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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한 설명에 감동받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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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지식다다익선 첫번째 책입니다.이미 지식다다익선의책을 먼저 접해본 경험이 있어서 이 책을 머뭇거림없이 고르게 되더군요. 너무나도 유익한 내용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아이에게 꼭 읽혀주고 싶었으니까요.일생이 무언지 설명할려니 아이는 알고 있다면서 책내용을 너무나도 궁금해하였답니다.첫장을 넘기면 너무나도 귀여운 아기의 얼굴그림이 그려져있지요. 누구인지 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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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지식다다익선 첫번째 책입니다.
이미 지식다다익선의책을 먼저 접해본 경험이 있어서 이 책을 머뭇거림없이 고르게 되더군요. 너무나도 유익한 내용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아이에게 꼭 읽혀주고 싶었으니까요.

일생이 무언지 설명할려니 아이는 알고 있다면서 책내용을 너무나도 궁금해하였답니다.
첫장을 넘기면 너무나도 귀여운 아기의 얼굴그림이 그려져있지요. 누구인지 짐작이 가더군요.
의외의 엄마의 복장을 보게 된답니다. 
아기를 사랑하는 엄마의 모성을 어느 지방이나 다 똑같은거겠지요.
아이도 엄마의 복식에 뚜려지게 살피더군요. 물론 저 또한 엄마의 복식을 한참을 꼼꼼히 살피게 되고 그 설명을 글로써 읽게된답니다.

그림책이지만 만만히 보지 않기 책이랍니다.
내용도 어찌나 충실하고 알찬지 그리고 설명도 너무나도 꼼꼼하게 해주고 있어서 무엇하나 빠뜨릴것이 없었답니다. 그렇다고 지루하게 지식만을 전하는 책은 아니였어요.
감성을 자극하기도 하고 세상의 아름다운 말을 모두 표현해주면서 충분히 이누이트의 일생을 전해주는 책이였답니다.

바다표범, 그리고 바다표범의 기름이 어디에 쓰이고 있는지 사냥한 바다표범은 어떻게 이동시키는지는 이 책을 읽은 아이들만이 아는 지식의 세상이 될것입니다.
그들이 무엇을 주로 먹고 우리가 알고있는 이글루라는 집이 아닌 어떠한 형태의 집에서 살아가고 어떠한 가옥의 형태를 가지고 있는지도 그림과 함께 글로 충분히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그들이 사용하는 칼을 그림으로 만나게 되는데 주로 어떠한 용도로 쓰이고 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다양한 용도로 필요에 의해서 사용되어가고 있는지 충분히 이 책 한권으로 그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시간이 된답니다.

그 아이들이 어떻게 놀고 있는지도 설명해주고 그림으로 표현해주고 있지요.
그들이 얼마나 여름을 기다리고 겨울을 또 기다리는지도 아름다운 표현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이 되더군요. 

왜 개를 키우고 있고 썰매를 사용하는지 그리고 채찍은 왜 필요한지도 이야기하고 있어요.
사냥법은 어떠한 것인지 작살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글을 빼놓을 수 없답니다.

오로라를 설명하는 글...
환일 현상이 무언지 이 책을 통해서 또 한번 배운답니다.
그리고 꼭 보고싶다고 아이는 소원을 말하는 시간이 되었지요.
꿈속에서라도 꼭 볼거라고 다짐을 할만큼...
아름다운 자연현상을 보고싶다고 희망을 가지게 되더군요.

참으로 많은 것들을 담아오는 책이였습니다.
그들이 믿고있는 사후세상은 어떠한지도 끝마무리에 설명해주고 있더군요.
이야기 끝났다고 끝이아니랍니다.뒷편에 총4페이지에 걸쳐서 더 자세하고 궁금한 사항들의 궁금증을 설명해주고 있어서 이것까지도 놓치지 않고 읽고 이야기 나누었답니다.

