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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나오자 마자 빨간색 표지와 제목이 눈에 띄어 읽어본 책입니다.
2틀만에 다 읽었는데 정말 웃겨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웃기기만 한 책은 절대 아닙니다. 저자 노시은님의 엉뚱함과 마커스의 엉뚱발랄 솔직함이 어우러져 잔잔한 감동과 진한 웃음을 준 아주 정말 재미있게 본 책이라고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
저자가 채팅으로 만난 마커스라는 남자를 자기의 절대적인(?) 운명의 남자라 믿고 만나러 영국에 가기까지의 에피소드와 또 영국에 가 머물면서 마커스와 함께한 모든 경험들이저자를 설레고 마음을 흔들리게 해놨지만 결국 마커스가 한 말은??? ^^ "뭐야, 3주동안 여기 있으면서 나랑 결혼이라도 할 생각이었던거야????" 였습니다...
숨막힐듯한 포옹과 진한 키스를 날려주며 여자 마음이 흔들리게 해놓고 정말 날 좋아하기라도 하는 거냐는등의 전혀 사랑과는 상관없는듯한 말투가 저자에게는 무척이나 힘들었을듯 싶습니다.. ^^ 다시 한달뒤에 만나자고 굳은 약속을 하고 헤어진 두 남녀... 함께 경험한 것들이 많기에 좋은 추억으로 젊은날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을 것같아 부러움과 동시에 저자 노시은님의 건투를 함께 빌며 행복한 마음으로 책을 접을 수 있었습니다...^^ 강추합니다... |
| 책클럽 어느분이 책을 냈다는 얘기를 듣고 그분 홈피도 둘러보고.. 온라인서점에서 소개된 책도 찾아보았다.. 우선은 상큼한 책표지가 맘에 들었고..사랑찾아 지구반대편으로 날아간 그 사연이..너무나도 궁금했기 때문에 바로 주문했다... 얼마나 멋진 일이야... 주인공이 사랑하는 그 남자의 이름은 마커스... 책을 다 읽고 난 후...다시 그 분의 홈피를 찾아갔다... 나 역시...마커스가 좋아져 버린걸까? 다행히도 책속에서 보지못한 마커스의 사진들을 그 분의 홈피에서 보았다.. 다방면으로 너무나 완벽한 마커스를 좋아하게 되는건 당연한걸까? "어쨋든 마커스, 그때까지 한동안은 안녕~!" 책속 이 마지막 문구를 보는 순간... 이 여자...참 맑고 순수한 마음을 가졌구나..싶은게..내맘이 짠해졌다.. 자기 사랑을 꼭 이루겠다는 욕심도 없고...아픔을 혼자 참고 이겨내며 ''언제가는...'' 이라는 희망을 가슴 한곳에 품고 사는... 어쩌면 바보같은 한 여자의 순수한 사랑이...참으로 예뻐보였다... 30일간의 멋진 여행에 초대해준 주인공...노시은씨에게 너무나도 감사하다... |
| 내 배낭속의 영국 남자는 서점에 나와있는 천편일률적인 여행수기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다. 작가와 ''그남자''의 우연한 만남으로부터 시작되는 돌연한 영국여행.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조그마한 사건들과 여행지의 소개 및 느낌들이 참신하게 다가온다. 흔하디 흔한 여행수기와는 다른 수필적인 내용과 구성 덕분에, 자칫 정보전달에 급급한 나머지 사무적일 수 있는 여행 서적과는 차별화를 보여주는 것 같다. 내 배낭속의 영국남자? 책을 처음 접할때는, 일반적인 chick-lit 부류가 아닌가 하는 오해도 했다. 책장을 넘길때마다 느껴지는 그들의 여정은 과장되지 않으면서, 차분한 느낌을 준다. 두 남녀의 왁자지껄한 에피소드의 나열을 생각했던 나에게는 다소 의외였다. 책장 틈틈이 들어가 있는 풍부한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지금이라도 항공권을 예매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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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대단하다는 생각밖에는 안 떠오른다. 인터넷에서 만난 영국남자를 만나러 정말 영국으로 가다니. 가까운 나라도 아닌 여덟시간이나 차이가 나는 그 섬나라를 그저 신상만 조금 아는 전혀 만나본 적이 없는 영국남자를 만나러 떠난 것이다. 이 책은 이 한국여자와 영국남자의 여행기를 담고 있다. 런던 외곽의 브릴이라는 곳에 살고 있는 남자친구와 함께 런던 곳곳과 스코틀랜드 및 아주 간략히 일본,우리나라까지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나처럼 영국에 대한 친절하고 상세한 여행기를 기대했다면 분명 실망할 것이다. 이 책은 여행기보다도 이 둘의 사랑 아닌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는 빈약한 서사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 무모한 한국여자에게 있어 영국남자가 생각보다 신사적인것이 아닌 것을 보고 모든 영국남자가 신사는 아니구나라는 엉뚱함을 깨달았다. 그리고 영국 여행책에서 하나같이 언급하는 스코틀랜드가 같은 영국임에도 언어가 달라서 알아듣기 힘들 정도이고, 문화적인 부분도 많이 다르지만 무엇보다도 이 책 속에서의 스코틀랜드 여행기가 꽤나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사실상 이 책에서 그린 여행다운 여행은 스코틀랜드 여행밖에 없는 이유도 있다. 참으로 씁쓸하면서도 찬란할만큼 슬픈 러브스토리이다. 그 배경이 영국이라니, 저자에게 영국은 이제 좋은 추억으로만 남아 있을 것 같지는 않다. 어떤 기억이든 함께 한 사람이 자기에게 어떤 존재인가에 따라 추억 속 배경에 대한 느낌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무모하게 영국까지 간 저자의 젊음과 용기가 감탄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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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을 받아 읽은 책이다. 심심풀이 책에 여행위주의 이야기가 아니라 비평도 꽤 있었다.
하지만, 내게는 참 로망같은 여행 이야기였다.
영화에서나 있을 것 같은 펜팔로 친해진 그 인연이 영국으로까지 가게 해 버린 그 이끌림이 단순한 심심 이야기는 아니었다.
좋아하는 남자와 함께 한 그래서 더욱 즐겁고, 많이 볼 수 있었던 한달 여간의 여행이, 비록 짝사랑으로 끝나버렸지만
또다른 여행으로 금방 치유 될 거라 믿는다. |
|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와 여행담이 잘조화된 재미있는 책이다. 영국을 배경으로 그림처럼 펼쳐지는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었고, 남자 특히 서양남자와 동양여자의 가치관의 차이점, 영국남자 그들의 문화와 연애관을 엿볼수있는 점이 좋았다. 비록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 꿈같은 시간을 보낸 여자의 마음을 이해할수있다. 우연한 만남과 이어지는 교제 , 상호 방문, 친구되기 등등 우리 젊은이들이 국제화된 시대에서 지구촌의 여러나라 젊은이들과 교류하고 사랑하고 결혼하는것이 아주 자연스 런 라이프 스타일이 되었구나 하는점을 느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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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내용도 애매모호하고
툭별히 주제도 없는 그냥 글쓴이의 끄적거림 같은 책이다.
재미삼아 읽기보다 아주 심심하고 무료할때나 한두장씩 넘길수 있을 정도.
전체적으로 사진도 많은데
나한텐 사진도 내용도 뭐 하나도 건질게 없었다.
의무삼아 읽을 이유마저도 사라지게 할정도로.
이 책을 읽을 그 정도 의욕이라면 차라리 정말 읽기 싫었던 미뤄논 전공원서를 읽는게 나을거란 생각이 몇번씩이나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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