만난 적은 거의 없다.
마찬가지로 홍수처럼 쏟아지는 논술관련서적들을 보며 항상 체한 듯 가슴 답답했었다. - "그래! 그런데 ''어떻게 하라고?!!!"
그러던 중 오늘 그 오랜 체증이 시원히 내려가는 책을 한 권 만났다.
쉬운 보기들 뒤의 확실한 개념정리, ''김영아식 논술처방''은 강하게 뇌리에 남으며 나름대로 다양한 예들을 개발해 보게 하는 의욕까지 얹어주었다.
''내가 이미 시작한 부분도 있었구나1'' 하는 격려와 ''이런 방법도 있었구나!''하는 깨달음의 기쁨도 함께 선사해 준다.
''이 길을 따라가면 목적지까지 여유있고도 기분좋게 그리고 정확하게 잘 도착하겠구나'' 하는 확신까지 확실히 챙겨주는 놀라운 책이다.
시작을 몰라 허둥대는 우리에게, 잘 가고 있는지 확신 없던 우리에게, 목표가 무엇인지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하는지 그리고 덤으로 즐겁게 가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까지 너무도 쉽게 잘 보여주고 있다.
중급, 고급 단계의 후속편들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인상깊은구절] 부질없는 욕심으로 아이를 다그치지 말라... 아이의 저력을 믿고 기다려 주라..그렇게 믿고 기다리다 보면 언젠가 눈부신 꽃을 피우는 것을 볼수 있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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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이라고 하면 아이는 연필을 들고 무얼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는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과연 아이만 그럴까요..? 실은 엄마들이 논술에 대해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더 끙끙매고
어려워 하는거 같습니다..
''마법논술'' 이 책은 그 막막하던 초조하던 제 마음을
여유롭게 논술에의 걱정을 다 덜어 주었습니다.
아이가 저학년때는 그룹으로 논술지도도 해보구 이것저것 좋다는것을
부끄럽지만 중심없이 시켜보기도 했답니다..그래서인지..
논술이라하면 제가 먼저 겁이나구 아이가 고학년이 될수록
점점 초조해 지고 있었답니다..
솔직히 책을 중간정도 읽으면서도 마음이 바빠지고 ''맞아'' ''맞아''
동감은 하면서도
과연 될까? 라는 의구심도 들었지만 ,
책을 거이 다 읽어갈 즈음에는 제마음에
평화와( 실은 아이들 논술이 넘 부담스러워서 전쟁같았음)
중심이 생겼습니다..''그래 이젠 책에서 배운대로 일상생활 속에서
논리를 염두에 두고 활속에서 대화를 나눌때 활용하면서
꾸준히 연습시켜 매사에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갖고 ,논술은 부담스러움이 아닌 자신만만한 것임을 .
. 이 책의 제목처럼 내 아이가
논술에 마법을 걸수 있는 날이 머지않았음을 자신합니다..
논술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엄마들은 정말 읽어보심 후회안하실 거에요..^^ [인상깊은구절] 논술은 글쓰기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논술을 잘하려면 언어를 바르게 알고 놀리적으로 사용할줄 알아야 한며, 사물의 본질이나 현상을 관찰하고 분석할 줄 알아야 한다. 이 모든것이 하루아침에 이뤄질 수도 없고 쉽게 눈으로 확인할 수 도 없다. 따라서 조바심을 버리고 차근차근 쌓아가도록 해야한다. |
| 책을 읽고 나서 제일 처음 떠오른게 내가 논술을 너무 어렵고 거창하게 생각하고 있었다는거였다. 앨범을 정리하면서, 방을 정리하면서, 빨래를 개면서, 함께 장을 보면서도 논술의 기본 토대가 되는 분류나 통합을 배우고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는게 놀라웠다. 생활속에서 논리를 익히다 보면 멋진 글을 쓰는 마법같은 일이 일어난다고 했는데 책에 나오는 활동 체험을 아이와 함께 열심히 하고 나면 나에게도 그런 마법같은 일이 일어날 것같은 예감~~~ 그리고 머릿말과 맺음말을 읽으면서 울컥하면서 눈물이 흘렀다. 부질없는 욕심으로 아이를 다그치지말고 아이를 믿고 기다려 주라던 말이 가슴에 팍 꽂혔다. |
