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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쯤 숲으로 갈까
"나는 언제쯤 숲으로 갈까" 내용보기
책을 읽으면서 내내 이 책을 누군가에게 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읽게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는 뜻이다. 내가 지금 사랑하는 가족들, 친구들, 내가 모르는 채로 아픈 사람들, 누군가의 위로를 기다리는 사람들, 하루하루 살아가는 일에 지쳐 기운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읽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이 당장 무슨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이 없지
"나는 언제쯤 숲으로 갈까" 내용보기
책을 읽으면서 내내 이 책을 누군가에게 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읽게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는 뜻이다. 내가 지금 사랑하는 가족들, 친구들, 내가 모르는 채로 아픈 사람들, 누군가의 위로를 기다리는 사람들, 하루하루 살아가는 일에 지쳐 기운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읽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이 당장 무슨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아무리 그렇더라도 글 한 줄, 책 한 권 읽을 여유가 있고, 그리하여 이 책을 읽어 보기만 한다면 적어도 지금 느끼는 어려움에서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내내 내 머릿속을 떠돌고 있었다.
 
무엇보다 나는 이 책에서 작가가 다른 사람을 위해 사는 사람이라는 것, 솔직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위해 지금 무언가를 하고 있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읽었다. 이런 사람을 만나는 일은 쉽지 않다. 말로만, 글로만 다른 사람을 위해 살겠노라고 하는 사람들은 많이 봐 왔다. 가끔은 이미 가지고 있는 자신의 재산 일부로 갖지 못한 사람들을 기죽이면서까지 자신의 그런 면을 굳이 드러내려고 하는 사람들을 보기도 했다. 그런 사람들로부터는 아무리 많은 돈을 기부했다 하더라도, 아무리 봉사활동을 한답시고 돌아다닌다 하더라도 감동을 얻기 힘들었다. 오히려 거부감이 들었다. 얼마나 잘났으면, 얼마나 물려받은 게 많았으면, 얼마나 재수가 좋았으면, …… 따위의 시기나 질투, 열등감까지. 그러고 보면 나도 참 못난 사람이다.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마음을 갖고 있으니.
 
그랬는데 이 책을 읽는 동안은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았다. 이 책의 작가로부터는 그런 마음이 생기지 않았다. 질투, 시기, 열등감 따위의 어떤 부정적인 느낌이 일어나지 않았다. 그저 책장을 넘길 때마다 나도 이렇게 해 봤으면, 나도 이 사람의 이런 생각을 닮았으면, 이 사람이 아는 만큼 나도 알게 되었으면…… 싶었다. 앎과 삶을 하나로 일치시키는 사람이 있다면 이런 사람이 아닌가 생각한다. 특히나 장애인을 위해 숲속에다 장애인 캠프장을 마련하겠다(271쪽)는 꿈을 실천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나는 지금 왜 사나 싶은 생각까지 드는 것이었다.
 
“우리 삶의 가장 고귀한 목표는 다른 사람의 꿈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람의 꿈이 이루어지면 그 에너지가 부메랑처럼 그대에게 돌아가리라. 그러면 그대의 꿈도 이루어진다.(126쪽)” 나는 내가 가진 것을 누구에게 어떻게 나누어 주고 있는지, 나는 지금 누구의 꿈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주고 있는지, 하다못해 내 꿈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말할 수 있기라도 한 것인지. 누가 하란 것도 아니었는데, 더군다나 작가는 그럴 의도가 전혀 없었을 것인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괜히 나를 반성했다. 내가 지금 할 수 있음에도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게을러서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 귀찮아서 피하려고 했던 것들이 자꾸만 내 속에서 거슬러 올라오고 있었다.
 
작가처럼 내가 살고 있는 집도 시골의 산 밑에 있다. 안방 창에서 밖을 내다보면 산이 있고 우리 집보다 키가 큰 나무들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현관만 나서면 땅이다. 나는 도시의 아파트에 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마음만 먹는다면 당장 작가가 일러준 것처럼 맨발로 나서서 걸어 다닐 수 있다. 그럼에도 나는 안 하고 산다. 마당에서 차를 타고 출근을 하고 퇴근을 하면 집 안에 들어온 이후 집안일을 한답시고 밖으로 좀처럼 나가지 않는다. 가지고 있어도 누릴 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 알면서도 실천할 줄 모르는 게으른 사람, 책을 읽는 내내 어찌 나 자신을 떠올리지 않을 수 있었겠는가. 남들은 일부러라도 시간을 내어 숲을 찾아간다는데, 나는 그 속에 있으면서도 제대로 살아낼 줄 모르고 있으니. 아니, 어쩌면 나도 모르는 새 내가 자연에 동화되어 버린 것은 아니었던가, 그래서 그 깨달음조차 얻지 못할 정도로 일치된 것은 아닌가…… 하는 것은 그저 바람일 뿐. 
