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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화 체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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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다들 여행을 좋아합니다. 특히 다른 나라로의 여행을 가고 싶어 하시는 분들도 많고, 그런 류의 서적도 많이 나오고 있죠. 과연 왜? 여행을 하고 싶을까요? 멋진 경치를 보고 싶어 가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궁극적으로는 다른 문화체험이 아닐까 싶네요. 이 책은 기타 여행서와는 차원이 다르면서도, 세계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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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다들 여행을 좋아합니다. 특히 다른 나라로의 여행을 가고 싶어 하시는 분들도 많고, 그런 류의 서적도 많이 나오고 있죠. 과연 왜? 여행을 하고 싶을까요? 멋진 경치를 보고 싶어 가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궁극적으로는 다른 문화체험이 아닐까 싶네요. 이 책은 기타 여행서와는 차원이 다르면서도, 세계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화란 단순히 현재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며, 역사의 사건과 배경 속에서 자연히 묻어 나오는 것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새삼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유럽 사를 여행한 느낌도 나면서, 유럽을 모두 이해한 듯한 착각이 듭니다. 주로 유럽의 역사를 배경으로 비슷한 문화권이라고 생각하는 유럽의 각국이 그들만의 독특하고, 다양한 문화를 갖고 있는지를 잘 설명해 주어, 유럽이 모두 내게로 온듯한 느낌을 받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손가락 언어에 대해서도 놀라운 사실들이 숨겨져 있고, 잘못 사용하면 욕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또한,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면 쉽게 범할 수 있는 잘못일 거라는 생각에 유럽여행 시 반드시 읽어보시고 가면 도움이 될 듯 싶었습니다. 화장실 문화도 재미있었고, 간단한 허그도 영국인이 다르다는 것도 알게 되고, 행동하나 하나, 장소, 무엇 하나든지 그 나라의 역사가 그리고, 그 나라의 문화가 반영된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얼핏 알고 있거나, 잘못 알고 있어서 생길 수 있는 오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앞으로 외국인을 만난다거나 다른 나라 여행을 할 때 상식으로 알고 있어야 겠더라구요. 재미있는 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유럽의 중세 역사들도 신랄하게 보여주어, 살포시 미소를 띠게 하였답니다. 새로운 경험이었고, 즐거운 여행이었네요.
m*******i 2006.08.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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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역사, 비교문화연구의 역작,,
"습관의 역사, 비교문화연구의 역작,," 내용보기
