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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벌레와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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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누구인지 아는. 어떤 이유로 세상에 태어나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애벌레들은 기둥 꼭대기에 무엇이 있는지 알지도 못한 채, 그저 많은 애벌레들이 올라가니까, 좋은 보상이 있을 거라 확신하고 기둥 꼭대기로 기어올라갑니다. 하지만, 꼭대기에 올라가본 애벌레들이 꼭대기에서 본 것은 단지, 저 멀리에도 애벌레들로 이루어진 기둥들이 보일 뿐이었습니다. 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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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이 누구인지 아는.

 어떤 이유로 세상에 태어나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애벌레들은 기둥 꼭대기에 무엇이 있는지 알지도 못한 채, 그저 많은 애벌레들이 올라가니까, 좋은 보상이 있을 거라 확신하고 기둥 꼭대기로 기어올라갑니다. 하지만, 꼭대기에 올라가본 애벌레들이 꼭대기에서 본 것은 단지, 저 멀리에도 애벌레들로 이루어진 기둥들이 보일 뿐이었습니다. 꼭대기에서는 공허함과 실망감을 느꼈지만, 아래에서 올라오고 있는 애벌레들이 눈치를 채면, 기둥이 무너져 자신들이 떨어져 죽을 수 있기에, 말하지 않습니다.


 맹목적인 믿음, 남들이 많이 하니까 좋을 것이라는 착각, 어쩌면 많은 사람들의 삶일지도 모릅니다. 이런 삶을 살게 된 원인으로는, 왜 해야 하는지 알려주지 않은 채, 그냥 하라고만 하는 학교,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발견하고, 성장시키지 않고, 맹목적인 공부를 시키는 학교가 원인 중의 하나이지 않을까요? 자신이 누구인지 알 수 있게 도와주지 않는 교육은 단지 사육(飼育)일 뿐이고, 노력하는 기계들을 양성(養成)하고 있습니다.


 나비가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도와주려면, 나비가 되어봐야 알 수 있고, 나비가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나비가 되기 위한 고민을 해야 할 때입니다. 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건, 무조건 노력만 하는 애벌레가 아닌, 자신을 되돌아보고, 고민하고, 노력하는 애벌레들과 나비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z****l 2013.10.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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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에게 희망을]나의 내적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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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나니, 요즘의 나에게 더욱 메시지를 주는 게 많은 그림책이다. 아이들에게 보다 어른들에게, 다른 삶을 꿈꾸고, 뭔가 깨달음과 나만의 실천을 꿈꾸는 어른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그리고 용기를 줄 수 있는 책이다.   그리고 다른 가치를 얘기하는 작가가 혹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이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 국제여성단체에 소속되어 공동농장에서도 일하고 협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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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고 나니, 요즘의 나에게 더욱 메시지를 주는 게 많은 그림책이다. 아이들에게 보다 어른들에게, 다른 삶을 꿈꾸고, 뭔가 깨달음과 나만의 실천을 꿈꾸는 어른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그리고 용기를 줄 수 있는 책이다.

  그리고 다른 가치를 얘기하는 작가가 혹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이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 국제여성단체에 소속되어 공동농장에서도 일하고 협동조합에도 참여하고, 환경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이었다.,마음이 통하면 하는 일도 비슷해지는 것일까.

 

천천히 이야기를 통해 생각해 본다

-(노랑애벌레) 어떻게 하면 나비가 되죠?

=(늙은 애벌레)날기를 간절히 원해야 돼. 하나의 애벌레로 사는 것을 기꺼이 포기할 만큼 간절하게,

*나는 어떤 나비가 되고 싶은가..어쩌면 어떤 나비 그 자체는 중요하지 않을지도 모르지. 난 정말 나비가 되기를 간절히 원하는 건가. 나에게도 이미 오래전부터 내적 혁명이 시작되고 있는데,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일까

 

-죽어야 한다는 뜻인가요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지. 겉모습은 죽은 듯이 보여도, 참모습은 여전히 살아 있단다. 삶의 모습은 바뀌지만, 목숨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야. 나비가 되어 보지도 못하고 죽는 애벌레들과는 다르단다.

*나의 참모습은 어떤 것일까. 내가 생각하는 나..다른 사람이 봐주는 나. 함께 하면서 배우면서 만들어가는 모습.....내가 추구하는 가치.

