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젠가 친구집에 갔을때 친구방 한쪽 구석에 모셔있던 cafe알파.... 재미있나는 내 물음에 친구 녀석은 그냥 웃기만 했었다는..... 얇은 책 두께에 이건 머냐는 생각도 들었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먼가 찡했다는.. 그전까지 만화책이란 사서 보는게 아니라 빌려본다는게 신조였지만.... 알파를 접하고선부터 사서 봐야겟다는 생각에 동네 만화방이란 만화방은 다 돌아 다녀보고(그때 절판이어서 구할수가 없었다는;;) 재판해달라고 서명하는 사이트가 있다는 사실에 학산 홈피에도 들려서 재판 해달라구 글도 남기고.... 아마 이재까지 모은 책들중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이라는.... 사실 14권이 완결인지도 몰랐고..... 용돈 모아서 이재서야 사게 되었는데 첫장에 작가말에 12년 어쩌구 저쩌구... 다큰 마키에..... 아 작가가 완결 지을려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사실 이책은 요즘 나오는 만화책과는 상당히 다른길로 가고 있죠.... 선정성, 폭력성 알파와는 다른 세계 이야기라는..... 줄거리도 흔히 우리 주변에서 격을수 있는 그저 그런 하루..... 하지만 그런 하루하루 이야기를 보면서 아쉽다는 생각도 들고... 머랄까 내가 그저그렇게 보낸 하루가 소중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좀 오버 일까요^^;; 지금은 외국나가있는 제 친구녀석이 그러더군요 cafe알파는 힐링용 만화라구.. 지치고 힘들때면 한두장씩 읽고 다시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한다나;; 14권 완결..... 고맙다구 작가분이 써주셨지만... 이책을 사랑하고 좋아햇던 독자로서 작가에게 고맙다구 하고 싶네요....그동안 고마웟다고 말이죠.... cafe알파를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완결에 아쉬움을 표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