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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나선] 과학의 일상 속 비범한 발견
"[이중나선] 과학의 일상 속 비범한 발견" 내용보기
최재천 교수의 추천사가 인상적이다. '이 책을 읽고도 과학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거나 과학을 전공하겠다는 마음이 생기지 않는 학생이 있다면 그는 분명 감성에 문제가 있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이 책은 '생명에 대한 호기심으로 DNA 구조를 밝힌' 한 과학자의 이야기다.미국의 제임스 왓슨은 1953년 프랜시스 크릭, 모리스 윌킨스와 함께 DNA 구조를 밝혔고,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1962
"[이중나선] 과학의 일상 속 비범한 발견" 내용보기

최재천 교수의 추천사가 인상적이다.
'이 책을 읽고도 과학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거나 과학을 전공하겠다는 마음이
생기지 않는 학생이 있다면 그는 분명 감성에 문제가 있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이 책은 '생명에 대한 호기심으로 DNA 구조를 밝힌' 한 과학자의 이야기다.
미국의 제임스 왓슨은 1953년 프랜시스 크릭, 모리스 윌킨스와 함께 DNA 구조를 밝혔고,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1962년 이들과 함께 노벨 생리 의학상을 수상하였다.

우선 과학, 그중에서도 물리, 화학 쪽에 문외한이 내가 보기에도 이 책은 흥미롭다.
왓슨이 DNA 구조를 밝히기까지의 일상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일기라 봐도 무방하다.
화학 구조나 수식 등은 내 학창 시절을 돌이켜보더라도 끔찍히도 싫어했던 기호이다.
그럼에도 이 책에서는 누구나 알기 쉽게(60~70%는 알 정도) 자신의 업적과 실험과정,
시행착오 등을 기술하고 있다.

왓슨의 DNA 구조 발견은 생물학 분야의 신기원을 열었단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위대한 업적에 대한 포장이 아니라, 그 발견의 과정을 가감없이 전하고 있어
어렵게만 느껴지던 과학의 세계에 두려움없이 발을 담글 수 있었다.

20세 초반의 나이에, 미국에서 영국으로 건너간 왓슨.
놀라운 건, 너무나 많은 이들이 노벨상 수상자란 사실이다.
'개나 소나' 받는 게 노벨상이 아닐진데, 영국을 중심으로 한 당시의
과학적 진보가 상당했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세계대전 이후 국가적 부흥을 위해, 산업혁명의 시발지인 영국과
패망국의 독일에서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투자는 대단했으리라.

왓슨의 글쓰기가 특히 흥미로웠던 건, 그 주위의 사람들에 대한 가감없는 묘사에 있다.
성격과 취향, 단점, 여성관 등등. 저자가 후기에서 밝혔듯, 이 책에 실명으로 거론된
사람들은 여전히 생존하고 있고, 대부분 왕성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실험실에 틀어박혀 있는 과학자들의 일상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었는데,
노벨상을 받은, 위대한 업적을 쌓은 그들도 우리와 별반 다를 것 없는 사람이구나,라고 느꼈다.
그들도 연애를 하고, 수다를 떨며, 경제적 곤궁에 괴로워한다.

또 하나, 대학을 중심으로 과학계를 선도하는 국가 및 그룹이 나름의 카르텔을 형성하여
다방면에 영향력을 끼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DNA 구조를 밝히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박진감 있게 펼쳐지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흥미진진하다. 미국 VS 영국, 폴링과 왓슨의 대결이랄까.

현재도 그러하지만, 과학자들의 논문 게재, 학위 취득, 공동 저자 등의 문제가
당시에도 꽤나 첨예한 이슈였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윌킨스의 파트너였던 위대한 여성과학자 로지 등을 통해 과학은 여전히 여성들이
접근하기 힘든, 남성성이 응축된 세계라고 것도.

과학은 여전히 내게 어려운 분야이다. 하지만 생명의 탄생, 그 기원을 추적하기 위한
과학적 연구와 논의들은 충분히 매력적이며, 결국 존재에 대한 탐구는 과학은 물론 철학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추구하는 학문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과학자 중에서도 글을 잘 쓰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
무엇보다 DNA 구조 발견의 중추적 역할은 물론, 지속적인 연구활동과 관련 분야
업적은 윌킨스가 월등하지만, 우리가 DNA 구조 발견을 통해 노벨상을 수상한 사람으로
제임스 왓슨을 기억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얼마나 자신의 성과를 알기 쉽고, 제대로, 널리 알렸는가 하는 점이다.
'과학의 대중화'라 할 수 있을텐데.
적어도 제임스 왓슨은 여타 두 사람에 비해 미미한(?) 기여를 했지만,
역사는 DNA 구조의 발견은 제임스 왓슨의 업적으로 기억할 것이다.

