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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대 ''문단야사'' 이야기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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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는 재미있는 책이다. 우선 책 표지에는 원래 제목과 함께 ‘그 李箱은 없다’가 뒤집힌 형태로, 약간 흐리게 표기되어 있다. ‘팩션으로 읽는 1930년대 문화예술인의 초상’이라는 부제를 대하면 책의 정체가 좀 더 정확히 잡힌다. 전업작가 오명근씨가 쓴 이 책은 이상, 김유정, 임화, 백석, 이태준 등 1930년대에 주로 활동했던 문인들의 이야기를 ‘문단 야사’ 형식으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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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그 이상은="" 없다="">는 재미있는 책이다. 우선 책 표지에는 원래 제목과 함께 ‘그 李箱은 없다’가 뒤집힌 형태로, 약간 흐리게 표기되어 있다. ‘팩션으로 읽는 1930년대 문화예술인의 초상’이라는 부제를 대하면 책의 정체가 좀 더 정확히 잡힌다. 전업작가 오명근씨가 쓴 이 책은 이상, 김유정, 임화, 백석, 이태준 등 1930년대에 주로 활동했던 문인들의 이야기를 ‘문단 야사’ 형식으로 들려준다. 이상이 김유정에게 동반자살을 권유했다가 거절당했다든가, 좌익 ‘모던 보이’였던 임화가 보성고보 동문인 이상의 <오감도> 집필에 조언을 했다든가, 백석이 서너 차례 결혼하고 파혼하는 가운데 함흥에서 만난 기생 ‘자야’와 동거를 하면서 통영 여자와 소설가 최정희에게 동시에 연정을 품었다는 등의 사실이 흥미롭게 서술된다. 팩션을 표방한 만큼 등장인물들이 주고받는 대사는 물론 기초적인 사실조차도 추측과 가설에 지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렇지만 문인들끼리의 얽히고 설킨 관계를 거침없는 구어투 문장에 담음으로써 문학사에 친근하게 접근하도록 한다는 점은 확실한 미덕이다. 최재봉 문학전문기자 bong@hani.co.kr
j*****6 2006.07.29. 신고 공감 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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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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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서 우연히 접하고 읽게 된 ''그 이상은 없다'' 참 재밌게 읽었습니다. 한국근대문학사를 적절하게 조명한 수작이라고 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김유정, 임화 등 우리에게 친숙한 근대문학작가들이 등장하여 현실과 상상히 교모하게 얽힌 ''그 이상은 없다''는 근래 들어 유행하는 장르인 팩션 장르의 또 하나의 명작입니다. 한국근대문학을 공부하는 국문학도나 수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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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서 우연히 접하고 읽게 된 ''그 이상은 없다'' 참 재밌게 읽었습니다. 한국근대문학사를 적절하게 조명한 수작이라고 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김유정, 임화 등 우리에게 친숙한 근대문학작가들이 등장하여 현실과 상상히 교모하게 얽힌 ''그 이상은 없다''는 근래 들어 유행하는 장르인 팩션 장르의 또 하나의 명작입니다. 한국근대문학을 공부하는 국문학도나 수험생이라면 필독서일 것이고 단순히 소설로만 읽어도 그 재미가 쏠쏠합니다. 유난히 별난 작가들이 많았던 1920~30년대 한국문학사. 그 기인들의 사상과 문학세계, 그 인과관계가 ''아, 그렇구나''하며 무릎을 치게 만듭니다. 아직 읽어보지 않으신 분이라면 추천해 드립니다.
