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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본 ''하록''과 외계 여인들의 집단 ''마조온''과의 대결 스토리는 아니다.
진정 바라는 것은 그것인데, 그 스토리를 담은 TV판은 언제쯤 보려나...
이번 판매되는 ''누''와의 대결은 그림은 매우 좋아졌다.
칼라도 굉장히 깨끗하고 그림도 상쾌하지만,
중요한 것은 스토리가 예전의 마조온 시리즈 보다는 빈약하다고나 할까...
역시 알카디아 호도 변형이 되어 예전의 마조온과의 싸울 때의 알카디아호는 아니다.
사실 너무 남성적인(?) 모습의 알카디아 호의 모습이 어떤 면에서는 씁쓸했다. [인상깊은구절] 한가지 나이가 들어서 본 만화영화 캡틴하록 ''누'' 시리즈에서 느낀 것은 일본의 군국주의 강한 냄새가 풍겼다는 것. 부함장이 2차대전때의 일본 전투기를 만들면서 왔다갔다 하는 모습과 하록이 던지는 말 중 하나인 ''남자가 되고 싶다면 내 배에 타라''는 말은 일본 청소년들에게 전쟁 발발시 일본군함에 탑승하라는 느낌으로 다가 왔다. 이런 만화를 티비를 통해 본 어린 일본 남자 어린이들이 훗날 일본이 어떤 모습으로 변하게 할 지는 아무도 모른다. 나역시 어릴 때는 마조온과의 하록선장, 은하철도 999 등을 일본만화라는 것을 떠나서 본 인상이 강하게 남아, 우주에 대한 동경이 상당히 짙게 남아 있는 터. 이런 만화의 영향력을 생각할 때, 일본 청소년들의 우경화가 심히 걱정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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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어렸을 때 본 '우주해적 하록선장'이 보고 싶었다.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휘몰아쳐서.... 한마디로 지름신 강림.... 그래서 인터넷을 뒤지다가 간신히 이 dvd를 구입했던 것인데 화면 자체는 굉장히 깔끔하고 세련되진 반면 어릴 적 인상 깊었던 하록선장의 비장함과 카리스마는 떨어진 것 같다. 그러나 여전히 이 남정네는 폼생폼사... ㅋㅋ
나에게 폼 빼면 죽음을 달라!! 부릅!
아님 내가 너무 커버렸던든지... 잃어버린 동심의 비애가.... 차라리 여기에 나온 선장 보다 안녕 은하철도 999에 카메오?로 나오는 하록 선장이 더 멋있다. 근데 어렸을 때는 우주를 싸돌아댕기는 하록선장이 그저 동경심으로 멋있어 보였는데 지금보면 손발이 오그라들고 약간 불쾌할 정도로 남성우월주의, 마초짱!, 일본식 군국주의가 드러나는 이 애니를 보면 재미있으면서도 어딘가 씁쓸~하다. 그냥 이 애니는 애니로만 봐야하나? 남자들에겐 환타지이자 로망이겠지만 지금 이 나이 여자인 내가 보기엔 캐릭터가 멋있고 자시고를 떠나서 그런 기분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신나게 보고난뒤 느껴지는 찝찝함... 왜색이 너무 강한 애니라서 그런가....
이번 아르카디아 호 앞에 거대한 칼?이 그려졌는데 아마 원래 아르카디아호를 변형시켰다고 욕 먹었던 걸로 기억한다.
CD 한장당 각각 에피소드가 2화씩 있고 모두 14장이다. 그러니까 한번에 보려면 케이스 하나가 끝날때마다 바꿔돌려줘야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모두 꼿아놓으면 전면에 저런 해골바가지모양이 나오긴하는데 첨에 타이틀이 몇개 없을 때 좀 민망하기도 했다. 너무 튀어서...
