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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한살 한살 나이가 들어가는 탓일까요 그렇지 않음 어쩔수 없는 대한민국 사람이기에 그럴까요 해금같은 우리 전통악기 연주를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 지면서 고즈넉한 정자에 앉아 차한잔 마시고 있는 느낌이드네요. 우리의 것을 바로 아는것 그리고 지켜나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아이들 데리고 다니며 보여주고 알려주려고 하고 있어요. 우리 아이는 서너살때 잠자리에 들때면 옛날이야기를 들려 달라고 조르곤 했는데요. 할머니가 들려줘야 제 맛이긴 하지만 아이를 안고 옛날이야기도 해주고 지어낸 이야기도 해주면 어느새 아이가 잠들어 있곤 했어요. 아리랑 아라리요는 마치 할머니가 옛날이야기를 해주는 그런 느낌이 드는 책이에요. 이야기속에 쏙 빠져서 읽다보면 저절로 옛것의 유래나 쓰임새 등 다양한 정보를 알수 있답니다. 첫째마당에서는 조상의 소리에 대해서 둘째 마당에서는 조상의 몸짖에 대해서 잔잔하지만 알차게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현재에서 과거로 여행을 하는것 같더라구요. 책 속에 사진 하나 하나에서 우리 조상들의 정서를 느낄수 있어서 더욱 좋았구요. 다듬이를 보니 어릴때 생각도 나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더 많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해서 알려줘야 겠다는 생각을 해봤네요. 또 잘 보존하고 이어나가야 한다는것을 아이도 느낀듯 하구요 얼마전부터 농악놀이를 배워보고 싶다고 하는데 기회가 되면 아이에게 가르쳐 주고 싶은 마음이에요. 아이는 다행이도 예전 물건들 전통문화등을 좋아해서 옛날로 돌아가 살아보고 싶다는 말을 가끔 하곤 해요. 책속에서 옛날로의 여행을 맘껏 떠날수 있을것 같네요. 가까이 두고 도움을 많이 받을수 있는 좋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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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우리나라를 다룬 책들을 읽어오면서 역사부분에만 너무 치우쳐 있었던 것 같아요. 그에 반해 우리나라의 민속문화나 전통문화같은 내용들은 역사책에 나온 일부 정도를 알고 지나칠뿐 좀 더 자세히 알려는 노력을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이니 당연히 이 부분에 대해 나름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자만하지 않았나 싶네요. 그리고 이 책에서 다루는 주제들을 다룬 책들에 대한 정보도 부족했던 것 같구요.
평소에 관심을 많이 두지 못한 주제들이다보니 자연스레 아이들도 관련 책들을 읽을 기회가 거의 없었던것 같습니다. 최근에서야 우리전통음악에 관한 학습만화를 알게 되어 한 권 읽은 게 전부더군요.
좀 더 일찍, 자주 접해 줬어야 하는데 하는 미안한 마음에 함께 책을 읽다보니 독자들에게 우리 조상들의 소리와 몸짓에 대한 내용을 알려 주는 역할을 하는 한솔이 가족들의 대화 중 아이들의 질문에 제대로 답변을 못하는 엄마의 모습이 유난히 눈에 들어오네요. 바로 우리 전통문화에 대해 제대로 답변할 수 있는 내용이 거의 없는 제 모습이 아닌가 반성하게 되네요.
아이들이 궁금해 하기 전에 이렇게 먼저 이 주제들에 관한 책을 읽게 된 것이 다행이다 싶은 마음입니다. 아이들이 읽기 전에 먼저 읽고 함께 읽으며 아이들이 이해하기 힘든 점들에 대해 보충해 주면 알찬 학습이 될 것 같습니다.
'아리랑 아라리요'는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우리 조상들의 소리와 몸짓이라는 범주 아래 다양한 전통 악기, 음악, 생활 속 소리, 그리고 전통춤과 운동 경기 등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왠지 정적이고 조용할 것 같은 우리 조상들이 생활에서, 노동을 하면서, 그리고 좋을 때나 슬플 때나 언제나 소리와 몸짓을 즐겼다는 사실이 흥미롭습니다. 이 많은 소리와 몸짓들이 책을 읽기 전에는 서로 관련없이 개별적으로 머리 속에 존재해 있었는데 책을 한 권 다 읽을 때 쯤이면 각 범주안에 묶이면서 정리가 됩니다.
