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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1)시간 만에 분노하게 만드는 책
"일(1)시간 만에 분노하게 만드는 책" 내용보기
1주일은 고사하고 70일 7개월이 넘어도 어려운 문제를 핵심은 건너 뛰고 여기 저기 주섬주섬 주워서 기운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일주일만에 흙집 짓기"라는 게 너무 부끄럽게 느껴지는 제목이고 이 또한 지은이 본인이 무엇을 간과 했는지 너무나도 알 것 같은 책이다. 흙집 짓기는 일종의 자기 수행의 도장(道場)이다. 이러한 서론을 밑 바탕할 내용이 있는 책인지
"일(1)시간 만에 분노하게 만드는 책" 내용보기
1주일은 고사하고 70일 7개월이 넘어도 어려운 문제를 핵심은 건너 뛰고 여기 저기 주섬주섬 주워서 기운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일주일만에 흙집 짓기"라는 게 너무 부끄럽게 느껴지는 제목이고 이 또한 지은이 본인이 무엇을 간과 했는지 너무나도 알 것 같은 책이다. 흙집 짓기는 일종의 자기 수행의 도장(道場)이다. 이러한 서론을 밑 바탕할 내용이 있는 책인지 의심스럽다. 본인이 말하고 싶은 내용은 책 내용을 본 독자라면 분명 동가할 수 있늘 것이다. 과연 일주일 만에 흙집짓 기라는 제목이 어울리는가. 단지 독자를 현혹하기 위한 제목이 아닌가 하는 씁쓸한만 남는다.

[인상깊은구절]
흙집 짓기는 일종의 바기 수행의 도장(道場)이다. 과연...이 구절을 쓰고 책을 쓴 것이 떳떳한가...
b*******y 2006.09.23. 신고 공감 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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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흙집짓기
"마법의 흙집짓기" 내용보기
서울을 벗어나 자연 속에 있노라면 꼭 가까운 시간 안에 시골에서 살아야겠다 그런 마음을 먹고는 한다. 얼마 전 시골 사는 친구가 흙집을 지었는데 구경갔다가 하룻밤을 잤다. 집 안에서 신선한 흙내음을 맡으며 친구에게서 흙집 짓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이 책을 소개받았다. 고제순 선생은 일주일 흙집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3평 짜리 원형흙집을 일주일만에 뚝딱 학생
"마법의 흙집짓기" 내용보기
서울을 벗어나 자연 속에 있노라면 꼭 가까운 시간 안에 시골에서 살아야겠다 그런 마음을 먹고는 한다. 얼마 전 시골 사는 친구가 흙집을 지었는데 구경갔다가 하룻밤을 잤다. 집 안에서 신선한 흙내음을 맡으며 친구에게서 흙집 짓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이 책을 소개받았다. 고제순 선생은 일주일 흙집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3평 짜리 원형흙집을 일주일만에 뚝딱 학생들과 함께 짓는 이야기다. 내 손으로 흙집을 짓는다? 상상만 해도 웃음이 나온다. 어머니 품속처럼 아늑하고 자연은 닮은 집에 살고 싶은 꿈을 꾸는 사람이라면, 그 집을 내 손으로 직접 짓겠다는 꿈도 그리 아득한 일만은 아닌 듯하다.

[인상깊은구절]
건축재료로는 흙, 돌, 그리고 나무를 주로 사용했다. 가능한 한 인공재료, 화학 재료는 배제했다. 기초도 시멘트 콘크리트 대신 크고 작은돌과 모래로 물다짐을 하고 바닥에는 숯, 황토, 자갈을 깔았다. ... 지붕은 너와를 입혔다... 가능한 한 자연을 닮은 집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b******3 2006.10.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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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집짓기
"흙집짓기" 내용보기
일주일 만에 흙집짓기 / 고제순 지음 / 도솔 오두막   아파트가 집의 대명사가 되어 버린지는 이미 오래 전 일이다. 아니 이제는 단순한 주거공간의로써만의 아파트가 아니라, 투기를 위한 재테크를 위한 수단으로 바뀌었다고 해야 올바른 표현일지도 모른다. 이제 우리에게 집은 더이상 피곤한 육체와 영혼에게 휴식을 주어 새로운 에너지를 재충전 할수 있게하고, 구성원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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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만에 흙집짓기 / 고제순 지음 / 도솔 오두막

 

아파트가 집의 대명사가 되어 버린지는 이미 오래 전 일이다.

아니 이제는 단순한 주거공간의로써만의 아파트가 아니라, 투기를 위한 재테크를 위한 수단으로 바뀌었다고 해야 올바른 표현일지도 모른다.

