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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여성같은 남자, 남성같은 여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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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21세기에는 남여가  상대의 성격을 소유한 , 즉 감성적인 남자, 의지력이 있고 강인한 성격의 소유자인 여성이 트렌드가 될까? 新 모계사회의 도래인가, 아니면 원초적인 태고적으로 회귀하는 현상인가?복잡한 사회는 복잡 다단한 성격의 소유자가 적응력에서 이점이 있는 것일까?   1.이런 장면 보신적 있어세요.   작년에 잔뜩 기대해서 전통혼례식을 볼겸해서 찾아든 민속촌에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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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는 남여가  상대의 성격을 소유한 , 즉 감성적인 남자, 의지력이 있고 강인한 성격의

 소유자인 여성이 트렌드가 될까? 

新 모계사회의 도래인가, 아니면 원초적인 태고적으로 회귀하는 현상인가?

복잡한 사회는 복잡 다단한 성격의 소유자가 적응력에서 이점이 있는 것일까?

 

 

 

1.이런 장면 보신적 있어세요.

   작년에 잔뜩 기대해서 전통혼례식을 볼겸해서 찾아든 민속촌에서 보질 못했읍니다

   지금으로 부터 50년전 지금 70~80세쯤 되신 분들은  신부의 집에서 이런 상을 마주하고

   맞절하고 술도 들면서 결혼식을 올렸읍니다.

 

  ○포인트는 닭이 상에서 퍼득거렸다는 것은 뇌리속에 있지만 왜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공부를 더해야 할 것 같읍니다

      -->멀리 떨어진 문화이지만 공통점이 있읍니다.

              어쩌면 멀지 않은 과거에 같은 문화를 공유하면서 같이 생활하지 않았겠읍니까?

 

 

 

2.우리 인간의 역사가 모계사회에서 가부장제로 넘어온 것을 신화로 통해서 알 수 있읍니다

   우리의 "고조선 사회"가 모계사회라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읍니다

   ** 참고도서: 금문속의 고조선

 

 

 

3.콘트라섹슈얼 vs 메트로섹슈얼을 비교했읍니다

 

4.대표적인 신화학자인 캠벨 박사의 영웅에 대한 분석입니다

   영웅이란 자기 보다 더 큰 것에 자기의 삶을 바친 사람 즉 초월적인 인간입니다

 

   ○ 우리의 진정한 역사상의 영웅은 "이순신 장군"입니다

       나라를 구한 위대한 이미지는 오늘날 우리속에 각인되어 있고 어려운 시기에

       이미지화되어 나타나곤 합니다

-끝-

k*******n 2020.04.09.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예술, 한 발 더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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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남자와 강인한 여자>에 대한 이야기 두 번째 책이다. 여전히 예술에 문외한인 나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을 만큼 편하게 다가오는 책이었다. 아마도 나처럼 예술을 보고도 '무엇'을 '왜' 예술이라 부르는지 까닭을 알쏭달쏭하게만 여기는 분들에게 딱 마춤맞은 책이라는 생각이 앞선다. 허나 마냥 가벼운 책만은 아니다. 앞서도 말했듯이 <남자다운 남자와 여자다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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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남자와 강인한 여자>에 대한 이야기 두 번째 책이다. 여전히 예술에 문외한인 나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을 만큼 편하게 다가오는 책이었다. 아마도 나처럼 예술을 보고도 '무엇'을 '왜' 예술이라 부르는지 까닭을 알쏭달쏭하게만 여기는 분들에게 딱 마춤맞은 책이라는 생각이 앞선다. 허나 마냥 가벼운 책만은 아니다. 앞서도 말했듯이 <남자다운 남자와 여자다운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것이 아니라 서로 상반된 듯한 뉘앙스를 의도적(?)으로 풍기는 책이기 때문에 책을 손에 잡으면 이상하고 야릇한 기분에 빠져들어 읽게 되고 만다. 비록 짐작일 따름이지만, 나와 같은 생각이신 분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짐작한다.

 

  어찌 되었든 그만큼 흥미로운 책이란 말이다. <신고전주의>가 어떻고, <바로크>와 <로코코>가 어떻다는 둥 예술과 관련되었다면 나올 법한 자못 고리타분한 내용은 쏙 빼놓고 대뜸 '남자와 여자'의 벌거벗은 작품들을 들이밀면서 "어때요? 아름답지 않나요?"라고 되묻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내었기 때문이다. 아무리 따분하고 졸리더라도 '야한' 이야기만 나오면 벌떡 잠에서 깨는 것이 인지상정인지라, 정말 눈요기 하나는 기똥차게 할 수 있는 책이렸다.

 

  그런데 평범한 남녀의 벌거벗은 작품들이 아니다. 남자는 여자보다 더 매끈하고 부드러움을 강조하였고, 여자는 남자를 능가하는 강인함으로 무장하였다. 다시 말해, '여자 같은 남자', '남자 같은 여자'를 글감으로 하여서 글쓴이는 이야기를 떠벌렸다. 그런데 이것이 참 솔깃하고 재미 나다.