하나라도 빼놓을수 없는 많은 것들을 얻어가고 배우는 시간이였답니다.
그리고 세상은 참으로 넓고 그 넓은 세상의 진기한 현상들을 직접 보지는 못하지만 너무나도 아름다운 세상이 있다는 것 그리고 지금은 그들이 사냥하는 것까지도 힘겨워하고 있다는 것까지 짚어주고 설명해줄 부분이였습니다.
-북극의 눈물-이라는 다큐멘터리를 아이가 본적이 있다보니 이 책을 읽어줄떄 어렵지 않게 기억을 떠올리더군요. 그리고 저 또한 추가 설명이 되더라구요.

환경의 파괴가 그들의 삶의 변화까지 위협하고 있다는 것까지 짚어주는 시간이 되었네요.
어쩜 이와 같은 내용의 책을 전해내려오는 이야기로만 이야기하지 않기를 바라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실천할 것들을 다시한번 조목조목 말하고 다짐하는 시간도 가지면 좋은것 같아요.  

참 좋은 책이라 추천글로 남깁니다.

 

g*****0 2011.07.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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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어요.
"재미있어요." 내용보기
에스키모인 아기가 태어난다. 그 아기의 이름은 아푸치아크이다. 아푸치아크란 작은 눈송이란 뜻이다. 이름이 너무 예쁘다. 아푸치아크의 엄마는 아푸치아크를 엄마의 모자에서 따뜻하게 돌본다. 우리 정서와 너무 다른 면이다. 에스키모인하면 아이한테 이글루밖에 이야기해줄게 없었다. 왜냐하면 아는게 이글루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에스키모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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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인 아기가 태어난다. 그 아기의 이름은 아푸치아크이다. 아푸치아크란 작은 눈송이란 뜻이다. 이름이 너무 예쁘다. 아푸치아크의 엄마는 아푸치아크를 엄마의 모자에서 따뜻하게 돌본다. 우리 정서와 너무 다른 면이다. 에스키모인하면 아이한테 이글루밖에 이야기해줄게 없었다. 왜냐하면 아는게 이글루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에스키모인들이 어떤 모습으로 얼마나 열심히 사는지 아이한테 해줄 이야기거리가 많아졌다. 이 책은 단순히 아이들에게 지식을 전달한다기 보다는 엄마인 내가 책을 읽어보니 책의 제목 그대로 아푸치아크의 일생을 책으로 본다는 느낌보다는 어떤 재미있는 동영상을 잠깐 시청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았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슬픈 이야기나 죽음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 우리 아이는 눈물을 흘리며 우는데, 마지막에 아푸치아크가 죽는 이야기가 나오는데도 별 반응이 없는 걸 보니 에스키모인에게 죽음을 슬픈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j*****2 2006.08.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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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다운 에스키모 이야기
"에스키모다운 에스키모 이야기" 내용보기
한여름에 얼음과 눈으로 가득한 에스키모를 만나니 마음이 시원해집니다. 이 책은 프랑스의 탐험가이자 화가인 폴 에밀 빅토르가 1932년에 1년 6개월동안 에스키모들과 함께 살면서 관찰한 에스키모의 생활상과 일생에 관한 그림책입니다. 그러므로 피상적으로 에스키모에 대한 낭만보다는 구체적인 삶의 모습, 의식주가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작은 눈송이라는 뜻의 ‘아푸
"에스키모다운 에스키모 이야기" 내용보기