g*******0 2006.08.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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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과 이념의 갈등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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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의 삶은 보통 사람보다 특이한 점이 많이 있다. 세계적인 작가 중엔 단두대의 서슬 시퍼런 칼날이 자신의 목을 스치는 사형선고의 경험을 한 도스예프스키의 삶이나 공원의 비둘기까지 잡아 구워 먹으며 삶을 연명 했다는 훼밍웨이의 구차 했던 삶, 그리고 아내를 미워한 오헨리의 증오심으로 살던 이야기와 생활보장대상자로 어려운 삶을 살던 헤리포터를 쓴 조안 롤링의 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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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의 삶은 보통 사람보다 특이한 점이 많이 있다. 세계적인 작가 중엔 단두대의 서슬 시퍼런 칼날이 자신의 목을 스치는 사형선고의 경험을 한 도스예프스키의 삶이나 공원의 비둘기까지 잡아 구워 먹으며 삶을 연명 했다는 훼밍웨이의 구차 했던 삶, 그리고 아내를 미워한 오헨리의 증오심으로 살던 이야기와 생활보장대상자로 어려운 삶을 살던 헤리포터를 쓴 조안 롤링의 삶이 잘 알려져 있다. 우리의 1930년대 문화 예술인의 삶도 가난하고 궁핍했던 시대를 힘들고 어려운 식민지 조선의 그 암울한 시대에 기구한 삶을 살았던 것은 외국 작가들과 마찬가지여서 그 기막힌 삶을 살던 시대로 타임머신을 돌려 떠나 보는 생각으로 1930년대의 풍경을 상세히 그려 본다. 1930년대의 무렵에 활동했었던 문인들 중 이상이나 김유정,백석, 이태준 등 대표적인 인물 외에도 다수의 문화 예술인들의 삶을 조명 해보는 이 책은 그동안 이념의 장벽 아래 가려져 있었던 월북 문인들로 알려졌던 인물들을 대거 등장시켜 새롭게 그들의 삶도 밝혀 보면서 왜 그렇게 북쪽으로 선택하여 떠나야 했었는지 ?의 문제 등 의미있는 작업을 팩션으로 재구성한 재미와 교양을 함께 노린 역작이다. 책의 내용은 이상과 화가 구본웅의 우정을 알아 보는 일은 물론이고 같은 폐병을 앓아 동반 자살을 하려했던 김유정이 이상보다 먼저 죽은 까닭과 임화가 진짜 미국 스파인지? 백석의 나타샤는 누구인가? 하는 궁금증이 많은 이야기를 비롯하여 화가 이중섭,김수영, 박인환의 드라마틱한 삶을 살았던 여러 사람들의 다양한 삶을 생생하게 재연해내듯이 작가의 상상력이 동원된 극적인 장면들을 많이 소개하고 있어 좋았다. 그 시절 모더니즘의 물결로 낭만이 넘쳐나던 화려한 불빛 저 너머로 사회 전반적으로 삶의 질이 떨어지는 사회적 구조 속에서 일제의 탄압도 힘겨웠지만 새로운 세상을 갈망 하는욕구로 분출된 맑스 레닌 주의의 영향으로 프롤레타리아 의식의 문학이 탄생하여 문화 예술인들의 인생역정이 그리 순탄치는 못했는 데 이런 모습을 낭만성과 이념성의 대결로 잘 그려냈다. 특히 각 장마다 각주로 읽는팩트와 픽션을 통해서 더욱 진지하고 상세히 인물들을 탐구해서 좋았고, 무엇보다 팩션 형식을 이용한 오락적인 접근이 인물들의 실제 모습이 상상이 되게 해주는 매력적인 설정은 인물 묘사의 특징을 살리는 방법으로 큰 도움을 주는 장점으로 작용한 1930년대 근대문화의 낭만과 삶의 투쟁으로 고민 하는 현장으로 안내해주는 살아있는 교과서다.