이번 계절학기에 호기심으로 신청한 심리학, 너무나 즐겁게 토론수업을 하고 많은 것을 배웠던 터라 심리학의 재미에 푹 빠져있던 통에 이 책을 접했다. 겉보기엔 코믹해보이는 표지, 하지만 안을 들여다보면 그렇게 코믹한 책은 아니었다. 조금은 딱딱한 인문학 책이다. 그러나 이 책이 재미가 없고, 가치가 없느냐? 그것은 절대 NO다. 너무나 가치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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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절학기에 호기심으로 신청한 심리학, 너무나 즐겁게 토론수업을 하고 많은 것을 배웠던 터라 심리학의 재미에 푹 빠져있던 통에 이 책을 접했다. 겉보기엔 코믹해보이는 표지, 하지만 안을 들여다보면 그렇게 코믹한 책은 아니었다. 조금은 딱딱한 인문학 책이다. 그러나 이 책이 재미가 없고, 가치가 없느냐? 그것은 절대 NO다. 너무나 가치있는 책이라는 느낌이 팍 왔다. 읽으면서, (사실 이 책은 재밌을 것 같은 부분을 먼저 찾아서 읽으면서 조금씩 다른 부분을 발췌독하는 방법을 택했다.) 누군가의 노력을 너무 쉽게 얻는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과거에 국어 교과서에서 배웠던, 책을 통해 지식을 배우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는 글이 생각이 났다. 책을 한 권 쓰기위해서 필자는 적어도 25년정도의 경험이 쌓여야 한다고 한다. 지은이의 필생의(사실 얼마나 되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연구결과를 우리는 너무나 쉽게 한 권의 책으로 우리나라 말로 쉽게 보고 있는 것이다. 지은이는 영국의 사회심리학자이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은 영국의 그리고 유럽의 역사와 업적에 치우쳐 있는 것이 느껴진다. 그래서 나같이 아직 유럽으로 나가보지 않은 사람에겐 조금은 생소하게 느껴지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역사와 지방색 등의 여러요소들을 다각적으로 분석해서 여러가지 제스처나 눈에대한 생각, 그리고 여러 습관들에 지은이는 설명해주고 있다. 가끔 생각해보았다. 우리가 지금 욕을 하는 말도 과거엔 어떤 의미를 가진 단어는 아닌지. 씹할 놈이라는 의미가 어떤 의미를 가진지 알고 나는 처음에 이 말을 다신 쓰지 않아야지 했던 기억도 난다. 이렇듯, 우리가 가지고 있는 언어 그리고 현재의 습관과 사회는 과거에서 흘러온 것이다. 그것을 연구하고자 했던 지은이의 놀라운 열정과 노력 그리고 연구결과에 박수갈채를 보내고 싶다. 조금 딱딱하더라도, 읽으라고 권해주고 싶다,, 원래 입에 쓴 약이 몸에 좋은 법이니까,,
v*****6 2006.08.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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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비교하기
"습관 비교하기" 내용보기
지구에는 수많은 나라가 있고 수십억명의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 그러한 사람들 사이에서 만들어진 문화 또한 매우 다양하다.   이러한 다양한 문화와 습관을 비교한 책이 "습관의 역사"이다. 영국을 기준으로 유럽에서 주로 쓰이는 습관과 그들의 작은 문화들을 서로 비교하고 분석하여 각각의 습관들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쓰이는지, 또한 어떠한 뜻으로 사용되는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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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는 수많은 나라가 있고 수십억명의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 그러한 사람들 사이에서 만들어진 문화 또한 매우 다양하다.   이러한 다양한 문화와 습관을 비교한 책이 "습관의 역사"이다. 영국을 기준으로 유럽에서 주로 쓰이는 습관과 그들의 작은 문화들을 서로 비교하고 분석하여 각각의 습관들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쓰이는지, 또한 어떠한 뜻으로 사용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승리의 'V'라던가, 손짓이나 어깨짓의 의미, 호칭, 냄새등에 대한 이야기, 유머나 욕, 수다등의 언어의 사회적 의미등 다양한 문화들을 비교하고 있다.   이 책은 인문학 서적임에도 편안하게 읽을 수 있다. 중간중간 그려져 있는 삽화들 또한 이 책을 지루하지 않게 해준다. 이 책을 읽다보면 혼자 손짓이나 몸짓, 표정등을 따라하는 나를 발견하기도 한다. ^^;;;; 또한 그 나라에 가서 비교되어지고 있는 습관들을 관찰하고 경험해보고 싶어진다. (유럽여행 가고싶다~)   한가지 이 책에서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습관의 비교분석이 너무 유럽에만 국한되어 있다는 점이다. 좀더 다양한 나라들의 문화와 습관을 비교했더라면 더욱 흥미로웠을 것이다.  