우리 전통문화하면 왠지 어렵고 지루할 것 같은 생각에 아이들이 읽기 싫어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없지 않았는데 우리 전통문화를 알아가는 재미와 함께 이 책 주인공 한솔이의 엄마, 아빠, 할머니로부터 듣는 책 속의 또 다른 이야기를 듣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항상 헷갈리는 거문고와 가야금의 차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는 추억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아주 생소한 다듬이 소리를 통해 예전에는 옷 한 벌, 이 불 한 채를 위해 얼마나 정성을 기울였는 지도 알게 해주네요
우리 민족을 대표하는 소리인 아리랑을 어려서부터 들어왔지만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 본 적도 궁금해 본 적도 없었는데 아리랑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담겨 있다는 것과 만파식적이라는 신비한 피리 이야기, 나라에 큰 일이 있을 때 추던 궁중 무용인 궁중정재 등등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내용들이 가득합니다. 자라면서 접해 본 것보다 접해 보지 못한 우리 전통의 소리와 몸짓에 관한 내용들이라 하나 하나 읽으면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저조차 새롭게 배우게 되네요.
우리 조상들이 오랜 기간동안 발전시켜 전해 준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독창성도 느껴보고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래간만에 우린 문화에 흠뻑 빠져 봤네요. 이 책을 계기로 국악 공연이나 사물놀이와 같은 우리 전통문화에 조금씩 가까워 지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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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이야기와 함께 우리의 가락을 배워갈수 있다면...정말 잊지 못할 우리 가락을 그대로 담아내고 기억할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바로 [아리랑 아라리요]을 읽으면서 그런 생각을 해봤어요.
제 기억에도 아스라히 멀어져 간 ...가물거리는 기억속에 다듬이 소리를 온전히 기억할수 조차없는데 우리아이들은 다듬이소리를 알까?...그리고 다듬이 소리에서 느껴지는 아스라한 마음을...하는 생각이 들자 안타까운 마음이 일더군요. 우리조상들의 소리 '다듬이 소리, 아리랑, 피리, 거문고, 판소리. 전래동요등을 재미난 옛이야기와 함께 각각의 악기와 노래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 아이들 우리소리의 대한 배경지식을 알차게 해주고 있어 선지 참 잘만들어진 책이란 생각이 드는군요.
오호..아이랑 고개..지금의 지명이 이노래에서 붙여진줄 알았는데 신라박혁거세의 아내인 알영 부인을 가리키는 말이 아리랑이라기도 하고 또 조선말 대원군이 경복궁 복원시 백성들이 하도 힘들어 '차라리 귀가 먹었으면 좋겠다'는 말에서 나왔다고도 하고 아리랑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책을 읽어보기 아리랑 노래에서 따와 이 고개 지명이 '아리랑고개'라고 불려지게되었다는군요. 귀동냥으로 얄팍하게 알고 있었던 지식이 이렇게 탄로남과 동시에 새롭게 배워가는 기분이 그 덕분에 제가 요즘 아이책을 함께 읽는 재미에 푸욱 빠져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만든 책이지만 어른들이 읽어도 유익한 책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아이 음악시간에 자주 부는 '피리'에 대한이야기..이 책에서도 우리집에서 아이랑 하는 입씨름과 똑같은 말이 나오네요 피리라고 제가 말하면 우리집 아인 반드시'피리가 아니라 리코더'라고 알려주곤하죠 그럼 나는 리코더가 피리야..그래도 우리집 아인 제가 피리라고 말할때마다 리코더라고 지적을 해주곤해서 저와 잦은 실갱이를 벌이곤하지요. 이 책속의 한솔이도 우리딸처럼 피리라고 부르는 할머니에게 리코더라고 지적해주고 있네요.ㅎ
대금,소금,향피리,세피리,풀피리. 만파식적등 피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가는 가운데 만파식적에 대한 이야기와 대금과 피리의 차이를 할머니께 들으면서 태평소와 소라로 만든 나각이란 악기에데해서까지 아이와 함께 읽으니 절로 우리가락 공부재미로 빠져드는 기분이 네요.