한여름에 얼음과 눈으로 가득한 에스키모를 만나니 마음이 시원해집니다. 이 책은 프랑스의 탐험가이자 화가인 폴 에밀 빅토르가 1932년에 1년 6개월동안 에스키모들과 함께 살면서 관찰한 에스키모의 생활상과 일생에 관한 그림책입니다. 그러므로 피상적으로 에스키모에 대한 낭만보다는 구체적인 삶의 모습, 의식주가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작은 눈송이라는 뜻의 ‘아푸치아크’는 노란 얼굴에 검은 머리카락으로 우리 아이들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태어나서 자라고 아내와 아이를 얻고 손주들이 생기며 평화로이 세상을 떠나 에스키모인들의 천국에 이르기까지 아푸치아크의 일생은 꽤 순탄합니다. 예전 우리나라 사람들이 논밭에서 일생을 보낸 것과 마찬가지이지요. 지금의 우리처럼 학교와 직장에 다니느라 바쁘게 뛰어다니지 않아도 되니 기복이 없는 삶을 살아갑니다. 그렇지만 바다표범과 일각수를 잡지 않으면 먹을 것이 없으니 생각보다 험난한 일생일 수도 있겠지요. 아푸치아크가 평화로운 일생을 마치고, 세상을 떠나 에스키모 벌판처럼 눈 쌓인 언덕을 걸어올라가 너무나 사랑해서 잊지 못했던 사람들과 조금 덜 사랑해서 잊고 지냈던 사람들을 만나는 모습은 감동적입니다. 또한 텐트와 바다표범, 흰곰이 돌아다니는 천국의 모습은 소박하고 평화롭습니다. 일단 그림은 울퉁불퉁한 생김새에 낯선 머리모양, 작은 눈에 낮게 퍼진 코 등, 서양 그림책에 익숙해진 제 눈에는 그다지 예뻐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참으로 사실적이네요. 이 중섭 화가의 그림에 나온 아이들을 보는 듯한 정겨운 느낌이 든답니다. 우리 아이들은 요정이라고 하면 파란 눈에 금발머리, 날개가 달린 서양 천사를 떠올리지만 에스키모 아이들은 에스키모 사람들과 똑같이 생긴 에스키모 요정을 떠올리지요. 이 책을 통해서 거의 처음으로 에스키모의 삶에 대해 알게 되었답니다. 에스키모가 사는 북극권 그린란드의 오로라와 해가 수증기에 반사되어 여러 개로 보이는 환일 현상도 신기하게 보았구요. 참으로 에스키모다운 에스키모를 만나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y*****9 2006.08.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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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끄트머리의 에스키모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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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지식그림책 중 1번 책이다. 사실 지식 그림책이라고 해서 너무나 교육적인 면이 의도된 책은 아닐까하는 마음으로 읽었다. 그러나 이 책은 지식 그림책이기 보다는 한 인간의 인생이 한편의 영화처럼 펼쳐지고 감동과 따뜻함이 있는 그림책이었다. 그 다음에 놀란 것은 이 책의 저자가 프랑스의 탐험가, 특히 북극이나 남극같이 추운 지역을 다니는 탐험가라는 것이다. 그래
"지구끄트머리의 에스키모를 만나다" 내용보기
비룡소 지식그림책 <다다익선 시리즈="">중 1번 책이다. 사실 지식 그림책이라고 해서 너무나 교육적인 면이 의도된 책은 아닐까하는 마음으로 읽었다. 그러나 이 책은 지식 그림책이기 보다는 한 인간의 인생이 한편의 영화처럼 펼쳐지고 감동과 따뜻함이 있는 그림책이었다. 그 다음에 놀란 것은 이 책의 저자가 프랑스의 탐험가, 특히 북극이나 남극같이 추운 지역을 다니는 탐험가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럴까? 책에서 전하는 그린란드의 생활양식, 문화 이야기가 더욱 신뢰롭고, 살아있는 듯이 느껴진 것 같다. ‘작은눈송이’라는 뜻을 지닌 아푸치아크가 태어난 곳은 그린란드. 흔히 우리는 에스키모가 북극에 산다고 알지만 실제로 에스키모는 북극점에는 살지 않는다고 한다. 부극점에서 조금 남쪽으로 내려간 곳 그린란드, 알래스카, 캐나다, 시베리아 등 북극해 주변의 땅이다. 엄마의 두꺼운 털옷에 달린 커다란 모자 안에서 업혀있는 아기. 아푸치아크는 아빠가 잡아온 바다표범의 살코기를 먹으며 잘도 자란다. 고기는 음식이 되고, 바다표범 기름은 화롯불을 밝히고, 가죽은 요를 만들고, 썰매디신 미끄럼을 타고 놀고... 아푸치아크네는 돌과 풀로 만든 오두막에서 겨울을 난다. 우리는 에스키모가 이글루에서 산다고 생각하지만 이글루는 멀리 사냥 갔을 때 잠시 머무는 정도라고 한다. 이제 소년 아푸치아크에게는 칼도 있고, 나무 작살도 있고, 썰매 채찍 그리고 개들도 있다. 동생들에게 사냥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하고, 어른처럼 문가에서 잠을 자기도 한다. 스무살이 된 아푸치아크는 결혼해서 아들도 태어났다. 혼자서 우미악이라는 에스키모 배를 만들어 여름이면 모든 가족들을 태우고 새로운 사냥터를 찾아 여행을 다닌다. 우미악 뒤에 바다표범 가죽을 잔뜩 챙겨놓고 덴마크 가게에서 옷이며, 쌀, 설탕 등과 바꾼다. 다시 겨울이 오고, 또 여름이 오고... 아푸치아크에 눈가에는 굵은 주름이 잡히고, 할아버지가 되었다. 이제는 사냥을 나가지 못하지만 아들, 딸, 며느리, 사위들이 있어 행복하다. 그리고 어느날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미소를 띠며 깊이 잠이 들었다. 빨간볼을 가진 아푸치아크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생애 주기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에스키모의 생활, 문화양식을 알고, 또한 북극의 위치, 날씨와 자연현상 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그야말로 다다익선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인상깊은구절]
