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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살아남기..
"자연에서 살아남기.." 내용보기
1편을 읽고 재미있어서 2편을 다시 보게 되었다. 정말 이러한 생물이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그림을 좀더 칼러풀하게 나왔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그래도 1편에 못지 않게 이상한 생물들이 나왔었고, 설명 또한 재치있고 기막히게 해 두어서 읽는 내내 놀라움과 웃음이 멈추질 않았다.   이 책을 펴낸 이유는 따로 있었던 것 같다. 환경을 자꾸 더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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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을 읽고 재미있어서 2편을 다시 보게 되었다.

정말 이러한 생물이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그림을 좀더 칼러풀하게 나왔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그래도 1편에 못지 않게 이상한 생물들이 나왔었고,

설명 또한 재치있고 기막히게 해 두어서

읽는 내내 놀라움과 웃음이 멈추질 않았다.

 

이 책을 펴낸 이유는 따로 있었던 것 같다.

환경을 자꾸 더럽혀서 1편과 2편에 소개된 생물들이

멸종 위기라는 말을 해 주는 것고 더불어,

환경 보호를 하자는 말이었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생물들이 지금은 사라져 가고 있으며,

이러다가는 우리들도 그 영향을 받을 거라는 이야기다.

너무 청결함을 강조하다가 우리에게 필요한 세균이라던가

충들이 사라져서 생기지 않아도 되는 질병들이 생긴다는 말도 했다.

 

그러고 보니 해가 갈수록 더 더워지고,

그럼으로써 우리는 전기를 더 쓰게 되고,

그러다가 환경은 더 오염되어가고..

이러한 상황이 악순환 되어서 우리도 희기동물처럼 멸종하지 않을까..

 

잠깐이지만 이러한 생각을 했었다.

이십년인가 오십년인가 지나면 우리나라도 기후가 아열대로 바뀐다는데..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 봐야 하는 문제들이다.