그 기억의 핵심엔 바로 이 책,
'이중나선'이 있다.
상당히 흥미로운 과학 분야 책이었다.
최재천 교수의 추천에 값하는...



t******2 2011.08.30. 신고 공감 4 댓글 8
리뷰 총점 종이책
이중나선-뜻밖에도 정말 재미있더구만요,,,한 번쯤 우리 읽어봅시다.
"이중나선-뜻밖에도 정말 재미있더구만요,,,한 번쯤 우리 읽어봅시다." 내용보기
이중나선(생명에 대한 호기심으로 DNA구조를 발견한 이야기)             DNA가 이중나선  구조라는 사실을 처음  발견한 과학자가 직접 쓴 DNA 이야기라니,,,, 뻔하지,,, 내가 알지도 못하는 과학용어들로 가득 찬 따분한 책이겠지? 가 내가 이 책을 읽기 전에 한 생각이다.   당연히 그럴 줄 알았지,,,   그런데? 읽어보니 웬 걸?   소설보다 흥미진진하고
"이중나선-뜻밖에도 정말 재미있더구만요,,,한 번쯤 우리 읽어봅시다." 내용보기

 

이중나선(생명에 대한 호기심으로 DNA구조를 발견한 이야기)

 

 

 

 

 

 

DNA가 이중나선  구조라는 사실을 처음  발견한 과학자가

직접 쓴 DNA 이야기라니,,,,

뻔하지,,,

내가 알지도 못하는 과학용어들로 가득 찬 따분한 책이겠지?

가 내가 이 책을 읽기 전에 한 생각이다.

 

당연히 그럴 줄 알았지,,,

 

그런데?

읽어보니 웬 걸?

 

소설보다 흥미진진하고 재미나더구만,,,

유쾌,,상쾌한 맛이 솔솔 풍기는

아주 맛깔나는 책이었다.

 

물론,,,

이 책에 나오는 과학용어는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과학자들의 사생활을 훔쳐보는 재미에 빠져

그 딴 것은 아무래도 좋아라는 생각이 들 만큼 책에 빠져 들었다.

 

DNA 구조를 먼저 발견하게 위해 경쟁하는 과학자들의 숨겨진 뒤 이야기가

덤 이상으로 비중 있게 다루어지는 바람에 과학에 문외한인 

나 같은 독자도 매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유쾌한 기분을 이어가고 싶은 마음에  서평부터 써야지 하는 마음으로

책상 앞에 앉았다.

우선 저자 제임스 왓슨에 대한 정보부터  찾아보기로 했다.

 

 

제임스 왓슨

1953년 <네이처>에 DNA 구조를 밝히는 논문을 최초로 발표했다.

1962년 그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 생리 의학상을 공동( 크릭과 모리스 윌킨스) 수상

 

 

 

 

그리고? 쭉,,,검색을 하는데,,,

아이고야,,,,

 

제임스 왓슨의 인성에 대해서

왜 이리 부정적이 자료들로 넘쳐나는 거지?

 

 

그 중 가장 압권은

 

2007년 왓슨이 언급했다는 

 흑인은 천성적으로 머리가 나쁘다,,,

 

참고 링크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243755.html 

 

 

 

그리고 사람들 사이에서 비아냥거리듯 회자하는

왓슨과 크릭의 DNA 구조 발견은

로잘린드 프랭클린의 업적을

도둑질한 결과다,,,

 

참고 링크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48437&mobile&categoryId=162#

 

 

 

 

아하,,,,

이 책 이중나선을 읽으며 나도

저자에게서  백인 남성 우월주의자의 모습을 발견하긴 했다.

하지만 솔직히  별로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었다.

뭐든,,,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이구나 정도?

(물론 내가 싫어하는 타입이지만,, 내 친구만 아니라면 그 사람이 그러든가 말든가,,,)

 

 

하지만  DNA구조를 왓슨과 크릭이 발견하는 데

로잘린드 프랭클린의 역할이 지대한 공헌을 한 것은 사실인 것 같다.

 

왓슨과 크릭은 그녀의 사진을 보고나서 얼마 후

1953년 4월 25일 네이처에

<핵산의 분자구조: 디옥시리보핵산의 구조>

(Molecular structure of Nucleic Acids: A Structure for Deoxyribose Nucleic Acid)

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덕분에 왓슨과 크릭은 DNA 구조를 처음 밝힌 과학자라는 영광을 가져갈 수 있었다.

 (과학자들 사이에서는 처음,,,이것이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모양임,,

책을 읽어보고 나서 일반인이 막연하게 뭐,, 좋겠지 하고  안일하게(?) 

생각하던 것과는 비교가 안 된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되었다.)

 

 

로잘린드 프랭클린

 


 그녀가 촬영했던  X선 사진 자료들은

DNA 구조를 알아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DNA가 이중 나선 구조임을 밝히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진

 

 

 

 

문제는 이 사진을

녀의 공동 연구원 윌킨스가( 나중에 왓슨과 공동 노벨상을 공동으로 수상하게 된다.)

로잘린드 프랭클린 몰래 이 사진을 크릭과 왓슨에게 제공했다는 것이다.

  

 물론

이 책 이중나선에도 이 부분이 잠시 언급되고 있다.

훗날 왓슨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에 실린 인터뷰에서

윌킨스와 프랭클린은 노벨 화학상을,

자신과 크릭은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다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나 로잘린드는 난소암으로 1958년 37의 나이로 일찍 고인이 되는 바람에

노벨상을 받을 기회마저 놓치게 된다.

(생존자만 받을 수 있다는 노벨상! 하여튼,,, 사람은 일단 오래 살고 볼 일이다.)

 

 

그건 그렇고

 제임스 왓슨이 직접 밝히는 

 DNA 발견방법에 대한 동영상이  있기에 올려둔다. 

