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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의 반민주주의성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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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에 이 소설을 읽었던 때가 정확하게 기억나는 것은 아니지만, 아마 고등학교 때 쯤 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마 영화를 먼저 봤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소설을 읽은 후의 느낌도 영화를 보고 나서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엄석대의 힘에 의한 학교장악, 그리고 그것의 몰락이라는 간단한 도식으로 이해하면서 이 소설은 강한 반독재의 메시지를 품고 있구나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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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에 이 소설을 읽었던 때가 정확하게 기억나는 것은 아니지만, 아마 고등학교 때 쯤 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마 영화를 먼저 봤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소설을 읽은 후의 느낌도 영화를 보고 나서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엄석대의 힘에 의한 학교장악, 그리고 그것의 몰락이라는 간단한 도식으로 이해하면서 이 소설은 강한 반독재의 메시지를 품고 있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문열이란 작가를 좀 더 자세히 알고 난 후 이 소설을 다시 읽은 지금의 생각은 그 때와 정 반대다. 나는 이 소설이 강한 반민주주의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소설이 단순한 학교 폭력을 고발한 청소년용 소설이 아니라는 점은 누구나 알고 있다. 따라서 엄석대는 한국 사회의 독재자를 은유하고 있다. 더 정확하게는 전두환에 대입된다. 이 소설이 나온 1994년은 문민정부 임기의 중간쯤에 해당하는 시기로 군부 독재가 막을 내리고 형식적이나마 민주주의의 실현에 모두 기대감을 갖고 있던 시기였다. 이문열은 이것이 못 마땅했던 것 같다. 전두환이 서슬 퍼렇게 다스리던 때는 꼼짝도 못하던 것들이 문민정부랍시고 들어서니까 너도 나도 떠들어 대기 시작한다. 자칭 보수 이문열은 이런 것에 일타를 가하기 위한 의도로 이 소설을 썼을 것이다. 왜냐면 위압적인 엄석대 밑에서 찍소리 못하던 급우들이 새로 부임한 담임에 의해 봇물 터지 듯 그의 비리를 비열하게(내가 받은 느낌 상) 폭로하기 시작한다. 여기서 전두환 시절에 편하게 잘 살다가 김영삼 정부가 들어서니까 그제야 이런 말 저런 말 하는 지식인, 논객, 언론들의 모습이 오버랩 된다. 소설 속에서 이문열은 ‘나’로 대비된다. ‘나’는 이렇게 말한다. 석대의 나쁜 짓을 까발리고 들춰내는 데 가장 열정적이고 공격적인 아이들은 대개 두 부류였다. 하나는 간절히 석대의 총애를 받기 원했으나 이런저런 까닭으로 끝내는 실패한 부류였고, 다른 하나는 그날 아침까지도 석대 곁에 붙어 그 숱한 나쁜 짓에 그의 손발노릇을 하던 부류였다. 한 인간이 회개하는 데 꼭 긴 세월이 필요한 것은 아니며, 백정도 칼을 버리면 부처가 될 수 있다고도 하지만, 나는 아무래도 느닷없는 그들의 정의감이 미덥지 않았다. 나는 지금도 갑작스런 개종자나 극적인 전향인사는 믿지 못하고 있다. 특히 그들이 남 앞에 나서서 설쳐대면 설쳐댈수록, 내가 굳이 석대를 고발하려 들면 거리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날 끝내 입을 다문 것은 아마도 그런 아이들에 대한 반발로 오기가 생긴 때문이었다. 내 눈에는 그 애들이 석대가 쓰러진 걸 보고서야 덤벼들어 등을 밟아대는 교활하고도 비열한 변절자로 밖에 비쳐지지 않았다. 소설 중의 한 부분이다. 나 즉 이문열이 엄석대라는 독재자에게 저항하는 아이들 곧 시민들에 대해 교활하고도 비열한 변절자라고 표현하고 있다. 또한 엄석대에 대한 나의 태도는 ‘그의 질서에 순응’함으로써 편안함을 느끼며 엄석대에게 바친 미술실기작품에 대해서는 ‘그의 왕국에 안주한 한 臣民으로 자발적으로 바친 조세나 부역에 가까운 것 이었다’라고 말한다. 이는 곧 이문열은 독재정권에 순응함으로써 편안함을 느꼈으며 그 臣民으로 자발적으로 독재정권과 독재자를 지지하는 글들을 보수라는 이름으로 극우신문에 쓰게 된다. 이런 것 들은 언론사 세무조사에 대한 그의 홍위병 발언,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 색깔론, 책반납 운동에 대한 문화혁명 발언, 여성비하 발언 및 소설 발표, 극우신문 비호 및 반대세력에 대한 색깔, 지역주의로 매도. 급기야는 극우정당 공천심사위원장에 참여하는 그간의 행동으로 볼 때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 담긴 파시즘에 대한 옹호, 민주화 운동에 대한 조소는 이 소설이 갖고 있는 심각한 위험성이며 이런 소설이 널리 읽힐 수 있는 환경이 더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소설에 대한 올바른 평가가 끊임없이 이루어져야 하며 그 위험성 또한 끊임없이 알려야 한다고 본다.