| 서점에서 논술에 대한 책을 이것저것 구경하던 중에 빨간색의 표지에 시선을 돌렸습니다. "마법논술" 이름도 새롭고 신기해서, 정말 마법처럼 술술 풀리는 책인가? 여러 생각을 하면서 책을 펼쳐서 보았는데, 굉장히 실생활과 접목시켜서 현장감있게 쓴 글을 보면서 그 자리에 주저 앉아서 읽었지요. 내용이 쉽게 전개되어서 부모님들이 적용하기에 좋을 것 같군요. 저는 학생들의 논술지도를 하고 있는 학원 강사인데, 가르치는 입장에서 굉장히 반가운 책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논술을 놀이로 접근해서 가르칠 수도 있는 아이디어를 얻게 됩니다. 특히 < 제3부 : 논술에 엔진을 달아주는 10가지 마법 >에서 논리 키우기와 논증 모으기가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저한테도 도움이 많이 되겠지만, 집에서 아이를 키우는 어머니들한테 논술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줄 책으로 생각됩니다. 논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 준 김영아 저자님께 감사드립니다 |
| 교육에 대한 욕심을 접고자 아무리 발버둥 쳐도 엄마라는 직업병은 쉽게 고쳐지지 않는 고질병인데다 꺾어내려 하면 할수록 내 아이에 대한 사랑과 희망이 새롭게 샘솟아 또 다른 도전을 낳고 만다. 교육을 이야기할 때에는 백년지대계라는 말로 그 중요성에 대한 언급을 자주 하지만 교육제도의 변천과정은 거창하게 추구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이상보다는 그 변화를 대학입시에 있어 얼마나 현명하게 받아들여야 할지 전전긍긍해야 하는 것은 결국 우리 아이들이고 부모들의 몫이다. 교육과정에서 논술은 없지만 대입에서는 논술시험을 보아야하는 현실을 비판하면서도 현재의 대학 입시에 대해 나몰라라 할 수 없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니 이 시대의 화두라 할 수 있는 논술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 우선 논술의 탄탄한 배경지식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기본적인 책읽기가 즐거워지도록 노력한 만큼 다행히 두 아이들 모두 책 읽는 것을 즐겨하고 있다. 그러나 읽는 만큼 쓰기에서 발휘되는 것도 아니었고 어휘가 두드러지게 명확해지는 것도 아닌게 사실이었다. 나 또한 논술을 배운 세대는 아니어서 더욱 어렵게만 느껴지고 우후죽순처럼 늘어나고 있는 논술학원에 의지를 해야만 엄마의 의무를 다하는 것 같다. 그러던 차에 만난 ''마법논술''은 반갑기 그지 없다. 10여년 세월의 글쓰기 강좌 노하우를 이론서로서가 아닌 실천서로서 담아내었기 때문이다. 어려운 이론 덩어리였다면 지레 겁부터 먹고 주저 앉고 말았을 것을 따로 준비물 마련하고 고민하면서 고상 떨지 않고도 창의적인 생각을 키우고 남과 다른 나만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쳐내는 방법들이 마법처럼 펼쳐진다. 아이들의 뇌가 가장 흡수력이 좋을 때를 알파파 상태라고 한다. 알파파 상태의 연출을 위해서는 아이가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주거나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주는 방법도 좋지만 놀이를 즐길 때의 아이들의 뇌는 알파파상태로 바뀐다고 한다. 그런데 논술이 놀이로 가능하다고 하는 것이 저자가 말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다. 거기에 더욱 즐거운 양념은 별다른 준비물 없이도 별다른 짬을 내지 않고도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아니, 집안일도 돕고 논술도 배우는 것이 함께 이루어지니 "마법논술"이라는 제목에 책임을 지는 것이다. 글쓰기를 끄집어 내기 전에 우리가 할 일은 논리적인 생각을 자유롭게 펼치도록 하는 것인데 놀이로서 논리적 사고력을 세우고 치환하기, 다르게 생각하기, 실마리 잡기, 상상과 논리 결합하기 등으로 언어를 길들인 후 자신의 생각을 뒷받침할 논증거리를 신화, 책, 드라마, 노래, 여행에서 찾아 덧붙이면 개성 없는 학원표 논술이 아닌 진짜 논술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다. 아이들과 만화를 보면서도, 대중가요를 따라 부르면서도, 여행을 하면서도, 광고를 보면서도, 빨래를 개고 앨범 정리를 하는 일상의 삶 속에는 이미 논리가 있고 논술이 있기에 학원이 아닌 우리의 삶 안에서 논술을 키워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렇게 좋은 안내서를 실천하는 일이라고 본다. 습관이나 버릇이 형성되는 뇌의 메카니즘을 살펴보면 뉴런이라고 하는 신경의 기본단위를 이루는 수상돌기와 축생돌기의 복제현상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리 아이들이나 나의 논리적인 힘을 키우기 위해서도 습관이 되도록 반복하는 노력이 따라야만 이 책이 더욱 빛을 더할 것이라 확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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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직큐 사이트 깜짝이벤트에 당첨된 "마벌 논술"을 읽고 있거던요..
