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9)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78%
  • 리뷰 총점8 11%
  • 리뷰 총점6 11%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10.0
  • 50대 9.0

포토/동영상 (2)

리뷰 총점 종이책
일방적으로 베푸는 사랑보다는 쌍방통행식 상호사랑!-아낌없이 주는 나무
"일방적으로 베푸는 사랑보다는 쌍방통행식 상호사랑!-아낌없이 주는 나무 " 내용보기
그림 한번 보고 활자 몇 줄 보고..'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몇쪽 되지도 않지만 활자가 많지 않아서 여백마저도 내용이라고 받아들이면서 감상하게 되는 책이다. "옛날에 나무가 한 그루 있었습니다...."로 시작하고 "그래서 나무는 행복했습니다'로 마무리되는 이 책을 지금까지 열 번쯤 읽었던가. 처음 읽었던 때가 언제였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읽을 때마다 처음 펼쳐든 것처럼
"일방적으로 베푸는 사랑보다는 쌍방통행식 상호사랑!-아낌없이 주는 나무 " 내용보기

그림 한번 보고 활자 몇 줄 보고..'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몇쪽 되지도 않지만 활자가 많지 않아서 여백마저도 내용이라고 받아들이면서 감상하게 되는 책이다.

"옛날에 나무가 한 그루 있었습니다...."로 시작하고 "그래서 나무는 행복했습니다'로 마무리되는 이 책을 지금까지 열 번쯤 읽었던가. 처음 읽었던 때가 언제였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읽을 때마다 처음 펼쳐든 것처럼 푹 빠져들고 여운이 느껴진다. 읽을 때마다 늘 가슴 가운데에 잔잔한 파문이 이는 듯하는 걸 보면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명작의 조건을 충족하고 있는 것이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속의 '소년'과 '나무'를 지켜보면서 나무의 헌신적인 사랑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데, 처음 읽었을 때에는 나무의 사랑에 감동을 받았지만 다시 읽을 때에는 다른 면이 보였다. 소년이 너무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지금은 과연 이렇게 일방적으로 아낌없이 주는 사랑이 바람직한 것일까? 하는 의문이 생긴 것이다.

 

 

사과나무 그리고 나무가 사랑한 소년, 나무에서 뛰어놀고, 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개구장이가 상상이 됐다. 이 귀여운 소년에게 나무는 놀이터이자 침대이자, 친구였다. 배고플 때에는 열매까지 줬으니, 소년과 나무는 서로가 있어서 행복했다.

나무는 소년에게 물질적으로는 받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지만 자신을 찾아와주는 소년이 반가웠고, 소년이 신나하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면서 또 소년이 성장하는 과정도 지켜보면서 자신이 소년에게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확인하고 뿌듯해하며 만족을 느꼈을 것이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눈에 힘을 풀고 편안한 마음으로 한줄 한줄 놓치지 않고 읽게 되는 책도 드물 것이다. 단순한 스타일의 그림인데도, 소년의 표정 하나하나에 또 나무의 잎이 얼마나 늘어졌는지 일일히 다 살펴보게 된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여백에까지도 눈길을 두게 된다. 소년이 나무 곁에서 지내던 시절부분은 내 마음까지 느긋해져왔다. 내 어린 시절의 놀이터가 골목길이었다면 이 소년에게는 나무였다. 나무는 소년의 세상이었다.

 

그렇지만  나무와 소년의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다. 시간이 흘렀고 소년은 더 이상 나무가 주는 편안함과 안식에 만족하던 그 귀여운 소년이 아니었다. 소년이 청년이 되면서 그 평화로움은 사라지고, 현실적인 요구를 한다. 그 무리한 요구를 다 들어주는 나무의 일방적인 사랑은 너그러웠지만 소년의 이기심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소년의 행동이 불편해졌다.

사랑도 베풀만한 사람에게 베풀어야 하는 건 아닐지.적어도 받는 사랑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이라야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소년은 이기적이기 그지 없었고 얼굴에 욕심이 덕지덕지 붙어있었는 것처럼 여겨졌다.

 

       

 

나무가 소년에게 모든 것을 다 주면서, 잘려지고 마침내는 그루터기만 달랑 남았을 때, 왜 그리 야속하고 쓸쓸했는지 모르겠다. 모든 것을 아낌없이 훌훌 소년에게 주고 밑둥이로 남은 나무와 왜소하고 초라하기 이를데 없는 노인이 된 소년. 그런데도 구부정하게 나마 소년이 걸터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하는 나무가 바보 같아 보였다.