 
창밖의 나무 하나하나가 책을 읽기 전과 또 다르게 보인다. 말을 걸어 주고 싶다. 그 동안 진심어린 인사 한번 못해 미안하다고. 그 동안 너무 무심하게 지나치기만 해서 얼마나 쓸쓸했느냐고. 그러면 우리집 나무들이 대답해 주리라. 괜찮다고, 괜찮다고.

[인상깊은구절]
나무의 에너지와 교감하면서 절대 용서하고 싶지 않은 어떤 사람에 대하여, 그 사람을 관대히 용서해 준다기보다 혹시 그런 분노가 나의 잘못에서 비롯된 것은 아닌가 되돌아보게 된다. 보통의 인간이라면, 그 내면의 어느 곳은 지나치게 넘치고 어느 곳에는 빈자리가 있게 마련이다. 우리는 그 빈자리를 무엇으로 채우려 하는가. 입에서 살살 녹는 맛있는 음식으로? 돈과 쾌락으로? 명예와 권력으로? 부동산과 노후 자금으로? 우리는 무언가를 붙잡아서 빈 공간을 채우려 하지만 그 빈자리는 좀처럼 채워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 자리는 버릴 줄 아는 사람, 놓아줄 잘 아는 사람만이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지혜를 가진 사람들이 ‘붙잡으려고’ 하는 것은 대자연의 에너지다. 그 에너지는 우주의 빈 공간을 꽉 채우고 있어서 누구라도 대출과 임대가 가능하다. 신원보증도 필요 없이, 공짜로 말이다.
YES마니아 : 로얄 j***6 2006.08.24.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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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맨발로 숲을 걷고 싶다
"나도 맨발로 숲을 걷고 싶다" 내용보기
숲으로 가자는 권유에 넘어가버렸습니다.맨발로 숲을 거닐고 싶어졌습니다.나무들 사이로 비치는 햇살이 보고 싶어졌습니다.숲.글자 자체도 나무가 빼곡히 들어차 있는 느낌을 줍니다. '숲'하고 발음하면 나무냄새가 나는듯 하구요.책 곳곳에 있는 숲의 사진들이 더할나위 없이 신선하고 예쁩니다. 사진들만으로도 숲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저자는 단순히 숲의 아름다움을 이야기
"나도 맨발로 숲을 걷고 싶다" 내용보기
숲으로 가자는 권유에 넘어가버렸습니다.
맨발로 숲을 거닐고 싶어졌습니다.
나무들 사이로 비치는 햇살이 보고 싶어졌습니다.

숲.
글자 자체도 나무가 빼곡히 들어차 있는 느낌을 줍니다. '숲'하고 발음하면 나무냄새가 나는듯 하구요.책 곳곳에 있는 숲의 사진들이 더할나위 없이 신선하고 예쁩니다. 사진들만으로도 숲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저자는 단순히 숲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하는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숲의 치유력을 말합니다. 처음엔 저자가 숲속에 집을 짓고 들어가 사는 얘기부터 시작해서 늦둥이 아이에게서 나타난 아토피 얘기로 이어집니다. 본격적으로 숲의 치유에 대해 얘기하는 많은 사례가 나옵니다. 아토피를 치료하고, 걷기조차 힘들었던 환자가 숲에서 회복되고 산의 정상까지 올라간 사연, 일본인이 우리나라 숲에서 치료를 하는 얘기, 그리고 일본과 독일에서 숲을 이용한 치료사례등 여러가지입니다.

사실 집 근처에 멋진 산이 있습니다. 동산이라는 말이 맞는 나즈막한 녀석입니다. 산책로도 예쁘게 나 있어서 정상까지 가면 예쁜 정자도 있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그곳에 맨발로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줄곧 했습니다. 저자처럼 홀랑 벗고 자연속에 그대로 있지는 못해도, 맨발로 땅과 내가 바로 연결되는 경험을 해보고 싶어집니다.

나이가 드나 봅니다. 예전엔 숲이 그냥 여러 나무들이었는데, 이제는 가까이 하고 싶은 친구처럼 느껴집니다. 자연을 가까이 하고 싶은 마음이 부쩍 많이 드는게 새삼스럽습니다.

자연을 친구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하는 좋은 책입니다.
k*******5 2009.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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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돌아가자~
"숲으로 돌아가자~" 내용보기
『 이 책을 잡는 순간 나는 또 하나의 새로운 세상을 만났다.』 신문인가 잡지에서 이 책의 존재를 알게 되고... 특별한 끌림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왠지 손길이 갔기에 구매를 했고... 여느 책과 같이 몇 달간 책장에서 잘 묵혔다. 어느 날 문득 이 책의 존재를 다시금 느꼈고, 큰 기대없이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는... 신세계를 보았다.