 

 

우리 안심하고 봅시다. 한국어 자막이 있답니다.

 

 

 

 

 

 

 

 

나는 이 책을 진짜 나 자신도 믿기지 않지만

두 번이나(?) 읽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뭔가 좀 뭔가,,,더 알고 싶은 거다.

특히나 후반의

DNA 구조를 발견하기 바로 직전

서로 먼저 논문을 발표하고 싶어 애태우며

과학자들끼리 벌이는 신경전은 진짜 흥미진진하다.

 

그리고

왓슨과 크릭의 가설이 점차 제대로 완성되어 가는 과정은

여러 번 읽었다.

왜? 솔직하게 말해도 되나?

왓슨이나 크릭 같은 과학자들이 계속 틀린 가설을 만들어내는 것이

 통쾌해서,,,,,

 

진짜,,,이 심리를 뭐라고 해야 하나?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우리가 들어왔던

그 DNA,,,그 유명한 DNA,,,

이중나선 구조를 처음 밝히고 노벨상까지 탄 과학자들의

연구 과정을 훔쳐보는 것이 이리 재미날 줄 예전엔 몰랐다.

 

맞다. 나는 속물인 가 보다.

아이고야,,,

참말로 희한한 순간에 내가 속물인 줄 깨닫게 되다니...

근데 진짜 재미있다.

읽어 본 사람은 내 마음을 이해할 듯,,,,

 

  

아무튼,,,DNA

 

출처는 -네이버 지식 백과입니다.

 

(1) DNA의 구조

DNA는 인산(H3PO4), 디옥시리보스(C5H10O4), 염기로 구성되는 뉴클레오티드의 결합체이다.

1953년 왓슨과 클리크가 X선 회절 사진을 이용하여 이중 나선 구조를 밝혔다.

DNA의 굵기는 2㎚, 1회전 사이의 길이는 3.4㎚인데, 이 사이에는 10쌍의 뉴클레오티드가 들어있다.

또한 DNA는 두 가닥의 폴리뉴클레오티드 사슬에서 골격은 당과 인산으로 연결되어 있고,

두 사슬 사이의 염기와 염기는 약한 수소 결합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A는 T와, G는 C와 각각 상보적으로 결합되어 있다.

염기와 염기의 결합은 비교적 약한 수소 결합이기에

 이중 나선은 단일 나선으로 풀릴 수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헬리카제나 그 밖의 여러 조건이 필요하다.

그러다 외부의 힘이 사라지면 다시 염기가 서로 결합하여 이중 나선으로 되돌아간다.

 

 

 

  DNA의 이중 나선 구조

 

 

 

 

 (2) DNA의 청사진에 숨겨진 암호문
DNA 분자는 A, G, C, T의 4가지 염기로 암호문을 만드는데,

4가지 중 반드시 3개가 자유롭게 만나 암호문을 만든다.

따라서 AGC, AGT, ATC, ACG 등 64가지의 암호문을 만들 수 있다.

이와 같이 3개의 염기로 된 DNA의 트리플렛 코드(triplet code, 3염기설)는 독특한 아미노산을 지정하게 되므로,

DNA 가닥의 염기 배열 순서에 따라 만들어지는 단백질의 종류가 달라진다.

그러므로 DNA 가닥의 염기 배열 순서가 바로 유전 정보가 된다.

 


 

 

(3)유전 정보의 단백질 합성

DNA의 유전 정보가 mRNA(messenger RNA : 전령 RNA)에 옮겨지는 것을 전사라 하는데,

이때 염기 중 T 대신 U(우라실)가 들어가며, DNA의 트리플렛 코드에 의하여 전사된 mRNA의 3염기를 코돈이라 한다.

mRNA가 세포질로 나와 리보솜에 운반된 후 정보에 맞는 아미노산이

tRNA(transfer RNA : 운반 RNA)에 의해 운반되고 결합되어 단백질이 합성되어 가는 과정을 해독이라 한다.

리보솜에서 단백질이 합성되면, 이 단백질은 효소로 작용하여 세포 내의 특수한 화학 반응을 진행시키게 되며,

여러 가지 화학 반응 결과 유전 형질이 나타나게 된다.

사람마다 주형이 될 DNA의 염기 서열이 다르기 때문에 코드가 다르게 되고,

그에 따라 아미노산의 종류나 배열 순서가 다른 단백질이 만들어져 형질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다.

 

 

 

 

DNA로부터 전사ㆍ해독을 거쳐 단백질이 합성되는 과정

 

 

 

그런데 이것이 뭔 일인가!

나는 여전히 DNA에 대해선 아무것도 몰라.

근데,,,

 DNA가 왜 이리 친숙하게 다가오지?

책에서 봤던 과학 용어들이 막 익숙해,,,

 

참말로 웃기네!

지나가던 강아지가 웃을 일이다.