 

역시 나는 세속적인 사람이다. 지극히 세속적인 내 기준에서는 현실에서 이렇게 일방적으로 주기만 한다면 사람 좋다 소리는 듣겠지만 호구취급 받을텐데 걱정스러웠다. 그만큼 현실은 냉혹하고, 인간이란 선하기만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이다.

 

언젠가부터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고 난 뒤 이런 식으로 한쪽만 일방적으로 주는 사랑, 또 그렇게 맺어지는 관계가 바람직한 것인지, 진정한 사랑인건지 고개가 갸웃거려지기 시작했다.

이런 저런 일들을 겪다보니 현실의 때가 묻어서기도 하겠지만 아낌없이 주는 사랑을 받는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 많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는 말이 있는데, 탐욕과 이기심에 물들어서  당연한 듯 더 많은 요구를 하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을 것이다. 헌신적이고 희생적인 성직자나 부모가 아닌 이상 이렇게 한쪽만 주는 일방통행식 베품은 현실에서는 계속 유지되기 힘들다.

 

아낌없이 베푸는 사랑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절제가 필요한 때도 있고, 기다려야 할 때가 있고, 지켜줘야 할 때가 있고.  댓가를 바라고 하는 사랑은 아니어야 하지만, 그렇다고 사랑한다면 일방통행식으로 한쪽만 아낌없이 주는 것도 바람직하지는 않다. 사랑은 쌍방향으로 서로 표현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만약 나무가 소년에게 열매와 몸통을 주지 않았더라면 소년은 스스로 자신의 힘으로 돈을 벌고 집을 지어갔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나무의 아낌없는 베품에 소년이 안주하게 되고, 나무의 사랑에 과하게 의존하게 됐는지도 모를 일이다. 나무의 사랑으로 소년도 함께 정신적으로 인간적으로 성장하고, 행복해졌으면

좋았을 것이다.

 

 

       

 

그래도 이 작품에는 그려지지 않고 있지만,  결말에 대해서는 믿고 있다. 마지막에 노인이 된 소년이 맥없이 밑둥에 앉은 채 자신에게 많은 것을 준 사과나무와의 추억을 새겨보지 않았을까. 나무와 함께 한 세월이야 말로 축복이었고 행운이었노라고 그 고마운 마음과 사랑을 전했을 것을 것이다. 틀림없다.

 

사랑도 기브 앤 테이크라고 하면 야박하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계산기 두드려서 준 것 얼마 일일히 셈 따지고 손해 보지 말라는 말이 아니다. 사랑으로 받은 것은 사랑으로 돌려줄 줄 아는 마음이 정석이고, 그것이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를 성숙하고 아름답게 성장하게 한다. 더불어 세상을 환하고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드는 한 가지 길이 될 것이다.

         

 

이렇게 현실적인 잣대로 나무를 바라보고 있지만 그럼에도 나무의 마음에서 감동이 사라지진 않았다. 소년은 얄밉기 그지 없었지만 그루터기에 노쇠하고 자그마해진 몸으로 앉아있는 소년을 보니 연민인지 안타까움인지 마음이 풀렸다.

 

'그래서 나무는 행복했습니다'는 이 마지막 문장에서 아낌없이 베풀었기에 행복할 수 있었던  나무의 사랑, 나무의 이타심을 인정하기로 했다.

이 각박한 사회에서 자신이 가진 마지막의 것까지 기꺼이 내놓는 것,그루터기로 누군가의 쉼터가 되고 의자가 되는 것만으로도 행복해하는 그 포용력과 헌신성은 일견 바보같아 보였지만, 이렇게 자기 잇속 챙길 줄 모르고 이타적이고 바보같은 사랑이라서 더  빛나고 아름다운 것이리라.