d*****j 2006.08.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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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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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거대담론이라든지 거시적 관점이라든지 하는 기존 관념에서 벗어나, 예를 들면 민중의 생활사와 음식문화사, 안경에 얽힌 이야기 등등 미시적인 관점에서 민중의 삶에 프리즘을 갖다댄 책들이 쏟아져 나오는 건 크게 반길 일이다. 더욱이 그런 경향이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개안의 기회마저 주고 있어 일견 대의명분에 갇혀 있던 이들에게 일탈에서 오는 해방감마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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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거대담론이라든지 거시적 관점이라든지 하는 기존 관념에서 벗어나, 예를 들면 민중의 생활사와 음식문화사, 안경에 얽힌 이야기 등등 미시적인 관점에서 민중의 삶에 프리즘을 갖다댄 책들이 쏟아져 나오는 건 크게 반길 일이다. 더욱이 그런 경향이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개안의 기회마저 주고 있어 일견 대의명분에 갇혀 있던 이들에게 일탈에서 오는 해방감마저 주고 있다. 특히 우리 사회가 압축적 근대화 과정을 겪는 과정에서 개인의 자유를 방종으로 규정하고 전체에 복무하는 인간형을 추구함으로써 개인에 대한 배려라든지 개인적 자유의 신장이라든지 하는 가치를 억압 또는 방기했던 것을 생각하면 격세지감마저 든다. 기회비용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결과적으로 그런 해악들이 사회 전체적인 손실을 가중시켰던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그러는 사이 의식마저 거듭되는 실천을 통해 사회적 이상을 실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 보다 거대담론을 생산함으로써 한방에 목적을 이루고자 하는 허황된 욕심에 갇혀 제대로 기동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다만 위에서 살펴본 최근 경향들이 그런 좋지 않은 의식에 균열을 일으키고 사회 곳곳에 산포돼 있는 다양한 시각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물꼬를 틀게 한 것은 잘한 일이다. 『습관의 역사』 또한 그런 경향의 산물임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아울러 그런 경향에 날개를 달아주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라 할 것이다. 이제 문화를 떠나서 사회를 논할 수 없을 만큼 의식과 생활 전반에 문화가 미치는 영향은 지대하다. 이 책은 그런 문화를 습관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다양하게 투사하고 있다. 그럼으로써 무의미한 동작 같기만 한 제스처에 생기를 불어넣고 목적의식 없이 행하는 것 같은 각양 행위에 규칙적인 심박수를 부여하고 있다. 이 책이 지닌 그와 같은 미덕을 놓치지 않는다면 책장과 행간 사이사이에 틈새 없이 들어차 있는 미시사를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그동안 의식 저편으로 무의미하게 흘려 보냈던 많은 것들이 맑게 씻은 얼굴로 반갑게 맞이하는 즐거움도 덤으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k*****9 2006.08.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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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문화를 읽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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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 230여개의 나라가 존재하고, 총인구는 약 65억명이라고 한다. 이들이 사용하고 있는 언어만도 3,000가지 정도가 된다고 하니, 얼마나 다양한 문화가 존재할 지는 대충 상상이 간다. 외국과의 교류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오늘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알고 이해한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우리나라에서 ''장수''라는 긍정적인 의미를 갖는 ''거북이''를 중국인에게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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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 230여개의 나라가 존재하고, 총인구는 약 65억명이라고 한다. 이들이 사용하고 있는 언어만도 3,000가지 정도가 된다고 하니, 얼마나 다양한 문화가 존재할 지는 대충 상상이 간다. 외국과의 교류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오늘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알고 이해한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우리나라에서 ''장수''라는 긍정적인 의미를 갖는 ''거북이''를 중국인에게 선물한다면 어떨까? 