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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알게 된 건 알쓸신잡이라는 티비 프로그램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거기서 유시민작가님이 이 분을 언급하시는걸 보고 관심이 생겨서 찾아보다가 여러 리뷰들을 읽어보고 구매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고 그 생각은 매우 잘 한 결정이였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유명한 흉부외과 의사이지 보건 운동가였던 노먼 베쑨의 업적들과 에피소드들을 읽고 나면 괜히 요즘 몸이 아플때 찾아가게 되는 병원들의 의사들과 비교를 하게 된다. 베쑨과 같은 생각을 가진 의사들이 얼마나 될까?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의학이 아닌 의술을 보여줬던 의사라고 생각이 들게 만든다. 가슴 따뜻해 지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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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은 몸에 이상이 생겼는데도 그 사실을 모르고 그냥 지나가거나 돈 걱정 때문에 알아도 쩔쩔맬 뿐이다. 그러다 결국 병원을 찾았을 땐 이미 늦어버리는 경우가 태반이다. 그는 세상을 비난의 눈길로 바라보지 않을 수 없었다. 의사일 뿐이고 세상은 세상이라는 생각으로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동안 자신만만해하던 박력과 정력이 사라지는 것이 아닌가 걱정되었다. 그러다가 어떤 계기로 아주 열성적으로 질병의 원인과 처방법을 찾으려 노력해서 환자의 병을 고치게 되면서 자신감을 되찾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