에스키모는 하늘나라에 가면 원한던 모든것이 다 이루어진다고 믿어요.
d*****m 2006.08.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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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뿐아니라 지식까지 전달하는 책
"감동뿐아니라 지식까지 전달하는 책" 내용보기
먼저 이책을 읽고 동화로 지식을 얻을수 있다는 것에 대해 많이 놀랐습니다 원래 동화는 아이들의 동심위주로 만들어 진다는 생각을 이책은 잊어버리게 만들었습니다 전 이책으로 익숙하지 않은 에스키모의 일생을 알게 되었습니다.. 프랑스 극지 탐헙가"폴 에밀 빅토르"의 1년 2개월간의 그린란드 에스키모와 함께한 경험을 토대로 어로와 수렵생활까지 세밀히 기록하여 이
"감동뿐아니라 지식까지 전달하는 책" 내용보기
먼저 이책을 읽고 동화로 지식을 얻을수 있다는 것에 대해 많이 놀랐습니다 원래 동화는 아이들의 동심위주로 만들어 진다는 생각을 이책은 잊어버리게 만들었습니다 전 이책으로 익숙하지 않은 에스키모의 일생을 알게 되었습니다.. 프랑스 극지 탐헙가"폴 에밀 빅토르"의 1년 2개월간의 그린란드 에스키모와 함께한 경험을 토대로 어로와 수렵생활까지 세밀히 기록하여 이책을 만든점.. 무엇보다 사실적이며 상세한 내용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동화뿐 아니라 그들의 생활상까지...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여 일깨워 주기 알맞은 책이었습니다 우리가 미쳐 알지 못한 에스키모의 삶을 말입니다 예를들어 에스키모는 이글루에서만 사는 줄 아는 우리.. 이책은 그런 지식을 알려 주는듯 합니다 또하나...이책으리 그림이 마음에 듭니다 너무나 정답고 소박하게 그리고 그들의 삶을 정교하게 표현 했다는 점이 저를 자극했습니다 동화로써 너무 원색위주가 아니라 그들의 옷차림 얼굴생김까지 등등...세밀히 표현을 해줘서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을 듯 싶습니다 아무튼 전 이책을 아이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권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새로 알게될 지식이 많기 떄문에........... 전 이책을 읽어면서 제일 기억에 남는건 태어나면서 부터 일생을 마칠떄까지 바다표범 가죽과 함꼐한다는 에스키모의 삶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인상깊은구절]
하늘 나라에서 아푸치아크는 너무나 사랑해서 잊지 못했던 사람들을 다시 만나게 될 거에요
h******2 2006.08.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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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푸치아크와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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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상을 가장 잘 들여다보는 방법은 무엇일까? 더욱이 그 세상이 자신이 태어나 자란 곳이 아니라면 말이다. 우선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작가들처럼 카메라 렌즈를 통해 그 세상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방법이 있을 듯 하다. 다른 사람이 쓴 글을 읽거나 전해준 이야기를 자기가 다시 다듬어 전해줄 수도 있을 듯 하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을 펴낸 폴 에밀 빅토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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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상을 가장 잘 들여다보는 방법은 무엇일까? 