 

 

 

d********0 2012.09.11. 신고 공감 3 댓글 3
리뷰 총점 종이책
과학자이자 인간이라는 이중나선구조
"과학자이자 인간이라는 이중나선구조" 내용보기
DNA의 이중나선 구조를 밝힌 공로로 프란시스 크릭, 모리스 윌킨스와 함께 1962년 노벨 생리 의학상을 수상한 제임스 왓슨이 썼다. 케임브리지 대학 캐번디시 연구소에 연구원으로 들어갔던 23세 무렵부터 DNA의 이중나선 구조를 발견하여 <네이처>지에 논문을 투고한 25세 까지의 이야기로 재기발랄한 시카고 청년의 패기와 치기가 묻어난다. 역사에 길이 남을 DNA 구조의 발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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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NA의 이중나선 구조를 밝힌 공로로 프란시스 크릭, 모리스 윌킨스와 함께 1962년 노벨 생리 의학상을 수상한 제임스 왓슨이 썼다. 케임브리지 대학 캐번디시 연구소에 연구원으로 들어갔던 23세 무렵부터 DNA의 이중나선 구조를 발견하여 <네이처>지에 논문을 투고한 25세 까지의 이야기로 재기발랄한 시카고 청년의 패기와 치기가 묻어난다. 역사에 길이 남을 DNA 구조의 발견에 대한 과학적 의미 만이 아니라 그 연구를 둘러싼 연구소간, 과학자간의 경쟁과 인간적 갈등까지 나와 있어서 과학적 지식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독자라도 그의 여정을 긴장감으로 지켜보게 만든다.


   대발견에 대한 밑바탕 연구를 진행한 모리스 윌킨스와 로잘린드 프랭클린이 없었다면 이러한 결실을 맺지 못했을 것이니 모든 일에 썩어지는 거름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 있고 활짝 피어나는 꽃과 같이 주목받는 사람 또 열매를 수확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이 세상의 이치 같기도 하여 착잡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특히 고집불통같이 보일 정도로 자기 일에 외골수로 매달렸던 로잘린드 프랭클린은 엑스선 결정사진을 찍느라 엑스선에 과다노출되어 37세라는  젊은 나이에 난소암으로 세상을 떠나서 노벨상을 받는 영예도 누리지 못했다. 그 시대에 서열과 남성위주의 학문사회에서 젊은 여성으로 분투한 그녀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다. 당시의 학문적 풍토에서 이단아나 풍운아같던 왓슨과 크릭이 창안한 DNA의 아름다운 구조에 로잘린드 프랭클린도 바로 비판적 감정을 거두고 대등한 입장에서 대화를 나누고 그녀의 데이타를 흔쾌히 내주었다고 묘사된 것을 보면 그녀에 대한 적대적 편견 또한 얼마나 그녀를 괴롭혔을까 안타깝다. 책에 거명되는 다른 이들도 노벨상의 영예를 안았던 대과학자들임에도 조금은 바보스럽고 우스꽝스럽게 묘사되어 있어서 불편한 마음이 들었을텐데도 이런 책의 출판이 격려되고 용인되었던 관대한 풍토에 대해서 우리가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된다.


   왓슨과 크릭이 <네이처>지에 기고한 논문은 약 구백단어로 되어 있는 짧은 글이다.  본질은 복잡한 것이 아니라 단순한 것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믿는 젊은이들의 개가라고 생각된다. 논문은 다음과 같이 시작된다. "우리는 여기에 디옥시리보핵산(DNA)염의 구조를 제창하고자 한다. 이 구조는 생물학적으로 대단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새로운 특징을 지니고 있다." 




y***d 2012.02.20.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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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같은 DNA 구조 발견의 역사
"드라마같은 DNA 구조 발견의 역사" 내용보기
고등학교부터 이과와 문과를 나누어 버리는 삐뚤어진 우리나라의 교육 시스템 (필자는 문과쪽도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은 필수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고 이는 최재천 교수님의 생각과 100% 일치한다)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과학을 바탕으로 한 업으로 밥 먹고 살고 있는 필자에게는, 학위 과정과 현재의 업무 과정에서 경험적으로 습득한 일종의 규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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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부터 이과와 문과를 나누어 버리는 삐뚤어진 우리나라의 교육 시스템 (필자는 문과쪽도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은 필수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고 이는 최재천 교수님의 생각과 100% 일치한다)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과학을 바탕으로 한 업으로 밥 먹고 살고 있는 필자에게는, 학위 과정과 현재의 업무 과정에서 경험적으로 습득한 일종의 규칙이 있다.

       과학적인 연구 성과를 성취하는 방법에는 넓게 보면 두가지가 있다는 것인데, 하나는 선후배를 가리지 않고 동료들과의 많은 대화와 그들과의 관계를 통해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해 나아가는 방법과 혼자만의 고독한 고민과 노력으로 성과를 이루어내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 케플러, 뉴튼, 다윈까지는 상대적이지만 후자의 성격이 강한 연구 방법을 택할 수 밖에 없는 시대의 거성들이라면, 양자역학에 대한 뚜렷한 대립으로 현대 원자 물리학의 지평을 열어간 아인슈타인, 슈뢰딩거와 보어, 파울리, 하이젠베르그 같은 거성들은, 위에서 언급한 두가지 방법론의 중용의 과정을 살아 온 과학자들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시간이 흘러 현재의 과학자들은? 고도로 전문화되고 분업화되어 있고 학문의 깊이가 몇십년 전에 비할 수 없을만큼 깊어진 지금은 혼자만의 고민과 노력으로 무엇인가를 이루어내기란 그리 쉽지 않은 상황이 되어 버렸다 볼 수 있다. 즉, 100년전에 혼자의 노력으로 이루어 낼 수 있는 학문적 깊이는 지금의 그것에 비해 얕을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이다.