넘 재밋게 적혀있어 어려운 논술 교재라기보다,,
아기 자기 적어 놓은 생활 수필을 읽는 느낌임니다..
맞아 맞아하며 술술 읽어 가다 가끔은 혼자서 박장대소하게 하는 부분도
있어서 아이들이 뭔일인가 하고 쳐다 보다라구요..ㅋㅋ^^
거기에 생활속 논리가 논술이 되는 28가지 놀이가 나온담니다..
그 중 하나의 방법이 다이어트 식단을 만드는 일인데요.
(그로 인해 "연역 추론"에 방식을 볼수 있다네요..)
그 부분의 글을 읽다 재밋는 퀴즈를 소개 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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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뚱뚱한 사람하고 날씬한 사람하고 어떻게 구별하는지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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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사람은 서있을때나 누워있을때나 배가 안나오고,
뚱뚱한 사람은 누워있어도 배가 나온데.."
그러면서 그 중간에 보통사람(?)이 있는데,
''옷을 입고 서 있으면 날씬해 보이다가 옷을 벗으면 배가 나오는 사람''이라나? 그러면서
형은 날씬한 사람,, 저와 아빠는 보통사람,, 엄마는 뚱뚱한 사람이라고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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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어도 나오는 배를 슬그머니 바라보며 보통 사람이라고
빡빡 우기자 울 딸들 마구 웃더라구요,,^^;
엄마책이라고 거들뜨도 안 봤는데,,
낄낄거리다,,진지 해졌다하게 하는 이 책이 궁굼해 졌나봐요..ㅋㅋ
엄마 다 읽고 자기 차례라며 울 큰딸이 벌써 예약 해 놓은 "마법 논술"~~
다 읽고 다시 후기 올릴께요..^0^
************** (추가된 내용입니다) **************
몇일전에 읽은 "플란다스의 개를 보고 느낌점을 생각 나는데로 얘기해 볼래??"
무슨 책 당첨되었다며 좋아라 열심히 뻘건책 보고 있던 엄마의
뜬금없는 물음에 3학년 울 딸,,
"네로는 불쌍하다~~,,,"
"아니 아니,,불쌍하단말 빼고,,니가 주인공이라면 어떤 마음일까?"
안타까워 엄마가 다시 물어 보죠..
"음~~~~~,,, 네로가,, 음~~슬프겠다.."
"쫌만 자세하게~"
"음~~~,,,파트라슈가 죽어서 네로는 슬프겠다.."
"아휴ㅠ.ㅠ~~그렇구나,,너 하던거해.." 다시금 확인하게 되는 울 딸의 글짓기솜씨임니다..^^;
많은 것을 바란것은 아닌데,,학년이 올라갈수록 갈수록 조리있게 말하거나 글쓰는걸
힘들어 하는 아이를 보며 다급해 지는 엄마 마음에 아이에게 더 채근하게 되더라구요..
위에 언니도 똑같은 방법으로 책 많이 읽게 하고 무조건 글쓰기 시켰는데
왜 언니처럼 글쓰기를 잘 하지 못하냐고,,아이 맘을 상하게 하는줄 알면서도
잔소리를 하고 있었어요..^^;
전 무조건 책을 많이 읽으면 되는 줄 알았어요..
많이만 읽고 소화하면 그 많은 지식과 유머들이 필요할때,,툭툭 나올 줄알았지요..
"논리와 논술이 저절로! 마법논술"이 책을 처음 접했을땐,,
흔히들 논술은 어떻게 해야 한다 하며..시류에 따라 출판사마다 꼭 한번쯤 나오는
논술 교재 일꺼라 생각했었죠...
