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졸업 후 그림을 그림면서 부딪히는 일에 있어 가장 어려운 부분이 재료에 대한 답답함이었다. 학부 때 게으름을 피운탓인지, 아니 솔직하게 말해 재료에 대해 그렇게 깊이있게 연구해 가며 작업하는 사람이 드물기에 교육의 기회도 적었다고 말하는 것이 솔직한 표현이지 싶다. 물론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지 싶어 읽고 읽고 또 읽으며, 처음부터 걸음마 하는 기분으로 몇번이고 읽어 보는 책이다. 밑줄 그어가며 색 볼펜으로 줄도 긋고 별표도 하면서 천천히 보아야 한다. 작업하는 친구들과 후배들에게 자신있게 추천하며 몇권을 사서 선물로 주기도 하였다. 작업하다 힘들 때 혹은 진정 자신의 작품이 영원성을 지니기를 원한다면 이 책을 꼭 읽어 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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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의 역사와 사용법에 관한 것들은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것들이다. 구입한지 오래되었지만 종종 꺼내서 보고 있는 책이다. 한국화의 재료에 관한 책들은 전문적인 것들이 거의 없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책은 한국화의 재료와 그 사용에 관한 것들을 알고자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