e******i 2007.09.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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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한 경험
"굉장한 경험" 내용보기
독서를 하면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이 책을 두고 하는 말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 세상에 내가 알지 못하는 생물이 너무나 많다는 생각을 이번에 제대로 하게 되었다. 가끔 텔레비전에서 보는 동물들이나 생물들은 인기가 많다거나 독특한 생물이다. 또한 그 수도 제한적이고 반복해서 나오는 것들이 많다. 이 책에 나오는 생물들 중에는 우리가 잘 아는 개에서 부터 생전
"굉장한 경험" 내용보기
독서를 하면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이 책을 두고 하는 말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 세상에 내가 알지 못하는 생물이 너무나 많다는 생각을 이번에 제대로 하게 되었다. 가끔 텔레비전에서 보는 동물들이나 생물들은 인기가 많다거나 독특한 생물이다. 또한 그 수도 제한적이고 반복해서 나오는 것들이 많다. 이 책에 나오는 생물들 중에는 우리가 잘 아는 개에서 부터 생전 처음 보는 생물로 다양하다. 대부분이 내가 처음 들어보는 생물들이고,,, 그 생물들에 대해 짤막하고 핵심적으로 적어 놓은 저자의 글을 읽으면서 소름이 끼치도록 징거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내가 그 생물을 보고 있고, 어디선가 만날지도 모른다는 묘한 감정이 들기도 했다. 이 책에 나오는 생물들의 대부분은 정말 우리가 쉽게 접하지 못하는 생물들이 많다. 또한 연구자들조차도 자세하게 관찰할 기회가 없는 보고만 되어진 생물도 많다. 하지만, 분명 그러 생물이 있다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 뼈없는 악마 상자해파리, 물에 뜬 새끼 저승사자, 낭만 파괴 생물 삼천발이, 문어 같지 않은 문어 멘다코, 뭐든지 먹어치우는 들판의 무법자 점보우렁이, 사랑이 빠진 애완동물 개, 추위에 맞서 스스로 동결시키는 회색청개구리... 등 내가 특히 재미있게 읽은 부분이다. 이런 책을 우리나라 사람이 썼다면 더 좋았을걸 하는 생각도 해 봤다. 일본사람이 썼고, 우리나라 사람이 번역을 했지만...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o****t 2006.09.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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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향한 강한 열정, 그 다양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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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가와 이쿠오란 작가는 참으로 입담이 좋은 작가였다. 이렇게 이상한 생물 이야기를 잔뜩하면서도 지루할 새가 없었다. 거기에 몇몇 생물 이야기를 늘어 놓은 것은 이 책이 정말 과학과 연관된 생물이야기가 맞나 할 정도로 코믹한 유머집을 연상케 했기 때문이다. 덕분에 책을 읽으며 혼자서 낄낄거리다가 아이의 의아한 눈을 마주쳤고 책을 보여주며 같이 웃고는 하였다. 학술
"삶을 향한 강한 열정, 그 다양한 세계" 내용보기
하야가와 이쿠오란 작가는 참으로 입담이 좋은 작가였다. 이렇게 이상한 생물 이야기를 잔뜩하면서도 지루할 새가 없었다. 거기에 몇몇 생물 이야기를 늘어 놓은 것은 이 책이 정말 과학과 연관된 생물이야기가 맞나 할 정도로 코믹한 유머집을 연상케 했기 때문이다. 덕분에 책을 읽으며 혼자서 낄낄거리다가 아이의 의아한 눈을 마주쳤고 책을 보여주며 같이 웃고는 하였다. 학술적으로 필요한 설명을 해 두었지만, 생물에 대한 설명들은 작가의 탁월한 비유법에 따라 어렵지 않게 생물을 이해할 수 있었고, 과학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보여준다면 ''과학이 이렇게 재미있는 것이었구나''라며 놀랄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알지못하는 미지의 세계 동물처럼 보이지만, 우리 지구안에 숨쉬고, 그 작은 생물들이 살기 위해 강한 열정을 가진 것은 다분히 놀랍고 경이롭기까지 하였다. 아이가 초등 4학년으로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고, 생물에 대한 강한 호기심을 갖게 해준 좋은 책이었다. 아래는 아이가 읽고 후의 독후감이다. 2006. 8. 31. 목요일 오봉초 4학년 최 상철 최근에 집에 새로 온 책들중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책은 바로 이 책이었다. 예전 광고를 본 후 무척이나 보고 싶었으며, 어머니의 추가 설명 덕분에 더욱 더 빠져들게 된 책. 결국 틈틈히 시간나는대로 다 읽게 되었다. 내가 이 책 ''이상한 생물 이야기''를 읽으며 가장 신기했던 몇몇 생물이 있었다. 첫 번째는 사막뿔도마뱀이다. 공룡처럼 생겼다는 애완가게의 광고덕에 천연기념물 보호와 함께 보호동물로 지정되었다. 한가지 신기한 점은 특별히 적에게 치명타를 주지 못하지만 눈에서 피를 레이저처럼 쏘아 놀래킨다는 점이다. 이 책에서 너무나 불쌍하게 느껴진 생물은 갈라파고스부치였다. 코에서 이상한 콧물같은 것이 나와 가짜 미끼 노릇을 하는데 아무 물고기도 안 걸린다. 그리고 포획하기도 너무 쉬우며 먹이가 되기도 쉬운 이 생물은 과연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의문이었다. 아무 무장도 하지 않은 채 몸에 독도 가지고 있지 않고 살아온 생물. 문어류에서 매우 신기한 생물을 알게 됐다. 바로 맨다코이다. 너무나 작은 다리, 작고 그냥 둥둥 떠다니며 물결에 의존하는 귀여운 맨다코. 너무나 귀여운 나머지 어떤 사람은 타코야키(문어빵)을 해먹자고 한다. 그렇지만 맨다코는 물밖으로 나오면 바로 풀어지고 이상한 냄새가 나서 식용으로 쓰일 수가 없다. 베일에 싸여 있다는 맨다코. 나는 그 귀여운 것을 반드시 조사해 보고 싶다. 진짜 의문에 휩싸인 생물 한 가지. 바로 도롱이 아귀다. 물론 자이언트 오징어도 그 생태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고 신기하지만 이 도롱이 아귀는 연구조차 할 수 없다고 한다. 왜냐하면 몇마리 잡히지도 않는 희귀종에다가 수조에 옮기면 바로 죽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모습이 마치 해파리가 물고기를 삼킨 것 같이 이 도롱이 아귀. 맨다코와 함께 열심히 연구를 해 보고 싶다! 이 책을 읽고 나서는 갑자기 생물학자가 되어보고 싶었다. 이 책 한 권에 수백종류의 생물에 대해 나왔는데 파지, 자이언트오징어, 자이언트삿갓조개등 다양한 생물보다 더 많은 생물에 대해 알고 싶었졌기 때문이다. 어머니가 1권도 곧 사주신다니 너무 기대가 된다.