 

  또 은근히 21세기에는 이런 남자와 여자가 대중들에게 매력발산을 할 것이라고 예언가(?)처럼 굴기도 하는 글쓴이가 살짝 앙증맞기도 하다. 아닌 게 아니라, 이 책이 쓰여진 지 5년이 지난 요즘을 보면 확실히 글쓴이가 예언한 대로 딱 들어맞는다는 생각을 아니 할 수가 없다. 이젠 화장한 남자가 어색하지 않으며, 여자가 '가장' 노릇을 하는 가정이 점점 늘고 있다는 점만 살펴보아도 글쓴이의 선견지명(?)이 예사롭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아니 그딴 예언이 맞든 그르든 상관이 없다. 이 책의 참 재미는 여성적 아름다움으로 성공한 남자와 남성적 카리스마로 영웅이 된 여자의 이야기가 담겨 있기 때문에, 여기서 찾는 것이 바람직할 테니 말이다.

 

  글쓴이는 꽃미남으로 '가니메데스', '아도니스', '아도니스', '나르키소스'와 같은 신화 속 미소년을 필두로 해서 '바이런', '발렌티노', '제임스 딘', 그리고 '엘비스 프레슬리'를 정점으로 찍으며 소개하였다. 여전사로는 역시 고전부터 '아테나', '아마존', '아탈란테'로 시작하여 이집트 여자 파라오 '하트셉수트', 잔 다르크', '엘리자베스 1세', 여류 소설가 '조르주 상드', 누구보다도 성적 표현을 자유롭게 한 '마돈나'로 대미를 장식하였다.

 

  1권에서는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남성적 요소와 여성적 요소'가 서로 조화를 이루었을 때 완성된다며 '남자가 지닌 여성스러움', '여성이 지닌 남성스러움'에 대해 풀어냈다면, 2권에서는 그런 인물이 실제로 누구누구였는지 탁 꼬집어서 이야기를 풀어내었다. '나르키소스'와 '아테나'를 꼽았으니, 딱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지 않은가? 나르키소스야말로 남녀를 불문하고 한 눈에 반할 수밖에 없는 '아름다움'을 지닌 것이며, 아네나 여신만큼 여성적 부드러움과 남성적 강인함을 동시에 지닌 여신도 없을 테니 말이다.

 

  상상 속에서 볼 수 있는 인물은 그렇다치고, 실존 인물 가운데는 누가 있을까? 제임스 딘과 잔 다르크를 꼽았을 때 딱 감을 잡았다. 미소년과 같은 외모에서 주체할 수 없이 터져나오던 반항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제임스 딘. 여리디 여린 소녀의 몸으로 <백년 전쟁>을 조국 프랑스의 승리로 이끌었던 잔 다르크를 보면서 애국심과 독실한 신앙으로 똘똘 뭉친 강인한 모습이 쉽게 연상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글쓴이는 이런 인물들을 예로 들어 '21세기형 미의 기준'을 정립하였다. 쉽게 공감이 간다.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그런데 '성정체성'을 흔들어버린 기준이 얼마나 오래도록 깊은 공감을 얻어낼 것인지 궁금해진다. 물론 마초적 남성과 순종적 여성이 지닌 모습만이 바람직하다는 시대착오적인 반론을 던지고자 함이 아니다. 남자가 화장을 해서 여자에게 인기를 얻고, 강함으로 무장한 여자가 남자를 이끌고 남자가 이에 순순히 따르는 모습이 어색할 따름이라는 이야기를 하고자 함도 아니다.

 

  시대가 아무리 흘러도 '성적 정체성'은 변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먼훗날에도 능동적이고 강인한 남자와 수동적이고 연약한 여자가 '주류'를 형성할 것이며, 여성성을 품은 꽃미남과 남성성을 지닌 여전사는 여전히 '비주류'일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을 대입한다 하더라도 꽃미남과 여전사가 주류가 된 사회는 존재하지 않을 성 싶다. 우리 사회는 여전히 정치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남성우월주의'가 팽배한 사회이기 때문이다.

 

  아마도 글쓴이는 바로 이 '남성우월주의'의 폐단을 지적하기 위해 예술을 빌어서 '양성평등주의'를 설파하고 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예술 작품에서도 뚜렷이 보이는 '남성우월적 경향'이 예술적 자율을 침해하고, 어줍잖은 편견과 선입견으로 예술을 단정짓는 어리석음을 더는 못 봐주겠던 것이리라. 정치, 경제를 넘어 예술계까지 팽배한 '남성우월주의'를 경계할 겸, 또 이른바 '남자다움'과 '여자다움'이라는 꼬리표가 붙는 '남녀 대결적 양상'보다는 남자와 여자가 서로 어우러져야 더 아름다울 수 있다는, 아니 참으로 아름다울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팠던 것은 아닌지 조심스럽게 짐작하며 글을 마치려 한다.

 

  아무튼 이 책을 통해 예술을 감상하는 또 다른 방법을 엿볼 수 있었으며, 참 아름다움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었다. 어쩐지 예술에 한 발 다가서게 되었다는 느낌이 든다. 말만 들어도 멀찍이 하고 팠던 예술감상이었는데 말이다.



YES마니아 : 로얄 z******8 2012.02.20. 신고 공감 3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