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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아빠가 화재로 숨진 이야기를 TV를 통하여 알게되었다. 이 시대의 아픔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사건이었다. 저자는 역기러기라고 하였다. 기러기아빠의 반대상황인 셈이었다.
가출 아빠란 제목에 끌렸다. 주인공 아빠는 아내를 한국에 남겨놓고 아이들과 일년동안 집을 떠났다. 힘든 처지를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헤쳐 나갔다. 자칫 좌절속에 묻힐뻔했던 상황을 희망이 깃들게 바꾸었고, 자녀교육에 최선을 다하는 책속의 아빠의 모습을 보고 매우 감명깊었다. 사진도 다양하고 인상깊은 모습을 잘 표현한다. 제법 수준급이다.
가정의 행복과 사랑을 바라는 모든 엄마들이 아빠에게 사서 선물하면 좋은 책으로 권하고 싶다. [인상깊은구절] 사랑은 내 품에 안고 있는 것이 아니라 놓아 주는 것. 사랑은 나의 소유 욕구를 충족하려는 행위가 아니라 상대방의 욕구를 이해하고 자유로운 판단과 행동을 보장하여주는 것. 사랑은 상대방의 생각을 존중하는 것. 그리고 그 생각이 모두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며 돕는 것 얘들아 이제 화장실 가자 와! 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