"숲으로 돌아가자~" 내용보기
『 이 책을 잡는 순간 나는 또 하나의 새로운 세상을 만났다.』 신문인가 잡지에서 이 책의 존재를 알게 되고... 특별한 끌림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왠지 손길이 갔기에 구매를 했고... 여느 책과 같이 몇 달간 책장에서 잘 묵혔다. 어느 날 문득 이 책의 존재를 다시금 느꼈고, 큰 기대없이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는... 신세계를 보았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지금 당장은 힘들지라도 내 언젠가는 숲 속으로 걸어들어가리라... 왠지 도시생활이 못견디게 숨막히게 느껴지고, 자꾸 신발을 벗고 맨땅을 밝고 싶어진다. 아무래도 내 방에 투박한 화분이라도 몇 개 가져다놓아야겠다. ^_^ =================================================================================== 1. 숲은 모든 생명체의 어머니며 고향이다 불과 30page도 안되는 분량이지만, 이 부분만 읽어도 작가가 우리에게 이야기하고자 하는 모든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2. 하늘이 만들어준 무료병원, 숲의 치유 이 시대의 재앙이라 할 수 있는 아토피 치유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암 등을 포함한 여러 질병을 숲과 함께 치료하는 과정을 그린다. 3. 내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숲의 선물, 숲의 신비 전에는 미처 몰랐던 숲의 놀라운 모습들을 볼 수 있게 된다. 특히 ''폐계닭의 부활과 멧돼지 이 빨'' 부분과 ''숲의 신비 피톤치드''에 대한 부분은 놀랍기 그지없다. 4. 울창한 숲속으로 들어가자 작가는 숲, 나무에 여러 이야기들을 이야기하면서 이 책을 마무리한다.

[인상깊은구절]
그렇다. 시골생활을 어찌 서울에다 비하겠는가. 아침에 깨자마자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온 집안 창문을 활짝 활짝 열어젖히고 숲에서 내려오는 맑은 공기를 들이마시는 것이다. 겨울에도 규 모와 시간은 줄일지언정 반드시 실시한다. 콧구멍 속으로 쐐~ 하니 산의 정기가 밀려 들어온 다. 힘껏 숨을 들여보낸다. 나무들이 보내준 정기가 폐부 깊숙한 곳으로 마구 흘러간다. 혈관 속의 적혈구와 백혈구들이 맑은 개천에서 자맥질하며 노는 오리 새끼들처럼 즐겁게 꽥꽥거리 는 소리가 들리고 전두엽과 후두엽도 상쾌하게 아침 점호를 실시한다.(p.13) 정수리와 발바닥은 서로가 입구이며 출구다. 이 에너지 도로는 휴게소 겸 인터체인지를 곳곳 에 마련해 두어서 하늘과 땅의 기운이 신체 구석구석까지 잘 스며들게 해 놓았다. 회음, 단전, 명치, 가슴, 목, 이마, 정수리 등 신체 주요 부분 어디에서든 당신이 받아들인 모든 에너지가 소용돌이치며 들락날락 흘러 다니고 있다. (중략) 요가 수련자들이 ''차크라''라고 부르는, 일 곱 군데의 주요 에너지 통로가 입구부터 교통체증을 일으키니까 수많은 샛길까지 밀리게 된 다. 에너지 통로의 교통체증, 이것이 바로 질병의 전조이며 실제로 대부분 질병으로 발전한다. 도시생활은, 도시에 사는 이들이 매일 당면하는 극심한 교통체증처럼, 사람의 기를 막아 병들 게 하기 쉽다. 차크라는 맑은 기운과 원활한 흐름을 원하기 때문이다. (p.30) 하늘과 땅 사이에는 우리가 배운 지식보다 훨씬 더 많은 것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그 대는 이미 알고 있지 않은가. (p.31) 보통의 인간이라면, 그 내면의 어느 곳은 지나치게 넘치고 어느 곳에는 빈자리가 있게 마련이 다. 우리는 그 빈자리를 무엇으로 채우려 하는가. 입에서 살살 녹는 맛있는 음식으로? 돈과 쾌 락으로? 명예와 권력으로? 부동산과 노후 자금으로? 우리는 무언가를 붙잡아서 빈 공간을 채 우려 하지만 그 빈자리는 좀처럼 채워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 자리는 버릴 줄 아는 사람, 놓 아줄 줄 아는 사람만이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지혜를 가진 사람들이 ''붙잡으려고'' 하는 것은 대자연의 에너지다. (p.37) 그런데 다행히도 우리 세대는 ''빈곤의 악순환''이라는 거창한 법칙에 별로 구애를 받지 않았다. 