주는 입장에서는 오래오래 장수하라는 좋은 뜻으로 주었겠지만, 중국인들은 욕설과 발음이 비슷한 거북이를 선물로 받아 매우 불쾌하게 여길 것이다. 여행을 간다거나 영화나 TV를 통해서 우리와는 다른 문화를 조금씩은 맛볼 수 있겠지만 그들의 행동이나 제스처에 어떤 역사적 배경들이 숨어있는지까지 알아내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습관의 역사''는 사회심리학자인 피터 콜릿이 이렇듯 다양한 문화를 각 나라 국민의 행동방식에 초점을 맞추어 비교분석한 책이다. 사람들의 표정이라든가 제스처, 인사나 호칭등과 같은 사회적 관습, 목욕과 화장실의 역사와 욕의 문화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여러 나라들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가 늘상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손가락 ''V''의 역사라든지, 상대방에게 손등을 보인 브이자와 손바닥을 보인 브이자가 얼마나 엄청난 의미의 차이가 있는지 설명하는가 하면 당연히 긍정의 의미로 알고 있는 고개 끄덕거림이 문화에 따라서는 고개를 앞으로 숙이고 뒤로 젖히고의 미묘한 차이에 따라 다른 의미로 사용된다는 흥미로운 사실도 알려준다. 워낙 다양한 방면에서 문화의 차이와 역사등을 소개해주고 있기 때문에 한번에 읽기 보다는 옆에 두고 그때그때 관심가는 부분을 찾아읽어도 좋을 듯한 책이다. 저자가 영국에서 자랐기 때문에 유럽 사람들의 문화에 한정되어 있다는 점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인문학 서적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c******r 2006.08.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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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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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하! 이거 완전 개와 고양이 아니야? 같이 놀자는 의미로 꼬리를 흔들며 다가간 개에게 꼬리를 세우는 것은 맞짱 뜨자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고양이가 덤벼들면, 놀자는데 화내는 녀석이 어이없어 결국 싸우고 만다는 개와 고양이. 이성이 있고 언어가 있는 인간에게서는 볼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보면 그렇지도 않은 모양이다. 글로벌 시대에 맞춰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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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하! 이거 완전 개와 고양이 아니야? 같이 놀자는 의미로 꼬리를 흔들며 다가간 개에게 꼬리를 세우는 것은 맞짱 뜨자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고양이가 덤벼들면, 놀자는데 화내는 녀석이 어이없어 결국 싸우고 만다는 개와 고양이. 이성이 있고 언어가 있는 인간에게서는 볼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보면 그렇지도 않은 모양이다. 글로벌 시대에 맞춰 영어 및 여러 외국어를 배울 기회가 많다. 유럽 여행이라도 가게 되면 간단한 회화책이라도 사서 접해볼 수도 있다. 외국에 간다. 다른 문화권에 접하게 된다라고 하면 우선 말과 음식, 여러가지 볼거리들을 생각하게 된다. 우선 눈에 띄는 차이점이 그런 것들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그런 차이점에 대해서는 미리 대비를 하게 된다. 하지만 습관은? 너무 당연하게 우리 생활에 녹아 있어서 설마 이런 것이 다를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않았던 부분들. 이 책에서는 바로 그런 사소한, 혹은 생각지도 않았던 차이점들을 비교하고 있다. 승리의 V 사인이 어느 나라에서는 욕이 될 수도 있고, 아니면 우리 문화권에서는 전혀 의미 없는 몸짓이 다른 곳에서는 상대방을 모욕하는 사인이 될 수도 있다. 제스쳐 뿐만 아니라 대화할 때 상대방과 눈을 맞추는가 여부도 문화권에 따라 다르며, 심지어 말을 많이 하는가 적게 하는가에 대한 판단 및 그에 대한 반응도 다르다. 어찌보면 이런 나라 사람들은 이러이러하고 저런 나라 사람들은 저러저러하다 라는 말로 사람들을 규정해버리고는 그러니까 이 사람들은 같지 않다 라고 차이점만 강조해버린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습관의 역사에서는 말그대로 지금의 상태 뿐만 아니라 과거의 역사까지 소개함으로써 이러한 특성이 고정된 것이 아니며 서로 영향을 주며 역동적으로 변해가는 특성이라는 사실을 말해준다. 간간히 나오는 익살스러운 문장들로 안 그래도 흥미진진한 내용들이 재미나게 펼쳐진다. 이런 스토리라인 없는 글에 약한 편인데도 불구하고 꽤 빠른 속도로 끝을 볼 수 있었을만큼. 주로 가십거리처럼 사소해보이고 흥미위주일 것 같은 주제들에 대해서도 나름대로의 분석이 덧붙혀져 너무 가볍지 않게 읽는 맛이 났다. 주로 서로간의 접촉이 많은 유럽 여러 나라들을 비교하여 그 습관의 차이점 및 그 원인이라 짐작되는 사실을 나열하고 있는데 그래서 더욱 비교가 재밌었는지도 모르겠다. 자! 이제 새로운 문화권으로의 여행을 떠나도 될 것 같다! 이 책에 쓰여져있던 내용이건 아니건 이제는 내가 당연히 여기던 것들이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니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다른 문화권과 만날 줄비가 되지 않았을까? 이제 개가 꼬리를 흔들면 놀자는 것인지 아니면 고양이의 언어로 맞짱 뜨자는 것인지 물어보고 대처할 준비가 된 것 같다!