이제 우리에게 집은 더이상 피곤한 육체와 영혼에게 휴식을 주어 새로운 에너지를 재충전 할수 있게하고,

구성원들 사이의 유대관계를 결속시키는 사랑방으로써의 역할을 찾아보기는 힘들지도 모를 일이다.

좋은 학군과 편리한 교통, 개발 가능성 만을 염두에 둔 또다른 화폐가치의 척도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다행히도(?) 요즘은 이러한 이유 뿐만 아니라, 생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좋은 조망권 ( 집에서 강이 내려다 보인다든지하는)또한 중요한 평가 수단으로 내세워져 자신의 집을 조금이나마 가리면 여차없이

목에 힘주고 일년 365일 햇볕을 한 줌이라도 받지 못하는 사람처럼 일조권을 내세우며 열변을 토한다.

그게 바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작금의 형태이다.

 

전쟁으로 인한 피폐해진 삶이후, 경제개발만을 지상의 최대과제로 살아온 우리의 현대사에 있어

집은 가진자의 상징이요, 없는 자에게는 지상 최고의 목표이자 삶의 완성된 형태의 최종 종착지 역할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평생 일한 댓가로 자신의 등짝 하나 겨우 부칠수 있는 집을 마련하여 자식들에게 물려주는 것이 부모로써의

당연한 의무이자 도리처럼 되어버린것 또한 사실이다.

일년에 수십번 씩 이사를 다녀야 하는 , 추운 한겨울 거리로 쫒겨 날수 밖에 없는 궁색한 삶을 살아온

세대에게는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수도 있다.

이러한 연유로 우리 나라 사람들 만큼 집에 대한, 그것도 자신의 이름 석자 내 걸린 집에 대한 소유욕이

지나친 사람들도 없을 것이다.

이러한 소유욕이 지나친 과시욕으로 바뀌었을지도 모른다.

조금은 살기 좋아졌다는 지금도, 대한 민국 어디를 가도 볼수 있는 고층 아파트의 건설현장이 널려있는 지금도, 주택 보급률의 수치가 상승할수록 도심지 지하도에 노숙자의 수도 같이 증가하는 요상한 비례현상이

일어나는 것또한 참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수 없다.

 

저자는 현대화의 대표상징인 콘크리트 문화의 도시적 삶에서 탈피하여 흙으로 대변되는 자연으로의

복귀를 주장하고 있다.

옳은 주장이다.

얼마전 국가의 지침이 하나 내려왔다.

"오염물질 다량 배출 건축자재의 실내사용제한"이라는 내용이다.

내용인 즉슨 그동안 우리가 계속해서 사용되어오던 건축자재 중에 그 오염도가 심각하여 인체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고 판단되는 제품의 사용을 제한한다는 내용이다.

자세한 제품 이름까지 거론하며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우리가 한번 쯤은 다 들어봣을 이름이고, 대한민국

어떤 건축물을 가도 이미 사용되고 있는 제품들이다.

환경증후군에 대한 경고가 나온지도 이미 오래되었다.

피해가 여러모로 보고되어진 지금에야 이러한 조치가 나온 걸 보면 , 이제서야 우리의 뛰어나 대기업들은

그에 대응하는 더 훌륭하고 비싼 대체 자재들을 생산하는데 성공한 모양이다.

더불어 그동안 신나게 팔아 먹엇던 유해 자재들의 재고또한 거의 소진한 상태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참으로 국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무지하게 걱정한는 발빠르고, 치미할 정책이 아닐수 없다.

무엇을 탓하랴. 이제는 우리가 선택할 일 밖에 더 있겠는가?

 

자연의 집. 자연과 일체화 된 삶이 좋다는 것은 이제 누구나 다 아는 현실이다.

하지만 그것을 실천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제약이 따른다. 현재의 도시적 삶을 정리한다는 것은

자칫 생을 포기한 낙오자의 모습으로 오인되기 쉬운게 현실이고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시선이다.

나 또한 선듯 그러한 삶을 선택하기는 쉽지가 않다.

언젠가는 그러한 삶을 꼭 한번 살아보고 싶다는 요원함만을 품고 있다고 해야 옳을 것이다

저자 또한 유학까지 다녀온 대학 교수로써, 자연과 함께 하는 전원의 삶을 선택하기 까지 많은 고민과

갈등이 있었을 것이다. 그것을 실천할수 있었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그들의 자식이 더 크고, 좀 더 많은 현실과 직면할 시기에 접했을 때 어떠한 선택을

할지는 물론 그들의 문제이다.  

 

건축과는 전혀 상관없는 먹물(학삐리)이었던 저자가  손수 집짓기에 뛰어들어, 자신의 집을 지었던 경험을

아주 상세히 그려내고 있다.