이밖에도 아이와 얼마전에 다냐온 종각 타종행사때 가까이서 보았던 대취타에 대해서도 더 자세기 알수 있었어요. 활동학습으로 직접 보고 배워온것에서 부족한 학습적인 내용을 알차게 꾸며주고 있어선지 아이가 책속에 빠져들듯 읽더군요. 그리고 사진만 보면 '대취타다',;아우라지아냐'라고 떠들어 대는 모습에서 책이 아이를 많이 변하게 하는구나 느낄수 있었답니다.
시리즈로 [까치까치 설날은],[비나이다 비나이다]가 나왔던데 함께 읽어고보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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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아라리요
길벗스쿨의 우리민속 애기 좀 들려주세요 02 편 아리랑 아라리요입니다. 이 아리랑 아라리요는 옛이야기로 읽고 사진으로 보는 조상들의 소리와 몸짓입니다.
첫째마당의 소리는 다듬이 소리, 아이랑민요, 파리의 취타, 거문고와 가야금,판소리와 시조,전래동요와 풍경소리
둘째마당은 몸짓으로 처용무와 궁중정재,강강술래와 달맞이, 농악과 사물놀이,탈춤과 꼭두각시놀음,씨름과 태껸,검무와 활쏘기
옛날의 고된 시집살이를 풀어내는 다듬이질의 유래는 현명한 우리 어머니들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무명옷은 빨래를 하고 풀을 먹여야 했는데 그 풀이 올속으로 스며들어 평평해지고 다듬이질을 하면 천의 광택과 촉감도 훨씬 좋아졌다 합니다. 빨래 한번 하는 것도 힘들고 어려운 생활을 하셨던 우리 어머니들은 그래도 흰옷을 즐겨입으셨으니 얼마나 정성과 수고로 식구들을 챙기셨는지 짐작이 갑니다.
다듬이소리와 같이 사진으로 들어보는 조상의 소리로는 방아 소리입니다. 우리 민족의 주식인 쌀과 보리의 껍질을 벗기기 위해 사용하던 방아의 쿵덕쿵덕 소리와 여럿이 함께 일하며 호흡을 맞추며 부르던 방아타령이 유명하지요. 방아타령에는 백결 선생의 옛이야기가 전해져 오는데 신라 백경 선생은 집이 가난해 명절에도 떡을 하지 못하자 슬퍼하는 부인을 위로하기 위해 거문고로 떡방아 소리를 냈고 이것이 방아타령이 되었다고 합니다.
각 장마다 이렇듯 옛이야기와 실제 사진과 유래들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유익합니다. 더불어 이런 조상들의 몸짓과 소리에는 민속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의식주 전통문화가 숨쉬고 있어 아이와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는 반가운 책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민속 이야기를 들려주는 01 까치까치 설날은과 03 비나이다 비나이다 편도 구해서 읽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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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아라리요 - 전통적인 것이 좋은 것이여~~~ 설이나 추석에 TV 방송에서는 씨름도 하며 다양한 민요가 흘러나옵니다. 어느 채널을 돌리면, 국악도 나오고, 또 돌리면 구성진 가락으로 판소리도 흘러나오곤 하죠. 가요나 팝 등이 귀에 익숙해져 있지만 민요나, 우리 나라의 전통 악기 소리를 들으면 왠지 모르게 들썩거리고 집중도 하게 되고, 맛깔나고 그래요. 아이들과는 주로 방송을 통하여 보고 듣는게 다인데요. 이렇게 책으로 글로 사진으로 우리 조상들의 소리와 몸짓을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 조상들의 소리로는 다듬이 소리, 아리랑, 거문고, 동요 등이 있고, 조상들이 몸짓으로는 처용무, 강강술래, 농악, 탈춤, 검무 등이 소개 되어 있습니다. 아래 그림에 보시면 소리와 몸짓을 각각 여러 사진들과 더불어 글로 소개도 되어 있어요. 다듬이 소리 들어보셨어요? 전 어릴때 시골에서 들어봤어요. 진짜 정겨워요.. 울 할머니께서 정정하셨을때 들었는데... 아리랑은 워낙 유명하죠.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의 종류가 많다는 것도 책에 자세히 나옵니다... 경기 아리랑, 본조 아리랑, 밀양 아리랑.. 