m****h 2006.08.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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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습관까지 보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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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수많은 나라가 있고 그에 비교도 안될만큼의 더 많은 사람들이 있다. 모두 다양한 성격에 외모 문화도 다르고.. 습관도 다르다. 그래도 나와 다른 문화권의 사람을 이해하는 것은 어려운 일일 것이다. 세상사람들이 다 내맘과 같고 내 뜻과 같다면 서로 충돌하는 일도 없을것이다. 똑같은 행동일지라도, 어느곳에서는 긍정적인 이미지로 받아들여지고 또 다른 곳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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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수많은 나라가 있고 그에 비교도 안될만큼의 더 많은 사람들이 있다. 모두 다양한 성격에 외모 문화도 다르고.. 습관도 다르다. 그래도 나와 다른 문화권의 사람을 이해하는 것은 어려운 일일 것이다. 세상사람들이 다 내맘과 같고 내 뜻과 같다면 서로 충돌하는 일도 없을것이다. 똑같은 행동일지라도, 어느곳에서는 긍정적인 이미지로 받아들여지고 또 다른 곳에서는 부정적인 이미지로 인식되어진다는 것이다. 정말 신기한 일이다... 난 그렇게 느꼈다... 이 책은 이러한 사실을 확실하게 이해시켜준다. 예쁘지는 않지만 독특한 그림들이 책을 보는 재미를 한층 더해준다. 내가 사는 이곳과 환경과 사상이 다른 나라를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단지 아쉬운 점이라면, 유럽중심으로 쓰여져 있다는 아쉬움....정도^^ 책중에 기억나는 재미있는 하나 팁!! 그리스 배낭여행을 하다가 지나가는 차을 얻어 타기 위해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면? 당신은 아마 차를 단 한대도 잡지 못할지 모른다. 차를 잡기는커녕 오히려 봉변을 당할 수도 있다. 그리스에서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는 것은 음란한 조롱 또는 ‘입 닥쳐’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허거덕!! 여행을 하기에 앞서 이 책을 읽는다면 더 나은 여행을위한 지침을 마련해 줄지도....^^
d*******3 2006.09.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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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을 알면 문화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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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필리핀으로 연수를 한달정도 간 적이 있습니다. 처음으로 나가는 해외다 보니 혹시라도 문화적 차이로 인해 곤란함을 겪진 않을까 하고 걱정을 많이 했었죠. 이것저것 준비를 했는데 다행이도 큰 실수나 결례를 범하지 않고(나름 생각하기엔..) 무사히 귀국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그냥 쉽게 쓰는 두루마리 화장지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오직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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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필리핀으로 연수를 한달정도 간 적이 있습니다. 처음으로 나가는 해외다 보니 혹시라도 문화적 차이로 인해 곤란함을 겪진 않을까 하고 걱정을 많이 했었죠. 이것저것 준비를 했는데 다행이도 큰 실수나 결례를 범하지 않고(나름 생각하기엔..) 무사히 귀국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그냥 쉽게 쓰는 두루마리 화장지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오직 화장실에서만 쓰여지는 이 두루마리가 왜 식탁위에까지 올라오는 지 외국에서는 쉽게 이해하지를 못하죠(함만 써봐~ 얼만 편한데 둘둘둘둘) 승리의 V가 모욕의 V가 되듯 시대와 사건들로 그 의미는 달라지기도 합니다. 또 재밌던 부분은 시간에 얽메이는 나라와 여유있는 나라였습니다. ''빨리빨리''가 입에 붙은 우리나라는 아마 전자에 해당되는 것이겠죠.(우린 좀 다른 의민가;; ㅎㅎ) 시간 = 돈 , 시간관리에 관한 책이 하루에도 수십권이 나올 정도로 시간을 얼마나 알뜰히 잘 사용하느냐가 성공의 척도가 되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끔은 그리스 시골로 내려가 여유를 느끼며 살아보고 싶기도 하네요. 작가인 피터 콜릿의 가볍게 풀어나간 문체들은 읽기 어렵지 않아 쉽고 빠르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문화들을 소개해주었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유럽쪽을 다루다 보니 앞으로는 유럽여행만 가면 될 것 같네요.