전문가가 아니었기에 그가 설명한 과정은 매우 세밀하고, 누구나 다 알아듣기에 편하다.

흙집의 소박한 만큼 그의 글 또한 정갈하다. 노동을 해본 사람의 글이라는걸 느낄수 있다.

유능한 먹물 건축가의 글에서는 찾기 힘든 , 진실성이 있다. 물론 어설픔도 보인다.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각종 공구등의 이름또한 최대한 실제로 불리어지는 이름 그대로를 따르고 있다.

(대부분 현장에서 사용되는 공구는 잘못된 표기의 일본말들이 많다.)

아무리 간단한 집이라도 일주일만에 완성하기에는 무리다.

더군다나 숙련된 전문가도 아니고, 모듈화된 기성 건축자재를 조립하는 형태도 아닌 자연의 흙집을 짓는데에는 아무리 생각해도 일주일은 무리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요일별 공정대로 따르자면 월요일에 시작하여 일요일 저녁에는 방바닥에

누워 저녁 9시 뉴스를 시청할수 있다.

물론 그 대상이 아주 작은 황토방 한칸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제목 '일주일 만에 흙집짓기'라는 말에 너무 맹신하지도 현혹되지도 말자.

한달이 걸릴수도, 몇달이 걸릴수도 있다. 그저 많은 이들이 좀더 친숙하게 혹은 수월하게 접근해오기 위한

표현의 기교였다고 웃으며 넘겼으면 한다.

 

이 책은 한마디로 흙집을 짓는 실용서이다.

지금 당장이 아니더라도, 언젠가 한번 쯤 이러한 집을 지어 보고 싶다면 그 때가서 다시 꺼내어 보면서

그대로 따라해 보아도 무관할 정도로 아주 친절히 잘 설명해 주고 있다.

또한 흙집의 여러가지 장점 또한 이제는 더이상 우리가 의심하지 않아도 될만큼 여러 방면에서의 과학적

뒷받침 까지 되어 있는게 사실이다.

콘크리트로 대변되는 현재의 주거문화가 우리 인체에 너무도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은 부인할수 없는

일이다. 그 대안으로 여러 가지의 주거 형태가 등장하고 있다. 다 좋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너무 비싸다.

그게 현실이다.

 

이 책을 읽는 이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이 하나 있다.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흙집이 무척 괜찮아 보인다. 매력도 충분히 있다.

다시말해서 잘 하면 돈이 될것 같기도 하다.

모든것을 경제적 시장 논리의 잣대로 드리대지 말자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그 의도가 아무리 순수하다고 하더라도, 이윤 추구라는 지상최대의 명제앞에서는

본말이 전도되기에 충분하다.

흙집짓기의 건축형태가 이윤 추구를 위한 대기업의 거대 프로젝트로 편입되는 순간 우리는 또다른

대안의 살아가기 위한 집을 찾아야 할것이다.

아니 어쩌면 더 이상의 대안을 찾기 힘들지도 모를일이다.