y******a 2004.05.18.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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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그러진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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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석대.. 그는 정말 영웅이었던가? 전교학생들 위를 군림하며 선생님보다 큰 권력으로 아이들을 사로잡았던 그는 .. 진정 일그러진 영웅이었다. 병태의 회상으로 그려지는 엄석대에 관한 얘기, 이 책을 읽는 동안 그에 대한 나름대로의 평가는 후에 '일그러진 영웅'으로 남는다. 학창식절, 그가 그리도 미워하던 엄석대 밑으로 들어가서 보낸세월이며, 그래서인지 그가 살아온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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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석대.. 그는 정말 영웅이었던가? 전교학생들 위를 군림하며 선생님보다 큰 권력으로 아이들을 사로잡았던 그는 .. 진정 일그러진 영웅이었다. 병태의 회상으로 그려지는 엄석대에 관한 얘기, 이 책을 읽는 동안 그에 대한 나름대로의 평가는 후에 '일그러진 영웅'으로 남는다. 학창식절, 그가 그리도 미워하던 엄석대 밑으로 들어가서 보낸세월이며, 그래서인지 그가 살아온 세월이 허무함으로 남지 않기를 바랬다. 언제까지나 그를 영웅으로 기억하려 했던 병태, 하지만 현대에서 만난 비참한 석대의 모습들은 독자로 하여금 웬지모를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다. 또한 전혀 비슷한 처지에 있지 않은 나로 하여금 나를 되돌아보게 하는 책이었다. 내용속 석대와 같은 권력자는 아니나 한 반의 반장으로 친구들 사이에서 자리잡은 내 자신이 훗날 일그러진 영웅으로 남을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드는건 웬지...