 

-나비가 되기로 결심하면...무엇을 해야 되죠

=나를 보렴. 나는 지금 고치를 만들고 있단다.

내가 마치 숨어 버리는 듯이 보이지만, 고치는 결코 도피처가 아니야.고치는 변화가 일어나는 동안 잠시 들어가 머무는 집이란다. 고치는 중요한 단계란다. 일단 고치 속에 들어가면 다시는 애벌레생활로 돌아갈 수 없으니까. 변화가 일어나는 동안, 고치 밖에서는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나비는 이미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란다. 다만 시간이 걸릴 뿐이야.

 

=그것만이 아니란다. 일단 나비가 되면, 너는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어. 새로운 생명을 만드는 사랑을 말이다. 그런 사랑은, 서로 껴안는 게 고작인 애벌레들의 사랑보다 훨씬 좋은 것이란다

 

*나는 지금 고치를 만들고 있는 것 같다. 아니, 만들어야 할 시기인 것 같다. 그 속에 들어갈 시점이 된 것을 느끼고 있다. 그 속에서 믿음과 가능성을 가지고 내가 잘 견뎌내고 기다릴 수 있을지. 계속 희망을 유지하고 있을 수 있을지..두렵기도 하다. 그러나 내 안에 그런 나비가 될 수 있는 재료들이 있다면 희망을 믿고 실을 잣아 내야 하지 않을까.

 

**내가 나비가 되고 나면 나 혼자 날고자 하지 않고, 나의 사랑하는 이들에게도 그 변화를 보여주고, 좋은 변화를 사랑으로 이끌 수 있을까.. 노랑 애벌레의 찢어지는 가슴앓이가 또 다른 나의, 우리의 고민이지 않을까.

 

그 고민은

-호랑 애벌레가 돌아왔다가 내가 없는 것을 알면 어떡하지? 나의 새ㅗ운 모습을 알아보지 못하면 어떡하지? 호랑 애벌레가 계속 애벌레로 남겠다면 어떡하지? 이벌레 상태로 있으면 적어도 ‘무엇인가’를 할 수는 있어 기어다닐 수도 있고 먹을 수도 있어. 어떤 식으로든 사랑도 할 수 있어. 하지만 고치가 되면 어떻게 서로결합하지? 고치 속에 틀어박히는 건 생각만 해도 끔찍해.날개를 가진 멋진 존재로 변할 수 있다는 확신도 없는데, 하나뿐인 목숨을 어떻게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단 말인가? #노랑 애벌레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

*나는 늙은 애벌레나 노랑애벌레처럼 먼저 행동하고, 다음 오는 이들을 기다려주고 함께 할 수 있을까. 아니 그전에 먼저, 노랑애벌레나 호랑애벌레처럼 메시지를 주는 것들을 잘 알아차리고 믿고 행동할 수 있을까..그러나 이 또한 가식적이고 참된 모습이 아닌 것 같다.

 

 내가 이렇게 마음을 적고 집안일을 하는 틈에 TV에서는 기부하는 욕쟁이 할머니 이야기를 했다. 가난해서 진폐증을 앓던 남편을 병원도 제대로 못 데려가 보고 보낸 할머니는 가난해서 힘든 사람들이 불쌍해서 돕는단다. 있어서가 아니라 빚을 내서라도 돕고, 그 빚은 장사를 해서 갚아간다. 자신을 위해서는 옷 한 벌, 넓고 편안한 공간, 따뜻한 밥, 외식도 한 번 안하는 할머니..방송하고자 오는 이들, 칭찬하러 오는 이들을 욕으로, 물바가지로 쫓아내곤 했단다. 자신의 마음이 가는 곳에 마음을 다하여 하는 것, 정작 중요한 것을 아는 것, 나의 아픔을 승화시킬 줄 아는 마음. 다른 이의 아픔을 나의 아픔으로 아는 마음, 나 하나 버리는 마음, 그 착함‘을 어찌 촌스럽다 할 수 있을까. 그 아프고 찐한 마음을 어찌 욕쟁이 기부천사라는 흔한 말로 날려버릴 수 있을까.. 우리가 방송을 잊고 또 같은 일상에 묻어갈 때도 그분은 지금처럼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다. 그분이야 말로 진정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성인이지 싶다.