[인상깊은구절]
어설프기만 한 유인작전 갈/라/파/고/스/부/치 웃는 얼굴로 나를 바라보는 애인의 코에서 삐죽 튀어나온 코털 한 가닥. 게다가 그 끄트머리에 코딱지까지. 이런 모습을 본다면 어찌해야 할까?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지나쳐야 할까? 아니면 핀잔을 줘야 할까? 코끝의 가짜 미끼를 자유자재로 조종하여 먹이를 유혹해 잡아먹는 물고 기. 이렇게 이야기하면 멎지게 들리기도 하지만, 실제 그 가짜 미끼는 아귀 였던 시절의 흔적이다. 사람의 맹장 같은 것이라서 전혀 쓸모가 없다. 그렇 지만 갈라파고스부치는 뭔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지, 이따금 이 가짜 미끼 처럼 생긴 것을 불쑥 내밀어 보기도 한다. 당연히 주위의 작은 물고기들은 이런 행동을 완전히 무시해버린다. 도대체 이렇게 어설퍼서야 살벌한 자연 계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 한번 붙들고 진심 어린 충고를 하고 싶어진다. 낑낑거리며 바다 밑바닥을 걷는 그 모습에서는 물고기 특유의 민첩함을 찾아볼 수가 없다. 그냥 손으로도 쉽게 잡을 수 있다. 그래서 어떤 연구자는 갈라파고스부치가 무서운 독으로 스스로를 방어하기 때문에 이렇게 자신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궁금해서 집적 혀로 핥아보 았더니 독은 없었고 그 징그러운 촉감에 기분만 나빠졌을 뿐이라고 한다. 뭔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 것 같은 입술이지만 특별히 이렇다 할 이야기는 없다 영어로 ''Red Lipped Batfish''라는 이름도 갖고 있는데, 직역하면 ''붉은 입술을 가진 부치''라는 뜻. 다이버가 가까이 가면 갑자기 뒤로 돌아선다. 자기 등 뒤에 있는 아가미 구멍을 보여주면서 위협이라도 하려는 듯이. 코에서 튀어나온 가짜 미끼는 거둬들일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별로 달라질 일은 없다. 위에서 보더라도 의욕이 없어 보인다.
YES마니아 : 로얄 s****3 2006.09.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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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보다 놀라운 현실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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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한가지 사실을 짚고 들어가자. 이 책 [이상한 생물 이야기]는 세상에 실존하는 생물체에 대한 책이다. 어째서 리뷰 첫머리가 이런 식이냐면- 지금 서점에 가서 책장을 펼쳐 보시라. 아니, 표지 크게 보기를 눌러 띠지에 그려진 녀석을 자세히 일별하시라. 우리는 지금 [괴수 대백과 사전](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내가 어릴 때는 상당히 유행했다)을 보는 것이 아니다. 이 존재들은,
"상상보다 놀라운 현실세계" 내용보기
먼저, 한가지 사실을 짚고 들어가자. 이 책 [이상한 생물 이야기]는 세상에 실존하는 생물체에 대한 책이다. 어째서 리뷰 첫머리가 이런 식이냐면- 지금 서점에 가서 책장을 펼쳐 보시라. 아니, 표지 크게 보기를 눌러 띠지에 그려진 녀석을 자세히 일별하시라. 우리는 지금 [괴수 대백과 사전](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내가 어릴 때는 상당히 유행했다)을 보는 것이 아니다. 이 존재들은, 진짜, 현실에, 산다. 우리는 우리가 사는 세계를 안다고 생각한다. ''안다''고 ''생각''한다. 이 피상적인 두개의 동사를 우리는, 오만할 정도의 자신감으로 확신하며 살아간다. 그리고 이 세계, 지구, 땅과 바다, 모든 것을 인간의 관점에서 보고 이해하며 정의한다. [이상한 생물 이야기]는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 세계 바깥에서 살아가는 생물체들을 그려내고 묘사하고 있다. 여기에서의 ''세계 바깥''이란 물리적인 의미에서가 아니고(심지어는 지금 당신의 침대 밑, 키보드 아래에도 그 중 누군가 살아가고 있을지 모르므로) 우리의 인식 바깥이라는 의미다. 그리고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점차 그 인식의 선이 희미하게 뭉개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책을 덮을 때쯤 되어서는 우리는 예전보다 더 넒고 깊은 세계, 우리와 다른 존재들로 구성된 세계를 알게 되고- 우리가 우리가 사는 세계를 ''알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책은 그런 종류의 책이다. 더 많이 보여줌으로써 자신의 무지를 깨닫게 하는. 책 자체는 아주 흥미롭다. 