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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때 아이들과 파랑새에서 나온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었다. 동화로 된 재미난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딸아이는 ''엄마, 진짜로 로마 사람들은 이렇게 살았어?''하고 물어 보았다. 뭐...글쎼..나도 잘 모르곘는데?
그런데 얼마전 [로마 미스테리]라는 책을 보고는 몇장 넘기다가 딸아이의 질문이 생각났고 ''바로 이책이야''라는 생각에 바로 2권까지 구입해서 집으로 왔다.
그리고 열대야로 잠못이루는 딸아이에게 한챕터씩 읽어 주었다.
(책은 첫번쨰 두루마리부터 열세번째 두루마리까지...이렇게 내용이 나뉘어져있어서 잠잘때 읽어 주기 딱 좋다.^^)
로마 미스테리는 딸아이 또래의 로마인인 플라비아 게미나라는 소녀가 작은 사건을 해결해가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되지만 매 장을 넘길때마다 그것들은 서로 유기적인 관계로 얽혀들어가고 마침내 숨어있는 비밀이 밝혀지고 사건이 해결되어 가는 과정으로 전개가 되어있어서 딸아이는 매일밤 책읽어 주는 시간을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왜? 사건이 궁금하니까. ㅎㅎㅎ
현명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딸아이 또래의 약 천 800년 전쯤에 살았던 여자아이의 삶을 살짝 엿볼수 있다는 것또한 참 멋진 일이었다.
''그때는 이랬었구나. 그때는 이런 식으로 목욕을 했구나, 그때는 이런 방법으로 식사를 했구나.....''
딸아이의 궁금증이 해결되어 가면서 우리는 매일밤 고대 로마로 타임머신을 타고 가는 기분이었다.
마침내 사건이 해결되고 제 1권 이 끝나자 딸아이가 하는 말.
"엄마, 이 책 2권은 없어요?''
오랫만에 들어보는 반가운 말이다.
''그럼 2권도 있지. 2권은 바로 너도 잘아는 폼페이의 베수비오스 화산 폭발에 관한 거란다. ''
''그것도 사건해결하고 그러는거야?''
''나도 잘몰라. 너무 궁금하다. ''
''엄마, 이번에는 내가 한번 읽어 볼께,. 그리고 내가 엄마한테 이야기 해줄께.''하면서 딸아이는 책을 들고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나는 딸아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로마에 대한 지식도 덤으로 얻으면 좋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바로 그 책에 나오는 소중한 친구들처럼 딸아이도 소중한 친구들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 친구들을 어떻게 사귀고 어떻게 우정을 지켜나가는지..많이 배우기를 바라네요.
그 시절 금지된 크리스트교를 믿는 유대인 요나단, 노예로 끌려왔다가 플라비아에 의해 구출된 누비아, 고아로 자란 혀짤린 거지 소년 루프스, 그리고 엄마없이 선장인 아빠와 함께 살아가는 소녀 플라비아가 어떻게 친구가 되고 어떻게 함께 세상을 보며 서로를 인정하고 우정을 키워가는지.... 시절이 흘렀어도 아마 변하지 않을 진리는 바로 이런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딸아이가 얼른 2편을 읽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플라비아와 그 친구들이 해결해가는 폼페이의 활약이 정말 궁금해지거든요. 정말 오랫만에 ''다음편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두근두근하답니다.^^ [인상깊은구절] 인간은 겉모습을 보지만 주님은 중심을 보신다. - 플라비아의 옆집에 사는 요나단의 아버지 모르데카이 박사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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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한 로마 이야기
책을 펼치면서, 아니 사실은 책을 받기 전부터 너무나 설레고 기대감이 가득했습니다. 책을 받아보고 나서... 그리고 읽고 난 다음, 역시나! 하고 고개를 주억거렸습니다.
첫 번째 두루마리는 이 책의 주인공인 플라비아와 그 집 안을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등장인물을 소개하는 삽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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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셀던의 추리소설을 좋아하던 나는 결혼을 하면서 추리소설을 읽어볼 기회가 많지 않았다. 늘 아이들의 동화책을 같이 읽으면서 가끔 육아서를 보는 것이 전부였다.