y****y 2001.12.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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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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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80년대 후반에 나온 작품이다. 그래서 인지 이 소설은 비록 그 공간은 시골의 한 자그마한 초등학교이지만 그 시대의 자유화를 원하는 정치상황을 소설로 형상화 시킨듯 하다. 소설의 본격적인 내용은 서울의 초등학교에서 시골학교로 전학온 한병태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다. 그곳에서 그는 엄석대라는 반장을 만나게 되는데 그는 공부와 주먹싸움, 그리고 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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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80년대 후반에 나온 작품이다. 그래서 인지 이 소설은 비록 그 공간은 시골의 한 자그마한 초등학교이지만 그 시대의 자유화를 원하는 정치상황을 소설로 형상화 시킨듯 하다. 소설의 본격적인 내용은 서울의 초등학교에서 시골학교로 전학온 한병태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다. 그곳에서 그는 엄석대라는 반장을 만나게 되는데 그는 공부와 주먹싸움, 그리고 반의 권력까지도 모두 가지고 있는 학생이다. 한병태는 그곳의 분위기에서 어떤 거대한 불의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그는 그런 분위기가 싫었다. 그리고 그것을 바꾸기 위해 대항을 해보지만 엄석대가 보여 주는 참을성과 교활함앞에 결국 모든일은 실패로 돌아가고 그는 친구들 사이에서까지 철저하게 외면당하게 된다. 결국 한병태는 석대 앞에 무릎을 꿇게 된다. 그러나 정작 석대는 자신의 질서 아래 순종하게 된 병태에게 많은 특혜들을 베푼다. 어느새 한병태는 자신의 당연한 몫을 찾고도 석대에게 한없는 고마움을 가진 것이다. 전체앞에 한 개인은 얼마나 철저하게 무력해지고 비굴해질 수 있는지, 또 불의 앞에서 자신의 주관도 잊어버리고 현실의 이익앞에 굴복하는 모습이을 볼수 있다. 그리고 나는 이책에 나오는 같은 반 아이들에 대해 실망감과 답답함을 느낀다. 새로 오신 담임선샘님이 말했든 서로 조금의 신뢰를 가지고 힘을 합한다면 독재적인 급장에 억눌려 자신의 자존심과 당연한 권리를 빼앗기는 일은 없었을 텐데 말이다. 하지만 그들은 석대와 대항하길 원하는 병태에게 조차도 불쌍한 눈길을 보내면서도 끝끝내 거절하였다. 만약 자신들이 커서 그런 환경에 놓이게 된다면 그 때도 그럭저럭 만족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 석대가 떠난 반은 다시 민주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게 되고 한병태는 일류대학을나오고 대기업사원, 세일즈맨을 거쳐 어느덧 30대 중반의 학원선생님이 되어있다. 그러나 그는 모순되게도 26년의 세월이 지난 어느 날 꿈속에서 조차도 석대의 왕국을 회상하며 자신에게 많은 특혜가 주어졌던 그 시절을 그리 워한다. 하지만 한병태는 가족과의 피서길에서 엄석대가 경찰에게 잡혀가는 모습을 보고야 만다.
d******2 2003.04.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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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장편소설의 축소판인 단편을 만날 수 있는 기회
"이문열 장편소설의 축소판인 단편을 만날 수 있는 기회" 내용보기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어?'하고 고개를 갸우뚱하며 강렬한 호기심을 느꼈다. 이문열이면...그 방대한 삼국지마저도 다시 엮어내는 대단한 에너지를 가진 작가인데... 고등학교 때 멋모르고 읽던 '사람의 아들'이나 '레테의 연가'부터 최근 발표된 '선택'까지 이문열이란 이름이 걸린 것은 절반 이상 읽었다고 자부하는 나이지만 여지껏 한 번도 '이문열의 단편'이라는 것은 접해본 적
"이문열 장편소설의 축소판인 단편을 만날 수 있는 기회" 내용보기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어?'하고 고개를 갸우뚱하며 강렬한 호기심을 느꼈다. 이문열이면...그 방대한 삼국지마저도 다시 엮어내는 대단한 에너지를 가진 작가인데... 고등학교 때 멋모르고 읽던 '사람의 아들'이나 '레테의 연가'부터 최근 발표된 '선택'까지 이문열이란 이름이 걸린 것은 절반 이상 읽었다고 자부하는 나이지만 여지껏 한 번도 '이문열의 단편'이라는 것은 접해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다가 스케일이 큰 이문열과 단편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고 은연중에 생각해온 탓인지 이문열은 단편소설은 쓰지 않는 작가로만 믿어왔던 것이다.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읽기 시작한 책은 딱 '이문열 만큼' 근사했다. 다른 작가들의 단편과 마구 뒤섞어 놓아도 그의 팬이라면 단번에 찾아낼 수 있을만큼 이문열다운 소재에, 이문열같은 문장이었다. 그의 장편소설의 축소판이라고나 할까. 뭔가 색다른 감동을 기대했던 나에게는 조금의 실망이 뒤따랐지만, 이문열을 좋아하는 독자에게는 귀한 선물이 될 것 같다.