       그럼, 다윈 이후에 생물학에서의 또 하나의 혁명인 DNA 구조의 발견 과정에는 어떤한 연구 과정이 큰 영향을 미쳤을까? 약간의 상식이 있다면, DNA 구조 발견의 시기가 위에서 필자가 언급한 아인슈타인, 보어의 시대와 현대의 사이에 있다는 사실때문에라도 동료들과의 끊임없는 의견 교환 및 관계가 좀 더 많은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고 상상하는 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크릭과 왓슨은 분명 두가지 방법론 중에 전자에 해당하는 인물들이다. 하지만, DNA 구조 발견의 과정에는, 필자가 리뷰 서두에서 밝힌 두번째 연구 방법을 추구하는 천재 여류 과학자가 있었다. 크릿과 왓슨이 DNA 구조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게 만는 X선 사진들을 꾸준히 혼자 묵묵하게 찍어가면서 자신만의 DNA 연구에 일생을 바친 로잘린드 프랭클린이 그녀이다. 이 책에서 그녀에 대해 묘사된 부분은 어차피 저자인 왓슨의 시각에서 이루어져 있지만, 고독한 그녀의 연구 과정을 상상하기에 그리 객관성이 적어 보이지는 않는다. 수많은 X선 촬영으로 인한 방사선 노출로 난소암으로 38세에 세상을 등진 그녀가 있었기에 크릭과 왓슨이 있었고, 우리에게 DNA 구조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심지어, 일부 사람들은 크릭, 왓슨, 윌킨스가 그녀의 연구 결과를 훔쳤다고까지 생각하고 있으니. 이 부분은 훔쳤다는 개념을 조금 확대하면, 이 책에서도 사실이라고 왓슨의 시각으로 쓰여 있다. 그녀의 실험 결과들이 그녀의 허락없이 크릭과 왓슨에게 윌킨스를 통해 제공된 일화들이 이 책에 소개되어 있으니까. 잠시 그녀의 사진과 크릭, 왓슨의 사진을 함께 두고, 마지막으로 모든 사실들을 꿰어 맞춘 두 천재, 크릭, 왓슨과 진정한 공로자인 그녀에 대한 명상에 잠기고 싶다.

       DNA 구조 발견에 대한 연구 과정 및 인간적인 일화들을 흥미롭게 소개하는 이 책 "이중나선"을 읽어가면서, 필자는 현재 필자의 연구 환경에 비추어 생각하면서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었다. 과학적인 연구 과정이 생소한 일반 독자들에게 이 책이 어떻게 다가갈지 조금은 걱정이 되었지만, 책을 읽어가면서 이와 같은 걱정은 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연구 성과가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인간적 고뇌와 관계에서 오는 압력등이 존재하는지 서술식으로 적어나간 이 책은 일반 독자들에게, 딱딱할 것만 같은 과학적 연구 과정을 지극히 인간적이고 진솔하게 다가가게 해준다. 이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 이 책만큼 진솔하게 그런 과정을 드러낸 책은 지금까지 없었다고 이야기할 수도 있을 지경이다. 하나으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도 손색이 없을만큼 DNA 구조 발견의 역사는 과학적 경이로움의 발견이 그리 과학적이지만은 않다는, 필자에게는 지극히 상식적인 사실을 명료하게 보여준다. 특히,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로잘린드 프랭클린이라는 여류 과학자의 존재는, DNA 구조 발견의 역사에 무시할 수 없는 인간적 갈등과 마음속 깊은 곳에서의 암투가 있었다는 사실을, 이 책은 잘 보여준다.

      

       왓슨이 책 후기에서 그녀에 대해 한 부분을 할애한 것은 정말이지 공정한 처사로 보인다.1953년 DNA 구조의 발견, 1958년 로잘린드 프랭클린의 사망, 1962년 노벨상 수상. 프랭클린의 이름이 노벨상 수상식에서 언급이 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많은 동료들과의 관계와 끊임없는 고민이 이루어낸 과학적 성과의 과정을 보여 주는 이 책은 그야말로 한편의 드라마이다. 언젠가 로잘린드 프랭클린에 대한 책도 한번 접해 보아야 겠다.

j*****k 2009.04.12. 신고 공감 2 댓글 8
리뷰 총점 종이책
[과학도서/생물학] 이중나선 - 제임스왓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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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생물학에 관한 이야기를 접했다. 생물을 배운사람이라면 모두 알고 있는 이중나선과 제임스왓슨에 이야기. 20세기 과학의 가장 위대한 업적이라 평가받는 그와 크릭의 DNA구조의 발견은 생물학의 한 획을 그으며 노벨상의 수상영광을 안겨주었다. 지금은 교육과정이 바뀌었지만 내가 학교다니고 수능칠때는 탐구영역을 4개를 하였는데, 나는 생물이 너무재미있어서 생물2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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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생물학에 관한 이야기를 접했다. 생물을 배운사람이라면 모두 알고 있는 이중나선과 제임스왓슨에 이야기. 20세기 과학의 가장 위대한 업적이라 평가받는 그와 크릭의 DNA구조의 발견은 생물학의 한 획을 그으며 노벨상의 수상영광을 안겨주었다. 지금은 교육과정이 바뀌었지만 내가 학교다니고 수능칠때는 탐구영역을 4개를 하였는데, 나는 생물이 너무재미있어서 생물2까지 배웠다. 하지만 현재 대학에서는 전자공학을 전공중이다. 오랜만의 나의 전공을 벗어나 다른분야의 과학을 접해보는 새로운 시간이었는 것 같다.