e*****1 2006.1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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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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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 7월 24일 조선중앙일보에 ‘오감도’(烏瞰圖)라는 제목의 별난 시가 실렸다. “잘못 썼겠지. 오감도가 아니라 조감도(鳥瞰圖) 겠지.” 그러나 그게 맞았다. 이상하기는, 이상이라는 작가의 이름도 마찬가지였다. ‘13인의아해가도로로질주하오…’라는 본문은 더 가관이었다. 모던(modern) 풍이 유행하던 시절이었지만, 시를 이렇게까지 비약시킨 것을 독자들은 수용하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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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1934년 7월 24일 조선중앙일보에 ‘오감도’(烏瞰圖)라는 제목의 별난 시가 실렸다. “잘못 썼겠지. 오감도가 아니라 조감도(鳥瞰圖) 겠지.” 그러나 그게 맞았다. 이상하기는, 이상이라는 작가의 이름도 마찬가지였다. ‘13인의아해가도로로질주하오…’라는 본문은 더 가관이었다. 모던(modern) 풍이 유행하던 시절이었지만, 시를 이렇게까지 비약시킨 것을 독자들은 수용하지 못했다. 반응이 심상치 않자 오감도 게재는 결국 제15호에서 중단된다. 그 해 9월, 이상이 신문지상에 실은 작가의 변은 이런 식이었다. “왜 미쳤다고 그러는지. 대체 우리는 남보다 수 십년씩 떨어지고도 마음 놓고 지낼 작정이냐. 내 재주도 모자라지만 게을러 빠지게 놀고만 지내던 일도 좀 뉘우쳐봐야 아니하느냐. 여남은 개쯤 써보고서 시 만들 줄 안다고 잔뜩 믿고 굴러다니는 패들과는 물건이 다르다.” 너무도 당당한 이 글에 독자들은 기가 막혔지만, 이 엉뚱한 일로 득을 본 건 이상 자신이었다. 이상한 이름으로 자신의 존재를 확실히 각인시킨 것이다. 1930년대의 조선은 모던의 낭만과, 프롤레타리아의 이념이 대립하고 있었다. 양복에 ‘네꾸다이’(넥타이)를 맨 모던 보이와, 머리를 말고 양장에 양산을 받쳐든 모던 걸이 새로운 문명과 소비문화를 즐겼다. 동시에 일제의 수탈에 맞서 새 세상을 갈망하는 의지가 분출했고, 마르크스?레닌주의의 영향으로 프롤레타리아 의식이 싹텄다. 당시 지식인들도 이 같은 구조 속에서 갈등을 겪었다. 1930년대의 문인 이라고는 교과서에서 들었던 인물들이 다인 나에게 그래도 학창시절 관심이 있었던 "이상"의 이야기가 첫장에 있어 호기심을 가지고 읽기 시작했었다. 새로운 형식으로 그시대 작가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가는 쏠쏠한 재미가있었다 이런 형식을 팩션이라 한다던가! 현실과 작가의 상상력이 묘한 앙상블을 이루어 참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오명근 이라는 작가의 소개글도 재미^^ 있었다
y****w 2006.08.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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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을 준비하는 수험생, 문학도들의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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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근의 '' 그 이상은 없다'' 는 논술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 인문학도, 글을 쓰겠다고 마음 먹은 사람들은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책이다. 과거의 상황에 대한 역사 의식 없이 현재를 얘기할 수 없는 이유가 그것인데, ''그 이상은 없다''에 등장하는 1930년 전후 작가군들의 사실적 또는 비사실적 상황에 대해 깊이 관심을 가져 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포스트 모더니즘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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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근의 '' 그 이상은 없다'' 는 논술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 인문학도, 글을 쓰겠다고 마음 먹은 사람들은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책이다. 과거의 상황에 대한 역사 의식 없이 현재를 얘기할 수 없는 이유가 그것인데, ''그 이상은 없다''에 등장하는 1930년 전후 작가군들의 사실적 또는 비사실적 상황에 대해 깊이 관심을 가져 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포스트 모더니즘을 넘어 판타지에 불륜, 패륜, 엽기가 판치고 있는 현재의 글쓰기 상황에서, 진정 우리에게 중요한 게 무엇인가를 되돌아 볼 수 있게 하는 책이다. 일제 치하에서 과연 우리의 작가들은 무슨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며 글쓰기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는가, 당시 모더니즘이라는 신경향에 대한 문화적 반응들은 어떠하였는가, 민족주의의 키치를 내걸었던 작가군들의 모습과 체제의 진실은 과연 무엇이었는가 등을 단편적으로 접근해 볼 수 있겠다. 작가의 자유분방한 상상력이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인물과의 관계를 우화적 알레고리로 표현하면서 가벼운 웃음을 전해 준다.