더욱이 그 세상이 자신이 태어나 자란 곳이 아니라면 말이다. 우선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작가들처럼 카메라 렌즈를 통해 그 세상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방법이 있을 듯 하다. 다른 사람이 쓴 글을 읽거나 전해준 이야기를 자기가 다시 다듬어 전해줄 수도 있을 듯 하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에스키모 아푸치아크의="" 일생="">을 펴낸 폴 에밀 빅토르처럼 그 세상 사람들의 삶 안에서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며 느낀 자신의 이야기를 보여줄 수도 있을 듯 하다. 처음에 ''지식다다익선''이라는 시리즈 이름을 들었을 때는 그 이름이 풍겨내는 상업성과 현학적인 느낌 때문에 마음이 불편했다. 책을 받아보기 전까지는 대부분의 유아용 과학 관련 서적이 그러하듯 몇 장의 사진과 사실적인 그림, 리포트로 이루어진 비슷한 짜임새를 갖춘 책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책을 받아 읽고나니 나의 편견과 무지에 부끄러웠다. 작가에게 ''아푸치아크''와 그의 일족은 사랑과 베품, 자연과의 조화로 느껴졌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얼마간은 매끄럽지 않은 듯도 느껴졌지만 그의 그림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작은 붓놀림 하나하나에도 에스키모인들에 대한 사랑과 경외감이 숨어있다는 생각이 든다. 지식은 반드시 딱딱한 글과 사실적인 그림, 몇 장의 사진만으로 전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오히려 현란한 수식어와 화려한 그림체가 아니어도 다른 세계에 대한 한 이방인의 애정어린 묘사가 그 세계를 직접 겪어보지 못한 아이들에게는 그 어떤 책보다도 더 많은 것을 전해주리라 생각된다. 책을 읽고나서 아이와 숨은 그림을 찾듯 세심한 부분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하고 에스키모인의 삶을 우리네 삶과 연결시켜 보기도 하고 사고의 깊이가 있는 아이라면 삶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해보아도 좋을 듯 하다.
m***s 2006.08.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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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 아니 이누이트들의 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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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이나 남극은 우리에게 있어 신비로운 곳이고 동경의 대상이 아닐까 싶다. 오로라가 있고 항상 날씨가 춥고... 비록 여름이 있다고는 하지만 요즘의 찌는 듯한 여름이 아닐테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이글루를 지어서 산다고 하니까. 그러나 이글루는 겨울에 사녕할 때 임시로 지어서 머무는 곳이라고 한다. 지어 놓고 떠나면 다른 사람이 와서 다시 그 이글루를 사용하기도 한단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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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이나 남극은 우리에게 있어 신비로운 곳이고 동경의 대상이 아닐까 싶다. 오로라가 있고 항상 날씨가 춥고... 비록 여름이 있다고는 하지만 요즘의 찌는 듯한 여름이 아닐테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이글루를 지어서 산다고 하니까. 그러나 이글루는 겨울에 사녕할 때 임시로 지어서 머무는 곳이라고 한다. 지어 놓고 떠나면 다른 사람이 와서 다시 그 이글루를 사용하기도 한단다. 그러니까 우리가 생각하듯이 이글루에서 온 식구가 생활하는 것은 아닌 셈이다. 물론 옛날에야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요즘에는 에스키모인들도 흔히 볼 수 있는 건물에서 지내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오래지않아 아푸치아크처럼 오두막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을 만나기 힘들어질지도 모르겠다.

