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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블루오션)를 향해
"푸른 바다(블루오션)를 향해" 내용보기
무한경쟁 구조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닐 테지만 오늘날 기업은 과거와 또 다른 환경 속에서 생존을 모색해야 하는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익히 들어 알고 있을 몇 개의 용어가 그런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국적 기업''과 ''세계화''가 그것입니다. 오마에 겐이치가 ''국경없는 경제''를 역설한 것이 1990년이니까 그것만으로도 벌써 16년이 흘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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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경쟁 구조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닐 테지만 오늘날 기업은 과거와 또 다른 환경 속에서 생존을 모색해야 하는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익히 들어 알고 있을 몇 개의 용어가 그런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국적 기업''과 ''세계화''가 그것입니다. 오마에 겐이치가 ''국경없는 경제''를 역설한 것이 1990년이니까 그것만으로도 벌써 16년이 흘렀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기업은 기업에게 이윤을 가져다주는 블루오션을 찾아 세계 전역을 상대로 그야말로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연구개발에서부터 영업방식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손이 가 닿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업은 새로운 사업 영역을 찾아 떠나고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떠나야 한다고 해야 옳을 것입니다. 거대 기업도 판단 착오로 한순간에 무너지는 것이 오늘날 기업이 처해있는 현실입니다. 그러는 사이 장기적 이윤 확보보다 생존보장이 우선 순위가 된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책이 블루오션의 거상으로 소개하고 있는 기업들은 저마다 해당 분야에서 독특한 지위를 점하고 있는 기업들입니다. 일본이 하면 우리도 한다는 자존심으로 똘똘 뭉친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부문의 두드러진 약진과 박카스의 아성에 도전하기 위해 무모해 보일 정도로 뚝심을 발휘한 광동제약 비타 500의 성공 신화, 청소기 시장에 새바람을 몰고 온 한경희 스팀 청소기 사업 부문의 끊임없는 자기 혁신은 예시에 불과합니다. 이 책엔 이들 기업 외에 또 다른 가치로 무장한 9개 기업과 두 명의 개인이 어떻게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킬 수 있었는지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마치 앞다퉈 경쟁이라도 하려는듯 독자를 의자에서 끌어내 전쟁을 방불케 하는 기업 현장으로 데려가기도 하고, 때로 앞이라곤 전혀 보이지 않는 골방으로 데려가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는 직원들의 고투를 지켜보게도 합니다. 그러는 사이 독자는, 블루오션의 거상은 부단한 노력 끝에 오는 달콤한 칭호라는 것을 짐작해 낼 수 있습니다. 그들 기업과 개인은 하나같이 ''1%의 희망을 성공으로 바꾼'' 이들이며, ''소비자를 지향하되'' ''버려야 할 것은 과감하게 버리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일에 혼신의 힘을 기울인'' 장본인들입니다. 하루아침에 도깨비 방망이 던지듯 뚝딱하고 나타나 해당 분야를 호령하는 자들이 아니란 것입니다. 대학 시절, 조동성 교수의 『재미있는 경영 이야기』를 읽으면서 빠져들었던 생생한 성공 신화의 현장을 근 20년 만에 다시 둘러보는 재미가 무척 쏠쏠했습니다. 그새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변하지 않는 원칙 같은 것이 있다는 사실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계속 얘기되어 온 ''창조성''입니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고 부단히 자기를 혁신하도록 하는 그것을 성공한 기업은 공히 가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블루오션은 안주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금과 같은 기업환경 속에서는 언제고 레드오션으로 바꿀 준비를 하고 있는 희망적인, 그래서 불안정한 바다일 뿐입니다. 