부디 조금만 참아달라고 부탁하고 싶은 마음 뿐이다. ^^ 

s******2 2007.07.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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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직접 집을 지을 수 있다니...넘 기대됨
"내 손으로 직접 집을 지을 수 있다니...넘 기대됨" 내용보기
한겨레신문에 난 기사를 봤는데, 읽는 순간 ''아! 그래. 내가 찾던 책이 바로 이 책이야.''하는 반가운 생각이 들었다. -아래는 기사 내용- 흙집, 일주일 만에 뚝딱 지어볼까 초보자도 따라할 수 있는 길잡이책 나와 3평집 건축비 550만원에 “우리도 새들처럼” 집장수가 지은 집에서 자녀를 낳고 기르는 우리는 다른 새의 둥지에 알을 낳는 뻐꾸기와 뭐가 다를까. 〈일
"내 손으로 직접 집을 지을 수 있다니...넘 기대됨" 내용보기
한겨레신문에 난 기사를 봤는데, 읽는 순간 ''아! 그래. 내가 찾던 책이 바로 이 책이야.''하는 반가운 생각이 들었다. -아래는 기사 내용- 흙집, 일주일 만에 뚝딱 지어볼까 초보자도 따라할 수 있는 길잡이책 나와 3평집 건축비 550만원에 “우리도 새들처럼” 집장수가 지은 집에서 자녀를 낳고 기르는 우리는 다른 새의 둥지에 알을 낳는 뻐꾸기와 뭐가 다를까. 〈일주일 만에 흙집짓기〉(고제순 지음, 도솔오두막 펴냄)는 새와 벌 그리고 거미처럼 우리도 우리 자신의 집을 지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것도 일주일 만에. 건축재료는 돌, 흙 그리고 나무. 돌은 주추, 구들, 흙은 벽돌로 쌓는 벽체, 나무는 천장과 지붕에 쓰인다. 자연친화적이어서 건강에 좋을뿐더러 습기와 물을 멀리하면 집의 수명이 백년은 간다. 수맥이 없는 곳에 터를 닦아 땅 위에 평면도를 그리는 게 첫일. (이 책에서는 세평 원형의 집이다.) 자연석으로 60㎝ 넓이로 90㎝ 가량 기초돌을 놓는다. 이때 바람 방향을 고려하여 아궁이 문틀을 단다. 아궁이와 개자리를 만들고 바닥에는 황토와 숯을 깐다. 이때 공병 400여개를 골고루 깐 뒤 돌가루로 마감한다. 공병과 돌가루는 축열을 위한 것. 20㎝ 폭으로 적벽돌을 사용해 고래뚝을 쌓은 뒤 구들장을 깐다. 불길이 직접 닿은 곳은 두께 15㎝ 내외의 튼튼한 이맛돌을 쓴다. 돌과 돌 사이는 작은 돌과 황토주먹밥으로 메우고 부토를 덧깐다. 다음은 벽돌쌓기. 황토적벽돌을 가로세로 번갈아 쌓는데, 이때 벽돌과 벽돌 사이의 조적용 모르타르는 황토와 모래를 1:1로 섞는다. 문틀과 창틀을 짜넣고, 콘센트 자리를 보아 전선관을 처리한다. 수직 맞추기는 필수. 흙벽 상단에 도리목을 깔아 꺾쇠로 고정하고 천장 꼭대기 서까래 고정목인 찰주를 설치한다. (이 단계에서는 비계를 설치해야 한다.) 지름 4인치의 소나무 또는 낙엽송으로 서까래를 벽체기중 50~60㎝ 간격으로 찰주에 건다. 도리목, 찰주와의 접합부는 스크루볼트로 고정시킨다. 서까래 끝에 평고대를 박고 얇은 송판으로 천장을 마감한다. 부직포를 깔고 덧서까래를 설치한 뒤 숯을 10~20㎝ 두께로 깔고 그 위에 흙을 덮는다. 덧서까래 위에 열반사 단열재와 합판을 깔고 처마는 플래싱으로 마감한다. 다음 방수시트를 깔고 너와를 얹으면 집 뚝딱 완성. 물론 외부벽체 미장 마감이나, 굴뚝 설치, 전선 깔기, 도배는 빼놓을 수 없다. 이 책은 공정별로 사진을 곁들여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집을 지어 사용하는 나무선씨는 “자른 통나무를 벽체로 쓰는 공법이 나중에 균열이 발생하는 데 비해 이 공법은 흙벽돌을 사용해 그런 단점이 없다”며 “건축비가 550만원으로 저렴하고 하루 한번 불을 때면 돼 난방비도 적게 든다”고 말했다. 임종업 선임기자 blitz@hani.co.kr --------------------------------- 예전부터 시골에 가서 살기를 꿈꿨고, 지금은 그 중간 단계로 서울과 시골의 중간지점에 이사와서 산 지 3년이 되었다. 살면서 시골에서 살 수 있겠다는 가능성을 확인했었다. 이제 10년 뒤쯤엔 진짜 시골 가서 내가 설계하고, 나한테 맞는 집을 지어 살고 싶었는데, 집 짓기라는 전문 영역을 너무 모르는 초보자다 보니 항상 두려움이 앞섰다. 다른 친구들이 직접 집을 짓는 것을 옆에서 지켜 보니(한옥 기와집), 건축비도 많이 들고, 품도 많이 들어.... 엄두가 잘 안 나기도 했다. 하지만, 건축업자가 똑같은 양식으로 짓는 집에서 탈피하고 싶었던 내 꿈은 항상 잊지 않고 있었다. 그러던 터에 이 책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어렸을 때 온돌방에서 살았고, 그땐 부엌에서 군불을 떼서 아랫목이 따뜻하다 못해 발을 델 정도로 뜨거웠던 기억이 나는데(그리운 기억), 온돌이란 걸 어떻게 만들었을까? 궁금하긴 했지만 알 방법이 없었는데, 이 책을 보니, 설명도 잘 되어 있고, 그림도 그려져 있고, 하나 하나의 공정을 사진으로 찍어 놓아서 보면서 감이 좀 잡혔다. 물론, 전문가처럼 진짜 일주일만에 되지야 않겠지만 그래도 차근차근 지으면 지을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기고, 온돌의 구조를 이해하게 되었다. 적은 돈으로, 작은 집일지라도 내가 직접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 것이 이 책을 보고 얻은 큰 수확이다. 나중에 시골에 가서 진짜 집을 지을 때, 다시 뒤적거리며 참고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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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집에 관심 있으시면 한번 참고해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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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친구에게서 독특한 책을 선불받았다. 일주일 만에 흙집을 지을 수 있다고? 어떻게? 물론 일주일 만에 흙집을 짓기 위해서는 그에 따른 마음과 물질적인 준비가 필요하다ㅏ. 며칠이 걸릴 수도 몇년 몇십년이 걸릴 수도 있지만 이 책은 자연에 보다 빨리 이르게 해주는 참고서이다. 흙이란 무엇이며, 생태적인 삶이란 무엇인지,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들이 어떻게 집을 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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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친구에게서 독특한 책을 선불받았다. 일주일 만에 흙집을 지을 수 있다고? 어떻게? 물론 일주일 만에 흙집을 짓기 위해서는 그에 따른 마음과 물질적인 준비가 필요하다ㅏ. 며칠이 걸릴 수도 몇년 몇십년이 걸릴 수도 있지만 이 책은 자연에 보다 빨리 이르게 해주는 참고서이다. 흙이란 무엇이며, 생태적인 삶이란 무엇인지,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들이 어떻게 집을 지을 수 있는지 저자의 경험담도 함께 들어 있어 딱딱하고 어렵지 않다. 손수 흙집을 지으려면 이런 마음가짐과 순서가 필요하답니다. 1. 자연 속에서 흙집을 짓는다는 것과 시골 생활에 대한 가족과의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 2. 흙 건축 자료 탐독. 흙집 학교 수강으로 한발 더 다가간다. 3. 흙집 기행을 한다. 주말을 이용해 전통 흙집부터 요즘 짓는 집들을 찾아가 구경하며 내 집의 그림을 그린다. 4. 흙집 지을 터를 찾는다. 5. 터와 친구가 되고 몸과 마음으로 교감한다. 6. 작은 황토구들방을 먼저 짓는다.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7. 공구를 구입한다. 건축용 자재 운반을 위해 4륜 구동 트럭이나 중고소형굴삭기가 있으면 좋다. 8. 설계를 한다.
h*******o 2006.10.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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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으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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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의 움직임은 너무도 자연스럽다. 여기에는 인위가 없다. 작위가 없다. 스스로 그러하게 움직이며 더불어 그러하게 움직인다. 수많은 생명의 탄생을 위해 흙은 묵묵히 움직인다.-p59  인위적인 것이 아니라 자연그대로이기에 묵묵하게  있는그대로의그것에서 얻는 힘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바라던 바가 아닐까. 흙 그것에서 상상 이상의 것들을 얻어내게 된다.그러고 보니 흙은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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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의 움직임은 너무도 자연스럽다. 여기에는 인위가 없다. 작위가 없다. 스스로 그러하게 움직이며

