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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의 인간 이해라는 제목이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지만,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에 대한 질문이 든다면 읽어보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 철학적으로 접근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많은 사상가들에게 고민이었으며 인류 역사적으로 아직도 확답 내리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그만큼 '인간이란 무엇이가'에 대해 질문을 품는다면 많은 동서양의 사상가들이 어떻게 인간을 정의함으로써 그들의 윤리 사상을 전개했는지를 읽고 참고하는 것이 답을 찾는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책은 많은 사상가들의 이론을 품고 있음에도 특정한 이론에 대한 거부감이나 혹은 지나친 동조 없이 정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반적인 동서양의 인간관 차이를 확인하고 싶거나 스스로의 인간관을 확립하고 싶다면 이 책을 한 번 읽어보며 정리하는 것이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