 

e****0 2014.07.23. 신고 공감 3 댓글 10
리뷰 총점 종이책
언제나 읽으면 읽을수록 다른 여운으로 다가오는 그 책
"언제나 읽으면 읽을수록 다른 여운으로 다가오는 그 책" 내용보기
책은 언제 어디서 어느 시간에 읽느냐에 따라 다가오는 여백이 특별하게 느껴진다. 그 책들 중에서 시간이 흐를수록 더 소중하게 다가오는 책이 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퇴색되어져가는 사람들의 마음이 문제지..... 언제나 가슴 한 켠 속엔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그립다. 그리고 그 나무처럼 나는 그리고 울 아이에게 그렇게 다가가는 사람이 되어라고
"언제나 읽으면 읽을수록 다른 여운으로 다가오는 그 책" 내용보기

책은 언제 어디서 어느 시간에 읽느냐에 따라 다가오는 여백이 특별하게 느껴진다.

그 책들 중에서 시간이 흐를수록 더 소중하게 다가오는 책이 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퇴색되어져가는 사람들의 마음이 문제지.....

언제나 가슴 한 켠 속엔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그립다.

그리고 그 나무처럼 나는 그리고 울 아이에게 그렇게 다가가는 사람이 되어라고 말 할 수 없는

시간과 공간 속에 살고 있음이 많이 아쉬운 부분으로 남는다.

 

그리움은 그리움을 부르기도 한다.

사람만 그리운 것이 아니라 말 못하는 짐승도 하물며 자연도 그립다.

늘 그 자리에만 묵묵히 지키고 있는 조용함은 때론 그리움으로 향한다.

늘 자기에게 찾아와 한없이 순수하게 노는 소년을 향한 사랑은

아이가 커 갈수록 찾아오는 빈도수가 줄어들면서 그 사랑은 그리움으로 변한다.

나무는 언제나 두 팔 벌려 다정하게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는데.......

아이는 커서 청년이 되고, 어른이 되고, 노년이 된다.

그리고 이제 자연스레 나무에게 놀러 오는 것이 아니라 나무에게 의지한다.

그럼에도........ 나무는....... 그저 반갑고 좋다.

잊지 않고 찾아와 줌에 고마워서 자기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준다.

열매며, 가지며,...... 모두...... 그리고 시간이 한참 흘러,

그 아이도 어느새 그저 힘 없는 나이 많은 노파가 되어 나무를 찾아온다.

이제 그저 앉아 쉴 수 있었으며 좋겠다는 아주 작은 소망만 가지고......

마지막까지 나무는 자신의 나무 밑둥을 그 나이 많은 아이에게 내어준다.

 

그럼에도... 그래서.....  나무는 행복했다...........................

 

어릴적 그 소년이 많은 시간이 흘러 허리가 굽은 노인으로 돌아왔더라도

나무에겐 여전히 사랑스런 소년이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데는 많은 조건들이 걸쳐져 있는 이기적인 사랑인데... 반면

변하지 않는 나무의 헌신적인 사랑과 그리움이 대조적으로 참 인상깊다.

요즘 이런 나무의 슨애보적인 사랑을 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대단하다고 말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바보 같다는 소리도 들을 수 있을 것 같음에

마음이 씁쓸하기도 하면서 허하다.

 

그럼에도..........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사는 사람들과 시대가 그립기도 하다^^

 

 



l*****5 2014.04.2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4-1. 아낌없이 주는 나무...일방적인 사랑의 끝은?
"4-1. 아낌없이 주는 나무...일방적인 사랑의 끝은?" 내용보기
아낌없이 주는 나무   어린 시절 나무 밑에서 장난치며 놀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이 글은 비록 나무이지만 인간에게 줄 수 있는 모든 걸 내놓는, 그래서 행복한 나무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는 데 생각해 볼게 너무도 많네요.   나무 한 그루가 서 있었는 데 어느 날 소년이 다가와서 나무의 잎을 주워 왕관을 만들어 놀면서 즐거워했지요. 나무와 숨바꼭질도 하고, 나무에 오르기
"4-1. 아낌없이 주는 나무...일방적인 사랑의 끝은?" 내용보기

아낌없이 주는 나무

 

어린 시절 나무 밑에서 장난치며 놀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이 글은 비록 나무이지만 인간에게 줄 수 있는 모든 걸 내놓는, 그래서 행복한 나무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는 데 생각해 볼게 너무도 많네요.

 

나무 한 그루가 서 있었는 데 어느 날 소년이 다가와서 나무의 잎을 주워 왕관을 만들어 놀면서 즐거워했지요. 나무와 숨바꼭질도 하고, 나무에 오르기도 하고, 줄기에 타면서 타잔 놀이도 하고, 과일도 따먹고, 피곤하면 나무 밑에서 낮잠도 자면서 나무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요.

