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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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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아 작가의 초기작을 보면 뭐랄까.. 이 작가는 우울함을 표현하기 위해 태어난 작가인 것만 같다. 그녀의 소설을 이미지의 달콤한 독약이라고 한다면 너무 진부한 표현일까? <철수>, <심야통신> <그 사람의 첫사랑> 역시 최고의 작품들이다.   그럴 수만 있다면, 정말 그녀의 모든 소설을 따라해보고 싶고 그렇게 쓰고 싶다. 그녀의 데뷔작이라 할 수 있는 "푸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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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아 작가의 초기작을 보면 뭐랄까..

이 작가는 우울함을 표현하기 위해 태어난 작가인 것만 같다.

그녀의 소설을 이미지의 달콤한 독약이라고 한다면 너무 진부한 표현일까?

<철수>, <심야통신> <그 사람의 첫사랑> 역시 최고의 작품들이다.

 

그럴 수만 있다면, 정말 그녀의 모든 소설을 따라해보고 싶고 그렇게 쓰고 싶다.

그녀의 데뷔작이라 할 수 있는 "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를 적극 권한다.

a********r 2011.02.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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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한국소설 / 조경란,하성란,김연수,경경욱,배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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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한국소설 50권중 50번째 책이다 조경란,하성란,김연수,김경욱,배수아 종합 선물세트 같은 맘으로 너무 흐뭇한 맘으로 책을 구입했다.   배수아의 글은 <훌>을 읽다가 마무리를 못했다. 등장인물등의 내면과 현실적이지 않은 분위기등이 좀 힘들었다. <푸른사과가 있는 국도> 제목이 너무 좋았다. 남자친구와 헤어지기 직전 드라이브를 했던 국도 그 가장자리에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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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한국소설 50권중 50번째 책이다

조경란,하성란,김연수,김경욱,배수아

종합 선물세트 같은 맘으로 너무 흐뭇한 맘으로 책을 구입했다.

 

배수아의 글은 <훌>을 읽다가 마무리를 못했다.

등장인물등의 내면과 현실적이지 않은 분위기등이 좀 힘들었다.

<푸른사과가 있는 국도> 제목이 너무 좋았다.

남자친구와 헤어지기 직전 드라이브를 했던 국도

그 가장자리에서 파란 사과를 팔고 있던 아주머니

현실적으로 완전하지 못한 상태의 삶을 살고 있는 주인공이

여러가지 상징적인 것들을 등장시키면서 현실의 불안을 나타내는 이야기

<그 사람의 첫사랑>

자못 분위기가 다른 소년, 소녀의 성장소설

아름답고 수채화 같은 분위기보다는 거친 스케치 같은 이야기

 

김경욱의 <블랙 러시안>

낯설고  상징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오래해야하는 이야기

 

김연수의 <르네 마그리트><빛의제국><1954년>

<리기다소나무 숲에 갂다가>

그의 글은 천천히 곱씹으며 읽어내려갔었다

이번글을 <나는 유령작가이다>의 글들보다는 좀 더 편안하고

좀 더 빨리 와 닿은 역시 그 다운 역량이 보이는 글이다

독일,적자와 서자, 오해와 화해 그 매개체가 되는 그림

사냥과 그 안에서의 인간적임 등장인물들의 이야기에 미소를 머금으며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하성란의 <곰팡이꽃>

아파트 단지에서 이웃을 알기 위해 쓰레기를 뒤지는

쓰레기라는 소재로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의 한 단면을

이렇게도 이야기 할 수 있구나 하는 흥미로운 이야기

 