정통 생물 연구자의 길을 밟지 않았기에 그만큼 새로운 시각을 가진 하야가와 이쿠오가 글을 쓰고, 예리한 화풍으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인 데라니시 아키라가 일러스트를 그렸다. 허풍을 치지도 꾸며내지도 않는 담담한 문장으로 각각의 생물을 짧게 설명하고, 너무나 세밀해서 오히려 비현실적인 그림으로 그 생물의 겉모습을 우리 눈 앞에 들이댄다. 생김생김이나 그 생태가 워낙 신기하고 놀라워서 그리고 ''이상해서'' 애나 어른이나 재미있게 읽을 수 밖에 없다. 이 두 사람, 호기심을 건드리는 방법 하나는 제대로 아는 것 같다. [이상한 생물 이야기]가 제시하는 시각은 내셔널 지오그라픽의 생생하고 직설적인 묘사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뭐랄까, 더 건조한데도 더 ''이야기답다''. 한 생물에 배정된 한두페이지 안에 극적인 내용을 압축해서 담고 있어 그 느낌이 더 강렬하고 신비로운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개별 생물들의 생태를 좀 더 길고 자세히 담아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아이들은 오히려 질리지 않고 잘 읽어낼 것 같다. 이 책에 호기심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유명한 영국의 다큐멘터리를 바탕으로 한 [식물의 사생활]이나 [동물의 사생활](생식 부분을 주로 다루고 있으니 아이들 교육용으로는 부적합할지도 모르겠다)과 연계해서 읽어도 재미있을 것 같다. 한쪽은 정말 비현실적인 현실세계의 생물을 담고 있고 한쪽은 현실세계의 현실적인 생물을 그리고 있지만, 우리 인간에게 무지의 세계이기는 매한가지니 말이다. 세상은 신비롭다. 인간이 인간의 세계에 너무 갇히지 않는다면 좋겠다.
j*****c 2006.08.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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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계의 마이너러티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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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등장하는 이상한 모양의 생물체... SF영화에서나 등장할 것 같은 외모를 하고 있지만 당당히 당신과 같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물이다. 이렇듯 이 책에는 흔히 우리가 볼 수 없는, 한번 보면 ''정말 이상하게도 생겼군''하는 생각이 저절로 떠오를 듯한 생명체들의 소개되어 있다. 저자는 이런 이상한 모양의 생명체들을 한껏 유머스러운 필치를 이용하여 독자들에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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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등장하는 이상한 모양의 생물체... SF영화에서나 등장할 것 같은 외모를 하고 있지만 당당히 당신과 같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물이다. 이렇듯 이 책에는 흔히 우리가 볼 수 없는, 한번 보면 ''정말 이상하게도 생겼군''하는 생각이 저절로 떠오를 듯한 생명체들의 소개되어 있다. 저자는 이런 이상한 모양의 생명체들을 한껏 유머스러운 필치를 이용하여 독자들에게 소개해 주고 있다. 이상한 모양을 가지고 있는 만큼 생명체들의 양태와 행동양식을 재미있게 약간의 상상력을 가미해서 독자들이 쉽게 받아 들이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이 책이 단순히 서커스를 보는 것과 같이 흥미 위주의 책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쓴 2편의 과학 에세이가 실려 있다. 첫번째는 바로 기생충학의 권위자와의 인터뷰에 대한 글이다. 이 글에서 현재 우리의 세균에 대한 편협한 고정관념에 정면으로 맞서고 있다. 세균이란 해롭고 불결하다란 이미지로 고착화된 일반대중의 인식에 인간과 공생하고 서로를 이롭게 하는 세균들이 있다고 소개하면서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아토피나 알레르기들이 세균에 대한 지나친 거부반응으로 멸균을 강조한 결과라고 소개하고 있다. 물론 환경오염의 영향도 있을 수 는 있으나 깨끗한 삶의 환경만은 쫒는 결과가 결국은 자기자신을 무균실에 가두게 되는 결과가 될 수 도 있는 것이다. 두번째는 지구상의 생물종의 멸종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지금도 한해에 수십만종의 생물종들이 멸종하고 있다. 이런 멸종의 책임은 바로 인간이다. 