 

이 책을 알게된 계기는 작년에 쳤던 한국독서능력검정 선정도서 중의 하나여서 사놓고 읽지않고 있다가 최근에서야 읽게 된 책이다. 이 책은 딱딱하기보다 저자가 직접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사건이나 대화를 풀어나가기 때문에 생동감이 넘친다고 할 수 있다. 그러고 그러한 과정에서 나오는 일상이나 시행착오, 당대 사람들은 DNA를 어떻게 생각했으며 그 발견과정은 어땠는지 알수 있다. 이야기 풀이방법이야 친근하고 좋지만 아무래도 생물학에 관한 용어가 나오니 생물학에 대해 생소한 사람들을 당황케 하는 것은 사실이다.

 

왓슨이 DNA로 관심을 돌리면서 크릭을 만난 이야기로 시작해서 케번디시 연구소에서의 활동, 킹스대학에서 연구를 하고 있는 월킨스, 프랭클린, 폴링 교수와의 만남과 그들사이의 일을 말해준다. 그리고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계속 말썽이 생긴 프랭클린과의 반목, 과학자들간의 눈치보기 싸움, 돈(연구비)문제 등을 다루고 있다.

 

그는 자신이 벌이고 있는 연구가 어떤방향으로 최종적인 모습이 되어야하며 부족한 것들이 무엇이며 그것들을 풀기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것을 보여준다. 결국 프랭클린이 찍은 X선 사진을 보면서 DNA가 이중나선 구조일 것임을 다시한번 확신하고 이제 최종결과를 얻기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X선연구, 뉴클레오티드, 아데닌, 티민, 구아민, 시토신, 염기의 상보적 배열, 샤가프의 법칙, 결합각 등 생물학을 조금 접해보았다면 그래도 이름은 들어봤을 법한 것들이지만 모두 알고 어는게 어떤 것이라고 알고있기에는 생물학 전공자가 아닌 이상 너무 생소한 내용들이 너무많다.

  

진짜 실험을 하나하는데는 정말 장기간의  노력과 인내를 요구한다는 것을 느꼈다. 이러한 것을 바탕으로 비록 현재는 학사과정중에 있지만 설계수업이나 실험수업 도중에 결과값이 나오지않는다고 좌절하지 않고 이렇게 저렇게 생각해보며 그것을 끈질지게 물고늘어지는 그런 자세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여기에 나오는 상보적 결합은 상당히 중요한 내용이어서 생물공부를 할때 진짜 열심히 외웠던 기억만 난다.

 

추천사에 최재천교수님께서 "이 책을 읽고도 과학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거나 과학을 전공하겠다는 마음이 생기지 않는 학생이 있다면 그는 분명 감성에 문제가 있다고 봐도 좋을것이다."라고 하셨는데. 내 감성에 문제가 있는 것같다. 솔직히 내용도 좋고 좋은 책이었지만 어떤 절대적인 것은 없다고 믿는다. 내 마음을 확 사로잡는 책은 아니였으니까.

 

나도 왓슨처럼 나의 분야를 꼭 책이 아니더라도 남들에게 소개해 주고싶다. 공학도 게시판에 얼른 나의 전공을 남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설명해주고싶다. 공학은 어려운것이지만 세상과 동떨어진 얘기가 아닌 우리주위의 모든것이 공학이라는 것을 보여줄수있게. 학교 동생들이 한말이 생각난다."전공책은 서평안쓰시나요?ㅋㅋㅋㅋ" 아.. 아직 나에게는 험한길이지만 올한해 불태워서 남들에게 소개해줄수있는 정도의 약간의 지식을 쌓아서 한번 멋지게 이론하나라도 소개하는 글을 써보고싶다. 화이팅이다.

p*******5 2014.02.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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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ouble He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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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의 DNA를 연구하던 과학자들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소설 형식의 과학책이고 상당히 오래된 책이다. 기대와는 좀 다르다고 해야 할까? 과학자들간의 치열한 경쟁과 심리 묘사가 탁월하고 이 책을 유명하게 만든 원동력이지만 타인의 입장에서는 개인적인 생각을 들어주는 수고스럼움이 약간 지친다는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그것은 스토리에 입각한 생각이고 이 책은 엄연히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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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의 DNA를 연구하던 과학자들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소설 형식의 과학책이고 상당히 오래된 책이다. 기대와는 좀 다르다고 해야 할까? 과학자들간의 치열한 경쟁과 심리 묘사가 탁월하고 이 책을 유명하게 만든 원동력이지만 타인의 입장에서는 개인적인 생각을 들어주는 수고스럼움이 약간 지친다는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그것은 스토리에 입각한 생각이고 이 책은 엄연히 교양 과학의 범주에 드는 책이다.