지식 다다익선 시리즈답게 이야기 곳곳에 고개를 끄덕일만한 지식들이 들어있다. 태양이 다섯 개로 보이는 환일 현상. 제일 기억에 남는 지식이다. 그리고 너무 보고싶다. 공기 중의 얼음 결정 때문에 햇빛이 여러 방향으로 반사되어 생기는 현상이라고 한다. 오로라 만큼이나 ''댕기는'' 현상이다.

책은 아푸치아크의 일생을 다루고 있다. 아푸치아크를 따라가면서 에스키모 인들의 생활을 하나씩 이야기해 준다. 아참, ''에스키모''라는 말은 캐나다 인디언들이 ''날고기를 먹는 야만적인 사람''이라는 뜻으로 붙여준 이름이라서 직접 그들을 만났을 때는 ''에스키모''라고 말하지 말라고 한다. 대신 ''이누이트''라고 해야 한단다. 근데 습관이 되어 자꾸 에스키모라는 말이 나오고 더 익숙해 있으니 어쩐다...

이누이트들은 모든 것을 자급자족 한다. 곰과 바다표범, 고래 등을 사냥해서 고기는 먹고 가죽은 옷을 만들거나 이불, 장갑 등 보온제품을 만든다. 특히 바다표범을 잡아오는 모습이 재미있다. 지느러미발을 앞으로 나란히 모아서 꿰매 놓은 모습이... 그리고 바다표범 가죽으로 우미악이라는 배도 만든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 배를 타고 가다가 잠을 자야한다면 배를 뒤집어서 임시 텐트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읽을수록 신기한 내용에 정말 자연을 잘 이용하는구나를 감탄하지 않을 수 업다. 눈으로는 식수로 사용하고 말이다.

아푸치아크라는 뜻은 작은 눈송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아푸치아크가 태어나서 조금씩 성장하고 어른이 되어 결혼을 해서 아이가 생기고... 나이가 더 들어 결국은 죽는... 그의 일생을 따라간다. 이누이트들은 죽어서 하늘나라에 가면 원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고 믿는단다. 그러면 땅의 나라 눈의 나라에서는 아푸치아크의 아이들이 또 다시 아푸치아크처럼 용감하고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아가겠지.

이 책을 지은 폴 에밀 빅토르는 탐험가이자 생태학자요 인류학자이자 화가이며 작가이기도 했다고 한다. 그래서 혼자 글과 그림을 모두 다 썼구나. 작가는 극지방에 관심을 가져서 여러번 다녀오고 심지어는 여든이 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북극에 다녀오기도 했단다. 정말 북극을 사랑하는 사람인가보다. 이런 사람이 있었기에 우리가 여기에서도 이누이트들의 삶을 볼 수 있는 것이다. 단순한 이누이트 이야기가 아닌 삶과 지식 그리고 작가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l*****8 2006.08.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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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아름다운 동화로 만나는 지식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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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비룡소의 지식 그림책 시리즈 지식 다다익선의 첫번째 책입니다. 처음 막연히 제목을 보고는 북극에 대해서 알려주는 그림책인가보다 싶었어요~ 지식그림책인만큼 지식을 전달하려는 의미가 더 클거라고 생각했었지요~ 아이 둘을 양옆에 앉혀놓고 천천히 읽어주는데 아~아름다운 한편의 동화였습니다. 엄마 젖을 배불리 먹고 나면 아푸치아크의 볼록해진 배
"한편의 아름다운 동화로 만나는 지식 그림책~^^" 내용보기
이 책은 비룡소의 지식 그림책 시리즈 지식 다다익선의 첫번째 책입니다. 처음 막연히 제목을 보고는 북극에 대해서 알려주는 그림책인가보다 싶었어요~ 지식그림책인만큼 지식을 전달하려는 의미가 더 클거라고 생각했었지요~ 아이 둘을 양옆에 앉혀놓고 천천히 읽어주는데 아~아름다운 한편의 동화였습니다. 엄마 젖을 배불리 먹고 나면 아푸치아크의 볼록해진 배속에서는 즐거운 노랫소리가 들려요~ ^^요 부분에선 한편의 아름다운 시를 읽는 느낌이었습니다~ 아푸치아크의 일생을 통해 에스키모인들의 생활을 세세히 알려주면서도 뭔가 가슴 찡한 감동이 남아 다시금 그들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에스키모 말로 작은 눈송이라는 뜻의 아크치아크가 엄마등에 업혀서 까만 눈동자를 별처럼 반짝거리고 엄마 젖을 먹으며 무럭무럭 자라서 다섯살이 되고 열살이 되고 스무 살이 되고 쉰살이 되고 할아버지가 되고 일가를 이끌어나가는 모습에서 에스키모인들의 강인한 모습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나이가 들어가면서 하는일들을 한편의 동화를 읽듯이 알려주면서 조금 작은 글씨로 또 세세하게 알려주는 지식이 새록새록 알차게 느껴집니다. 책을 읽다가 그린란드가 어디쯤인지 궁금해하는 독자들을 위해서 뒤표지에 지도를 실어준것도 자상하게 느껴지구요~ 처음에 그림을 보고는 작가에 대해서 궁금해지더라구요.. 평소에 단지 그림이 예뻐서 창작이나 명작동화를 사준적이 있는 터라 다소 거친 느낌의 그림이 어설프게 보였거든요..^^;; 하지만 책 맨뒤 마지막장에서 작가에 대해 읽고서는 정말 멋진 탐험가이고 인류학자이자 생태학자임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지구의 양쪽 끝을 누빈 탐험가 폴 에밀 빅토르의 시신이 그의 유언에 따라 바다 속 깊은 곳으로 갔다고 하니 그가 얼마나 자연을 사랑하였는지를 조금이나마 알수가 있겠더라구요~ 그림도 자꾸 보다보니 정성이 듬뿍 배여있는것 같아서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단순지식을 넘어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삶을 일깨워주는 책입니다. 앞으로 다다익선 시리즈에서 지구에 사는 많은 사람들의 일상도 많이 소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얼마전에 아이와 서점에 갔다가 다다익선 시리즈의 하나인 티나와 피아노를 보게 되었는데 마침 피아노를 배우고 있어서 관심있게 보길래 한권 사주었습니다. 티나와 오케스트라도 궁금하구 역시 티나와 리코더도 빨리 만나보고 싶네요~ 앞으로 다다익선 시리즈와 함께 하고 싶은 맘에 기분이 들뜨네요~