그리고 인간만이 그런 멸종의 퍼레이드를 막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인간의 이기심과 무한확장 본능은 다른 생물과의 평화로운 공존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아직 우리 인류는 지구라는 거대한 생태계의 작동방식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있다. 우리가 아는 생태계는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규모의 간척사업이나 산림의 재개발 사업들에서는 몇몇 학자들이 지니고 있는 알량한 지식에 근거한 생태보고서에 의지하여 엄청난 생태계의 변화가 묵인되고 있다. 물론 그런 개발이 이루어진다고 하여 지금 당장 생태계가 변화되지는 않을 것이다. 지구 생태계의 변화가 일어나는 기간은 인류가 생각하는 것보다 휠씬 길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명히 변화는 일어난다. 그리고 그 결과가 인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을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다만 이 카오스적 생태계에서 그런 결과들이 나비효과가 되어 인류의 생활에 너무 큰 상처를 주지 않기만을 바랄뿐이다. 인류는 생태계를 가지고 도박을 하는 것과 다름 아니다. 이 책의 마지막에 저자는 아주 작은 희망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유기농업의 확산으로 인해 과거 멸종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나타난 ''풍년새우'', 비록 유기농업도 인류의 이기심에서 비록된 새로운 산업이라 할 수 있지만 바로 그렇기 때문에 인류와 자연과의 공존의 가능성도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인류의 지속적인 번영의 첫걸음이라는 사실을 우리 모두가 인식하여야 하는 것이다.
k*****x 2006.08.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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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물주의 창의력에 감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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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년전에 을 읽었다. 그렇게 이상하게 생긴 생물들이 많은 줄은 처음 알았다. 생물의 습성과 모양에 대한 이야기도 재미있었지만, 이를 사람에 빗대어 그린 카툰과 코멘트를 보면서 우스워서 뒤로 넘어갈 정도였다. 각 생물을 소개하는 소개말도 참 재미있는데 예를 들면 ''상어파 패밀리의 막둥이 자리를 지킨다 - 전자리 상어'', ''약자들에게 왕따당하는 강자 - 쏨뱅이''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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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년전에 <이상한 생물="" 이야기1="">을 읽었다. 그렇게 이상하게 생긴 생물들이 많은 줄은 처음 알았다. 생물의 습성과 모양에 대한 이야기도 재미있었지만, 이를 사람에 빗대어 그린 카툰과 코멘트를 보면서 우스워서 뒤로 넘어갈 정도였다. 각 생물을 소개하는 소개말도 참 재미있는데 예를 들면 ''상어파 패밀리의 막둥이 자리를 지킨다 - 전자리 상어'', ''약자들에게 왕따당하는 강자 - 쏨뱅이'' 등이다. 1편에서는 이상한 생물 68종과 이들을 소개하고 있는 웹사이트가 실려 있어서 그 사이트에서 나뭇잎해룡 사진을 얻어다가 바탕화면으로 깔기도 했다. 2편도 외적인 형식은 1편과 똑같다. 한 생물당 1~3페이지가 할당되고 한 페이지에는 그 생물의 그림이 그려져 있고 재치있는 코멘트가 달려 있다. 1편에서 워낙 신기하고 이상하게 생긴 생물들이 많이 나와서인지, 2편에서는 대왕오징어처럼 가끔 들어보았던 생물들도 등장한다. 그래도 90% 이상은 처음 보는 생물들이라서 신기해 하면서 책장을 넘겼다. 나는 대학에서 유전공학을 전공했는데, 세포의 유전자 수준에서 엄청나게 정교한 메커니즘이 작용하는 것을 보면 볼수록 생명의 신비함을 새삼 느끼게 된다. 생물이 유기물에서 진화하여 발생했는지, 조물주가 창조하셨는지에 대한 논란은 끊이지 않고 결론이 나지 않지만, 특히나 이렇게 이상하게 생긴 생물들을 보면 조물주의 창의성에 감탄을 금치 못하게 된다. 생물마다 한 장의 그림으로 충족되지 못하는 호기심은 맨 뒤에 실린 웹사이트를 방문해서 충분히 해결할 수 있으니 다행스럽다. 장난감보다 더 장난감같은, 식물보다 더 식물처럼 보이는, SF 영화에서 접하는 어떤 괴물보다도 더 괴물같은, 빛을 내고 춤을 추는 이상한 생물들의 세계를 살짝 훔쳐보자~