와.. 너무 많아요. 그니로 민요에 대한 소개도 나오지요. 피리는 학교 다닐다닐때 시험 과목 중 하나였죠. 피리도 있고, 단소도 불어었는데.. 단소불기가 어려워서 한참 배웠던 기억도 납니다. 판소리....한때 참 유행이었던 같은데.. 서편제 나올때 가장 유행이었던거 같아요... 요즘은 스00에서나 어린 학생들의 판소리가 종종 나와서 듣게 되는거 같아요. 아니면 EB0 방송에서는 꾸준히 나오는거 같더라구요. 잘 못챙겨보지만 말이지요. ![]() 강강술래.. 이건 아이들도 많이 해봐서 알더라구요. 손에 손을 잡고 흉내도 내보고요. 농악.. 아.. 꽹과리.. 소리.. 들어보셨어요? 바로 옆에서 들으면 귀가 상당히 아픕니다. 소리가.. ^^ ㅎㅎㅎ 농악놀이, 이거 보면 진짜 신나요. 경쾌한 악기들의 소리하며 신명납니다~~~ 씨름은.. 저희 애기 아빠가 애들이랑 엄청 자주 하는 놀이 중 하나랍니다. 어린 아들이 안 지려고 애쓰는 모습하며~ 태껸도 소개되어요. 흐물흐물.. 추임새하며, 배워보고 싶은 몸짓 중 하나랍니다. 검무, 활쏘기..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칼과 활을 잘 쓰셨죠. 말타고서도 시험을 보고 했잖아요. 그래서 우리 나라가 양궁에서 최고죠^^ 저도 어릴때 사촌 오빠가 만들어준 활로 논에서 활을 쏘곤 했는데... 정말 배워보고 싶은 활동 중 하나네요. ![]() 아래는 민요랍니다. 강강술래와 아리랑의 싯구들이 적혀 있어요. ![]() 옛것이 좋은 것이여~ 란 광고 문구도 있죠. 확실히 좋아요^^ 왠지 모르게.. 자주 접할 수 없어서 그 희귀성 때문일수도 있겠지만, 우리 정서상에... 저.. 밑에 깔려있는 민족성에 무의식적으로 조상들의 소리와 몸짓이 자극을 주는 것일지도 모르지요. 우리 아이들은 다행히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옛 몸짓과 소리들을 배웁니다. 저희 애들도 배우고 있구요. 장고, 북 등을 배움으로써 아이들이 옛 것에 대해 많이 알게 될거 같아요. 유치원에서 보던 악기와 몸짓들을 책에서 보니, 좋아라 하더라구요~~~ 나중엔 국악놀이 한마당, 요런 곳에 온 가족이 가보면 좋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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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우리의 소리~~~, 그리고 몸짓으로 보여주는 여러가지 공연들!! 볼 수록 느낄 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멋스럽기만 한데, 자주 또 많이 접해보지 못해 항상 안타깝게만 느끼고 있답니다.. 길벗스쿨에서 [아리랑 아아리요]라는 제목으로 만난 이 책에는 우리 조상들의 소리속에 들어 있는 지혜로움과 우리 조상들의 몸짓속에 녹아 있는 흥겨움과 서러움을 느낄 수가 있었어요.. 가끔 찾아가는 민속촌에서 만난 농악은 언제나 흥겹고 정겨운 느낌인데요..책 표지에서 보는 느낌은 왠지 세련된 멋이 있네요..^^ 소리하면 보통 판소리를 연상하기 쉽지만, 우리 조상들의 소리는 참으로 다채롭다는 표현으로도 부족하네요.. 다듬이 소리, 방아소리, 아리랑 민요, 거문고, 가야금, 피리, 취타, 판소리, 시조, 전래동요, 풍경 소리가 있구요.. 처용무, 궁중정재, 강강술래, 달맞이, 농악,사물놀이, 탈춤, 꼭두각씨 놀음, 태껸, 씨름, 활쏘기, 검무등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다듬이 소리가 지금은 듣기 어려운 소리가 되었지만, 가끔 방송에서나 아주 깊은 시골에 가면 볼 수 있는 다듬이 돌이 얼마나 반가운지요.. 저 어릴적 할머니 댁에 가면 들을 수 있었던 소리가 자장가처럼, 혹은 훌륭한 연주자의 연주소리 처럼 아주 멋졌거든요~ 빨래를 판판하게 펴는 것으로만 생각했는데, 며느리의 설움과 한, 인내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소중한 물건 이었다니..조상들의 지혜로움을 또 한번 느끼게 됩니다.. 새 이불을 유난히 밝히던 아이가 저였는데요..ㅎㅎ 풀을 먹인 빳빳한 이불에서 나는 햇볕냄새와 뽀송한 느낌을 너무 너무 좋아했거든요.. 지금의 저희아이들은 이런 느낌을 오히려 싫어하더라구요..친정어머니가 보내주신 모시이불에 풀이라도 먹일라 치면 거슬거리는 느낌이 싫다며 하지 말라고 말린답니다..