더불어 그러하게 움직인다. 수많은 생명의 탄생을 위해 흙은 묵묵히 움직인다.-p59

 인위적인 것이 아니라 자연그대로이기에 묵묵하게  있는그대로의그것에서 얻는 힘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바라던 바가 아닐까.

흙 그것에서 상상 이상의 것들을 얻어내게 된다.그러고 보니 흙은 곧 생명이것이다. 

그렇더라면 흙을 떠난  삶은 생명을 떠난 삶이라 해도 옳을듯 싶다.

이러한 흙 그 자체만으로도 귀중하고  소중함을 잊지 말아야 할터이다.

 

흙 자체는 끊임없이 움직인다.

물과 더불어 움직이고 바람과 더불어 움직이고 햇빛과 더불어 움직인다.

그리고 수많은 생명들과 더불어 움직인다..

흙은 끊임 없이 움직이기에 살아 있으며 살아있기에 생명이다.

흙은 그 자체가 생명이면서 수많은 생명을 살리는 생명의 원천이기도 하다.

흙은 미생물 풀 나무 벌레 곤충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다.

흙은 생명의 기초이면서 수많은 생명체를 잉태하는 생명의 어머니인것이다.

이러한 어머니의 품으로 돌아가는길.

흙에서 비롯된 흙집 짓기를 하는 이유일게다.

그러므로 생명을 살리는 흙을 떠난 삶에서 건강하기를 바라거나 행복하기를 바라는것은

헛되고 헛된 연목구어와 같은것이 아닐까..

나무에서 물고기를 찾는것과 다름없이 헛되고 헛된일을 우리는 그러고 있는것이다.

 

사람은 결국에 흙으로 돌아간다.

