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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사이기도 한 저자가 그의 자녀들과 하께 논리와 철학적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놓은 책이에요.
초등중.고학년에게 적합한 책일뿐 아니라 학부모인 저도 철학용어와 개념들이 명확히
정리되네요^^
베이컨의 4대우상개념이 이리 쉽게 아이에게 전달되다디...놀라워라~~~
아이들에게 익숙한 책들 속에서 노리를 찾아내는 묘미가 있어요.
책속의 삽화들도 재미있고중간중간 tip란은 또다른 재미와 일반상식를 선사합니다^^
각 챕터별로 ''생각넓히기''로 정리를 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하기'' 코너를 통해 문제를
풀어 봄으로서 확실히 마무리꺼정^^
논술과 논리때문에 고민하시는 대한민국 맘님들....
강추합니다^^ [인상깊은구절] 공부는 우선적으로 재미잇어야합니다,...재미를 느낀다면 누가 하라고 하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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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의 ‘사고력을 키우는 논술스터디’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다. 첫 번째 책이었던 <명화 속에 숨겨진 사고력을 찾아라>가 그림 읽는 법, 그림을 통해 다르게 생각하는 법을 알려준 책이었다면 두 번째 책인 <삼국지 속에 숨은 논술을 찾아라>는 삼국지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책이었다. 그렇다면 이 책은? 앞의 두 책을 아우를 만한 책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제1부 ‘논리를 알면 논술이 보인다’에서는 논술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기초지식을 다루었다. 논술을 하려면 일단 알아야 할 것이니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베이컨의 명제와 4대 우상, 약속의 중요성, 글쓰기를 잘하기 위한 바탕이 되는 여러 가지 들이 1부에서 다루어진다. 2부 ‘<왕자와 거지>, <양치기 소년>에서 배우는 논리’는 구체적인 두 이야기를 통해 동일률, 모순율, 배중율, 충족이유율 등의 논리와 거짓말과 오류의 문제를 두룬다. 생소한 개념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지루하기 쉬운 지식들이지만 <왕자와 거지>나 <양치기 소년>이 익숙한 이야기인지라 그리 어렵지 않게 개념을 이해할 수 있다. 3부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논리를 찾아라’ 편에서는 짤막한 이야기들을 통해 그 숨겨진 의미를 찾고, 다시 생각해 보거나 뒤집어 생각해 봄으로써 그 이야기에 대한 자기 생각을 정리하고 자신의 판단이나 주장에 대한 근거를 스스로 찾아보게 되어 있다. 책을 노트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그냥 읽기만 하고 휙 넘어가는 논리 관련 책보다는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적당해 보인다.
하지만 역시 초등 3학년인 우리 아이가 읽기에는 아직 어려운 내용이 많다. 일단 용어 자체가 저학년이 소화하기에는 무리인 것 같다. 초등 고학년 정도 된다면 낯선 용어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논리 연습을 하기에 적당할 것 같다. 물론 논술이나 논리를 처음 접하는 중학생에게도 유용할 책이다. 글을 쓰면서 흔히 저지르는 여러 가지 실수나 오류를 차근히 짚어볼 수 있고, 막연하고 어렵기만 하던 논술에 나름대로 관심을 갖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활용도가 높은 책인 것 같다.