  무엇인가 고민하고 가치를 찾고 변화해가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지만, 이런 체화된 삶을 사시는 분을 보면 그 자체로 자연‘이며 자유인’이며 스승‘이시다. 지식인의 그 어떤 말도 할머니의 욕보다 설득력을 갖기 힘들 것이다. 나에게도 그런 담대함과 진정성과 진실함을 다시 기대할 수 있을까.. 내가 어려서부터 갖고 있던 착함’이라는 이미지를 나는 왜 애써 벗으려고 했었는지. 다시 어리석은 내 자신 부끄러워진다.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은 나의 참모습은 무엇인지 다시보고, 과감히 고치가 되는 길이다. 그리고 나비가 된다면 사랑의 눈길로 나비가 되는 시작을 독려하리라.

2****n 2012.10.19.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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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이에게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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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아주 유명한 책이다.나도 아주 오래전에 읽었던 기억이 있다.지금은 책장에 꽂혀있지만 말이다.애벌레가 나비가 되기 위해 겪는 일들이 마치 인간들이 성공하기 위해 살아가는듯한 이미지가 자꾸 떠오르는 그런 책이었던것 같다. 지금 시련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면 좋을듯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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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아주 유명한 책이다.나도 아주 오래전에 읽었던 기억이 있다.지금은 책장에 꽂혀있지만 말이다.애벌레가 나비가 되기 위해 겪는 일들이 마치 인간들이 성공하기 위해 살아가는듯한 이미지가 자꾸 떠오르는 그런 책이었던것 같다.

지금 시련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면 좋을듯한 도서!!

g*********7 2010.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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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꽃들에게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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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가 작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한네스버그 외각의 메어톤 지역에 여학교를 설립했다.  1월 2일 4천만 달러를 들여서 세운 이 최고의 학교는 남아공의 빈민층 대상으로 전액 무료교육을 실시했다. 오프라 윈프리는 7년 전 넬슨 만델라와 대화 중 아프리카의 많은 여성들이 교육의 기회가 없다는 사실을 들은 후 학교를 설립할 결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녀는 가난한 소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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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가 작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한네스버그 외각의 메어톤 지역에 여학교를 설립했다.  1월 2일 4천만 달러를 들여서 세운 이 최고의 학교는 남아공의 빈민층 대상으로 전액 무료교육을 실시했다. 오프라 윈프리는 7년 전 넬슨 만델라와 대화 중 아프리카의 많은 여성들이 교육의 기회가 없다는 사실을 들은 후 학교를 설립할 결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녀는 가난한 소녀도 아름답게 살 자격이 있다는 말을 했다. 그녀가 뿌린 희망의 씨앗은 꽃 같은 소녀들에게 뿌려져 앞으로 어떠한 결실을 가져올지 가슴이 두근거리기까지 했다.


오프라 윈프리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100Kg이 넘는 흑인, 가난한 어린시절, 사생아 출신, 9살 때 사촌 오빠한테 강간을 당했고 10대까지 친척들한테 학대를 당했으며 14살에 아이를 출생했던 힘겨웠던 과거가 있는 그녀는 이제 그 모든 것을 딛고 일어나 미국 토크쇼의 여왕, 여성의 대표적 성공 신화가 되고 있으며 그녀가 펼치는 기부의 규모는 들을 때마다 감탄사가 나온다. 아! 대단하다!


나비가 애벌레, 번데기를 거쳐 꿈꾸던 창공을 자유롭게 비상하는 것처럼 우리도 한 번쯤은 그런 꿈을 꾸어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기어 다닐 수밖에 없는 솜 털투성이의 내 안에 그렇게 커다란 날개가 숨겨져 있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그 믿음을 끄집어 낼 수 있다면!


“ 저, 나비가 뭐죠? ”

“ 나비는 미래의 네 모습일 수도 있단다.

  나비는 아름다운 날개로 날아다니면서,  

  땅과 하늘을 연결시켜 주지.

  나비는 꽃에서 꿀만 빨아 마시고,

  이 꽃에서 저 꽃으로

  사랑의 씨앗을 날라다 준단다.“

“ 나비가 없으면 ,

  꽃들도 이 세상에서 곧 사라지게 되“ - 꽃들에게 희망을 중에서


‘꽃들에게 희망을’은 ‘삶과 혁명에 대한, 그러나 무엇보다도 희망에 대한 이야기’다. 우리의 이야기다. ‘글을 읽을 줄 아는 애벌레’,  우리 어른의 이야기다. 그냥 먹고, 자라는 것 그 이상이 있지 않을까. 삶에서 진정성을 믿는가. 한 번 더 새롭게 시작해 보고 싶지 않은가!