지금 우리사는 곳은 인공적인 것이 너무 많다. 삭막하다고 해야 할까

문명이 발달로 편한것만 찾다보니 우리들도 어느새 삭막해진것은 아닌지 되돌아보아야 할것이며,

흙으로 돌아가는것.나도 멋진 흙집 지어놓고-푸근함과 고향의 따듯함 속에서 살고 싶어졌다.

나도 어디 시골 한자락에 땅을 사두어야 할지도 노후를 대비해서  흙집짓기 나도 한번 실행에 옮기고 싶어졌다. 하루 여덟시간 이상 자는곳,나만의 포근한 보금자리를 위해서 따스한 안락함과 나의 건강을 위해서 말이다

 

k******1 2007.07.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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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집으로 흙집 만들기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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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안에 내 집 마련계획을 갖고 있다. 일단 돈이 없으니 경제적인 집을 지어야 한다. 남편이 손재주가 뛰어나니 크게 걱정은 하지 않으나 차근차근 준비해 보기로 했다. 올 한 해는 한달에 한 권 정도의 흙집이나 한옥 등 건축 관계 책을 볼 작정이다. 하여 첫번째로 선택한 책이 바로 요 책 '일주일 만에 흙집짓기'다.   시골에 들어와서 울 남편은 방 한칸을 마련했다. 족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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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안에 내 집 마련계획을 갖고 있다.

일단 돈이 없으니 경제적인 집을 지어야 한다.

남편이 손재주가 뛰어나니 크게 걱정은 하지 않으나 차근차근 준비해 보기로 했다.

올 한 해는 한달에 한 권 정도의 흙집이나 한옥 등 건축 관계 책을 볼 작정이다.

하여 첫번째로 선택한 책이 바로 요 책 '일주일 만에 흙집짓기'다.

 

시골에 들어와서 울 남편은 방 한칸을 마련했다.

족히 7평 정도는 될 터이므로 이 원형흙집보다는 더 큰 편이다.

우리도 구들을 놓았고 황토를 이용했지만 벽체는 조립식으로 세웠다.

조립식 지붕과 벽의 단점은 방음이 거의 안된다는 것이다.

물론 덕분에 좋은 점은 바람 소리와 빗소리가 밖에 있는 것처럼 실감나게 들린다.

구들 장점은 돈 한푼 안들이고 노동력만으로 난방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

근처에 집들이 많이 허물어져 있어 밭둑에 있는 돌들이 다 구들장용 돌이어서 이걸 주워다 구들방을 만들었다. 우리 방은 큰 솥단지도 하나 걸어놓고 온수도 해결한다. 가마솥에 로즈마리, 라벤더, 카모마일 등 허브를 잔뜩 넣어 물을 끓어 목욕물로 사용한다. 커다란 목욕탕이 그립기도 하지만 일주일에 한번 다섯식구 집에서 목욕하면 보험 하나는 들 액수이지 않는가. 게다가 허브목욕물이구... 불편하다 생각지 말고 좋은 점만 생각하면 참으로 좋다. 나 어렸을 적만 해도 땔감 마련하는게 쉽지 않았다. 모든 집이 땔나무를 사용하여 난방을 했던 탓이다. 논둑 밭둑의 풀 조차 귀했었는데... 지금은 작은 동산인데도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잡목과 잡풀이 무성하다. 극양지식물인 소나무가 주종이라 아랫가지는 다 시들었는데도 나무에 그대로 매달려 있다. 이러면 나무한테도 별로 좋을게 없다. 바람이 통하지 않으니까. 하여튼 지금은 뒷동산에만 가도 30분도 채 되지않아 땔감을 한아름 해 올 수 있다. 40년이 지나면 석유도 바닥난다니 갈수록 에너지난은 심각해 질 게 뻔하므로 땔나무를 이용한 난방은 필요하리라.

 

흙집의 좋은 점은 무엇보다 친환경적이다. 우리 마을도 오래된 집이 많은데 부수면 폐자재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 나무는 땔나무로 쓰고(요새는 이걸 수집해다 가구를 만드는 사람도 있단다), 구들장도 넓적한 돌로 사용처가 많다. 30년도 안돼 고층아파트가 무너지는 걸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지구에 이런 무지막지한 짓을 하면 안된다. 집 한 채를 짓더라도 100년 이상은 보아야 한다. 기술은 충분한데 정책이 따르질 않는다.