같은 시리즈의 다른 도서와 같이 놓고 생각해 본다면, <명화 속에 숨겨진 사고력을 찾아라>가 논술에 관한 흥미 유발을 위한 첫 책으로 가장 적당할 것 같고, 이 책을 재미있게 읽은 아이라면 조금 더 체계적인 논리 공부를 할 수 있는 이 책을 아주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낯선 용어를 이해하기 어렵다 할지라도 뒤에 나온 이야기에서 논리를 이끌어내는 것은 저학년이라도 어느 정도는 가능할 것 같아서, 이 책 3부의 내용을 가지고 이번 여름방학 동안 아이와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눠볼 생각이다. 그러다 보면 내년쯤에는 이 책을 완전하게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인상깊은구절] 기발하고 신선한 상상력과 함께, 어떤 식으로 쓰겠다는 논리적인 구성이 있을 때 멋진 글은 완성됩니다. 물론 자신의 생각을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펼칠 수도 있어야겠지요. 그런 실력은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평소에 책을 많이 읽고, 일기나 편지, 독서 감상문 등을 열심히 써서 글에 대한 감각을 익혀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활 속에서 자신이 경험하고 부딪히는 수많은 문제들을 글로 옮겨 적는 습관. 가운데 논술에 꼭 필요한 철학적인 사고력과 문제 제기능력이 길러집니다. 논술은 비판적이면서 창의적인 사고력, 논리적인 글쓰기를 평가하는 수단이니까요. |
| 논술이 즐겁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이들 대부분은 보통 글쓰기를 어려워한다.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치기,공감을 얻어내는 글쓰기는 눈높이 독서로 시작된다. 독서가 즐겁다면 논술도 그리 어렵지는 않지만 글쓰기도 많은 훈련이 필요하다. 이 책은 독서후의 논리를 찾아가는 방법에 대해 기본이 되는 책이라고 할까? 그러면서 이야기 예제에 따라 논리적인 글쓰기가 병행된다. 초등학생을 위한 타 논술책과 유사하게 이야기를 다루고 논리적인 글쓰기를 유도하는 점에서는 유사한 면이 있으나 논리에 대해 보다 체계적인 면이 두드러지고 논리를 찾아 글쓰기를 하기에 활용이 많은 책이다. 이 책의 구성은 크게 3편으로 나누어지는데 제1부에서는 <논리를 알면 논술이 보인다>에서는 논술을 잘하기 위해서 사고력을 키우고 우상의 세계를 넘어 올바른 진리를 따지고 밝힐 수 있어야한다고 밝히고 있는데 자칫 글을 읽는 독자들이 <우상>이란 단어가 생소하고 낯설 수 있겠으나 예전 우리가 윤리 시간에 배웠던 예제가 아니라 지금의 독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요즘 시장의 적절한 예제 포켓몬스터같은 만화 주인공으로 쉽게 풀어주어 가볍게 다루고 있다. 제2부에서는 <왕자와 거지>를 읽고 동일률,배중율,충족이유율 등 논리에 대한 공부하기,<양치기 소년>에서는 거짓말과 오류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오류의 예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다. 제3부에서는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논리를 찾아라편으로 이야기에서 배우는 논리와 논술을 통해 글을 다양하게 생각해 볼 수 있고 글을 서볼 수 있다.길잡이 코너를 통해 아이 혼자서도 논리적으로 글을 쓰는 방법을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다. 책 전체에 적당한 예시와 논리가 숨어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다루어 따분하지 않고 재미있게 논리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이야기를 읽은 뒤엔 ‘논리적으로 생각하기’란 코너를 통해 다룬 이야기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질문과 방법을 통해 독자의 사고력을 키우고 글쓰기를 자연스럽게 이어가도록 하고 있다. 책을 읽고나면 이야기 속에 숨어있는 논리 찾기가 더욱 쉬워질 것이다. |
| ‘논리를 찾아라’는 아이가 이미 알고 있는 동화 속 이야기나 실제 일어났던 사건 등 흥미있는 이야기들을 통해서 내가 만약 그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도록 하기 때문에 아이가 어설프지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기회를 제공해요. 초등학교 3학년인 딸 아이는 이 책 제목만 보고는 읽으려고도 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난 책 속에 나오는 ‘왕자와 거지’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네가 만약 왕자가 된 거지’라면 진짜 왕자에게 왕위를 돌려줄 것인지 아닌지를 물었지요.’아이는 곰곰히 생각하더니 아주 진지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더라고요.의외로 그 이유까지 논리적으로 말하는 것을 듣고 아이의 생각이 많이 커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어서 기뼜어요. 이 책 속에는 이렇게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스스로 정리해서 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많이 담고 있어서 아이와 오랜만에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