  

꽃피는 봄이다. 푸른 산을 수놓은 연분홍 진달래, 바람에 꿀 맛 같은 향내를 물들여주는 라일락, 수줍은 처녀마냥 고개 떨군 백목련, 무심코 내려다본 발밑에 하얗게 웃고 있는 민들레,  가지마다 등불을 매달은 듯 노란 망울을 터뜨리는 산수유, 연인의 눈을 닮은 제비꽃이 피는 계절 봄. 이 아름다운 계절에 보면 좋을 아름다운 책 한 권이다. 

o*****y 2008.05.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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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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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보는데, 이 책이 소개되었다. 간략한 줄거리를 담고 있었는데, 호랑 애벌레의 결말은 보여주지 않았다. 그러면서 맺는 말.. '궁금하신 분들은 책을 보세요' 그래서 봤다! 다른 밀린 책들을 뒤로 하고..   『꽃들에게 희망을』은 애벌레들의 이야기지만, 우리의 삶과 너무나도 닮아 있었다. 단순히 먹고 자라는 게 전부는 아닌 것 같아 뭔가를 시도하고 싶지만, 그 뭔가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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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보는데, 이 책이 소개되었다.

간략한 줄거리를 담고 있었는데, 호랑 애벌레의 결말은 보여주지 않았다. 그러면서 맺는 말.. '궁금하신 분들은 책을 보세요'

그래서 봤다! 다른 밀린 책들을 뒤로 하고..

 

『꽃들에게 희망을』은 애벌레들의 이야기지만, 우리의 삶과 너무나도 닮아 있었다. 단순히 먹고 자라는 게 전부는 아닌 것 같아 뭔가를 시도하고 싶지만, 그 뭔가를 모르겠고, 많은 사람들이 하기에 무턱대고 편승하지만, '무엇을 향하고 있는지'가 빠져 있다. 때로는 무턱대고 행동하기보다는 미심쩍은 채로 그냥 기다리는 편이 더 나을 수도 있는데 말이다. 기다리면서,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찾고, 그것이 희생을 요한다면 기꺼이 희생을 감수하는 자세, 그런 자세가 나비를 만들고, 사람다운 사람을 만드는 게 아닐까, 라고 책은 말하고 있다.

 

노랑 애벌레가 생각에 잠긴 얼굴로 물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나비가 되죠?"

"날기를 간절히 원해야 돼. 하나의 애벌레로 사는 것을 기꺼이 포기할 만큼 간절하게."

"죽어야 한다는 뜻인가요?"

노랑 애벌레는 하늘에서 떨어진 세 마리의 애벌레를 생각하면서 물었습니다.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지. '겉모습'은 죽은 듯이 보여도, '참모습'은 여전히 살아 있단다. 삶의 모습은 바뀌지만, 목숨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야. 나비가 되어 보지도 못하고 죽는 애벌레들과는 다르단다."

                                                                                                               -p. 75

 

왜 제목에 '애벌레'가 들어가지 않고, '꽃들'이 들어가는지, 읽으면서 의문이 들었었다. 가만 생각해 보니 이 문장에 답이 있었다.

"나비가 없으면, 꽃들도 이 세상에서 곧 사라지게 돼."

나의 성장, 혹은 성공도 성공이지만, 누군가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희망'이라는 단어가 더욱 희망적으로 느껴진다.

 



e******i 2014.03.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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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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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접한 작품들에서 자주 내 눈에 들어오는 공통적인 모습들이 있다. 삶에 대한 이야기. 작가들은 그런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 어찌보면 흔하게 하는 이야기들.    현실에서 느끼는 삶의 괴로움. 이상과 현실. 현실 속에서 이상을 추구하기 위해선...... 그런 류의 이야기들    자기관리에 관한 책들이 쏟아지고 많이 읽히는 것을 보면,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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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접한 작품들에서 자주 내 눈에 들어오는 공통적인 모습들이 있다. 삶에 대한 이야기. 작가들은 그런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 어찌보면 흔하게 하는 이야기들.