 

뒤늦게 책 이야기를 하자면 사람은 몸을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 어느 목수의 일기에서 이런 얘기가 나온다. 아주 편안한 의자를 만들었다고 한다. 인체공학적으로... 한번 앉으면 뒤척이지 않아도 되는 의자. 똑같이 한 시간을 앉아본 결과 인체공학적으로 만든 편안한 의자에서 일어난 후가 더 몸이 불편하더란다. 사람에게는 딱딱한 방바닥이나 딱딱한 의자가 좋다. 불편하여 자꾸 움직이게 하는 침대나 의자가 실은 우리 몸에 좋은 것이다. 용불용설의 자연법칙은 우리 몸에도 적용된다. 머리도 자꾸 써야 하고 몸도 써 줘야 한다. 우리 뇌가 영악하여 운동과 노동을 구별한다는데 이런 식으로 진화하면 곤란하지 않는가. 옛사람들이 우리를 보면 왜 쓸데없이 달리고(돈까지 들여가면서) 헤엄치고 뒤틀리고 무거운 것을 드는지 궁금해 할 터이다.

 

다시 책 이야기를 하자면 처음 집 지으려는 사람에게는 요긴할 터이고 제목처럼 일주일만에 지으려면 장정 5명 이상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궁금한 점은 너와는 언제쯤 교체해야 하나이다. 직접 집을 지으려면 이런 원형흙집을 만들어 보고 지으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울 남편이야 이미 방 한칸을 지었기 때문에 경험을 더 쌓을 필요는 없으나 손님방이나 명상방 혹은 찜질방 용으로 원형 집 한 채 지었으면 좋겠다. 이런 말을 했더니 뻥 심한 울 남편 자기가 다 지워준단다. 참 책엔 없지만 경험적으로 한마디 하자면 바람은 여름에는 동남풍, 겨울에는 북서풍이 주로 분다. 겨울에 대개 난방을 하므로 북서쪽으로 아궁이를 내면 좋다. 잘못하여 연기가 잘 들어가지 않으면 굴뚝 꼭대기에 환풍기를 달면 시원하게 불길을 끌고 간다(우리 방은 길어서 불이 잘 들지 않아 환풍기를 달았다).

n****5 2007.02.15. 신고 공감 0 댓글 8
리뷰 총점 종이책
이미지에서 실체로의 변환과정에서 권하는 흙집짓기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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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잉걸스 와일더의 『초원의 집』시리즈의 6권인 <기나긴 겨울>에서, 7년마다 닥치는 혹독한 겨울이 있는데, 그 세 번째 7년인 어느 해에는 7개월 동안이나 계속될 가혹한 겨울이 예고되고, 실제로 일어나버리고 만다. 읍내에는 양식과 땔감이 떨어지고, 심각한 생존위기가 닥쳐온 가운데, 정의롭고 용감무쌍한 두 명의 청년이 어느 개척자가 가지고 있을지 모를, 밀 부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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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라 잉걸스 와일더의 『초원의 집』시리즈의 6권인 <기나긴 겨울>에서, 7년마다 닥치는 혹독한 겨울이 있는데, 그 세 번째 7년인 어느 해에는 7개월 동안이나 계속될 가혹한 겨울이 예고되고, 실제로 일어나버리고 만다. 읍내에는 양식과 땔감이 떨어지고, 심각한 생존위기가 닥쳐온 가운데, 정의롭고 용감무쌍한 두 명의 청년이 어느 개척자가 가지고 있을지 모를, 밀 부대를 찾아 나선다. 키보다 높이 쌓인 눈 더미와 한 치도 내다볼 수 없는 눈보라를 헤치며 풍문으로만 들었던 개척자의 집을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은, 흙집에서 피어나는 따스한 연기 때문이었다.

 

     내게 '흙집'이라는 단어가 주는 이미지란 생의 의지와 구원이다. 거창한 듯하지만, 목숨을 위해 목숨을 걸었던 청년들에게 다시 삶의 희망을 믿을 수 있게 했던 개척자의 아늑한 흙집이 주는 인상이 그랬다. 흙집은 이미지이자, 표상인 채 소중하게 간직되어 온 꿈의 편린이었던 탓에, 흙집 짓기를 가르쳐주는 한 권의 책과의 만남은 꿈과 현실 사이의 매개체가 되어주고도 남았다.

 

     『일주일 만에 흙집짓기』라니, 실현가능성이 어째 의심스러울 수밖에. 아무나 최소한의 안내서 하나면 뚝딱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란 말인가, 흙집이란? 우리네 농촌에 터를 잡고 만들어질 흙집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만 같아, 책을 읽는 내내 반신반의하며 궁시렁거림이 멈추질 않았다. 물론 흙집을 떠나 생태주택이나 귀농에 대한 기초적인 소양이라도 가지고 있었다면 한결 수월했을지도 모르지만, 기술적인 것의 전수만이 아닌 집짓기를 통한 인간성의 회복을 논하는 저자의 집 짓는, 글 짓는 솜씨에는 절로 마음이 간다.

