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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을 인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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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아기 양] 처음 책을 접했을때.. 저자 엘리자베스 쇼가 [말괄량이 삐삐]의 삽화 작가라는 것을 알고 엄청 반가웠다.내가 가장 좋아하는 삐삐의 삽화 주인공이라니.. 이런 우연이 있을까.어떻게 까만색 양이 있을까. 그런데 다른편으로 생각해보니. 왜 없을까. 양은 무조건 흰색이라는 법이 어디 있을까.이런 편견은 이제 깨어져야 한다.특히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는 이 시점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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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아기 양] 처음 책을 접했을때..
저자 엘리자베스 쇼가 [말괄량이 삐삐]의 삽화 작가라는 것을 알고 엄청 반가웠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삐삐의 삽화 주인공이라니.. 이런 우연이 있을까.

어떻게 까만색 양이 있을까. 그런데 다른편으로 생각해보니. 왜 없을까.
양은 무조건 흰색이라는 법이 어디 있을까.
이런 편견은 이제 깨어져야 한다.

특히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는 이 시점에서는 다양성을 인정해야한다.
나와 외모가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하고 무시한다면, 그 사회는 더이상 발전할 수 없다.
나와 다름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까만 양은 양치기 개 폴로와 대립관계에 있다.
폴로는 자신의 말은 법이고 양들은 생각할 필요없이 자신을 무조건적으로 따라야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을 어기는 까만 아기 양을 무시하고 차별한다.
하지만 폭풍이 치던 밤 까만 아기 양이 없었다면..
양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까만 아기 양]은 자존감 형성에 도움을 주는 책이다.
자존감이란 자신의 가치에 대해 스스로 내리는 판단이다.
자존감 높은 사람이 자신감 또한 높다.
우리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부모의 자존감이 높다면 자녀 또한 자존감이 높다. 그리고 아이들 스스로 자신이 사랑받은 존재라는것을 알게해야한다. 그것은 부모가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에서 나타난다.

아이들이 산만하다고 야단만치지 말고, 아이들의 행동을 유심히 보고.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생각해봐야한다.

수업 시간에 배운 기법 중에.
그래서 나는 지금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여기에 앞문장을 만들어.. 100가지를 만들어내는 과제를 받았다.

1. 까만 아기 양을 통해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나는 지금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2. 친한 친구와 통화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나는 지금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3. 예스 24에서 주문한 책이 내일 도착한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지금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이런식으로 문장을 만들다보면 매일 똑같은 일상에서 소중한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내가 괜찮은 사람이구나.. 점도 느끼게 된다.



YES마니아 : 골드 w******3 2011.03.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름에 대해 쉽게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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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아주 재미있게 그려져 있다. 표지의 3/4이 양의 몸통이고 그 밑으로 가늘고 얇은 두 다리가 그려져 있다. 그리고 표지 한쪽 귀퉁이에 ‘전 세계 어린이에게 사랑받는 아동문학의 고전’이라는 문구가 붙어 있다. 그래서 더욱 기대를 하면서 보게 됐다.   작가 엘리자베스 쇼는 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태어났지만 동베를린에서 대부분 활동했다.  동화작가이자 풍가화가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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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아주 재미있게 그려져 있다. 표지의 3/4이 양의 몸통이고 그 밑으로 가늘고 얇은 두 다리가 그려져 있다. 그리고 표지 한쪽 귀퉁이에 ‘전 세계 어린이에게 사랑받는 아동문학의 고전’이라는 문구가 붙어 있다. 그래서 더욱 기대를 하면서 보게 됐다.

  작가 엘리자베스 쇼는 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태어났지만 동베를린에서 대부분 활동했다.  동화작가이자 풍가화가였던 그녀(1920~1992)는 <말괄량이 삐삐>의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등 유명한 동화작가들의 작품에 그림을 그렸고, 1963년부터는 직접 글을 쓰기 시작해 동화작가로도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양치기 할아버지는 믿음직한 양치기 개 폴로와 산 중턱에서 양을 돌보며 살고 있다. 그는 뜨개질을 하며 한가한 시간을 보낸다. 폴로는 해가 지기 시작할 때 양들을 우리에 모는 일을 하는데 제멋대로 행동하는 까만양이 너무나 밉다. 까만양은 할아버지에게 폴로가 자기에게만 으르렁거린다며 눈에 안 띄게 하얀 털 스웨터를 짜달라고 한다. 그러나 할아버지는 그가 까맣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 한다.

  그러다 비 오고 천둥치는 날, 까만양은 진가를 발휘해 양들을 무사히 지켜낸다. 그리고  양털을 깎는 계절에는, 할아버지가 그의 털에서 까만털을 뽑아내 하얀 양털 제품에 까만 무늬를 낼 수 있게 해줌으로써 경제적으로도 도움을 준다.

  다름에 대해 이렇게 일찍부터 그림책에 다뤘다니 놀랍다. 남들과 다르게 생겼다는 것이 결코 나쁜 것만을 아님을 알려준다. 다르게 생겼다는 것보다는 다른 것들과 얼마나 조화로우냐가 관건임을 알려준다. 그리고 세상에 진짜로 까만 양이 있는지 궁금하다.

y******u 2010.03.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