d****t 2006.08.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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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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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리에게 멀게만 느껴졌던 1930년대를 풍미했던 이상, 김유정, 임화, 백석, 이태준등의 문인들의 이야기는 문학사를 공부하는 국문학자와 국문학도들의 전유물처럼 생각되어 왔다. 하지만 오명근 작가의 ''그 이상은 없다''를 읽고는 왜 이렇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작품들이 그동안 없었나 하는 아쉬움이 남을 정도였다. 이 작품에서는 1930년대 문인들의 결코 평범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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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리에게 멀게만 느껴졌던 1930년대를 풍미했던 이상, 김유정, 임화, 백석, 이태준등의 문인들의 이야기는 문학사를 공부하는 국문학자와 국문학도들의 전유물처럼 생각되어 왔다. 하지만 오명근 작가의 ''그 이상은 없다''를 읽고는 왜 이렇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작품들이 그동안 없었나 하는 아쉬움이 남을 정도였다. 이 작품에서는 1930년대 문인들의 결코 평범하지 못했던 삶의 단면 단면들을 작가의 자유분방한 상상력을 통해 구어투문장으로 거침없이 쏟아냄으로서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적나라하게 내 보이고 있다. 이 점이 이 책의 시원함이다. 생각컨대 근대문학을 공부하려고 시작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처음 접하면 보다 쉽게 우리의 문학사에 쉽게 입문할 수 있을 것이고, 소설로서도 그 재미가 녹녹치 않다. 그리고 작가 오명근씨는 사실과 허구의 세계를 혼돈할 우려를 염려해 친절히 그에 대한 설명을 하는 배려까지 하였기에 고교생들도 읽을만한 작품이다. 1930년대 모더니즘이란 신경향의 영향을 받은 문인들의 정체성과 자아발견을 위한 몸부림과 현실도피적인 삶, 그리고 그들의 평범하지 못한 인생여정의 단면들 그들의 진짜 모습은 어찌했을까? 어쩌면 이 해답의 단초들이 ''그 이상은 없다''란 작품 안에서 그 이상은 없었다라고 말하고 있겠단 생각이 든다.
c*********i 2006.08.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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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당대 문인들은 천박한 말투로 능욕하다
"작가는 당대 문인들은 천박한 말투로 능욕하다" 내용보기
작가는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겠으나 왜 이런 책을 썼나?? 인터넷 서점의 한계로 책 내용도 못 본채 대략적인 소개만 보고 덜컥 샀던걸 너무 후회한다 이런 책은 팔아 주지도 말아야 한다 내용도 별 내용 없다.. 익히 알려진 내용들이고 다른 내용을 기대할 수는 없었다 귀여니 같은 가벼운 문체로 표현도 너무 상스럽다 가령 열라 어떻다던가, 문인들이 욕을 한다
"작가는 당대 문인들은 천박한 말투로 능욕하다" 내용보기
작가는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겠으나 왜 이런 책을 썼나?? 인터넷 서점의 한계로 책 내용도 못 본채 대략적인 소개만 보고 덜컥 샀던걸 너무 후회한다 이런 책은 팔아 주지도 말아야 한다 내용도 별 내용 없다.. 익히 알려진 내용들이고 다른 내용을 기대할 수는 없었다 귀여니 같은 가벼운 문체로 표현도 너무 상스럽다 가령 열라 어떻다던가, 문인들이 욕을 한다던가 쪽팔린다던가... 거지같은 임화라는 표현을 했다 스스로 잘생겼다고 뻐기고 다니던 백석?? 무슨 의도인지는 모르겠으나 왜 다 부정적으로만 써놓은건지 당신 책을 보고 오해할까봐 걱정입니다 문인들 평론집은 절대 내지마세요 당신 말고도 다른 분들이 해줄껍니다
i****y 2006.08.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