 

 현실에서 느끼는 삶의 괴로움. 이상과 현실. 현실 속에서 이상을 추구하기 위해선...... 그런 류의 이야기들

 

 자기관리에 관한 책들이 쏟아지고 많이 읽히는 것을 보면,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 책들을 썩 좋아하지 않는다. 물론 너무나도 좋은 이야기들, 훌륭한 경험들, 그리고 교훈들이 넘쳐나지만, 난 좋아하지 않는다. 그저 모두다 잔소리로 들릴 뿐이고 잘나신 분의 자랑같다고 해야할까, 그렇게만 느껴진다. 제목들도 하나같이 뭐 해라, 뭐 해라, 온통 뭐 하란다.

 

 이때, 던지는 내 자신에게 한 마디.

 "아휴~ 속이 좁다. 마음을 좀 넓혀야 겠어."

 

 

 같은 삶에 대한 이야기. 그런 이야기들을 소설을 통해 접할 때는 또 다른 기분이다. 소설 작품에서는 절대 나에게 "이거 해라" 하지 않는다. 다만 등장 인물을 통해 이야기 하고 있을 뿐이다. 그것을 내가 인지할 때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 했다면 그냥 즐거운 이야기들로 남는다. 작품을 읽고 뭔가 알겠다 하면서도 쉽게 정리되지 않는 것들 난 그런 것이 좋다. 왠지 즐겁다.

 

 이 작품 [꽃들에게 희망을]은 내가 무슨 생각으로 구입했을까 한다. [누가 내 치를...]와 동일한 냄새가 많이 난다. 자기관리 책처럼 직접적이지 않지만 그렇다고 소설과 같은 맛도 없다. 한 번 살짝 돌려서 "이렇게 하세요" 하는 듯 하다.

 

 아무리 아무리 아무리, 좋은 말을 늘어놓아도,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이 쉽게 변화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반복되는 잔소리를 자주 들어가면서 그토록 변화를 갈망하고 있는가? 그런 잔소리들이 넘쳐나는 것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변화를 갈망하는 듯 하다. 어쩌면 욕심이지 않을까? 

 

 

 영~ 두서가 없군.

 아무튼 그래, 항상 깨어있을 필요가 있어.

 아무튼, 난 잔소리가 싫다.

 아무튼, 난 이 좁은 마음을 좀 넓혀야 겠어. 하하~

 

 별은 넉넉히 찍어야겠다.

YES마니아 : 로얄 c********9 2009.11.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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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리뷰] 꽃들에게 희망을 - 목적이 없는 경쟁의 무의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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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에게 희망을 (전 세계에 희망을 전하는) / Hope for the flowers / 트리나 포올러스 / 김석희 역 / 시공사 / 2006.07.10 / 160p / ISBN : 8952746457     이 책은 사실 동화책이라고 해도 상관없을 정도로 내용도 짧으면서 단순하고(글씨가 몇 개 없다.), 또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동화책이란 느낌이 든다. 타로 선생님이 권해준 책인데 예전에 읽은 것 같았지만 내용이 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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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에게 희망을 (전 세계에 희망을 전하는) / Hope for the flowers / 트리나 포올러스 /

김석희 역 / 시공사 / 2006.07.10 / 160p / ISBN : 8952746457

 

 

이 책은 사실 동화책이라고 해도 상관없을 정도로 내용도 짧으면서 단순하고(글씨가 몇 개 없다.), 또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동화책이란 느낌이 든다. 타로 선생님이 권해준 책인데 예전에 읽은 것 같았지만 내용이 잘 기억이 나지 않아서 다시 읽게 되었다. 책이 워낙 쉽다보니 금방 읽을 수 있었다.

 

줄거리는 이렇다. 알에서 깬 애벌레가 처음에는 나뭇잎을 갉아먹다가 더 큰 세상을 보기위해 잎을 내려온다. 그리고 거대한 기둥을 보게 되는데 그 기둥은 애벌레들이 올라가려고 하는 애벌레들로 이루어진 탑이다. 애벌레는 이걸 오르다가 다른 애벌레를 만나게되고, 오르는 걸 포기하고 다른 애벌레와 사랑을 나눈다. 그러나 그 탑을 오르려는 꿈을 버리지 못한채 다시 그 탑에 오르게 된다. 그러는 사이 다른 애벌레는 고치와 얘기를 한 후, 두렵지만 자기도 고치가 되기로 한다. 그렇게 얼마 시간이 지나고 탑을 오르던 애벌레는 마침내 그 꼭대기에 다다르게 된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그곳에는 기대하던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았다. 그리고 주위에는 자신이 올랐던 탑과 같은 것이 여러개 있었다. 다들 허황된 꿈을 쫓고 있었던 것이다. 그때 애벌레 앞으로 아름다운 나비 한마리가 나타나 애벌레에게 내려가서 고치가 되라고, 알려준다. 애벌레는 그 나비가 예전에 자기와 사랑을 나눴던 나비임을 믿고 고치가 되었다. 그리고 그 둘은 나비가 되었다.