오히려 우리는 빈곤 때문에 축복받은 부분이 더 많지 않았나,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구멍 뚫 린 창호지 틈새로 들어 온 찬바람은 한 방에서 서너 명씩 자느라 혼탁해진 실내공기를 얼마나 잘 정화시켜 주었던 것일까. 빈곤의 축복은 식탁에서도 유감없이 발현되었다. (중략) 예 전 우리의 가난은 우리를 튼튼하게 만들어주었으나, 이 시대의 가난은 아이들을 병들게 한다. (p.72~73) 이런 발암성 물질(포름알데히드,휘발성 유기화학물-톨루엔,벤젠)들은 전부 플러스이온이다. 숨을 쉴 때 우리 몸속으로 들어간 플러스이온은 재빨리 활성산소로 모습을 바꾼다. 활성산소 를 점잖게는 ''전자약탈자'', 조금 상스럽게는 ''전자도둑놈''이라고 부른다. 전자가 하나밖에 없 는 활성산소는 그 자신이 안정을 찾기 위해 모자라는 전자 하나를 세포막이나 세포핵으로부터 빼앗아 버린다. (중략) 문제는 세포막이 파괴된 세포는 영양의 흡수라는 본래의 기능을 수행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포도당이나 비타민이 세포 속으로 들어갈 수 없게 되고, 나트 륨과 칼륨도 왕래할 수 없게 된다. 세포핵(DNA)으로부터 전자를 약탈당하게 되면 사태는 더 심각해진다. DNA결합의 일부가 고장나게 되고, 이는 곧 당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암의 시작'' 이 된다. 또, 활성산소가 안구 뒤편의 단백질을 공격(산화)하면 백내장으로 갈 수도 있다. (중략) 많은 사람들이 숲을 거대한 ''산소 탱크''라고 부르지만 이온 연구가들에게는 ''마이너 스 이온의 탱크''다. 마이너스이온은 숲속 가운데서도 특히 폭포가 떨어지는 곳이나 개울물 근 처에 많다. 대기 중으로 날아 올라가는 아주 작은 물의 입자가 바로 마이너스 이온이기 때문이 다. 이 마이너스이온은 플러스이온이 변신한 활성산소에게 ''자진해서'' 전자를 상납하고 사라 져 버린다. 얼마나 기특한가. (중략) 세포 한 개는 활성산소로부터 하루 약 1천 번의 공격 을 받는다고 하니(우리 몸의 세포가 모두 60조개 또는 그 이상이라는 사실을 상기하시라), 그 모든 세포가 전자를 약탈당하지 않게 하려면 얼마나 많은 마이너스이온이 필요하겠는가. (p.83~85) "산림욕 하면 사람들이 제일 먼저 알파-피넨이나 리모넨 같은 피톤치드를 떠올리지만, 그 농 도는 사실 대단히 미미한 것입니다. 물론 피톤치드를 함유한 공기의 흡입도 산림욕 효과에 공 헌하고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시각, 청각, 촉각 등의 다른 여러 감각이 포함된 총합적인 영향 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렇다. 이 세상 모든 현상은 총합적이다. 누가 어떤 여인을 사랑하게 되었을 때 단 한 가지 이 유만으로 뜨겁게 불타오를 수는 없다. 눈이 예쁘고 마음씨가 고운데다 유머 감각도 뛰어나고.. .... 그런 느낌들의 종합선물세트가 뇌의 사랑 호르몬인 옥시토신이나 뉴트로핀 같은 화학물질 을 분비하게 하고, 그리하여 ''당신을 영원히 사랑하겠노라''고 맹세하기에 이르는 것이다. (p.260~261)
YES마니아 : 로얄 t******1 2006.1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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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살리는 숲
"사람 살리는 숲" 내용보기
건강 관련 프로그램이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프로그램 편성표를 보고 너 댓 개 정도는 어렵지 않게 골라 낼 수 있을 정도. 무엇이 어디에 좋다고 하면 그 날 시장이 북새통을 이룬다. 새로운 풍속도라 할 만하다. 그만큼 건강하게 살기 위해 무진 애를 쓴다는 애기겠다. 현대의학이 꿈꿔온 질병 없는 세상은 요원한 것일까. 결론적으로 말해 저자는 숲으로 가잔다. 자연 치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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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련 프로그램이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프로그램 편성표를 보고 너 댓 개 정도는 어렵지 않게 골라 낼 수 있을 정도. 