[인상깊은구절]
하늘나라에서 아푸치아크는 너무나 사랑해서 잊지 못해던 사람들을 다시 만나게 될 거예요. 또 조금 덜 사랑해서 잊고 지냈던 사람들도 모두모두 만나게 될 거랍니다.
d******3 2006.08.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에스키모의 삶이 내눈앞에 있는 듯한 책
"에스키모의 삶이 내눈앞에 있는 듯한 책" 내용보기
한마디로 표현하면 그림은 아이들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 내용은 지식전달하는데 무리가 없는 듯, 단점이라 꼽는다면 너무 아이가 어릴 때 사면 활용기간이 길어진다는 점. 지식시리즈답게 풍부한 지식이 담겨져 있다. 내가 모르는 내용까지, 내용은 물론 그림도 우리가 알고있는 에스키모의 삶에 대한 지식의 수준은 넘어선다. 그리고 인간의 탄생부터 죽음까지 한 인간이 어떤 삶을 살
"에스키모의 삶이 내눈앞에 있는 듯한 책" 내용보기
한마디로 표현하면 그림은 아이들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 내용은 지식전달하는데 무리가 없는 듯, 단점이라 꼽는다면 너무 아이가 어릴 때 사면 활용기간이 길어진다는 점. 지식시리즈답게 풍부한 지식이 담겨져 있다. 내가 모르는 내용까지, 내용은 물론 그림도 우리가 알고있는 에스키모의 삶에 대한 지식의 수준은 넘어선다. 그리고 인간의 탄생부터 죽음까지 한 인간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철학적인 생각도 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지식의 깊이만큼 내용이 어렵지도 않다. 우리집 아이들이 어려서 책의 모든 내용을 다 읽어주진 못했다. 그러나 그린란드라는 얼음투성이 땅에 바다표범고기를 먹으며 눈썰매를 타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은 인지했으리라 생각된다. 지금 시점에서는 그것만으로 충분해 보인다. 아이들이 좀더 자라면서 좀 더 깊이 알고 싶어할때마나 꺼내보면서 새로운 지식을 재미있게 찾아볼 수 있을거 같다.
w****k 2006.08.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