 

시간은 흘러 소년은 이제 사회로 나가고 나무는 외톨이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소년은 나무에게 말하지요. 난 돈이 필요해. 그러자 나무는 돈은 줄 수 없어도 과일을 따서 팔라고 하네요. 소년은 과일을 따서 떠나버리고 또 나무는 혼자가 되었네요.

 

다시 세월은 가고 소년은 나무에게 돌아와서 이젠 집이 필요하다네요. 나무는 또 자신의 몸을 베다 집을 지으라고 하네요. 소년은 다시 나무를 베어 떠나고...

 

결국 밑둥만 남은 나무는 쓸쓸해 하네요. 세월이 흘러 늙은이가 된 소년이 찾아와선 나무에게 말하네요. 이젠 그저 앉을 수 있는 의자가 필요할 뿐 돈도 기력도 없다고...나무는 자신의 밑둥에 앉으라네요. 그야말로 송두리째 내어주지요.

 

아낌없이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면서도 즐겁게 그 일을 해낸다는 건 성자나 가능한 일이겠지요. 과연 애들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깊이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네요.

 

비단 나무 뿐만이 아니라 사람에게 유용성을 주는 다양한 요소를 살펴보고 나무가 비록 말을 할 수 없지만 아낌없이 인간에게 주는 효용성에 비해 인간이 나무에게 해줄 수 있는 건 과연 무엇일까요.

 

상부상조를 가르쳐야 할지 아님, 그저 무의식적으로 도움을 받기만 하는 인간의 속성상 좀더 확대시켜 윈윈할 수 있는 무언가를 제시해야 할까요.

 

아직 자아성장이 완전하지 않은 어린 아이들에게 있어서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좋은 동화입니다.

k****d 2014.01.04. 신고 공감 1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내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인 울 엄마...
"내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인 울 엄마..." 내용보기
나는 이 책을 초등학교 졸업 후에 읽었다. 중학교에 가기 전에 고모에게 영어를 배울 때 였는데 고모가 이 책을 보여주면서 '이제 읽어도 되' 했었다. 그림이 많았고 내용도 간단해서 아주 금방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때 고모는 내게 어떠냐고 묻지 않았다. 그냥 내가 느끼길 바라셨나 보다. 그때 이 책을 읽었을 때 느낀건 나도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그렇게 살아야겠구나 했었다.
"내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인 울 엄마..." 내용보기

나는 이 책을 초등학교 졸업 후에 읽었다. 중학교에 가기 전에 고모에게 영어를 배울 때 였는데 고모가 이 책을 보여주면서 '이제 읽어도 되' 했었다.

그림이 많았고 내용도 간단해서 아주 금방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때 고모는 내게 어떠냐고 묻지 않았다. 그냥 내가 느끼길 바라셨나 보다. 그때 이 책을 읽었을 때 느낀건 나도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그렇게 살아야겠구나 했었다.

 

이 책의 줄거리는 간단하다.

나무는 아이와 놀아주고, 돈을 마련하려는 소년에게 사과를 주고, 집을 가지고픈 소년에게 가지를 주고, 돈을 벌기 위해 배를 마련할 줄기도 주고 밑동만 남는다. 결국 아무것도 없이 늙어버린 할아버지가 되어 돌아온 소년에게 남은 밑동을 내어주면서 행복해한다.

 

내게 아낌없이 준다는 것은 어머니의 사랑을 의미한다. 내가 어릴 적 어머닌 정말 아낌없이 모든 걸 내게 주었던 기억이 난다. 나와 동생들 우리 3명은 풍족하지 않았지만 약간은 부족한듯 하면서도, 그땐 그렇게 사는게 다반사여서, 잘 살았다. 아침에 친구들과 학교에 걸어가고 (그땐 지금처럼 아파트가 많지 않아 조금 먼 동네까지 걸어다니는 친구들이 많았다) 공부하고 다시 하교 길에 친구들과 걸어오면서 여기저기 들렀던 기억이 난다. 동산에 올라가 아카시아 꽃도 따먹고 낙엽도 밟고 눈싸움도 하고. 지금의 아이들처럼 일찌감치 대학에 가기 위해 학원에 다니거나 과외를 하거나 하는 때가 아니어서 집보다는 밖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았다.