우연히 접하게 된 <로마 미스터리>는 전세계 어린이들과 대화하는 베스트셀러 역사동화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역사를 배경으로 하는 어린이들 대상의 추리소설이다.
역사에 대한 흥미를 별로 느끼지 못하는 딸이 늘 걱정이였는데, 이 책은 어린이들이 범인을 잡아가는 이야기 속에서 역사를 함께 배울 수 있어 더욱 좋은 듯 싶다.
책 속에서 고대 로마의 생활을 재미있고 쉽게 다가갈 수 있으며, 더욱이 또래 아이들을 통해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4명의 아이들이 나온다. 엄마가 일찍 돌아가셔서 선장인 아빠와 사는 플라비아, 그리고 플라비아를 들개로부터 구해준 요나단, 팔려진 노예들 속에서 플라비아와 비슷한 또래의 여자아이 노예를 발견하고 플라비아의 생일 선물로 산 누비아, 마지막으로 아주 어린시절부터 동냥을 하면서 거지처럼 살아온 혀가 짤려 말을 못하는 루푸스.
플라비아는 관찰력이 뛰어나고, 천식을 앓고 있는 요나단은 투석구를 다루는 솜씨가 뛰어나다. 누비아는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깊고 동물을 다루는 능력이 좋으며, 루푸스는 말을 하지 못하는 대신 그림 그리는 솜씨가 아주 뛰어나다.
어느 날 요나단의 경비견 보바스가 머리가 베어져 죽어있는 사건이 생기고, 4명의 아이들은 각자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여 도둑을 찾아나선다.
아이들의 뛰어난 지략과 모험이 스릴과 긴박감으로 가득하다. 또한 책을 읽다보면 로마시대의 생활 모습을 저절로 알수 있게 된다.
그리스도 교도가 탄압을 받던 시절, 노예를 사고 팔았던 시대적인 상황과 그 시절의 의식주에 대한 이야기들도 많이 언급되어 있다.
이 책 속에 나오는 건물에 대한 이야기들은 대부분 사실을 바탕으로 하여 담았다고 한다. 물론 주인공들의 집은 허구지만, 로마인들의 생활상을 사실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그려나갔다.
로마신화를 자주 접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이 책은 그들의 생활모습을 알 수 있는 신선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로마신화에서는 볼 수 없는 로마인들의 지혜 또한 찾아 볼 수 있다.
4명의 주인공을 통해서 ’진정한 우정’ 이 무엇인가 또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재미와 교양 그리고 상상을 두루두루 갖춘 역사 추리 동화...책을 읽는 동안 범인을 찾기 위해 숨가뿐 모험을 하는 아이들과 함께 동행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책 내용이 끝난 뒤 [로마 깊이 읽기]를 통해서 로마의 역사와 생활을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어 책 속의 이야기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2000년부터 10년을 계획으로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는 저자의 애정과 노력이 느껴지는 책이였다. 2편<베수비우스의 비밀>이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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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추리소설을 읽었다. 로마를 배경으로 한 역사 추리소설이라니... 제목만 들어도 그 흥미진진함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어른은 '로마인 이야기'를 읽고 어린이는 '로마 미스터리'를 읽는다>란 광고 문구가 기억난다. 사실 몇년전 로마인 이야기를 중간에 포기한 터라 이번에도 걱정이 되었다. 그러나 로마 미스터리는 어른이 내가 읽어도 아주 구성이 탄탄하고, 전개방식도 세련되었다.
첫장면은 플리비아라는 소녀가 아버지의 잃어버린 자수정 도장 반지를 찾아주면서 시작된다. 플리비아의 추리력은 반짝이는 것을 좋아하는 까치가 범인이라는 것을 알아내고, 까치 둥지에서 반지를 찾는다. 반지와 함께 그동안 까치가 모은 희귀한 보석까지...