 

타로선생님이 얘기해 준 것은 정작 이 아름다운 동화같은 내용에 무서운 내용이 숨겨져 있다고... 결국 올라간 애벌레들의 탑이 끝에서는 아무것도 있지 않은 그냥 탑이었다는 것은 애벌레에거 큰 실망감과 허무함, 심지어 절망감까지 주었을지 모른다. 게다가 더 무서운 것은 그런 탑이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였다는 것...

어쩌면 사람들도 그 끝이 어딘지 모르는 길을 따라서, 그리고 애벌레처럼 다른 사람들을 따라서 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스스로 어떤 삶을 살아야겠다는 자각이나 목표가 없이 다들 대학을 가니 나도 공부해서 대학에 가고, 또 대학을 마치면 또 다들 일자리를 찾아가니 취업을 하니 말이다. 그래서 요즘엔 대학을 갔지만 적성에 안맞아 반수를 하거나, 어중간한 능력을 가지고 취업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이것이 어쩌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인 것 같다. 스스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꿈을 가지고 그것을 위해 노력한다면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하기에 그만큼 더 흥미를 갖고 열심히 할 수 있을 것이고, 또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는 가능성도 그만큼 높을 것이다. 이 책에서 볼 수 있듯이 경쟁에서 승리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목표를 가지고 어떻게 얼마나 경쟁하는가가 중요하다. 일단 스스로의 목표를 정하고, 그것에 대해 준비한 후 경쟁에 임해야 그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목표만 정하고서는 이길 수 없다.

또 이책에서는 성숙을 위한 '고치'라는 과정이 나온다. 애벌레가 나비가 되기 위해서는 고치가 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듯, 사람도 한단계 성장하기 위해서는 그에 따르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과정을 위한 준비 또한 당연히 필요하다. 고치라는 과정은 공부가 될 수도 있고, 휴식이 될 수도 있다. 사람마다 그리고 상황마다 다를것이지만 꼭 필요한것은 성장의 과정이라는 점이다. 그것이 없다면 잠깐 반짝할수는 있지만 오래갈 수는 없다. 항상 자만하지 않고 더 큰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꽃들에게 희망을'은 앞서 봤던 '갈매기의 꿈'처럼 길이는 짧지만 결코 그 내용은 단순하지 않았다. 근데 꽃은 어디에??

 

 

 

이 글은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sin3017와 같은 내용으로

작성되었습니다.

s*****7 2009.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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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봄에 나도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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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에게 희망을 꽃이 아니라 나비가 희망을 찾아서 라고 제목을 붙여야 하지 않나 싶네요. 그냥 그렇다는 말이에요. (저 혼자 만의 생각이에요.) 나비가 되려는 애벌레가 주인공이니깐요. (나비가 될려고 했던건 아니었어요.) 작은 호랑 애벌레는 태어나서 초록빛 나뭇잎을 먹게 되지만 먹고 자고 먹고 자는 똑같은 삶 속에서 생활하다보니 지겹다는 생각을 한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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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에게 희망을

꽃이 아니라 나비가 희망을 찾아서 라고 제목을 붙여야 하지 않나 싶네요.

그냥 그렇다는 말이에요. (저 혼자 만의 생각이에요.)

나비가 되려는 애벌레가 주인공이니깐요. (나비가 될려고 했던건 아니었어요.)

작은 호랑 애벌레는 태어나서 초록빛 나뭇잎을 먹게 되지만 먹고 자고 먹고 자는 똑같은 삶 속에서 생활하다보니 지겹다는 생각을 한 듯 싶어요

그러다 어느 날 그 작은 호랑 애벌레는 더 나은 삶을 찾을려고 하죠.

그래서 떠나는 여행에서 노랑 애벌레를 만나고 서로 사랑을 하게 되네요.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랑 애벌레를 또 떠나 애벌레 기둥을 다시 기어오르죠.