배송 받았을때 휘리리 훝어 보고는 시간 날때 읽지 뭐~,,하는 마음에 하루는 지나가고
다음날 화장실에 갈때 가볍게 읽을 만한 책을 찾다,,글짜가 별로 없네,,라는
아주 단순한 생각으로 화장실에서"논리와 논술이 저절로! 마법논술"이란 책을
처음 만났어요..ㅋㅋㅋ
볼일 보고 나오는 날 보며 큰딸이 걱정스럽게 "엄마! 뭔일있어??"
"왜~?"하며 거울을 보자 다리가 저려 쩔뚝 거리지,,눈물 훔치다 눈은 빨개졌지,,
딸이 걱정할만 하더라구요..
책 세장으로 이루어진 머리말이 넘 짠해서,,,,,
질곡같은 삶속에서도 우찌그리 소망을 찾아 내시고 엄마라는 이름을 가진 이들의 열정을
아낌없이 북 도아 주려 하시는지,,지은이 김영아님께 박수와 감사를 전합니다..
제가 3학년 작은딸에게 원하는건 소박하게(?)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할 줄 아는 글쓰기!였어요..
근데 이 책을 읽고 보니 그것이 "논술"이란 거네요..
도입부인 1부에서는 논술이 걱정되는 엄마의 심정이 넘 사실적입니다.
하나 하나 상황을 예로 들어 가며 적혀 있는데요,,
어쩜 내 아이 대답과 똑같은지~~^^;
---독후감 쓰려면 '나는'쓰고 한 세월,'오늘'이라 쓰고 또 한세월,,
급기야 몸을 배배꼬다가 한숨을 토해낸다..---라고 적힌 예도 똑같고,,
엄마가 다섯줄은 꼭 채우라고 말했다는 어떤 아이 말의 인용이 내 가슴을 푹~~찔렀어요..
읽어 내려 갈수록 맞아 맞아,,또는 키득 키득,,수긍하고 공감하게 만드네요..
책의 2부부터는 차근 차근 실생활에서 아이들과 같이 할수 있는 "놀이 논술"방법부터
설명해 줍니다..
아~나도 이 정도는 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도록 아주 쉽게요..
아이와 놀며 생각하고 같이 토론할수 있을것 같아 좋았고
'엄마를 위한 마법 논술 처방'으로 따로 설명을 보충해 주어 더 눈에 쏙쏙 들어와
더 이해하기 쉬웠어요..
그런데,,4부에서 나오는 실전 글쓰기는 아직 실감이 안 나네요..
이제 두번 읽고 리뷰를 쓰고 있지만 ,,
다시 한번 더 읽으면서 아이랑 같이 하나 하나 제시해 놓은 방법대로
다그치지 말고 반복하며 논리를 키우고,,논증을 모아야 겠어요..
그리고 '논술 걱정에서 진정으로 해방되기 위한 필수 7계명'을 새길께요..
맺음말에서 엄마가 다그치지 않아도 아이들은 얼마든지 스스로 성장 할수 있으니,
부디 아이의 저력을 믿고 기다려 주라고 당부하는 지은이의 상처가
무조건 책 한권 더 읽고 글 하나 더 적으라고 윽박 지르는것이 사랑인냥
착각하는 저에게 크나큰 교훈이 됨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모든 아이 엄마들에게 권하고 싶네요..
논술보다 더 중요한,,,
우리 모두 목숨 걸고 낳은 우리 아이들을 사랑하는 방법과 그 마음이
담겨 있어 고스란히 마법처럼 전해 온다고 감히 말해 봅니다..^^
[인상깊은구절] 순탄치 않은 삶임에도 항상 감사하며,,아이들을 잘 키우고 싶어 하는 열정을 같이 느낄수 있는 머리말이 가슴에 짠 하네요~~ 그리고 머리글 마지막의 작은 웃음!!!!!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 엄마는 죽어서 자식을 남긴다..............--------------- 맺음말의 마지막 부분이 젤 인상 깊었는데 다른 님들이 소개 많이 하셔서 평소 말이 없는 편이라 주장하는 저에게 가장 와 닿는 구절로 적어봅니다..^^ '논술 걱정에서 진정으로 해방되기 위한 필수 7계명'중에서 ---평소 말이 없는 편이라는 얘기는 다른데서 하길 바란다..엄마는 아이에게 만큼은 수다스러워야 한다..밥상 앞에서, 텔레비전을 보며, 함께 빨래를 개면서 끊임없이 수다를 떨자.. 수다가 곧 대화다.. 그리고 대화를 통해 아이는 논리력을 쌓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