s*****3 2006.08.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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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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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알찼다. 읽다보면 "무슨 소리지? 음... 아! 이거 번역 잘못된거 아냐 혹시? 그렇겠지? 원작자가 이렇게 앞뒤가 안맞는 소릴 쓸 리가 없겠지..." 하는 부분이 간혹 있긴 했다. 하지만 웬만큼 이 책의 문맥에 대해 적응이 되고 나선 흠..흠.. 그래 ㅋㅋ 하면서(물론 내가 직접 영국이나 프랑스나 이탈리아 사람들의 특성에 대해서 몸소 겪어볼 기회가 있었던 건 아니지만) 무릎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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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알찼다. 읽다보면 "무슨 소리지? 음... 아! 이거 번역 잘못된거 아냐 혹시? 그렇겠지? 원작자가 이렇게 앞뒤가 안맞는 소릴 쓸 리가 없겠지..." 하는 부분이 간혹 있긴 했다. 하지만 웬만큼 이 책의 문맥에 대해 적응이 되고 나선 흠..흠.. 그래 ㅋㅋ 하면서(물론 내가 직접 영국이나 프랑스나 이탈리아 사람들의 특성에 대해서 몸소 겪어볼 기회가 있었던 건 아니지만) 무릎을 치곤 했다. 어떤 부분에선 수첩에 기록까지 하면서 읽었다(책을 읽으면서 기록하는 일은 나로선 좀처럼 안하는 행동이다). 내용을 간략히 살펴보면, 유럽 여러나라(아쉽게도 유럽 이외의 나라들은 거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국민들간의 습관에 대해 비교를 했는데, 그 습관이란 말하면서 어떤 몸짓을 하는지, 인사 하는 방식은 각 나라간 어떻게 다른지, 냄새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는지, 시간을 대하는 태도는 어떤지, 수다스런 나라는 어떤나라인지, 말을 아끼는 나라는 어디인지, 기타 등등 제목만 들어도 흥미진진한 주제들을 다루어 각 주제들에 대해 저자가 조사한 이런저런 내용들을 들려준다. 어떤 대목에선 저자가 마치 수다를 떠는 듯한 느낌도 느낄 수 있을 정도다. 저자가 어느 나라 사람이더라? ㅎㅎ 내가 특히 재미있게 읽은 부분은 시간에 대한 장이다. 시간에 대한 성찰이랄까? 시간에 대한 태도를 기준으로 각 나라를 두개의 세계로 분류하여 이야기를 들려준다. 즉, 하나는 "시간에 얽매이는 나라" 또 하나는 "그렇지 않은 나라" 이렇게 두 부류인데 전자는 독일,영국 등으로 우리나라도 그쪽에 속하지 않을까(적어도 나는 이쪽이다) 하는 생각을 해봤다. 후자는 스페인, 프랑스 등의 나라들로 시간에 대해 연연하지 않으며 일에 대해서도 느긋한 태도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내가 좀더 가려고 하는 쪽은 후자다. 아무래도 현재의 내가 속하지 않은쪽으로 가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읽는 동안 나는 어느 편인가 하는 생각을 내내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때로는 내가 속한 편에 대한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흠.. 바람직한 태도야. 아! 이건 좋지 못한 습관인데.. 하면서. 즐거운 독서였다. 먹고 사는 데 그리 큰 영향이 없는 부담없는 주제를 논한 책이라는 것도 즐거운 독서가 되는 데에 한몫 한 것 같다. 저자가 방대한 자료 조사를 했다는 점도 느낄수 있었고, 단, 아쉬운 점은 약간의 번역상 오점이랄까? 그밖엔 좋았다. 일독을 권한다.

[인상깊은구절]
P.164 - 대인관계에 있어서 좀 더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접근방식을 가지고 있는 프랑스에서 상호 존경과 애정은 매우 중요하다.
m*****m 2006.08.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