 

전형적인 친정 엄마 스타일인 울엄마는 힘드셔도 힘든 내색 안 하시고 GOD의 어머님께 라는 곡처럼 귤은 시어서 싫고 포도도 시어서 싫고 짜장면은 원래 면을 안 좋아하셔서 안 드신다고 햇다. 지금 생각하니 그게 아니었다. 애들 더 먹이려고 그러신거다. 에고.. 그렇게 자식들에게 먹을거 양보하시고 남들에게 꿀리지 않도록 깨끗한 옷 입히고 정말 부지런하셨다. 지금은 내 아이들을 돌보시는데 참 많이 미안하다. 여지껏 받고 살았는데 결혼 후에도 독립하지 못하고 또 아이들을 맡겼으니..

되도록 퇴근하는대로 빨리 귀가하여 애들 챙기고 어머니를 도와드리지만 하루종일 애들과 지내시는 엄마께 정말 죄송하다. 힘들어도 좀 더 어머니를 도와드려야지. 엄마한테 나도 아낌없는 나무가 되고 싶다.

 

'모든 것을 줄 수 있어서, 그래서 행복합니다'



s******a 2009.07.0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낍없이 주는나무
"아낍없이 주는나무" 내용보기
이 책은 소년이 늙어도 나무가 자신을 소년에게 모든것을 주는 이야기다나무는 소년한테 잠자리 나뭇가지 사과 나무 줄기 잎 등 많은  것을 주었다. 나는 이책을 읽거 불평 한마디도 하지 않는것에  대해서 아이들 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고 또 이책을 읽고 감동 받아 보면 좋겠다 평산초딩 6학년 JO YOUNG MIN 조영민
"아낍없이 주는나무" 내용보기

이 책은 소년이 늙어도 나무가 자신을 소년에게 모든것을 주는 이야기다
나무는 소년한테 잠자리 나뭇가지 사과 나무 줄기 잎 등 많은  것을 주었다. 나는 이책을 읽거 불평 한마디도 하지 않는것에  대해서 아이들 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고 또 이책을 읽고 감동 받아 보면 좋겠다
 평산초딩 6학년 JO YOUNG MIN 조영민

YES마니아 : 골드 s*****t 2011.06.2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고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고" 내용보기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한 소년과 나무의 이야기예요.소년을 사랑한 나무는 소년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줬어요. 나무는 소년에게 그네도 태워주고, 사과도 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하지만, 소년이 커가면서 나무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그러던 어느 날, 소년은 나무에게 와서 따뜻하게 지낼 집과 배가 필요하다고 했고 나무는 또 소년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주었어요. 소년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고" 내용보기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한 소년과 나무의 이야기예요.

소년을 사랑한 나무는 소년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줬어요. 나무는 소년에게 그네도 태워주고, 사과도 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하지만, 소년이 커가면서 나무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그러던 어느 날, 소년은 나무에게 와서 따뜻하게 지낼 집과 배가 필요하다고 했고 나무는 또 소년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주었어요. 소년에게 모든 것을 다 주고 밑동 밖에 남지 않은 나무는 늙은 소년에게 편하게 앉아 쉴 공간을 내주었어요. 나무는 자기 모든 것을 소년에게 주고 행복해 했어요.

나였으면 나무처럼 나의 모든 것을 줄 수 있었을까? 이 책을 읽고, 나무가 소년의 말을 모두 들어주는 모습이 대단해 보였어요. 자기의 모든 것을 주는 나무를 보고, 나무가 엄마와 아빠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엄마와 아빠는 우리에게 모든 것을 해주려고 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밑동 밖에 남지 않은 나무를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나무의 모든 것을 갖고 가는 소년을 보며 나쁘고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반대로, 소년에게 모든 것을 주고 행복해 하는 나무를 보며 저도 남을 도와주고 착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아무 조건 없이 나에게 사랑을 주는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YES마니아 : 로얄 d*****7 2024.09.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시공사] 아낌없이 주는 나무
"[시공사] 아낌없이 주는 나무" 내용보기
아낌없이 주는 나무 (시공사)       요놈을 모르는 분들은 없으실것 같네요...!!! ^^ 어렸을때 한번쯤은 꼭 읽어 보셨을 <아낌없이 주는 나무>     한 아이에게 주는 나무의 끝없는 사랑이야기 그 사랑이 어찌나 깊은지,, 엄마가 아이에게 주는 사랑과 같지 않나 싶어요 어찌보면 엄마와도 같았던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간단한 그
"[시공사] 아낌없이 주는 나무" 내용보기