y*****9 2006.08.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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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생명체들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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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동물에 관심이 많아서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를 독파했고, 평소에도 TV에서 동물의 왕국이라면 빼놓지 않고보고 때가 되면 서울 대공원에 놀러가서 동물 개체수도 파악할 정도로(-_-;) 동물을 좋아하는 나에게도 너무 신기한 동물들이 가득가득 들어있는 책이었다. 물고기들을 한 입 싹둑 베어무는 쿠키커터 상어, 금슬좋은 기생충 렉사넬라, 구슬만한 귀여운 크기의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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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동물에 관심이 많아서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를 독파했고, 평소에도 TV에서 동물의 왕국이라면 빼놓지 않고보고 때가 되면 서울 대공원에 놀러가서 동물 개체수도 파악할 정도로(-_-;) 동물을 좋아하는 나에게도 너무 신기한 동물들이 가득가득 들어있는 책이었다. 물고기들을 한 입 싹둑 베어무는 쿠키커터 상어, 금슬좋은 기생충 렉사넬라, 구슬만한 귀여운 크기의 물고기 도치, 바다 밑에서 귀신 같이 올려보는 통구멩이... 이렇게 신기한 생물들이 많다는 것이 참 놀라웠다. 당장 1권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구미가 당기는 책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너무 신기한 생물들이고 때로는 멸종위기에 있는 동물이 많아서 자세한 정보도 없고 사진도 한 장 없다는 것이다. 나름 훌륭한 일러스트들이 함께 하지만 사진과 그림은 역시 차이가 있었다. 저자는 철저한 진화론자에 가까운 것 같지만, 철저한 창조론자로서 나는 오히려 어떻게 이런 생물들이 창조되었을까하는 생각, 도대체 달도 갔다오는 사람들이 왜 이런 생물들은 잘 모를까하는 생각, 인간이 DNA 구조를 밝혀내내 어쩌내 하지만 아직 자연 앞에서는 새발의 피라는 생각.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더불어 저자의 위트있는 해설과 의견, 그리고 갖가지 형식의 설명은 감칠맛을 더한다. 특히 도치라는 물고기를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은 총살형에 처해야한다고 역설한 저자의 의견은 잊을 수가 없다. ㅋㅋ 유쾌하고, 신기하고, 즐거운 책이다.
YES마니아 : 골드 m****i 2006.08.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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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에서나 나올 법한 신비한 생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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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에 얼마나 많은 생물이 있고 또 얼마나 다양한 생물이 있을까? 그런 궁금증을 해결할 방법은 인터넷을 통해서 할 수 있지만 사실 다양한 생물을 찾는 일이란 너무나 힘든 일이다. 나 또한 지구에 살고 있는 특이한 생물들에 관심이 많아 많은 정보를 찾곤 했었다. 그러나 매번 봤던 생물들밖에 찾을 수 없었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러한 궁금증과 내 호기심을 완벽
"만화책에서나 나올 법한 신비한 생물들!" 내용보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에 얼마나 많은 생물이 있고 또 얼마나 다양한 생물이 있을까? 그런 궁금증을 해결할 방법은 인터넷을 통해서 할 수 있지만 사실 다양한 생물을 찾는 일이란 너무나 힘든 일이다. 나 또한 지구에 살고 있는 특이한 생물들에 관심이 많아 많은 정보를 찾곤 했었다. 그러나 매번 봤던 생물들밖에 찾을 수 없었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러한 궁금증과 내 호기심을 완벽하게 해소해 주었다. 이 책을 손에 쥐는 순간 내가 처음 보는 생물들이 너무나도 많았다. 내가 알고 있던 생물들이 겨우 대 여섯 마리 정도라는 게 믿기지 않았다. 누구보다도 특이한 생물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던 내가 모르는 생물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것이 충격이었다. 