 

     정신노동에만 몰두해왔다는 철학박사였던 저자는 귀농을 결심하면서, 농사와 생태주택 짓는 일을 배운다. 무엇보다 공감할 수 있었던 조언은 의식주의 차원을 전환하는 파격을 단행하기 앞서, 가족들의 충분한 동의를 구하고 행하라는 것이었다. 흙집이며 유기농 텃밭에 가족들의 이해와 공생의지가 깃든다면 무엇보다 든든한 후원에 힘입어 좌초하지 않을 원동력이 될 것도 같다.

 

     고관대작의 기와집이 아닌, 초가와 너와집이야말로 우리네 흙집의 소중한 원형인데, 선 목수를 자처하던 저자가 흙집 짓는 공동체의 길라잡이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뭉텅뭉텅 생략되어 있기는 하지만, 어땠을까 짐작이 영, 가지 않는 것도 아니다. 숱한 시행착오와 자기 수행의 결과로 얻은 노하우를 전달하는 과정이 쉬울 리만은 만무하다. 집 구조물을 설명하는 전문용어나 공구의 이름이며 쓰임 하나하나 생소하지 않은 것이 없어, 손재주 없는 이에게는 전혀 단순해 뵈지 않는다.

 

     공부 없이, 체득 없이, 뭔가 절박하고 절실해지지 않으면 흙집을 지을 최소한의 자격은 생겨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는다. 생명을 좀먹을지는 모르지만, 여전히 콘크리트에 둘러싸인 안락한 삶을 포기할 수도 없고, 의식주를 변혁해서 얻는 충만한 생명 에너지를 감내할 만큼의 절실한 터닝 포인트를 찾아낸 것도 아니니, 흙집에의 탐색은 여전히 이상적 견학으로 머무르고 말았다는 것을 고백할 수밖에.

a******i 2007.08.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삶의 의미가 충족되었다면 '흙집'은 무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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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 회귀하고 싶은 저자의 마음이 표현된 책.시골 생활로 전환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기존에 삶의 패턴을 과감하게 버리고 누구나 손쉽게 손수 지을 수 있다는 흙집으로 주거 환경을 해결하였다.저자가 말한 '위대한 자연 건축가들'인 새, 벌, 거미 등에게서 배운 방식으로 자연 친화적인 집을 짓고자 하였다.- '그들'은 스스로 거처를 짓는다는 점.- '그들'은 자연의 재료
"삶의 의미가 충족되었다면 '흙집'은 무의미??" 내용보기

 

 

자연으로 회귀하고 싶은 저자의 마음이 표현된 책.
시골 생활로 전환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기존에 삶의 패턴을 과감하게 버리고 누구나 손쉽게 손수 지을 수 있다는 흙집으로 주거 환경을 해결하였다.

저자가 말한 '위대한 자연 건축가들'인 새, 벌, 거미 등에게서 배운 방식으로 자연 친화적인 집을 짓고자 하였다.

- '그들'은 스스로 거처를 짓는다는 점.
- '그들'은 자연의 재료로 집을 짓는다는 점.
- '그들'은 견고하고 튼튼하게 설계한다는 점.

이러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서 저자도 본인이 직접, 흙으로, 내구성있게 집을 설계하고 짓는다.

이 책에서는 설계도부터 기초 공사, 구들 공사, 벽체 공사, 천장 지붕 공사시 필요한 자재와 공구를 꼼꼼하게 챙겨주고 있다. 이러한 도구가 마련되어 있다면 바로 일주일만에 흙집을 지을 수 있으니 도전해 보라고 권한다. 사진도 매장마다 싣고 있어서 집짓는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중간중간 '시멘트 몰탈 만드는 법'이나 '물 수평 잡는 법'과 같은 건축 기초 지식도 익힐 수 있었다.

문제는 흙집을 지을 만한 '땅' 도 없고 '비용' 도 없다는 사실이다. 물론 '시간' 역시 받쳐 주지 않는다.
저자처럼 각오를 단단히 하여 '업종'을 변경한다면 모를까. 쉽지 않은 일임에는 틀림없다!

따라서 그가 왜 '흙집'을 짓고자 하였는지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된다. 결국 그는 '내가 지금껏 어떻게 살아왔는지, 지금 행복한지'를 자문해 보고 이와 같은 자연의 삶의 방식으로 되돌아가고자 하였다. 혹시 위와 같은 자문에 대해 이미 다른 방도로 충족이 되고 있다면 저자 나름의 방식인 '흙집'도 무의미해 보일 수 있겠다. 그 집을 짓고 사는 것보다 더 나은 삶은 있을테니까..


-努力-


k****w 2007.07.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