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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에 관심이 많은 주인공 나노를 따라 인체에 대하여 알아볼 수 있는 책이다. 완벽하게 의학적이라는 말의 의미는 아니지만 살아가면서 한 번쯤은 앓았던 질병들, 너무 무섭고 싫은데 엄마를 따라 병원에 방문하여 예방접종을 했었던 일들은 누구에게나 있는 일이다. 해마다 독감 예방접종, 뇌염이나 신종플루 등 추가 접종도 왜 그렇게 많은지 모른다. 그러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준비라는 것을 생각할 땐 의학의 발달이 사람에게는 무척 고마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 나노를 만나 탐험을 즐기면서 우리 인체에 대한 궁금증을 하나씩 풀어갈 수 있었다. 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치료법도 소개받을 수 있는 풍부하게 정보를 제공하여 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몸에 난 상처에 좋은 기름이라고 한다. 들으면 누구나 알만한 기름, 올리브유 비타민 A, D, E가 함유되어 있으며 생활에서 사용되는 용도가 정말 다양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감기는 누고도 피해갈 수 없는 흔한 질병중의 하나이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좋은 식습관과 마법처럼 신기한 각 종 아로마오일의 효능에 대해서도 소개되어 있다. 장난하다가 아니면 길을 가다가 넘어져서 생기는 골절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었다.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최대 동원하여 비행선을 타고 우리 몸 속으로 들어가 몸의 구석구석을 탐험하면서 인체에 대하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주는 책, 아마 미래 의학도를 꿈꾸는 어린이가 있다면 더욱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인체에 대한 지식이 증가할수록 몸에 대한 소중함과 고마움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몸을 최대한 편안하게 배려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면서 생활 습관이 변함으로 찾을 수 있는 자연면역, 자가 치료법에 대한 모색을 시작할 수 있는 책이다. 심신상관이라는 말은 모든 감정은 마음과 연결이 되어 있다는 말이다. 예를 들어 마음이 아프거나 우울할 때, 두려울 때 우리 몸도 같이 아프다. 시험 때만 되면 배가 아프다든지, 머리가 아프다든지 이런 경우를 심신증의 일종이라고 한다. 우리 몸은 거짓을 모른다. 사랑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아니면 환경에 적응하기가 어려운 경우에도 여러 가지 증상들이 생겨나 상담을 받거나 약물 치료를 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이 행복하다고 느낄 때 우리는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말도 된다. 어린이들의 지식탐험시리즈 나노의 인체 탐험은 실 생활에 도움을 주는 너무 멋진 책이라고 생각한다. 생활의 지혜도 배우고 인체지식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에 감사한다. |
| 오봉초 4학년 최 상철 최 기자: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이번에 세계 최초로 인체속을 여행해본 꼬마 탐험가, 나노를 만나보겠습니다. 나노씨, 세계 최초로 인체 탐험가가 된 기분이 어떠신가요? 나노: 엄청나게 좋아요! 거기다 인체 속을 직접 탐험해 보는 기분은 최고지요! 그리고 이런 인체탐험을 하며 깨달은 것인데, 사람들의 인체속은 매우 비슷하면서도 달라요. 최 기자: 오, 그렇군요! 저도 인체속을 들어가 보고 싶은데... 인체를 여행하며 위험한 일은 없었습니까? 나노: 위험천만한 고봇을 잡을 때, 들켜서 그 날카로운 손톱이 비행기에 콱 박힐까봐 매우 두려웠죠. 또한 중도에 킬러세포라고 몸속에 들어온 이물질을 모두 해치우는 세포가 있었는데 우리 비행기가 적혈구로 인식되어 파괴되지 않았어요. 최 기자: 그 어린 나이에 위험을 무릅쓰고 할아버지를 구하려 했다니, 대단합니다! 이제 슬슬 인터뷰를 끝내야 할 것 같은데, 마지막으로 알고있는 지식같은 거, 없나요? 나노: 멀미 예방법과 변비 퇴치법정도를 알고 있어요. 최 기자: 오, 잘됬습니다! 저는 핼리콥터를 타고 지역을 옮길때마다 비닐봉지를 준비해야 한답니다. 자, 얼른 말씀해 주십시오! 나노: 이건 저도 많이 쓰는데, 먼 길을 가야 하는 여행이면 3~4일전에 무나 생강즙을 짜내어 큰 숱가락 2~3개 분량을 매일매일 세번정도 씩 먹으면 된데요. 만약 그렇게 못했다면 당일날 생밤 5~10개나 신 과일을 먹면서 엄지와 검지 사이 움푹패인곳이나 목덜미 위 귀쪽의 조금 들린곳을 눌러주면 멀미가 가라앉아요. 얇게 썬 생강을 입에 물고있어도 되요. 최 기자: 흐음, 제가 멀미를 가라앉히기 위해 온갖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았는데, 괜찮은 것 같습니다. 최근에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변비 퇴치법도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나노: 변비는 변이 장속에 오래 머물러서 생기는 것이에요. 그렇게 되면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쉽고 피부도 거칠어져요. 변비를 막기위해서는 깨끗한 생수를 자주 마시고 식단위주를 채소로 바꾸면 좋답니다. 최 기자: 야채만은 싫은데요! 하는 어린이가 있을 수도 있겠군요. 그런 어린이 여러분들께서는 물을 많이 드십시오. 그렇다면 변비대신 설사가 나올수도 있을 겁니다. 나노: 저기, 저 곧있다가 점심시간이에요. 최 기자: 죄송합니다. 저도 이것 끝내고 밥먹어요. 그럼, 인터뷰를 끝내겠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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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의 인체 탐험 2 - 머릿속에서 벌어진 추격전> 입니다. <나노의 인체 탐험>은 독일의 유명한 의사이자 방사선학과 교수인 '디트리히 그뢰네마이어'가 어린이를 위해 처음으로 쓴 의학교양서구요. 독일 출신 일러스트레이터인 '페터 폴페르트'가 삽화를 담당하였답니다.