익숙한, 그리고 처음 접한 작가도 있었지만

그들을 모두 한꺼번에 만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n******m 2009.01.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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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시.. 20세기를 대표하는 한국소설이라고 할 수 있네요..
"악시.. 20세기를 대표하는 한국소설이라고 할 수 있네요.." 내용보기
사실 난 단편집을 잘 보질 않는다.. 왠지 읽다보면 그냥 끝나버리는 허무함이 느껴지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하지만 배수아님을 무지 좋아하다보니, 광팬으로써 20세기 한국소설의 일부를 읽지않으면 안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단편이라 혹시 너무 짧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는 배수아님의 정서가 고스란히 베어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
"악시.. 20세기를 대표하는 한국소설이라고 할 수 있네요.." 내용보기
사실 난 단편집을 잘 보질 않는다.. 왠지 읽다보면 그냥 끝나버리는 허무함이 느껴지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하지만 배수아님을 무지 좋아하다보니, 광팬으로써 20세기 한국소설의 일부를 읽지않으면 안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단편이라 혹시 너무 짧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는 배수아님의 정서가 고스란히 베어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냉소적이면서도 정이 있는 그런 인물.. 그래서 더욱더 매력을 느끼게 되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그 사람의 첫사랑] 이 작품은 처음에 마치 [소나기]를 연상시키듯이 어린 시절 소년의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이 작품에선 첫사랑의 허상을 보여주는 듯 하다는 느낌이 들었다..왠지모를 가슴안에서만 품고 있어야할 것 같은 첫사랑이 막상 그 실체를 드러내니 별것도 아니더라.. 하는 느낌.. 사실 김경옥님의 [블래 러시안]이란 작품은.. 아니 김경옥님의 작품은 이 책으로 인해서 처음 만나보았는데 처음엔 이해가 안 가는.. 도대체 뭘 얘기하려는건지 도통 이해가 안 가는 소설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첫번째 읽고 두번째 읽는 순간..독특함이랄까.. 암튼 보고 또 봐도 새로운 그런 작품임에는 틀림없다는 생각이 든다.. 전엔 한국소설 하면 이상, 염상섭.. 등등의 세트 문학들이 떠올랐는데 20세기 한국소설이라고 해서 그런지 내가 스무살이 되면서 처음으로 읽었던 현대문학의 진수를 알게 해준 분들의 작품들을 많이 접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이 책뿐만 아니라 은희경님의 단편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p******a 2006.08.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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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한국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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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작가의 단편은 참... 나에게 있어서는 의미가 불명확하고 뭔가 뜬구름 잡는 듯한 고뇌의 흔적들이라 느껴구나... 다시금 깨닫는다. 어쩜 이럴까...... 대한민국에서 작가가 되려면 이렇게 글을 써야만 하나... 싶은 생각도 든다. 물론, 예전의 작품들이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읽기 전부터 이런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인지, 정말로 단편 하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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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작가의 단편은 참...

나에게 있어서는 의미가 불명확하고 뭔가 뜬구름 잡는 듯한 고뇌의 흔적들이라 느껴구나... 다시금 깨닫는다.

어쩜 이럴까...... 대한민국에서 작가가 되려면 이렇게 글을 써야만 하나... 싶은 생각도 든다. 물론, 예전의 작품들이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읽기 전부터 이런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인지, 정말로 단편 하나하나를 읽어나가면서 그다지 실망하지 않았다. 역시 그렇구나, 하는 확신이 들었을 뿐이다.

도대체 무엇을 말하고 싶은건지 공감하기 어려운 너무 개인적인 고뇌들 뿐이다.

소설보다 더 이해하기 힘들었던 것은 ‘간행사’와 ‘ 이메일 해설’이었다. 어쩜 그리 어려운 말로 치장을 해놓았는지... 소설보다 더 어렵게 다가왔다. 그래서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


어쩌면 사는 세대가, 치러낸 역사가, 사물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기 때문일지 모른다고도 생각해본다. 시기별로 나눠져 한 권에 담긴 이 다섯 편의 단편이 비슷비슷한 걸 보면 말이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이 다음 세대를 다루는 ‘21세기 한국 소설’에는 좀 더 가볍고 일상적이며 대중적인 소설이 실렸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아니면 장르에 충실한 추리소설이나 SF 소설이어도 더 즐거울 듯 하다. 적어도 ‘읽는 재미’라도 줄테니 말이다. 적어도 문학이 마냥 어렵지만은 않다고 느껴질테니까. 사회도 마냥 어려운데, 문학마저도 그렇다면, 솔직히 너무한거 아닌가 한다. (뭐.. 어디까지나 내생각)

b****4 2011.01.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