조상들의 소리에는요~~ 방아를 찧을땐 방아타령을 하면서 힘든 일도 흥겨운 일로 승화시킨 조상들..그 소리엔 여러가지 담겨 있답니다.. <아리랑>을 우리나라에서 부를 때도 가슴이 뭉클함을 느끼지만, 해외에 나가서 부를라치면 어찌나 목이 메는지요..참 희한하지요..구슬픈 음색과 그 가락에 감동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없을 것 같아요.. 아라랑도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그 느낌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정선 아리랑, 경기 아리랑, 밀양 아리랑, 진도 아리랑 등등 참 많은 아리랑이 있네요.. 대금, 중금, 소금을 합쳐서 삼죽이라 하는데요..모두 대마무로 만든 악기랍니다.. <만파식적>이 생겨난 유래를 보니 역사책이나 전래동화를 읽는 것 같은 즐거움도 있네요..^^ 개인적으로 판소리를 참 좋아라 한답니다..이야기도 재미있고, 특히 장단을 맞추는 북소리와 취임새를 들으면 흥이 절로 나거든요.. 학창시절에 배운 판소리는 공부를 위한 것이어서 어떤 여유가 없이 외우는 일만 하다보니, 알고 싶다는 생각이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저희아이는 다행히 문화적 혜택을 받아선지 그런 느낌은 없는 것 같네요.. 요즘에서야 우리의 문화의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는 것 같답니다.. 전래 동요 하면 보통은 <꼭꼭 숨어라> <여우야 여우야> <두껍아 두껍아>등을 떠올리기 쉽지만,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거의 처음으로 듣는 전래동요는 <자장 자장 자장 자장 우리 애기 잘도 잔다>가 아닐까 싶네요.. 저도 저희아이들에게 저도 모르게 재울때마다 저절로 아주 자연스레 나오더라구요..ㅎ 앞으로 아이들이 커서 아기를 낳으면 또 그렇게 불러주겠지요~
조상들의 몸짓에는요~ 처용가면인데요.. 악귀를 쫒아내기 위해 사용되다가 점점 무용을 위한 가면으로 바뀌었답니다.. 처용의 얼굴은 부적이 아니라, 평소에 병이나 사고를 철철히 예방하고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행동하는 것을 본받자는 뜻을 담고 있지요.. 한가위에 강강술래를 한번쯤은 해봤을 텐데요..그저 '달맞이를 하면서 기쁜 마음으로 하나보다..'생각했는데요..완전 오판이네요.. -사방을 잘 살피라-는 뜻을 가지고 있대요.. 임진왜란때 이순신 장군의 지혜로 적을 물리칠때도 강강술래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놋다리 밟기도 강강술래의 한 부분이라네요..^^ 꽹과리, 장구, 북, 징 등 농악에 쓰이는 악기들이에요.. 서울이나 경기도 국악당에서 수업이 있더라구요..시간이 되면 가서 가족들 모두 체험도 하고 좋을 것 같은데, 아직 못 가봤네요.. 리듬만으로도 흥겨운데, 체상모놀이를 눈으로 보면 절로 감탄이 나오지요.. 민속촌에 가면 꼭 보는 공연이랍니다..외국인들도 눈을 떼지 못하더라구요..ㅎ 여러가지 탈을 보면 표정이 어찌나 다양한지요..그 속에 성격이나 삶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 같아서 더 탈춤이나 극에 빠져드는 것 같아요.. 언제부턴가 씨름의 인기가 팍....줄어들었네요.. 단순한 힘겨루기만이 아니라, 기술이 들어있는 씨름.. 다시금 활발히 부흥되기를 바래봅니다..우리의 것이 사라지는 것만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 크게 드네요.. 잘 지켜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저희아이는 못본 것도 많고, 체험해 보지 못한 것도 많다며 하나 하나 직접 체험해 보고 싶다고 하네요.. 가야금을 한번 연주해 보고 싶다네요..^^ 한가위에 하는 강강술래, 놋다리 밟기..