 

 

 

 

 

 

아낌없이 주는 나무 (시공사)

 

 

 

요놈을 모르는 분들은 없으실것 같네요...!!! ^^

어렸을때 한번쯤은 꼭 읽어 보셨을 <아낌없이 주는 나무>

 

 

한 아이에게 주는 나무의 끝없는 사랑이야기

그 사랑이 어찌나 깊은지,, 엄마가 아이에게 주는 사랑과 같지 않나 싶어요

어찌보면 엄마와도 같았던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간단한 그림과 함께 적은 글이 주는 감동 그 자체

잠시 소개해드리고, 아들과 함께 했던 작은 독후활동 보여드릴께요

 

 

 

 

 

 

 

 

옛날에 나무가 한 그루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나무에게는

사랑하는 소년이 하나 있었습니다

 

소년은 나무 줄기를 타고 올라가서는

나뭇가지에 매달려 그네도 뛰고

 

나무와 소년은 때때로

숨바꼭질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피곤해지면 소년은

나무 그늘에서

단잠을 자기도 했지요

 

소년은 나무를 무척 사랑했고

나무는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은 흘러갔습니다

나무는 홀로 있을 때가 많아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년이 나무에게 찾아갔을 때 나무가 말했습니다

 

 

"얘야, 내 줄기를 타고 올라오렴, 가지에 매달려 그네도 뛰고, 사과도 따 먹고, 즐겁게 지내자"

"난 이제 나무에 올라가 놀기에는 너무 커 버렸는걸, 나는 돈이 필요해"

 

나무는 소년에게 사과와 나무 가지를 주었습니다

그것으로 돈을 만들게 했습니다

그래서 나무는 행복했지만.... 정말 그런것은 아니였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난 뒤에 밑동만 남은 나무에게

소년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무언가 너에게 주고 싶은데... 내겐 남은 것이 아무것도 없단다 나는 그저 늙어 버린 나무 밑동일 뿐이야.. 미안해... "

"이젠 나도 필요한 게 별로 없어 그저 편안히 앉아서 쉴 곳이나 있었으면 좋겠어"

 

 

 

 

끝까지 소년에게 무언가를 주고 싶었던 나무...

한없이 받기만 한 소년...

 

 

어렸을때는 참 아름답다,,, 어찌 이리 아름다운 이야기가,, 하면서 읽었던 것 같아요~!!

근데 엄마가 되어서 다시 읽어보니 다른 관점에서 보이는 것이 있더라고요

 

한없이 받기만 했던 소년이라고 생각했는데,, 나무의 입장에서는 주는 것이 행복했던 것 같아요

마치 엄마가 아이에게 한없이 주고 싶은 마음처럼 말이죠

 

어떤이는 주는 것이 행복하다고 하고, 어떤이는 받는 것이 행복하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받는 것이 참 좋던데.. ^^

 

 

 

<아낌없이 주는 나무> 에서 나오는 나무는

"주는 행복이 참 행복이다" 라는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것 같았어요~!!!!

 

 

달리 생각해보면 한없이 받기만 한 소년이 저는 얄밉기도 했네요,,, 어렸을때는 그런 생각을 못했는데

어른이 되고 엄마가 되어서 보니 요게 요게 신기하게 생각하는 자체가 틀려지는 것 같아요

참!! 사람이라는 것이 간사해요? ㅎㅎㅎ

 

하지만, 한편으론 엄마인 저는 아이에게 주는 사랑이 단지 아이만의 행복은 아닌 것 같아요

하루하루 커가는 아이를 바라보면서 행복하고 웃음 지을 수 있는 것이 저에게는 행복이 아닐까...

 

그것이 아이가 저에게 주는 사랑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도 소년에게 한없이 다 주어도

또 주고 싶고, 무언가 더 주고 싶은 것이 아니였나 조심스럽게 던져봅니다....

 

 

 

 

 

 

 

아들하고 어떤 독후활동을 할까 하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만들어보았답니다..!!