그래서인지 읽는 내내 흥미를 잃을 수가 없었다. 또한 딱딱하게 글만 나열해 놓은 것이 아닌 이 이상한 생물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 또한 빼놓지 않아 한층 이해하기 쉽고 또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이상하게 생긴 생물들과 아주 독특한 행동을 보이는 신비한 생물들을 보며 ‘이런 생물이 정말 있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끊이지 않았다. 그래서 이 책에 맨 뒤편에 실린 참고 사이트와 검색엔진을 통해 신비한 생물들의 사진을 보면서 정말이지 생명의 신비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생물의 종류가 다양하단 것은 누구나 다 알겠지만 이렇게 신비한 생물들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만화에서나 볼 수 있을법한 생물들이 실제로 있다는 것을 그 누가 상상할 수 있으랴? 아무리 뛰어난 만화가라도 역시 자연의 힘은 따라가지 못하나 보다. 아무튼 우리는 이러한 다양한 생물들을 잘 가꾸고 보존하여 대대손손 물려주어야 할 것이다.
s*****b 2006.08.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남자 아이들이 더 열광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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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번 책은 정말 잘 신청한 것 같애.” 아이는 엄마보다 먼저 책을 읽습니다. 곤충 매니아답게 이상한 생물에 대해 무척 호기심을 가지더군요. 그래서 저는 우리 집에서 3번째로 차례를 기다려야 이 책을 읽어야 했습니다. 이 책은 이상한 생물 그림이 먼저 독자의 눈을 끕니다. 그림이 살아 움직일 듯 세밀합니다. 처음 그림을 보고는 작가의 상상속의 생물인가 하다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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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번 책은 정말 잘 신청한 것 같애.” 아이는 엄마보다 먼저 책을 읽습니다. 곤충 매니아답게 이상한 생물에 대해 무척 호기심을 가지더군요. 그래서 저는 우리 집에서 3번째로 차례를 기다려야 이 책을 읽어야 했습니다. 이 책은 이상한 생물 그림이 먼저 독자의 눈을 끕니다. 그림이 살아 움직일 듯 세밀합니다. 처음 그림을 보고는 작가의 상상속의 생물인가 하다가 자세한 글을 보고 나서야 실존 생물인 줄 알고 “그것 참 희한하네~”하고 탄성을 지르게 됩니다. 글을 쓴 사람은 하야가와 이쿠오란 사람입니다. 일본 사람이니 만큼 글 속에 일본 냄새가 더러 나더군요. 그의 유머와 조소와 위트가 섞인 글은 독자에게 환경과 생명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을 일으키게 합니다. 재미있기도 하고 무시무시하기도 한 생물들은 자연에 적응하기 위한 그들 나름의 진화라고 할까요? 이상한 생물이야기니 만큼 생김새부터 특이하고 살아가는 생태 또한 독특한 것이 많습니다. 밝고 아름다운 빛을 내는 구슬발을 늘어뜨려 날벌레를 유혹해서 잡아먹는 땅반딧불이, 길이가 7미터나 되는 미스터리 오징어, 빙상에 수많은 구멍을 뚫어 벌집 모양의 얼음집을 짓고 산다는 메탄얼음벌레, 부모를 전혀 닮지 않은 새우의 유생인 필로소마, 꽃처럼 생긴 삼천발이, 두툼한 입술과 코에서 튀어나온 가짜 미끼를 달고 있는 갈라파고스부치,,,, 그리고 기생충들...그 중에서 물고기 아가미에 기생하며 파트너를 만나면 몸의 일부분을 변형시켜 X자로 합체한다는 쌍둥이 벌레 두가시까지 책을 읽는 동안 “어머 그럴 수가 있을까” 하고 놀라며 신기해 할 뿐입니다. 기생충박사 이야기와 멸종 위기에 선 생물에 대한 작가의 애정 어린 글은 보너스 책인 것처럼 종이 색을 달리 해서 편집해 넣었더군요. 그리고 덤으로 받은 올 칼러판 생물 그림은 비록 작아서 아쉽기는 하지만 책 속의 생물 사진이 흑백으로 되어 있어 아쉬웠던 점을 보충 만족 시켜줬습니다. 그리고 뒷장에 정리 수록된 참고 사이트는 각 생물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은 호기심을 해소시킬 통로역할을 해 주겠지요. 본의 아니게 2권부터 봐야했기에 1권에 소개된 생물들이 더 궁금하게 만드는 책이 바로 이상한 생물 이야기 2권이었습니다. 중학생인 큰 아들의 늦은 방학 독후감 숙제 감으로 제일 먼저 점찍은 책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여자인 저는 “아~”하는 느낌보다는 “으~”하는 느낌이 더 강한데 우리 아들은 이 이상한 생물도 키우려고 덤벼 들까봐 걱정입니다. 오늘도 제가 아끼는 공간인 뒷 베란다에서 애벌레 톱밥 정리를 했다고 해서 좀 야단쳤더니 섭섭해서 관계가 뜨악해진 모자사이거든요. 남자아이들이 특히 더 열광하는 책으로 강추합니다!