무엇이 어디에 좋다고 하면 그 날 시장이 북새통을 이룬다. 새로운 풍속도라 할 만하다. 그만큼 건강하게 살기 위해 무진 애를 쓴다는 애기겠다. 현대의학이 꿈꿔온 질병 없는 세상은 요원한 것일까. 결론적으로 말해 저자는 숲으로 가잔다. 자연 치유력을 지닌 몸과 피톤치드, 파이토케이컬, 음이온 등의 물질을 내뿜는 자연과의 조화 상태로 들어가잔다. 이미 자연이 주는 혜택에 건강한 삶 또한 포함되어 있음이 널리 알려진 상태다. 건강에 좋다는데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가 뭘까 궁금했다. 곧 이런 생각을 했다. 손쉬운 치료에 대한 높은 선호와 현대 의학에 대한 맹신에 옛 것은 진부하고 허무맹랑한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뿌리 깊이 박혀 마치 천석고황처럼 굳어진 것은 아닌가 하는. 옛것에는 자연이 포함돼있다. 달리 보면 자연 치유력이 너무 손쉬워서 믿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겠다. 그런데 이상하잖은가. 바쁜 현대 생활 때문에 손쉬운 치료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졌다면 기대한 바대로 의사결정을 하는 게 당연할 텐데, 치료에 관한 한 기대와는 정반대로 사는 게 이해되지 않았다. 이 책을 마주하고서야 비로소 든 생각이지만 생각할수록 이상했다. 마치 무엇이 씐 것처럼. 이제 저자의 얘기에 귀를 기울일 때다. 사전 지식이나 배경은 뒤로하고 그저 귀 기울일 일이다. 저자는 하루가 다르게 값이 뛰는 서울 집을 과감히 팔고 강원도 강촌으로 이사와 통나무집을 지었다. 이른 아침 창문을 열면 가슴 밑바닥까지 싸아 하는 소리와 함께 쏟아져 내리는 찬바람을 즐기고 맨발로 앞마당과 뒷산을 오르내리다 자연과 소통하기 시작하면 거침없이 옷을 벗어던지기까지 그가 자연과 맺은 친화적 삶은 가히 엽기적(?)이다. 그가 그렇듯 숲에 열광하는 이유가 뭘까? ''자연으로부터 멀어지면 병은 더 가까이 다가 온다''(p56), 는 실천적 성찰 때문이다. 아토피가 극성을 부리고 새집 증후군과 화학물질증후군 등 예전에 없던 질병들이 판을 치는 현실은 차라리 서글프다. 자연이 베푼 건강한 삶을 헐값에 팔아버리고 도시 생활이 주는 편리성을 좇은 결과이기 때문이다. 자연과의 불화는 그렇듯 혹독한 대가를 치르고 말았다. 이 책은 그 극명한 결과를 몸서리치듯 자세히 보여 주고 있다. 아울러 혼란스러운 현실을 타개할 비책 또한 친절히 일러준다. 해법은 보기에 따라 무척 간단하다. 다시 자연에 눈을 돌려야 한다는 것. 도시에 오래 살다보면 도시를 벗어날 꿈은 엄두도 내지 못한다. 미로 속에 갇혀 허우적대는 인간군상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도시적 삶에서 잠시 눈을 거두면 보이지 않던 많은 것들이 보이게 마련일 텐데, 이렇게 말하는 나 또한 깨진 도시 탈출의 꿈을 다시 끼워 맞추려 하고 또 다시 허무는 일을 반복하고 있으니 저자에 견주면 자연에 관한 한 절반의 신도에 지나지 않는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이 책을 통해 자연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건강하게 살았던 지난 날, 비록 도시 변두리 지역이라 도시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진 않았지만 그래도 성큼 성큼 날아 다닐만한 뒷동산이 보기 좋게 자리하고 있었고 제철에 나는 개암나무 열매라든지 버찌를 얼마든지 맛볼 수 있는 곳에서 거침없이 뛰놀던 시절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고 그런 삶이야말로 더없이 건강한 삶이었다고 되뇌이게 된 것이 소득이다. 자연 친화적 삶은 이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가 되었다. 아니 과거에도 언제 한 번이라도 그 자리를 내준 적이 없다. 단지 교만한 인간이 자신이 세운 문명으로 그것을 대신할 수 있다고 자신한 탓이었다. 이제 우리 안에 있는 이율배반의 바벨탑을 허물어야 할 때다. 그리고 비록 어쩔 수 없이 도시에 몸을 의탁하고 있다 하더라도 잠시 콘크리트로 숲에서 몸을 빼내 뒷산으로, 들판으로 성큼 나서보자. 건강한 삶은 그렇듯 작은 출발에서 기인하리라 믿는다.