 

 

아들이 엄마아빠에게 줄 수 있는 사랑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친구들에게 아들이 줄 수 있는 사랑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등이요 ^^

 

엄마아빠에게는 뽀뽀해주기, 엄마일 도와주기, 말 잘 듣기

학교에서는 선생님 말씀 잘 듣기,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기 등을 적었어요

 

 

"석현이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에 적혀 있는 것들처럼

많은 이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실천해주는 아들이 되어주었음 하는 바람이에요, 아들 사랑한다....

 

moon_and_james-31 src

g******n 2014.05.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낌없이 주는 나무
"아낌없이 주는 나무" 내용보기
아낌없이 주는 나무 쉘 실버스타인 글 / 그림 시공사 <독서퀴즈 타임> 1. 왜 책 제목에 '아낌없이 주는 나무' 라고 되어 있을까요? 책 제목을 그렇게 붙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답) 나무가 소년에게 아낌없이 모든 것을 주었기 때문이다. 2. 이 글을 쓴 작가 쉘 실버스타인은 어디에서 태어났을까요? 답) 미국의 시카고 3. 이 나무는 소년을 어떻게 도와주었나요? 답) 소년
"아낌없이 주는 나무" 내용보기

아낌없이 주는 나무

쉘 실버스타인 글 / 그림

시공사

<독서퀴즈 타임>

1. 왜 책 제목에 '아낌없이 주는 나무' 라고 되어 있을까요? 책 제목을 그렇게 붙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답) 나무가 소년에게 아낌없이 모든 것을 주었기 때문이다.

2. 이 글을 쓴 작가 쉘 실버스타인은 어디에서 태어났을까요?

답) 미국의 시카고

3. 이 나무는 소년을 어떻게 도와주었나요?

답) 소년이 어릴 때는 같이 놀아 주었고, 사과를 내주어 돈을 만들게 해주었고, 살 집과 배를 만들어 주는 이로 끝없이 도와주었다.

4. 이 나무는 소년이 모든 것을 다 가져갔는데도 왜 행복해 했을까요?

답) 자신이 사랑하는 소년에게 무언가 해줄 수 있다는 것이 기뻤기 때문에 끝까지 행복했다.

5. 이 책의 교훈은 무엇일까요?

답) 남에게 사랑으로 잘 베풀자.

2008.8.16. (토) 이지우(초등4)

저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사랑은 진정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나무는 소년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쳤고, 자신이 소년에게 아무것도 줄 수 없는 것에 대하여 미안해 하였습니다.

비록 남녀간의 사랑이 아니지만, 친구로써 서로를 사랑하였습니다.

소년도 나무를 무척 사랑했고(책 참조), 거짓이 아니였습니다.

나무와 소년이라도 서로를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이 느끼는 사랑은 연애 감정이 아니라 우정, 고마움 등이 합쳐진 사랑입니다.

그런 사랑은 종 차이 없이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i***2 2012.10.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낌없이 주는 나무 구매했어요..
"아낌없이 주는 나무 구매했어요.." 내용보기
잘 알려진 내용에 그림이라 딱히 소개할건 없지만.. 4학년 올라가는 아이의 국어책에 실려 있길래 구매했답니다.. 내용이 워낙 짜~안 하는 감동이있는지라...울아들도 느껴보라고..^^ 근데 이녀석..학교도서관에서 이미읽은 책이라네요.. 그래도 소장하고 있고픈 책인지라 즐겁게 다시 책을 펼쳐 봤답니다.. 어릴때 저두 가지고 있었던 책인데 낡아서 오래전에 버렸었거든요.. 내용
"아낌없이 주는 나무 구매했어요.." 내용보기

잘 알려진 내용에 그림이라 딱히 소개할건 없지만..

4학년 올라가는 아이의 국어책에 실려 있길래 구매했답니다..

내용이 워낙 짜~안 하는 감동이있는지라...울아들도 느껴보라고..^^

근데 이녀석..학교도서관에서 이미읽은 책이라네요..

그래도 소장하고 있고픈 책인지라 즐겁게 다시 책을 펼쳐 봤답니다..

어릴때 저두 가지고 있었던 책인데 낡아서 오래전에 버렸었거든요..

내용도..그림도 예전 그대로지만..

나이가 다르면 다른각도로 보게되나봅니다..예전과는 또다른감동이...

하옇튼 잘 읽었답니다..

w*********2 2008.02.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