제 1권은 소제목은 <오스티아의도둑>이다. 주인공 플리비아와 옆집에 이사온 그리스도교인 요나단과 노예상인에게 팔려와 플리비아가 구한 누비아, 야생의 늑대처럼 살고 있는 소년 루프스 네명의 아이가 개를 죽인 범인을 찾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누가 범인인가 도저히 알 수 없는 미궁의 사건. 네명의 아이가 범인을 찾기 위해 모험을 펼치고, 아이디어를 짜내는 용기있는 행동들은 흥미롭다.
이야기를 읽으면서 로마시대의 종교, 노예제도, 생활양식들을 엿볼 수 있어 로마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어느정도 도움이 된다. 뒤쪽에 로마의 역사에 대해서 설명한 부분도 그리 길지 않아 도대체 배경이 된 나라가 어떤 나라인가하는 마음으로 읽기에 좋다. 1권을 시작했다면 18권까지 손을 놓을 수 없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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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있듯이 세계를 호령했던 중심지였던 로마는 지금까지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세계사에 빠져들었던 학창 시절에 이어 이 책은 재미있는 주제로 내게 손짓하고 있는 것 같다. 과거 영광에 있던 로마의 현실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한다. 내게 로마의 과거의 문으로 들어가게 만드는 책이다. 첫권에 등장하는 주인공 네 아이들이 만나게 되는 경위도 지극히 인간적이다. 플라비아는 아버지의 잃어버린 도장을 찾으러 까마귀 둥지로 갔다가 들개를 만나 위험한 상황에 처 하게 된다. 그 때 옆집에 이사 온 유대 소년 요나단의 도움으로 위험한 순간을 벗어나게 된다. 까마귀 둥지에서 주어 온 귀금속으로 노예가 되어 팔리려는 누비아를 구하게 되고 또 다시 들개로 인해 루푸스와도 인연을 갖게 된다. 플라비아가 사는 도시 오스티아는 실제로 아직까지 존재하는 곳이라 하는데 지도에 보이고 있는 데로 로마 바로 아래 쪽 도시이다. 오스티아는 고대 로마의 항구도시이고 선장인 플라비아의 아버지는 항해를 하기 위해 집을 비우는 때가 많다. 플라비아의 아버지가 또 다시 바다로 나갔을 때 옆집 요나단의 집 개가 목이 잘리는 변을 당하고 또 다시 옆집의 개가 목이 잘리는 사태가 벌어지자 플라비아가 여러 상황을 종합해서 추리하고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범인을 찾아낸다는 이야기이다. 범인이 누구인지는 책의 흥미를 떨어뜨릴 것 같아 이야기를 더 진행하진 않겠다. 그리고 요나단과 의사인 그의 아버지와 누나 미리암은 그리스도교를 믿기에 유대인들에게 좋지 못한 눈길을 받고 있는데 그 사실이 2권의 책의 복선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첫 권에서는 잘 알지 못하는 고대 로마의 인물들의 이름들이 무척 어렵게 느껴져서 이름만 기억하는 데도 어려운 것 같다. 어려운 뜻풀이가 뒤에 나와 있어 책을 읽으며 뒤로 향하다 보니 책을 읽는 집중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해석이 아래쪽에 나와 있다면 더 편하게 이해 할 수야 있었을 것 같다. 로마에서 일어난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진행과정이 지루하지 않고 긴박감과 흥미를 더하고 있어 쉬지 않고 책을 읽게 한다. 네 아이들의 아름다운 협동심과 우애도 갈수록 깊어질 것이고 그들이 2권 3권에 이어 어떤 사건들과 맞부딪치게 될지 무척이나 궁금하다. 1권의 오스티아의 도둑은 멋지게 잡았으니 2권에 이은 계속되는 이야기가 자못 기대된다. 로마 미스터리를 완독하고 나면 어느새 나도 로마의 지리나 모든 것에 깊은 조예가 생기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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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 딸아이가 쓴 독후감상문입니다....^^
(전반적인 느낌을 쓴것 같네요~~)
=========================================================================== 맨처음에 책을 보자마자 4명의 아이들이 어디로 가는걸까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책의 두께도 두껍고,삽화 그림도 없어서 어떻게 다 읽나??.. 걱정도 되었는데… 그림 지도를 머릿속에 넣으면서읽었더니 조금씩 조금씩 읽는 속도가 빨라 졌습니다.