k*****9 2006.09.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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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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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미 방송된바있는 을 기본골자로 하고있다. 평소 워낙 다큐프로그램을 좋아하다보니 당연히 그 방송도 봤었고, 무척 인상깊어 아직까지 생생하게 기억하고있었는데 책으로 다시 보니 더 새로운 느낌이였다. 정말 신기하지않는가?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치료제를 개발하고있지만 병을 고칠 수 없다는게 말이다. 난 아직 아토피를 겪어보지않았고, 주위에서 아토피로 피해보는 사
"숲의 로망~" 내용보기
이 책은 이미 방송된바있는 을 기본골자로 하고있다. 평소 워낙 다큐프로그램을 좋아하다보니 당연히 그 방송도 봤었고, 무척 인상깊어 아직까지 생생하게 기억하고있었는데 책으로 다시 보니 더 새로운 느낌이였다. 정말 신기하지않는가?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치료제를 개발하고있지만 병을 고칠 수 없다는게 말이다. 난 아직 아토피를 겪어보지않았고, 주위에서 아토피로 피해보는 사람이없어 그 병이 어떤 고통을 주는지 잘 알지는 못하지만 방송을 보면서 많이 안타까웠다. 긁어 진무르고, 피나고, 딱지가 앉고, 다시 긁고, 진무르고.. 이 끝없는 병과의 싸움을 어린 아이들이 겪는다니.. 모기물려 조금만 간지려워도 짜증나는데 말이다. 그런데 그 치료제가 숲이란다. 숲의 맑은 공기속에 불치병이라는 아토피가 완화된다니 정말 놀랄 노자가 아닐 수 없다!!! 솔직히 난 집앞이 바닷가라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란 노래가 울려퍼지는 여름휴가철에도 바다보단 산좋고, 물맑은 산이 좋다. 그건 매일 볼 수 있는 바다에 대한 로망이 없는것도 이유겠지만 나이를 먹다보니 왠지 나무와 숲에 대한 알 수없는 그리움이 더 생긴다고나할까?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초록과 이른아침 산등성이의 물안개와 폐부까지 정화시켜주는듯한 맑은공기를 모두 가진 숲을 어찌 지나칠 수가 있느냔 말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어릴적 상상의 나래에 로케트를 달아줬던 캔디의 첫 키스 장면!!! 아~ 나뭇잎사이로 쏟아지는 햇살아래에서의 키스~ 너무 낭만적이지 않는가? 허나 그 부분을 읽으면서 정작 두근거리는 키스씬보단 나뭇잎사이로 쏟아지는 햇살을 표현한 삽화를보며 그 나무아래서 햇살을 바라보면 얼마나 멋질까란 쪽으로 감정이입을 하곤했었다. (지금도 그런 사진을보면 자동적으로 옛 기억이 떠오르니 정말 죽을때까지 잊지못하리라~ ^^) 그래서 난 숲이 너무 좋다. 친구랑 수다떨며 걸어서 좋고, 이런저런 생각하면서 걸을 수 있어서 좋고, 걸어가다 마주하는 산사의 풍경소리를 만나서 좋고, 날카로운 사람도 너그럽게 만들어줘서 참 좋다. 사실 올여름 휴가지는 자연휴양림이였다. 그냥 푹~쉬면서 친구들이랑 맛난거 먹고, 새벽산도 걸어보고, 피톤치드를 양껏 마셔 내 고민거리인 여드름(성인여드름도 환경적인 영향이 크다니 아토피처럼 차도가 있을지 누가 알겠는가?)도 치료해보려했는데 이거 경쟁률이 너무 치열해서 딱 떨어져버렸더랬다. 흠.. 자연휴양림이 최고의 휴가지로 꼽힌다더니 정말인가보다. 그러고보면 이제 사람들도 피부로 느끼는거다. 숲이 우리에게 얼마나 좋은 곳인지를 말이다~ 어쨌든 취소된 휴가지의 아쉬움은 뒤로하고, 이제 바야흐로 등산의 계절 가을이 다가온다!!!! 게을러서 걷는거 너무너무 싫어하고, 사람들과 부대끼는것도 싫어하지만 올해가 가기전에 꼭 작은 산이라도 정상을 밟아보고 싶다. 뭐.. 계획을 크게 잡아 너무 높은 산이라면 윤pd님의 말씀처럼 조바심내지말고, 산 중턱까지만 올라가보지뭐~ 가만히 방바닥만 긁고 있는것보다 일단 숲으로 향한다는게 멋진 일이니깐 말이다. 그리고 비포장된 숲길을 만나면 용기내어 맨발로 걸어봐야지.. 등산화 손에들고 맨발로 걷는 사람이 많은데도 왠지 맨발로 걷는게 익숙하지않아 해보지못한게 두고두고 아쉬움으로 남아있으니깐. 또 등산의 참맛을 알지못하는 동생에게도 등산의 묘미를 전도해 가족산행도 도전해봐야겠다. 숲이 나에게 말한다. 욕심내지말고, 두려워하지말며 그저 제 속도로 부지런히 걸어가라고.. 속좁고, 고집세며 이기적인 나에게 자신의 모든걸 다 보여주며 끊임없이 위로해준다. 그래서 난 산을 다녀오면 왠지모를 충만함으로 얼마간은 너그러운 사람이 된다. 그럼 약발이 떨어지기전에 숲을 찾고, 또 찾으면 나도 언젠가는 숲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아니면 그냥 숲으로 들어가서 살아버릴까? 아~ 문경새제와 속리산의 숲길이 다시 그리워진다..
d*******7 2006.08.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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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 우리몸을 담가보자...
