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른 아침 성경을 펴고 경건의 시간을 갖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명할가 하는 자세로 듣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성경 적용을 하면서 보면 내 자신의 주관을 가지고 성경을 적용할 때가 있습니다. 성경이해에 있어 객관적이이지 못하고 독특하고 주관적인 경험을 강조함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적용을 해야할지 Q.T에 관한 서적을 읽어보아도 문제점을 해결할 방법이 분명하지 않았습니다. Q.T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말하다가도 적용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송인규교수의 이 책은 정말 나의 문제점을 신원하게 해결해 주었습니다. 나의 적용의 부분이 다 해결되었다는 것은 아니구요. 다만 전처럼 헤메거나 잘 못된 길로 가면서도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지 못하는 우는 범하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지요. 성경공부를 하면서도 느끼는 것인데 적용 부분이 참 약해요. 잘 못된 적용을 치료해 줄 것입니다. |
| 송인규 교수의 책은 처음 읽는다. 달변가라는 소리는 들었지만 책을 읽으면서 나름대로 그 말이 사실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성경해석학 책을 읽는 중 선택하게 된 송인규 교수의 이 책은 나름대로 매우 독특한 책이다. 첫째로는 국내에 성경의 적용에 대한 책이 거의 전무하다는 데 있다. 일부 해석학 책들에서 적용에 대한 부분을 다루고 있기는 하지만 국내에서 적용에 대한 책을 찾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다. 둘째로는 이 책의 장점인데 책의 내용이 매우 깔끔하다는 점이다. 책 본문에 대한 편집도 깔끔하게 되어있지만 무엇보다도 책은 내용이 중요한데 전체적인 구성이 체계적이고 내용도 읽으면서 매우 선명하게 다가옴을 느꼈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는 귀납법적 성경공부에 대한 소개와 적용에 대한 중요성 및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2부는 올바른 적용을 하기 위해서 의미의 이해와, 성경의 문체 및 문화적 상황, 구속사적 발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잘못된 적용에 빠지지 않게 도와준다. 3부는 실제적인 적용을 설명하기 위해 QT, 소그룹 성경공부, 강해설교에 대한 구체적인 적용을 설명해 주고 있다. 세번째 특징은 본 저자가 한국인이라는 점이다. 대부분의 성경해석학 책이 외국책을 번역했기 때문에 그 내용 중 국내 실정과 어울리지 않는 부분이 자주 느껴지는데 반해 본 책은 개역성경과 기타 한국적인 상황을 기반으로 한 전반적인 설명이 좀더 의미있게 독자에게 내용을 전달해 주는 요인이 된 것 같다. 본 책은 전체적인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지만 실제적인 적용 내용들이 많아서 적용에 매우 도움이 될 책이라고 평하고 싶다. 책을 다 읽고나서 매우 산뜻한 느낌을 받는 것은 그만큼 저자가 힘들여 책 내용을 다듬었다는 생각이 든다. 성실한 저자의 글쓰기가 마음에 남는 책이다. |
|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우리의 골수를 찔러 쪼개기 까지 한다고 한다. 강력하고 우리의 심령을 두려워 벌벌 떨게까지 한다. 그렇다. 그분의 말씀은 살아있다. 하지만 그 동안 나 혹은 많은 크리스쳔의 삶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무슨 동화에나 나오는 재미있는 이야기에 불과했다. 아니 지루한, 잠이 안올때 읽으면 편히 잠들 수 있는 수면제 역할까지도 했다. 그것은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지 못했기 때문이다. 송인규 목사님의 이 책은 성경을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 자세를 기본부터 바꿔놓는다. 성경의 깨달음은 지적 허영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내 삶의 변화를 위한 것이다. 내삶에 적용되지 않는 말씀은 내겐 무의미할 뿐이다. 의지적으로 그 말씀을 내 삶에 적용하고 변화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바르게 적용하기 위한 몇가지 지식이 필요한데, 송목사님께서 이 책을 통해 조목조목 여러 사례를 들어가며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송목사님 글의 특징이 나타나는 책이다. 항목별로 차근차근 논리적으로 전개해 가고 있어서 읽기 쉽다. 그리고 많은 사례들과 예를 적절히 보여주고 있어서 이해하기도 쉽다. 하지만 황당하게도 마지막 장인 설교와 적용은 내가 아닌 설교자에게 적용되어 버렸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말씀을 대하는 자세의 변화가 필요함을 느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