 

아마도 왓슨과 크릭이 DNA의 이중나선 구조를 밝혀내었다고 해도, 그건 시간의 문제일 뿐이었다. 그들이 아니었다면 경쟁하던 누군가가 해내었을 것이다. 하지만 결과는 그들이 처음이었다는 거.. 그래서 겨우 25세에 이룬 업적으로 왓슨은 노벨상을 수상한다. 그냥 잘 짜여진  한 사람의 성공스토리일뿐,… 큰 감상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리고 한가지,.. 웬 파티는 그렇게 많이 언급되어 있을까? 일주일이 멀다 하고 파티에 다니며 연구한 것이 어떻게 그 젊은 나이에 노벨상으로 이어질 수 있었을까? - 즉, 개인적인 노력이 책에서보다 훨씬 들어갔으리라 생각도 되고 또 그가 운이 좋은 사람이었다는 생각도 들지만,..

 

워낙에 이쪽에 내가 문외한이어서인지 솔직히 과학적인 설명은 와 닿지 않는다. 이건 순전히 나의 문제이니 반성해야 겠지만, 이 책이 친절하고 명쾌한 과학적 지식을 제공하다고는 감히 말하고 싶지 않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d****b 2012.08.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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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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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책은 왠지 어려울 것 같아 선뜻 읽고 싶다는 생각을 못할 때가 많다. 그런데 <이중나선> 이 책은 DNA의 이중나선을 발견하기까지의 과정을 마치 자서전 쓰듯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나간다. 다른 과학책들을 읽으면서 맞닥뜨렸던 용어의 압박, 바닥을 보였던 내 인내심의 한계도 이 책을 읽으면서는 느끼기 어려울 만큼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는 책이었다. 다만 좀 더 깊이 있게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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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책은 왠지 어려울 것 같아 선뜻 읽고 싶다는 생각을 못할 때가 많다. 그런데 <이중나선> 이 책은 DNA의 이중나선을 발견하기까지의 과정을 마치 자서전 쓰듯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나간다. 다른 과학책들을 읽으면서 맞닥뜨렸던 용어의 압박, 바닥을 보였던 내 인내심의 한계도 이 책을 읽으면서는 느끼기 어려울 만큼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는 책이었다. 다만 좀 더 깊이 있게 읽고 싶다면 모르는 과학 용어가 나왔을 때 기꺼이 찾아보는 작은 노력이 수반된다면 몰입력은 더 커질 것이다. 물론 과학을 전공한 사람이라면 정말 재미있고 쉽게 쑥쑥 읽어나갈 수 있는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무언가에 미쳐 자신의 열정을 다하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부러운 생각이 든다. 욕심도 별로 없고 소소한 행복에 빠져 있는 나를 보면 그들은 정말 열정적이고 대단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주변을 돌아보지 않고 뭔가 하나에 콕 박혀 그것에만 집중할 수 있는 그들의 에.너.지.가 부러울 뿐이다.


유전의 핵심이 되는 DNA의 구조를 최초로 밝힌 과학자들 사이에는 경쟁과 질투, 지식의 공유와 비판 등 그들을 자극했던 요인들이 잠재되어 있다. 그런 환경 속에서 그들은 과학에 대한 지식을 확장할 수 있었고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미지의 세계였던 DNA의 구조를 드디어 밝히게 된 것이다.


DNA의 구조를 밝힌 제임스 왓슨, 프랜시스 크릭, 모리스 윌킨스는 노벨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된다. 하지만 X선 촬영을 하며 결정적인 단서를 남겼던 로잘린드 프랭클린의 업적은 묻힌 채 그녀는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게 된다. 그녀가 누군가에게는 굉장히 까다롭고 상대하기 어려운 여성으로 비춰질 수 있지만 그녀는 대단한 과학자임에 틀림없다. 그래서 그녀의 죽음이 더 안타깝다. 더군다나 노벨상을 받게 된 과학자들이 바로 그녀가 찍었던 X선 사진을 몰래 보고 이중 나선의 결정적인 힌트를 얻었기 때문에 더 그런 마음이 드는 것 같다.


DNA의 발견으로 우리는 생물학에 놀라운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 지금도 많은 과학자들이 새로운 과학적 사실을 밝히고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눈부신 과학의 발전과 발견 이면에는 이처럼 많은 과학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b******6 2017.05.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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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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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종류의 도서들중에서도 어쩔수없이 구매하게되는 교재라던가 참고서소설책 잡지등에 보통은 일반서점에서 그자리에서 직접보고 구매하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가격이 할인이 없다보니 온라인을 찾는데 배송시간이 있다보니 그리고 신학기 배송이 좀 늦어지는게 단점이지만 저렴하다는 장점 좋은도서를 구입하게 되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도서 구입할수있게 좋은 조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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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종류의 도서들중에서도 어쩔수없이 구매하게되는 교재라던가 참고서

소설책 잡지등에 보통은 일반서점에서 그자리에서 직접보고 구매하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가격이 할인이 없다보니 온라인을 찾는데 배송시간이