그 맨 위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거기에 무엇인가 있을 줄 알고 말이죠.

하지만 그 맨 위에는 아무것도 없는 것을 나중에 보게 되죠.

자기를 떠나는 호랑 애벌레를 붙잡지 못한 노랑 애벌레는 나비가 되려고 노력했고 원하던 나비가 되었죠.

그리고 그 기둥에 매달려 있던 작은 호랑 애벌레에게 작은 깨달음을 주어요.

그래서 그 작은 호랑 애벌레도 나비가 되어 노랑 나비와 같이 날아다닌다는

이야기에요.

무엇인가 얻으려면 깨뜨려야 하는 건 다 아실거에요.

사람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聖人이 되는 건 어려운거 같아요.


이런 종류의 이야기는 예전에도 많이 들어봤는데 인간들도 같은 것을 쫓아디니지 않나 싶네요.

더 나은 삶을 찾으려는 사람들.  그리고 깨닫는 사람들.

우리 주변에도 많지 않나 싶네요.

저요. 저는 아직 그 깨달음을 만나지 못했네요. 그러고 보니

나비가 된 작은 애벌레처럼 이 봄에 더 나은 삶을 찾아보려고 노력해 봐야겠어요.


p********p 2009.04.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른들을 위한 희망가
"어른들을 위한 희망가" 내용보기
호랑 애벌레는 먹는 일을 멈추고 생각했습니다.   그저 먹고 자라는 것만이 삶의 전부는 아닐 거야 이런 삶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을 게 분명해 그저 먹고 자라기만 하는 건 따분해   나비는 미래의 네 모습일 수도 있단다. 나비는 아름다운 날개로 날아다니면서, 땅과 하늘을 연결시켜 주지. 나비는 꽃에서 꿀만 빨아 마시고, 이 꽃에서 저 꽃으로 사랑의 씨앗을 날라다 준단
"어른들을 위한 희망가" 내용보기

호랑 애벌레는 먹는 일을 멈추고 생각했습니다.

 

그저 먹고 자라는 것만이

삶의 전부는 아닐 거야

이런 삶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을 게 분명해

그저 먹고 자라기만 하는 건 따분해

 

나비는 미래의 네 모습일 수도 있단다.

나비는 아름다운 날개로 날아다니면서,

땅과 하늘을 연결시켜 주지.

나비는 꽃에서 꿀만 빨아 마시고,

이 꽃에서 저 꽃으로

사랑의 씨앗을 날라다 준단다.

 

나비가 없으면

꽃들고 이 세상에서 곧 사라지게 돼.

 

노랑 애벌레는 숨을 헐떡이면 말했습니다.

그럴 리가 없어요! 제 눈에 보이는 것은 당신도 나도

솜털투성이 벌레일 뿐인데, 그 속에 나비가 한 마리

들어 있다는 걸 어떻게 믿을 수 있겠어요.

 

너는 아름다운 나비가 될 수 있어

우리는 모두 너를 기다리고 있을 거야

 

호랑 애벌레는 마주치는 애벌레마다

속삭였습니다.

내가 꼭대기에 올라가 봤는데

거기에는 아무것도 없어.

 

호랑 애벌레는 아픈 가슴을 안고

아래로 내려가면서도, 자신의 속삭임을

들어줄 만한 눈빛을 계속 찾았습니다.

나는 나비를 보았어

삶에는 뭔가 보다 나은

것이 있을 거야.

 

우리 모두 가장 중요한 것에 시간을 씁시다. 사랑하고 창조하는 것은 가장 간단하고 손쉬운 일입니다. 돈 한푼 들지 않을 뿐 아니라, 베풀수록 늘어납니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삶 자체입니다. 그러므로 삶을 선택합시다. 희망을 품고 Trina

 

애벌레 기둥

나비가 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자아에 이르는 길이며, 나비가 되기 위해서는 죽을 위험을 무릅쓰고 단단한 고치 속에 들어가야 합니다.

우리에게 그런 삶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힘은 무엇일까요. 사랑과 희망입니다. 사람과 희망이 없으면 우리는 현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하찮은 애벌레들도 새로운 삶을 찾아 냈는데, 만물의 영장인 우리가 못할 이유는 없습니다. 이 책은 그 용기를 우리에게 주고 있는 것입니다.

 

 

k****k 2013.03.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