이번 추석에 꼭 해보고 싶다고 열심히 책을 읽어보네요.. 길벗스쿨의 책의 내용이 알참도 있지만,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진 그 형식이 너무 맘에 쏙 들어요.. 아무리 좋은 책일지라도 아이의 흥미를 끌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는 생각인데요..왠만큼 글밥이 있어도 아이가 책을 손에서 놓지 않고 집중해서 읽는 것을 보면 역시!!한다니까요~~ 한국민속촌에 갔을때 농악놀이를 보면서 참 즐거웠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의 소리여선지 어깨가 덩실덩실 가락에 맞추어 들썩이게 되거든요..흥이 나는 거겠지요~
소리의 유래, 몸짓의 유래등을 알게 되니 이야기로 마음에 담겨져서 오래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흡사 민속 박물관을 잘 견학하고 그곳에서 배운 지식을 정리한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지요..우리 조상들의 소리와 몸짓을 전하는 바를 조금이라도 알게 되어 다음에 똑같은 공연을 보거나 소리를 들을때 느낌이 더 생생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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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 이 책을 보니 아이랑 노래가 생각이 나네요..
아리랑 아라리요는요... 사진으로 보고 이야기로 즐기는 어린이 민속 박물관이랍니다... 집, 옷, 음식과 같은 조상들의 일상에는 과학이 숨어 있고, 조상들이 즐겼던 놀이와 예술에는 자연을 닮은 멋이 있었어요, 밭일을 할 때 부르던 노랫가락, 풍년을 바라며 추었던 춤사위에는 여유가 녹아 있었답니다. 아리랑 아라리요에서는 조상들이 지켜온 소중한 우리 민속을 사진과 재미있는 옛이야기로 만나 볼 수 있는 책이 랍니다...
차례를 보니 조상들의 소리와 몸짓에 대해 자세히 알수 있네요. 첫째 마당 - 조상들의 소리]
깔끔한 디자인으로 조상들의 소리들을 한눈에 알아 볼수 있어 좋아요. 또닥또닥 한밤중에 들리는 다듬이 소리 구성진 아리랑 가락에는 굽이 굽이 힘든 고개를 넘어야 했던 우리 조상들의 눈물이 담겨 있지요.
다듬이 소리... 한솔이 엄마는 이불을 홑청을 빨다다 옛날에 이불을 빨려면 일이 많았다고 한솔이에게 알려 주었지요.. 이불을 빨고 풀을 먹여 물울 뿌려 발로 밟고 다듬이질하고... 다듬이질 뭐예요라고 묻는 말에 엄마는 다듬잇돌과 방망이에 대해 알려 주어요,,, 옛날 어머니들은 시집살이가 힘들면, 또닥또닥 , 툭탁툭탁 다듬이질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었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이야기 형식으로 되어 있어 ,,, 아이가 다듬이에 대해 쉽게 익힐수 있도록 하였답니다..
집 앞에 대구 박물관이 있어 자주 가는 편이랍니다.. 박물관안에 다듬잇돌과 방망이가 있어 우리 아들 해보았는데.. 재미잇어 하고 신기해 하네요,...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아리랑의 뜻이 무엇일까요? 그냥 저도 아리랑 뜻을 모르고 그냥 우리 노래라는 것만 알고 있었네요.. 아리랑은 나는 사랑하는 님을 떠난다, 차라리 귀가 먹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아리랑의 우래는 밀양에 전해오는 이야기 , 신라 박혁거세가 아내인 알영 부인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고 하네요.
아리랑 고개는 진짜 있을까요?
아우라지... 정선 아리랑이 시작된 곳 중 하나랍니다. 아우라지 물이 모여서 어우러진다고 해서 지어준 이름이랍니다..