있다보니 그리고 신학기 배송이 좀 늦어지는게 단점이지만 저렴하다는 장점

좋은도서를 구입하게 되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도서 구입할수있게

좋은 조건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부교재 공부 열심히할 도서입니다

h****5 2016.03.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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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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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으로 인해서 우리몸의 DNA의 비밀이 밝혀지게 되었다고 할수있는 책입니다. 스토리식으로 이어져있어 지루하지않고 DNA의 이중나선구조가 밝혀지는 과정등이 잘 나와져있어 읽기에 편한책입니다.그리고  DNA구조가 자세히 설명돼있기때문에 공부하기에도 좋은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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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으로 인해서 우리몸의 DNA의 비밀이 밝혀지게 되었다고 할수있는 책입니다. 스토리식으로 이어져있어 지루하지않고 DNA의 이중나선구조가 밝혀지는 과정등이 잘 나와져있어 읽기에 편한책입니다.그리고  DNA구조가 자세히 설명돼있기때문에 공부하기에도 좋은책입니다.

w*********2 2013.11.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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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나선 리뷰글 전자전기공학부 32131504 이용호 이중나선은 DNA를 연구하는 제임스 왓슨의 수많은 실패 과정과 노력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책이다. 제임스 왓슨은 처음에 유전자를 연구하고 실험하고 있었다. 그는 영국에서 윌킨스의 논문 발표로부터 DNA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처음에 왓슨은 대학에서 화학의 중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윌킨스의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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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나선 리뷰글

전자전기공학부 32131504 이용호

이중나선은 DNA를 연구하는 제임스 왓슨의 수많은 실패 과정과 노력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책이다. 제임스 왓슨은 처음에 유전자를 연구하고 실험하고 있었다. 그는 영국에서 윌킨스의 논문 발표로부터 DNA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처음에 왓슨은 대학에서 화학의 중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윌킨스의 논문을 듣고 유전자가 하나의 결정체로 도출 될 수 있음을 깨닫고 화학에 깊은 매력을 느끼게 된다. 그는 윌킨스에게 그의 DNA에 대한 생각을 듣기 위해 찾아가 이야기해보려고 노력하지만 실패로 돌아간다. 그러나 그는 DNA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는다.

왓슨은 우연히 폴링의 DAN 논문 기사를 읽게 된다. 그는 다시 한번 감격을 먹고 폴링에 대한 존경심을 품게 된다. 그는 자신의 DNA에 대한 꿈을 향해 여러 곳을 다닌다. 그러나 후에 왓슨은 폴링과 DNA의 경쟁사이가 되고, 크릭과 한 팀을 이뤄서 DNA의 구조를 밝히게 된다. 크릭은 왓슨이 유전자를 연구하던 당시에 단백질의 구조를 푸는 연구에 몰두하고 있었다. 크릭은 독특한 성격 덕택에 주변 동료들에게 웃음을 자주 선사하여 큰 인기를 받고 있었다. 크릭은 유전자를 연구하는 도중에 DNA 에 관심을 갖게 되지만, DNA 연구로는 전환할 수 없었다. 윌킨스가 영국에서 이미 DNA연구를 처음부터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크릭도 왓슨과 한 팀을 이뤄 DNA의 구조를 밝힐수 있게 됬다.

이중나선을 읽으면서 나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여기서 등장하는 여러 과학자들은 여러 동기들을 통해 자신들의 꿈을 품을 수 있었고, 그 꿈을 향해 끝없이 도전했다. 그 많은 실패 과정들을 이겨내고 어떻게 그런 성공을 이뤄낼 수 있었을까... 한편으로는 존경심을 가지게 된다. 처음 책을 펴서 읽었을 때는 이해할 수 없는 내용들이 많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책의 내용을 이해하게 되었고 DNA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물론 현재 내 전공과는 관련이 없는 내용들이 주류를 이루긴 했지만, 나도 나의 전공을 배경으로 내 꿈을 향해 왓슨처럼 끝없는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 과학에 대해서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공부를 해왔던 나였다. 그러나 이중나선을 읽음으로써, 과학은 알면 알수록 더욱 알고 싶었고, 무궁무진한 것 같았다. 물론 이중나선이 과학에 관한 지식을 전해주려는 목적도 있었지만, 우리 모두에게 자신들의 꿈을 향해 가는 길이라면 끝없는 실패 과정도 견뎌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 주고 있는 것 같다. 왓슨은 주변의 거짓되고 허황된 과학을 모두 물리치고 노력하여 진실 되고 완벽한 실험 결과를 통한 DAN의 구조를 밝히게 되었다. 모든 이들이 맞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어떻게 반대하면서 새로운 이론을 도출해 낼 수 있었을까? 나라면 정말 생각할 수도 없는 일들이다. 그들은 주변의 반대와 비난을 들어가면서도 자신의 생각을 굽히지 않고 끝없이 달려갔다. 정말 그들에게 존경심이 들 수밖에 없다. 나도 대학을 졸업 하고 나면 전자나 전기를 연구하게 될 것이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실패와 도전이 있을 것이다. 그때마다 나는 이중나선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배운 교훈을 통해 그 때에도 나는 좌절 하지 않을 것 같다. 이번 사고와 표현의 리뷰 과제를 통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단순히 책을 읽고 나의 생각을 쓰는 과제가 아니다. 정말 나는 많은 것을 배웠고, 이중나선이라는 책 한권에서 큰 감명을 받을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배운 나의 다짐을 오랫동안 간직 했으면 한다.

g**********2 2013.06.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