푸른 바다로 나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잘 알았던 기업과 개인들을 통해 오늘 우리 기업과 나는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지 물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k*****9 2006.09.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블루오션의 거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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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치용 지음, 해바라기 진대제 정통부 장관도 추천했던 이 개론서라면 은 지침서고 실행서라고 볼 수 있다. 국내 블루오션전략을 통해 성장한 기업과 성장기에 있는 기업들, 전혀 다른 경영방식을 도입한 기업이나 개인들의 사례를 수록한 책이다. 흔히들 블루오션이란 레드오션(기존 산업의 틀)과 반대되는 말로 ''경쟁이 없고 독식할 수 있는 판 ''이라고 정의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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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의 거상="">, 안치용 지음, 해바라기 진대제 정통부 장관도 추천했던 <블루오션전략>이 개론서라면 <블루오션전략>은 지침서고 실행서라고 볼 수 있다. 국내 블루오션전략을 통해 성장한 기업과 성장기에 있는 기업들, 전혀 다른 경영방식을 도입한 기업이나 개인들의 사례를 수록한 책이다. 흔히들 블루오션이란 레드오션(기존 산업의 틀)과 반대되는 말로 ''경쟁이 없고 독식할 수 있는 판 ''이라고 정의 내릴 수 있다. 모든 기업들은 치열한 경쟁구도에서 살아남기 위해 블루오션 전략을 경영에 접목시켰으며, 이를 통해 현재 존재하지 않는 모든 산업을 찾아내 집중했다. 결국 가치혁신은 블루오션의 초석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기업들과 개인들은 제거, 감소, 증가, 창조의 블루오션 실행프로젝트를 실현에 옮겼다. 업계에서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요소들 가운데 제거할 요소는 무엇인지?(제거) 업계 표준 이하로 내려 경쟁력을 갖춰야 할 요소는 무엇인지?(감소) 업계 표준 이상으로 올려할 요소는 무엇인지?(증가) 업계가 아직 한번도 제공하지 못한 것들 중 창조해야 할 요소는 무엇인지?(창조) 이들 네가 요소가 블루오션의 프레임워크라고 할 수 있다. 우선 1%의 희망을 성공으로 이끈 기업으로 삼성전자 반도체사업, 광동제약 비타500, 한경희 스팀청소기, 네이버 등을 꼽고 있다. 특히 광동제약 비타 500은 엘리트 군단 동아제약의 바카스를 겨냥하는 것을 포기하고 처음에 미에로화이바를 겨냥해 출시했다. 50번의 실험끝에 최수부 회장의 오케이로 얻어낸 비타500, 결국 박카스의 월 매출액보다 수십억원 많은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얻어냈다. 이어 소비자의 욕구에 맞춘 기업으로 LG전자 타임머신 TV, 포크갤러리, 동방신기와 보아, 콤마치킨 등을 들고 있다. 특히 포크갤러리의 경우 엄선한 고기와 나름대로 교배를 시켜 창조한 돼지의 판로와 유통가격이 흐려질 것을 우려해 분당에 케잌전문점과 같은 포크갤러리 매장을 오픈했다. 과감한 투자...소비자의 욕구를 맞춘 투자가 아닐 수 없다. 과감하게 버린 기업도 블루오션전략을 실현한 기업으로 손꼽고 있다. 바로 오프라인 영업망을 없앤 교보자동차다이렉트보험, 온라인 증권시장의 선구자인 키움닷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적절히 조화시킨 한국암웨이 등이 바로 이들 기업이다. 결국 이들 기업은 고정관념을 거부하고 새로운 시장을 찾아 새로운 경영기법과 영업방식을 접목시켜 굴지의 기업의 자리에 앉게 됐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한 기업들, 역발상이 돋보이는 기업들. 바로 장순애 보험설계사, 포스코 파이넥스, 팬텀앤터테인먼트, 그리고 CDMA이다. 특히 장순애 보험설계사는 외환위기 이전 상업은행에서 근무하면서 차곡차곡 실력을 쌓다가 하루아침에 실직자로 전락하면서 대한생명에 입사해 보험업계에 뛰어들었다. 장 설계사는 이후 남들이 관심갖지 않는 부분을 찾다가 남대문 새벽시장에서 뛰어들게 됐다. 오후 7시에 취침해 11시 기상하고 아침 6시 상인들과 함께 퇴근하면서 보험영업을 추진해 월 4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걸어다니는 개인기업인이 됐다.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남들이 하지 않는것, 손대지 않는 소외된 분야에 과감히 투자해 일궈낸 블루오션들의 거상. 블루오션이란 법칙이 없다. 얼마나 뛰어다니고 얼마나 빨리 결정하고 실행에 옮기는가에 있는 것 같다. 생각과 실행이 일치를 이룰 때 블루오션의 바다는 우리들 앞에 펼쳐지는 것이다.
YES마니아 : 골드 f*******5 2006.09.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