"자연에 우리몸을 담가보자..." 내용보기
비온뒤 아니면 아침이슬 머금은 숲속을 거닐다 보면 풀의 냄새, 땅의 냄새가 코끝에서 진하게 묻어나온다. 머라 형언할 수 없는 자연의 냄새. 이 냄새가 과연 무엇이길래 편안한 마음이 들게할까? 저자인 윤동혁 PD는 이것이 일종의 ''자연의 호르몬''에 의한 작용이라고 설명한다. 인간 또한 자연이 내놓은 산물중의 하나이기에 자연속의 인간이 제일 편안하고 인체의 모든 작용은 자연
"자연에 우리몸을 담가보자..." 내용보기
비온뒤 아니면 아침이슬 머금은 숲속을 거닐다 보면 풀의 냄새, 땅의 냄새가 코끝에서 진하게 묻어나온다. 머라 형언할 수 없는 자연의 냄새. 이 냄새가 과연 무엇이길래 편안한 마음이 들게할까? 저자인 윤동혁 PD는 이것이 일종의 ''자연의 호르몬''에 의한 작용이라고 설명한다. 인간 또한 자연이 내놓은 산물중의 하나이기에 자연속의 인간이 제일 편안하고 인체의 모든 작용은 자연속에서 더욱 더 원만해지고 풍부해진다는 소리이다. 그런데 인간은 어느 때부터인가 자연과의 동화를 스스로 거부하고, 자연속에서 무언가를 캐낼 궁리만 하기 시작했다. 자연은 항상 우리에게 그 알수 없는 무언가를 베풀어 주지만 인간은 자연의 고마움을 어느샌가 잊고 지낸다. 이는 자연과 인간을 따로 떼어놓고 생각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자연위에 인간이 있을 수는 없다. 절대로. 요즘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어린이가 예전보다 부쩍 늘었다. 우리는 항상 병에 걸리면 어떻게 해야한다라는 일종의 치료적 행위라는 강박관념에 휩싸여 있는 듯 하다. 이 책은 이런 점들을 지적한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자연과의 동화는 아토피의 증세를 뚜렸이 감소시켜준다. 이는 저자가 국내에서 국외에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제작하면서 지켜본바에 따른 것이다. 그 흔한 식물조차 그들 자신을 자연환경에 맡기고 끊임없이 환경에 동화시키려 하는데...인간은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자연이 주는 해법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는 듯 보인다. 좀 더 정확히 말한다면, 자연이 주는 가공되지 않은 해법에는 그리 신경 쓰지 않는다. 저자는 자신이 몸소 자연에 몸을 낮추고 있다. 그는 항상 맨발로 숲길을 거닐며, 땅에서, 숲에서 나는 음식으로 자신의 영양분을 채워간다. 물론 현대사회라는 각박한 생활 속에서는 쉽지는 않다. 저자 또한 자연속에서 삶을 영위하는 것이 쉽지 않음을 고백한다. 그렇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숲의 냄새를 쉽게 맡을 수 있는 곳은 의외로 많다. 다만 우리가 거기까지 발품 팔기를 원하지 않기때문에 자연과 멀어지지만 말이다. 숲이 인간에 맞출 수는 없다. 물론 인간은 숲을 불러오려고 끊임없는 노력을 한다. 그렇게해서 만들어진 것들이 인공 ''피톤치드''일 것이다. 이 ''피톤치드''라는 것은 식물이 해충이나 곰팡이를 피하려고 내놓는 일종의 저항물질이다. 인간은 이렇게해서라도 자연을, 숲을 불러들이려고 노력을 한다. 물론 저자 또한 이런 인공물질들을 쓰는 것에 대해서도 큰 거부감을 갖지 않는다. 오히려, 숲에 갈 수 없다면 이런것이라도 써야 한다는 융통적인 사람이다. 특히, 저자의 식견대로라면 화분 또한 비중이 크다. 그러나 쳔연 자연의 기운을 느끼려면 역시 발품을 팔아야한다. 숲을 불러들이기 보단 숲으로 가야한다. 그곳에서 이름모를 수많은 풀들과 나무들, 그리고 시원스레 내려오는 물줄기의 기운을 받아야한다. 이는 매우 긍정적인 삶이다. 자연이 주는 것을 공짜로 받아먹는다 해서 전혀 수고를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항상 나무가 우리에게 편안함을 주듯이, 우리 또한 나무곁으로 가 그 나무를 껴안아야한다. 좀 웃긴말 같지만 사실이다. 저자 또한 그렇게 말하고 있다. 나무곁으로 가주는 것... 그것이야말로 자연에게 고맙다는 말을 해주는 것과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숲이 주는 시원함을 느끼고 싶어 참을 수 없었다. 그리고 여름에 계획했던 지리산 등반이 태풍에 의해 취소가 된게 못내 아쉬웠다. 하지만 다시 가면 된다. 항상 산과 숲과 나무는 그 자리에 서 있기 때문이다. 급할 것은 하나 없다. 이 책속엔 여러 숲의 풍경들이 실려있다(물론 여러 식물들의 사진도 실려있다). 특히 표지에 실린 숲 사이를 내리쬐는 햇살은 정말 아름답고 포근하다. 그런데 내가 이 책을 읽고 가장 하고 싶은 것은 숲(혹은 산)속 좀 높은 곳에 올라 침낭을 깔고 그곳에서 별을 보며 잠드는 것이다. 이 책은 숲도 숲이지만 하늘도 쳐다보게 만드는 그런 힘이 있다. 자...짬을 내어 자연에 몸을 담가보자.... 자연으로 달려가보자. ^^

