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막 만17개월이 된 우리 아들은 이 책의 열렬한 팬이다. 내가 이 책을 사주지않았으면 쟤는 도대체 어떻게 살았을까...내가 아침마다 졸린 눈을 비비면서 하는 생각이다. '나도 나도 같이가'를 차마다 목소리를 틀리게해서 내가 너무 잘 읽어준걸까 후회도 된다. '아롱다롱 뭐게'는 책속의 인형들이 너무 정성들여 최대한 사실적으로 만들어놔서 엄마인 나는 골치다.(호랑이랑 개구리를 너무 좋아한다) '어디로 갔을까'는 노래부르듯이 읽어주면서 아이에게 나비를 찾게하니까 또(!) 좋단다. 나는 지금 그 책을 옆집 언니한테 빌려주었다. 아침마다 나보다 먼저 일어나 '폭폭칙(칙칙폭폭)'이라고 백번도 넘게 졸라대는 아들녀석에게 잠시나마 해방되어보려고... 그런데 옆집 언니가 그 책을 가져가란다. 24개월된 그 집 아들이 너무 잘본다고 자기도 살꺼래나? 나는 내일부터 또 일찍 일어나서 "부릉부릉 자동차가 ..."를 온갖 기교를 다해 읽어야된다. |
| 우리 얘기가 너무 어려서 그런지 별로 재미 없어 하네요. 그때야 머든지 이해 할수 없으니 재미가 없겠지만, 이 책은 점 추상적이라서 단순한 놀리로는 이해 하기 힘들어요..... 1.아롱다롱 뭐게는 풍덩이, 호랑이, 개구리 같은 것의 지식이 있어야 이해를 할수 있으며, 2.어디로 갔을까? 는 그냥 고양이가 나비를 따라가면서 앉는 곳에 대한 설을을 하는 것이다. 3.나도나도 같이가!는 차의 종류를 말해주는 그런책이다. 이상의 책들이 그렇게 재미 있다고 생각 되어 지지는 않지만, 깔끔한 그림과 간단한 내용면에서는 일을 만한 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