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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제목만 봐서는 미술관에 얽힌 이야긴 줄 알았는데 '기린관'이라는 여관에서 벌어지는 사람들의 이야기였다. 나오는 인물들만큼 다양한 사랑이 존재한다. 사랑에 대하여 자신이 미처 깨닫지 못할수도 있거나 자신에 국한시키지 않고 보다큰 사랑을 위해 타인의 것까지도 포용할 수도 있으며 알고 있어도 어떻게 표현해야 좋은지를 모를 수도 있다. 사랑을 대하는 태도는 시대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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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제목만 봐서는 미술관에 얽힌 이야긴 줄 알았는데 '기린관'이라는 여관에서 벌어지는 사람들의 이야기였다. 나오는 인물들만큼 다양한 사랑이 존재한다. 사랑에 대하여 자신이 미처 깨닫지 못할수도 있거나 자신에 국한시키지 않고 보다큰 사랑을 위해 타인의 것까지도 포용할 수도 있으며 알고 있어도 어떻게 표현해야 좋은지를 모를 수도 있다. 사랑을 대하는 태도는 시대를 거듭나도 마찬가지인 것을... 이런저런 곡절에도 불구하고 사랑은 해볼만한 것이며 인생에 독특한 색을 남기는 것이리. 가슴에 와닿는 좋은 말도 많다. <기린관 그래피티="">에 관한 총체적인 느낌은 겨울밤 내리는 눈을 조용히 맞으며 땅에 쌓이는 것을 가만히 지켜보는 듯이 맘에 와닿는다.
z******r 2002.10.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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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역시...." 내용보기
어딘가에서 주워들은 풍월론 무슨 기숙사 같은 곳에 모여 사는 사람들의 불륜이니 동성애니 해서 왠지 퇴폐적인 느낌이 들었었는데 단지 "바다보다 깊게"의 작가 작품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읽어보니 전~~혀 그런 냄새가 안 났다. 히유~ 다행이라는 생각과 함께 역시 재밌다는 생각이..... 우사미라는 인물은 정말 읽는 내내 뭐 이런 놈이 다 있나 싶을 정도로 치졸하고 정 떨어지는 인
"역시...." 내용보기
어딘가에서 주워들은 풍월론 무슨 기숙사 같은 곳에 모여 사는 사람들의 불륜이니 동성애니 해서 왠지 퇴폐적인 느낌이 들었었는데 단지 "바다보다 깊게"의 작가 작품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읽어보니 전~~혀 그런 냄새가 안 났다. 히유~ 다행이라는 생각과 함께 역시 재밌다는 생각이..... 우사미라는 인물은 정말 읽는 내내 뭐 이런 놈이 다 있나 싶을 정도로 치졸하고 정 떨어지는 인물이었지만 그래도 결국은 개과천선 한 것으로 되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론 우사미와 타에의 스웨덴에서의 만남이라던가 결혼 같은 것도 보고 싶지만, 작가가 굳이 남겨두고 싶다니 어쩔 수 없다는 게 좀 아쉽다.
y****7 2003.01.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