서기 79년 로마의 외항 오스티아.. 찾으러 갔다가 특별한 세 친구를 만납니다. 옆집에 사는 유대 소년 요나단, 아프리카에서 끌려온 노예소녀 누비아,혀가 없는 벙어리 고아소년 루푸스.. 다 힘들게 자란 친구들인것 같아도 서로서로 힘을 다해서 도와주는 모습에서 감동을 느꼈습니다. 플라비아와 나는 닮은점과 다른점이 있습니다. 닮은점은 수수께끼 풀이를 참 잘한다는 점입니다. 이것 저것 추리를 해서 수수께끼를 푸는 모습은 저랑 참 많이 닮은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다른점은 나는 플라비아처럼 모험심이 그리 많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겁도 많아서 내가 만약 그런일을 당한다면 플라비아처럼 용감하게 행동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아참~~좋은친구들이 많다는것도 나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플라비아야~ 2편에서도 흥미로운 모험 많이 보여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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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아주 잠깐 로마와 이집트를 혼동했다. 아마 유럽인들이 중국이나 일본인들과 우리나라 사람을 혼동하듯 서양이라고 불리는 곳을 뭉뚱그려 생각했나보다. 그리고 요즘 이집트에 관한 책을 몇 권 보았더니 거대한 신전이 있고 고대에 발달했던 문명이라고 생각하니 일착으로 이집트가 생각났었나 보다. 세계사에 지식이 별로 없다보니 별게 다 헷갈린다.
미스터리를 워낙 좋아하는 탓에 그저 단순한 추리소설 쯤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작가소개에서 '고대사 지식으로'라는 문구가 쉽게 와닿지 않았다. 특히 뒷표지에 있는 역사 추리 소설이라는 문구도 그저 광고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읽고 나니 왜 그런 수식어가 있었는지 이해가 간다. 사실 올해 모임에서 역사 동화를 가지고 공부했고 기획전시도 했기에 우리 역사만을 생각했다. 다른 나라 역사에 대해 동화가 있을 것이라고는, 아니 필요성을 미처 느끼지 못했다. 그런데 우리 역사 동화가 있다면 당연히 다른 나라 역사 동화도 있을 것이라는 당연한 결론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오스티아에 사는 플라비아 게미나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그 시대의 생활 모습과 그 나라(물론 로마)의 역사를 알 수 있다. 호기심이 많아서 위험한 일에 휘말리기도 하지만 다행히 큰 화는 당하지 않는다. 플라비아는 엄마가 어렸을 때 돌아가셔서 선장인 아빠와 둘이 살지만 밝고 명랑한 아이다. 그 옆집에는 같은 또래인 요나단이 살고 있다. 요나단도 엄마가 안 계시다. 하지만 다른 점이라면 플라비아네는 노예가 있어서 집안일을 노예들이 하지만 요나단네는 노예가 없어서 모든 식구들이 함께 집안일을 한다는 점이다.
서기 79년 경의 모습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발달한 생활모습을 보여 준다. 다만 배설물을 길에 막 버려서 냄새나고 지저분하다는 점이 오늘날과 확연히 다르다. 옆집 요나단네 개가 죽자 당돌한 플라비아가 그걸 해결하기 위해 친구들과 어설픈 탐정놀이를 시작한다. 그들이 지나가는 곳마다 역사가 있다. 즉 단순한 탐정놀이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다. 과연 누가 범인이었을까 두근거리며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당시 로마인들의 생활 모습과 풍습을 만난다. 무엇보다 거지거나 노예임에도 동등하게 대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에서 순수하고 맑은 모습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만약 앞에 오스티아 지도가 없었다면 아이들이 돌아다니는 곳을 상상하기가 힘들었을 것이다. 그 지도가 책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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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알아가면서 재미를 더할 수 있는것이 역사의 추리의물이 아닐까? 어릴적 추리소설을 만나다보면 끝없이 펼쳐지는 꼬리에꼬리를 무는 이야기속에 잠자는것까지 잊어버라고 읽던 생각이 난다. 명탐정과 홈즈와 괴도 루팡 어른이 되어 접해보는 아가사크리스트의 작품들 아직도 추리물은 눈을 떼기 어렵다.
