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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딸에게 잠들기전에 항상 책을 읽어주곤 하는데요~ 처음에 읽어줄 때는 글자도 별로 없구.. 내용도 짧은데 책읽어 주는 것이 왜 그리 쉽지 않은지... 좋은건 아는데~ 잘 읽어주는 것도 중요한줄 아는데... 아는 것과 아는것을 실천하는 것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전 저희 딸이 4살 중순부터 책읽기를 시작했던 것 같아요!!! 쉽지 않았아요!!! 전 개인적으로 혼자서 책읽는 것을 참 좋아라 하지만, 천성적으로 읽어주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면, 꾸준히 읽어주기란 참으로 어렵죠~ 그것도 차츰 차츰... 생활화 되어가면서, 힘든 고비를 넘기고 나니, 저희 딸도 저도 자연스럽게 책을 찾게 되는 시기가 오더라구요~ 저는저희 딸에게 책을 항상 먼저 읽으라고 이야기 하고 있답니다. (참고로 저희 딸은 한글을 몰라요.....^^;) 그림을 보며 상상력을 자극 하는 것이 첫째고, 본인이 읽고 싶은 책은 직접 먼저 읽어보는 자율성이 둘째였어요~ 누군가에게 의지하기 보다는 본인이 볼 수 있는건 먼저 보게 하려는 의도가 있었는데 그것도 쉽지 않았아요~ 흑흑! 습관이 되기 까지는!!! 그러다 이제는 그것도 자리 잡게 되었고, 책 한권 한권 정성껏 읽어 주는 것도 좋지만, 엄마가 옛날이야기를 간략하게 해주면 참 좋을듯 한데.... 라는 생각까지 가게 되었어요!!! 이것저것 책을 찾아보다!!! 밑에서 소개할 책을 찾았아요~ (참고로 전 도서관에서 책을 주로 빌려 본답니다~*^^*) 자기전에 저희 딸에게 오늘 읽을 책 가지고 오라고 한 뒤~ 그 책을 다 읽고 나면 아이에게 눕게 하고선, 책을 읽으면서 들으라고 한답니다~ 듣기로 인한 상상력 자극이기도 하지요~ ![]() 책의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의 아이들을 위해 아빠가 직접 읽어줄 수 있도록 구성한 옛날이야기 책이다. '다급하게 외치듯이', '은근히 기대에 찬 목소리로', '혼잣말하듯 나직하게' 등의 지시문을 본문 옆에 달아 목소리를 바꾸거나 표정을 변화시키면서 실감나고 구수한 이야기를 들려 줄 수 있다.] ★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우선 만족도는 무척 높습니다!! 이유는, 1. 짧게 함축적이지만 필요한 옛날 이야기를 잘 엮어두었음 2. 이야기 한 단막이 끝나면 아빠는 생각에는 말이야~~하는 부분을 읽으면서 아이와 해당 이야기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고, 질문도 만들어져 있어 아이와의 대화 유도가 쉬움!! (항상 이야기가 끝난뒤 어떻게 물어볼까를 고민했었어요!!!!) 3. 한 단막 내용글귀마다 연극형식으로 읽어줄 수 있도록 지시문이 있어, 읽는 톤을 미리 인지할 수 있어 읽어주기 쉬움 4. 전래 동화여서 그런지 인성관련 내용이 많아서, 아이의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듯함! 5. 듣기를 향상 시킬 수 있어 더불어 좋음!! 읽어보니 너무 괜찮은 듯하여~~추천한답니다. 항상 아이들 위주의 그림책을 함께 보는 책읽기를 했다면, 가끔은 엄마가 들려주는 옛날 이야기로 형식을 바꾸어서 아이에게 읽어주고 내용을 듣고 상상해 볼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떻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