0********y 2001.09.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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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생각하는 영웅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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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보았을때, '왜 제목이 하필이면 일그러진 영웅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읽어보고 나니, 이해가 갔다. 나는 아직 어른도 아닌, 어린 학생이다. 사회생활도 해보지 않았지만, 그래도 우리사회에서 일어나고 있을 부당한 권력에 대해 잠시 생각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절대적인 권력앞에 어쩔수 없이 굴복하고 이기적으로 적응하고 마는 병태의 모습이 눈에 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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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보았을때, '왜 제목이 하필이면 일그러진 영웅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읽어보고 나니, 이해가 갔다. 나는 아직 어른도 아닌, 어린 학생이다. 사회생활도 해보지 않았지만, 그래도 우리사회에서 일어나고 있을 부당한 권력에 대해 잠시 생각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절대적인 권력앞에 어쩔수 없이 굴복하고 이기적으로 적응하고 마는 병태의 모습이 눈에 띄였다. 병태에 대해 비판할수는 없을것 같다. 병태뿐만이 아니라 그학급의 모든 아이들과 5학년때 담임선생님모두 부당한 석대의 권력앞에 침묵을 지킬수밖에 없었다. 이것은 아마, 실제현실속에서의 말없는 국민들을 나타내는 것이 아닐까.. 나역시 힘없고 용기 없는 소시민으로서 병태처럼 행동하였을것 같다. 새로오신 선생님이 석대의 권력에 적극적으로 맞서려고 하였을때, 병태가 석대의 비행을 말하지 않았던 것처럼.. 계속 읽으면서 가슴을 졸였었다. '설마 석대가 세력을 잃을까?'라는 생각에.. 마음속으로 독재적인 현실자체가 바뀌지 않기를 바라고 있었던 것이다. 너무나 익숙해져버려서, 부당한 현실조차 느끼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잘못된 사회가 바로잡아져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변화가 두려워 안일하게 가만히 지켜보고 있기만 한다면, 즉 나같은 생각을 가지고만 있다면 이 사회는 어떻게 될까? 우리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란 어떤 사람인지 한번쯤 생각해보아야 할 것 같았다. 마지막에 석대가 경찰에게 무력하게 끌려가는 모습을 책속의 병태와 함께 씁쓸하게 보는 심정.. 그 심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오늘밤 자기전 생각해 보아야겠다.
2*****5 2002.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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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최고의 한국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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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작품이 이문열 작가의 최고의 작품이라고 자신있게 주장한다. 정말 작품성과 대중성이 뛰어난 책이라고 할수있다. 몇년전엔 이 책이 영화로도 만들어져 대중들에게 더욱 어필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영화의 감동보다 책의 감동이 100배는 더하다고 자신한다. 대부분의 작품도 마찬가지겠지만 이 책에서는 영화에선 표현되ㅣ지 못했던 깊은 작가의 내면세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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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작품이 이문열 작가의 최고의 작품이라고 자신있게 주장한다. 정말 작품성과 대중성이 뛰어난 책이라고 할수있다. 몇년전엔 이 책이 영화로도 만들어져 대중들에게 더욱 어필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영화의 감동보다 책의 감동이 100배는 더하다고 자신한다. 대부분의 작품도 마찬가지겠지만 이 책에서는 영화에선 표현되ㅣ지 못했던 깊은 작가의 내면세계를 느낄수있다. 한 소년의 시점으로 펼쳐지는 그의 어린시절의 우정과 의리를 느낄수 있는 작품이다. 요즘 인기있는 영화 "친구"와 굉장히 유사한 느낌을 갖었다. 아마 그런 류의 내용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분명 이책을 읽고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내가 이책을 접한건 중 1때였던것 같다. 그이후로 한 6번정도 더 읽었는데 읽어도 질리지 않는 책중의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중고등학생에게 권하고 싶다.그 또래들의 이야기므로 공감도 쉽게 할수 있을 것이다. 정말 최고의 한국문학 중의 하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