아리랑은 한가지 노래가 아니라 여러가지가 있어요... 경기 아이랑, 본조 아리랑 정선 아리랑 등등..
민요에 대해 알려 주어요.,.. 민요랑 오랜 세월 동안 평범한 사람들 사이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노래입니다.
거문고에 이야기르 하면서 무용청 벽화 그림도 알려주어요.
풍경소리... 풍경은 바람이 연주하는 소리이지요... 절에서 볼 수 있는 작은종도 이에 속합니다..
농악... 꽹과리, 장구, 북, 징 의 악기를 이용하여 춤도 추는 우리 나라 고유위 놀이이자 예술이지요...
사물놀이는 전통 문화를 현대에 맞게 새롭게 발전시킨 것입니다. 북연주, 꽹과리 연주 하는 모습이 너무 흥에 겨워 보입니다.
7월달에 박물관에서 북이랑 장구 연주할수 있는 기회가 있어 아이들이랑 다녀왔어요.. 아이가 이 책을 보더니 우리 저번에 북이랑 장구 연주 했다면서 재미잇었다고 하네요.
장구 연주하는 둘째
북연주 하는 첫째
장구 연주하는 첫째 아이들이 모습이 너무 진지하네요.. 장구 연주 하는 아이들 모습이 너무 아릅답네요...
안동 하회 별신굿 여기에 나오는 탈은 국보 121호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탈춤의 시작은 신라시개듸 처용무에서 시작되엇다고 하네요..
길벗의 아리랑 아라리요 책은 아이들이 조상들의 소리와 몸짓에 대해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한 책입니다. 사진으로 실제 모습을 알수도 있고.. 다양한 이야기도 있어 아이가 너무 좋아하네요... 두고두도 보아도 질리지 않을 책이네요.. 이 책으로 우리 아들들 전통문화를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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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하고 힘든 농사일을 해야했던 우리 선조들 그들은 함께 노래하고 함께 춤추며 삶의 고단함을 잊으려했습니다. 노동요,노동무 모두 함께 하자는 공통체 의식에서 발전했습니다. 혼자서는 농사를 지을수 없었기에 함께 농사를 짓고 함께 농산물을 거두어 들였지요. 힘든 농사일을 하면서 부르던 노동요는 일의 능률도 올리고 힘든 농사를 잊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농산물을 거두어들이며 그 기쁨을 함께 나누었지요. 함께 노래하고 함께 춤추고..
우리 선조들이 즐겼던 노래며 춤 그 속의 재미난 이야기 "강강술래 도는 모습을 멀리서 보면 정말 사람이 많아 보일까?" "단오 씨름대회에서 일등하면 소도 받고 유명해지니 정말 좋은 기회였겠어." "판소리 다섯마당은 무엇일까?" "대금이 신라시대부터 있었다니 정말 오래된 악기였네." "만파식적이 지금도 전해지면 지구엔 전쟁은 없어질텐데.." 종묘제례악..너무 어렵게 느껴지지만 임금님 행차시 음악 시조..글인줄 알았는데 지금으로치면 유행가 사물놀이..징,꽹과리,장구,징이 사물이야. 탈춤..스트레스 받은 상민들이 양반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는 춤 우리 조상들의 춤과 노래엔 그들의 지혜가 혼이 담겨 있었습니다. "엄마,아리랑은 왜 슬프게 들리지?"
유네스코에 등재된 찬란한 우리문화를 알아보았어요. 이번에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동 하회마을과 양동 민속마을 석굴암 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창덕궁 수원화성 교인돌 유적지 경주 역사 유적지구 자연유산으론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무형문화재로는 종묘제례악,판소리,강릉 단오제 그 외에도 세계 기록유산들도 아주 많았답니다. 역시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우리 문화재들이네요. 거문고와 가야금을 비교해 정리해보았습니다. 둘 다 삼국시대부터 연주해 온 현악기로 신라의 삼현삼죽 중 향비파와 삼현에 들어요. 고구려와 가야에서 만들어졌지만 신라의 삼현이 된 이야기를 알수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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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이가 어려 어린이 학습이나 교양분야의 책들을 두고두고 읽어도 좋은 책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