난 레이지 판인줄 알았는데 린타로 감독이다..... 그런데 팔 때는 분명히 '마츠모토 레이지'라고 써져있었거등.. 틀자마자 뜨는 메세지.... - 원작자 마츠모토 레이지가 이번 하록은 "린 타로 판 하록"이라고 할 수 있다고라... 뭐 많이 다를까? 생각했는데 난 그다지 일본애니 오덕후가 아니라서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내가 내용을 재미있게 보면 되는 거고... 뒤져보니까 이 린타로 감독도 무시할만한 사람도 아니고... 레이지의 세계를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그림체는 깔끔해졌지만 뭐랄까 디지탈에 아날로그를 입혀놓은 듯한 어딘지 불편함이 종종 느껴지기도 하고 무엇보다 자막이 그다지 매끄럽지 않다. 맞춤법 종종 틀리는 것이 꼭 성의없이 제작한것 같아서 약간 신경이 거슬린다. 나도 맞춤법 많이 틀리긴 하지만...^^;;;
그리고 내용도 좀.... 약간 거창한게.... 우주 고대문명에 인간의 기원까지 거슬러 올라가고... 펄프픽션식의 시간 구성에...사후 세계에... 지구가 사라지는 것에 대한 해설로 과연 진짜 있을까 의심이 이는 과학적 용어들- 난 과학은 모르니까 아무래도 시나리오상 만든 용어같음 - ... 또한 사건 해결 방식이... 너무나 하록선장을 영웅화시킨다. 그냥 어릴 적 인상깊게 보고 가슴 떨리게 하던 그 카리스마가 그리우신 분들은 소장하셔도 무방하리라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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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하록입니다. 어렸을적 나의 우상 하록 .... 내용도 좋고 화질도 양호하고 어서 더 많은 하록시리즈가 DVD로 나왔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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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명작이라 불러오는 명작중의 명작 '캡틴하록' DVD 를 드디어 구매하게되었다. 역시, YES24 의 택배를기다리는 시간이 애석하기만 하였다.
![]() 기다리고 기다리던 택배가 도착하였다.
어떤가? 멋지지 않은가? 박스디자인부터 나를 설레게 하였다. 하록선장의 포스와 해골바가지의 분위기가 묘한감동을 만들어낼수밖에 없지않은가...
우주를 바탕으로한 해적이야기는 생소하면서도 나를 끌어들인다. 어렷을적 후크이야기와 보물섬이라는 이야기를 좋아하였는데, 이런소재라니 우선 소재자체는 아주 잘잡았다.
스케일에 맞는 스토리와 연출력이 나를 실망시키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오늘은 캡틴하록에 빠져버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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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전에 구입해놓고(1년도 더된...)
포장 뜯고서 아직까지 재생도 안시켜본 작품...
극장판 - 내 청춘의 아르카디아 와 함께
아직까지 안돌려본 작품이다
그림과 컬러는 시대를 거쳐 오면서 거기에 맞추어 나아졌지만
아직까지 보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글쎄...굳이 이유를 꼽자면 부담스러워서가 아닐까...
하록 선장하면 80년대 묵직한 카리스마와 비장미가 철철 넘치는
장편(!) 은하철도 999와 함께 진행되는...그 막대한 무게가
아직도 play 버튼을 누르기를 주저하게 만드는지도모르겠다
마츠모토 레이지의 작품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주저없이 사실테고
그러지 않은 분들도 관심이 있을 작품
특히 이번 가격은 정말...싸도 너무 싸다....(하긴 26화 풀메탈 패닉이 1만원 미만으로 발매되었으니...)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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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유선방송(케이블방송)에서 해줬던... 그 음울하고 우울하면서 묵직한(?) 스토리는 온데간데 없고... 이건 웬지... 억지로 끼워맞추는 듯한 스토리...
거기다가 웬지 끊기는 듯한 촬영(?)방식으로 맥이 풀리게 하는 효과까지 덤으로... (화면이 멈춰 있다가 갑자기 바뀌는 장면이 종종 있음.)
암튼 이래저래.. 실망스러움...
어렸을적 추억과 싼맛에 샀는데...
만약 이걸 제돈 주고 샀다면... 땅을 치고 후회하지 않았을까 하며.. 위안 삼고 있음...
카우보이 비밥이나 베르세르크 같은 일류작품들을 보다보니.. 너무 기대치가 높았던 것일까....
암튼 별로 추천하지 않고픈 상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