로마미스터리 또한 아이들중심의 추리물이다. 예전 번성했던 로마에 사는 4아이들의 등장과 함께 도둑을 잡아가는 이야기
그시대에 있었던 이야기들을 배경으로 깔고 전개되는 이야기 노예상인들의 음흉한 모습과 그 노예가 되어 플라비아의 생일날 선물이 된 아프리카 소녀 누비아,그리고 옆집에 살게된 요나단, 혀가 짤려 말을 못하는 불쌍한 거지소년 루프스의 가슴 아프고도 서로 위해주는 친구들과의 우정을 같이 한다. 어느날 요나단의 개가 죽음을 당하게 됨으로 사건이 발생된다. 플라비아가 중심이 되어 범인을 찾아가는 도중에 많은 사건들을 접하면서 아이들의 계획적인 활동들은 개의 죽음은 보물을 훔치려는 이들의 전단계라는 것 결국은 아이들 힘만으로 오스티아의 도둑을 잡게된다.
사건의 전개사항들속에서 펼쳐지는 노예제도에 대한 이야기들은 아이들에게 똑같은 사람으로 당해야 할 고통들을 접하게 해준다. 그리고 그 시절 탄압받는 종교인 크리스도교 요나단네 집안의 종교이기에 종교에 대한 자유를 생각해 한다. 또한 지저분한 개로부터 옮을수 있는 광견병까지. 지금 현재는 예방접종으로 인해 거의 근절이 되었지만.... 로마의 생활상을 잘 알아갈수 있다. 그리고 뒷부분의 로마 알아가기 또한 재미로 끝나기보다는 그 시대를 잘 이해하도록 만들어준다.
로마와 추리물과의 만남은 자연스럽게 역사를 알아갈수 있도록 유도해준다. 다음편이 기다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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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책이 귀하였던 나에게는 계림문고에서 나온 '명탐정 홈즈'시리즈와 '괴도루팡' 시리즈,그리고 '소년소녀(집없는 소년,집없는 소녀,15소년 표류기 등)' 시리즈가 내가 접할 수 있는
바깥세계의 전부였다. 하지만 지금은 이처럼 좋은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딸아이는 그림이 없다!는 까닭으로 읽기를 망설이고 있었으니....
하여 나는 초특급 이벤트를 마련하여 딸아이를 이 미스터리의 세계로 인도하였다. 매월 "이웃사랑회"에 난이 이름으로 직접 납부하는 후원금(월 5,000원)은 매주 설겆이를 할 때마다 적립하는 적립금으로 모아서 내가 정리해주었는데 이번에는 이 책을 한 권 볼 때마다 그 후원금을 내가 납부하여주기로 하였다. 결국 책 한 권 잘 읽고 독후감을 쓰면 5,000원의 용돈을 준다는 이야기였고 이 제안은 성공한 듯하다.
난이는 아래의 감상문처럼 아주 재미있게 단행본 1권을 읽었고 다음 이야기로 또 넘어가고 있었으니...
내게는 너무 흐뭇한 초등학교 4학년 딸아이의 독후감이다. 나는? 완간되면 한꺼번에 볼 것이라는 핑계로 다른 책을 보고 있었으므로 부녀간에 모두 열심히 책을 읽은 드문 날들이 된 것이다. 좀 더 많은 시간을 함께 읽고 얘기해 보리라.
2007. 11. 11. 정리하다.
들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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