[인상깊은구절]
꽃처럼 변하는 연꽃사마귀, 개개비를 속여 새끼를 키우는 뻐꾸기....자연계는 화려하면서도 지저분한 속임수의 테크닉으로 넘쳐난다. 어떤 시스템이 나오면 그것을 속이고 이용하는 존재가 반드시 나타난다. 이것은 자연의 이치라고 할 수 있다.
0***m 2006.08.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주를 옮겨 놓은 듯한 새로운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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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이 책 내용은...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생물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것이다. 이 지구상에 내가 알고 있는 생물 말고도 아주 희한한~ 특이한~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것이 신기했다~~ 멀리 우주의 이야기들을 옮겨다 놓은 듯 했다!! 책 읽는 내내 "와~"하는 탄성이 나왔다~~ 내가 모르고 있었던 생물들이 이렇게나 많았다니 하고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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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이 책 내용은...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생물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것이다. 이 지구상에 내가 알고 있는 생물 말고도 아주 희한한~ 특이한~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것이 신기했다~~ 멀리 우주의 이야기들을 옮겨다 놓은 듯 했다!! 책 읽는 내내 "와~"하는 탄성이 나왔다~~ 내가 모르고 있었던 생물들이 이렇게나 많았다니 하고 말이다!! 더 신기한 것은... 나는 이제까지 학교 다니면서도 그러했고, 지금도 그렇고... 생물시간을 무척이나 싫어라~하던 학생이었다. 그리고 사람들이 이뻐라~하는 애완동물들도 나에겐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었다... 이런 내가 생물..에 관련된 책을 이토록 재미있게 단숨에 읽은 이유는~~ 그 내용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책에 나오는 특이한 동물들은 ''신경 쓰이는 털 달린 눈알 도롱이아귀''라든지~~ ''바다 밑바닥의 해신령 통구멩이''등~~ 이렇게 각각의 별명을 갖고 있었다!! 물론 작가가 붙여 준 거겠지만 말이다~~ 그러나 그 별명이 어찌나 하나같이 잘 어울리고,, 궁금하게 만드는지... 내 손에서 책을 놓을 수가 없게 만들었다~~ 그리고 각각의 생물에 대한 설명이 백과사전식의 서술이 아니라~~ 그 많은 생물을 마치 사람처럼 의인화해서 유머러스하게 설명한 작가의 재량에 놀랐다!! 더구나 설명에 딸린 삽화를 보며 생물의 생김새를 꼼꼼히 살펴보는 일과~~ 부록으로 나온 브로마이드에 있는 생물을 찾는 일이~~ 책읽는 재미를 더해주었다!! 내가 관심없어 하는 분야의 책은 지루하고 읽기 싫어하기 마련인데~~ 덕분에 해박한 지식도 얻게 되고.. 조금은 흥미를 가질 수 있게 된 것 같다!! 생물쪽에 관심있는 독자라면 한 번 읽어보면 도움이 될 책인 것 같아 추천하고 싶다~~ ^^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이 세상은 내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사실들이 존재한다라는 것이다... 정말 내가 알고 있는 것은 ''빙산에 일각''일 뿐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t********4 2006.08.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