<나노의 인체 탐험 2 - 머릿속에서 벌어진 추격전>는 <나노의 인체 탐험 1 - 티끌보다 작아진 나노>에 이어진 이야기랍니다. <나노의 인체 탐험 1>에서 주인공 '나노'가 발명가 마이크로 미니텍의 몸 속에서 소화가 이루어진 경이로운 과정을 탐험하는 여행을 하였다면, <나노의 인체 탐험 2 >에서는 주인공 '나노'와 동생 '마리'가 외할아버지의 머릿속에 든 악당로봇 '고봇'을 잡아 외할아버지를 구해내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어요~
나노와 마리는 한적한 교외에 사시는 할머니 집에 가서 시간을 보내며 수천년전부터 내려온 민간요법과 '아유르베다'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집으로 돌아온 나노는 '고향 땅 축구팀' 전용구장에서 펼쳐진 축구대회에 참여해야되지만, 동생 '마리'와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외할아버지를 구해 낼 작전을 펼치게 되지요. 엑스 박사와 마이크로 미니텍을 다시 만나 슐로터 교수와 그 똘마니를 유인하는 함정을 파고, 악당을 최면에 걸어서 정보를 깨내어 외할아버지 머릿속에 든 '고봇'을 잡을 계획을 세웁니다. 미니 비행선에 몸을 실은 나노 오누이는 외할아버지의 척추관으로 들어가서 척추를 지나 뇌를 탐험하며 화학 반응을 측정하는 감지기를 이용해 '고봇'을 쫓지만 '고봇'의 역공격으로 충격파를 받고 실패하게 되네요. 결국 목을 지나 심장까지 쫓아가서 올가미 생포작전을 성공시킨답니다. 슐로터와 똘마니를 물리친 기념 잔치가 벌이던 중,친구 엘리자가 가시를 삼켰네요. 이번에도 나노는 암벽 등반가처럼 식도로 내려가 가시를 끄집는 모험을 하게 됩니다. 엑스 박사와 미니텍은 앞으로 나노의 특수 의상도 만들고 전문 훈련도 시킬 계획이예요. 나노는 몸속 여행을 하면서 모든 사람들이 거의 100 퍼센트 같으면서도 무척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어요. 차이는 개인의 성격과 영혼에 있다는 것을...
1권에 이어 2권에서도 놓칠수 없는 내용들이랍니다... 이야기 중간중간에 설명되어 있는 의학적 지식들이예요. '질병과 의학 상식, 해부학, 민간요법, 의료기술, 치료법, 꼭 알고 넝어가야 할 지식' 이렇게 여섯 분야로 나뉘어 설명되어 있답니다.
<나노의 인체 탐험 2 - 머릿속에서 벌어진 추격전> 에서는 인체탐험을 하면서 악당들과 싸우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어요. 그 과정에서 슐로터와 똘마니를 너무 쉽게 이겨버리는 내용은 구성이 조금 치밀하지 못한것 같은 아쉬움은 남았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좋아할만한 이야기인것 같아요...
<나노의 인체 탐험 2>에서 개인적으로는 '민간요법'에 대한 내용이 참 좋았답니다. 1부에서는 잠깐씩 소개되었던 '민간요법'이 2부에서는 할머니를 만나면서 조금 더 자세히 소개되고 있는데, 비록 서양 의학을 전공한 사람이 지은 책이지만 서양 민간요법도 볼 수 있었고, 번역 과정에서 일부 동양의 민간요법도 첨가되어 있어서 유익했것 같네요. 요즘 조금만 아파도 병원을 찾고 항생제를 처방받는 경우가 많은데, 작은 식물 하나에서 병을 치료하거나 통증을 완화하는 성분이 있다는 것을 알고 수천년 동안 내려와 사용하였다니 너무나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특히, 고대 인도 의사들의 가르침 '아유르베다(삶에 대한 지식)'에서 운동, 영양, 생활습관을 통해 삶을 지키는 내용은 우리가 당연시 하는것이지만 건강의 밑바탕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었던것 같네요~
전반적으로 <나노의 인체 탐험>은 '나노'라는 미세 크기로 우리 몸을 탐험한다는 상상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만나는 다양한 의학 용어들을 책을 통해 쉽게 이해하며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우리가 나이가 들어서도 삶을 즐기며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과 우리 몸을 더 많이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점에서 <나노의 인체 탐험>은 의사가 꿈이거나 의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 읽으면 무척 좋을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