[인상깊은구절]
...(중략)... 차윤정 씨는 ''식물도 자살을 할까''라고 터무니없어 보이는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넓은 의미에서의 자살이라면 ''그렇다''가 정답이라고 말한다. 온실에서 자라는 화초는 주인의 정성 어린 손길에 때 이른 꽃을 피우는데, 이는 사실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한다. 꽃을 피운다는 건 자기 대의 생명을 끝낸다는 의미이므로 화초는 꽃을 피워 얼른 죽기로 작정한 것이다. 독일의 야스민 라이트와 미하엘 라이트 부부가 쓴 <나무의 힘="">이란 책을 보면 기절초풍할 이야기가 실려 있다. 자극에 대한 식물의 반응을 증명하기 위해 거짓말 탐지 전문가였던 클리브 백스터는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서 실험을 감행했다. 그는 식물이 있는 방에 한 사람을 들여보내 잎을 따 보도록 했다. 그러자 거짓말 탐지기에 식물의 격렬한 반응이 나타났다. 그 사람을 방에서 나오게 한 뒤, 이번에는 다른 사람들을 들여보냈다. 식물은 처음 본 사람에게느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반면 자신에게 물을 주고 보살펴준 사람은 곧 알아차린 듯 기쁨의 표시라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강한 반응을 보였다. 그런 다음에 식물의 잎을 따며 괴롭혔던 사람을 다시 방에 들여보냈다. 순간 모든 식물은 아주 강력한 반응을 보이다가 마침내는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어찌된 일일까? 모르는 척하는 것일까? 아니다. 식물이 ''기절한'' 것이다. 이런 사실들을 확인한 후에 백스터는 ''식물은 인간을 알아볼 수 있으며, 기억력도 가지고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한다. ...(중략)... p. 194 ~ 195
n****m 2006.08.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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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아들을 위해 숲으로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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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텔레비전 방송에서 몇몇 숲에 대한 사례를 보았던 기억이 있어서 책에 대한 관심이 많이 갔다. 특히 사례를 실었을 때 아토피 어린이들의 이야기가 많이 나왔기에 더 그렇다. 우리 집의 둘째가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는데 날이 갈수록 이 아토피라는 놈이 나아지기 보다 조금씩 심해지는 안타까움과 두려움을 갖고 있다. 저자의 늦둥이 아들도 아토피로 고생하다가 숲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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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텔레비전 방송에서 몇몇 숲에 대한 사례를 보았던 기억이 있어서 책에 대한 관심이 많이 갔다. 특히 사례를 실었을 때 아토피 어린이들의 이야기가 많이 나왔기에 더 그렇다. 우리 집의 둘째가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는데 날이 갈수록 이 아토피라는 놈이 나아지기 보다 조금씩 심해지는 안타까움과 두려움을 갖고 있다. 저자의 늦둥이 아들도 아토피로 고생하다가 숲에 들어와서 살면서 달라졌다고 한다. 서울의 아파트를 팔아서 강원도 횡성에 장만한 나무집에서 살면서 지하수를 끌어서 풀장도 만들어 주고 아이는 자연속에서 많이 나아졌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숲이 주는 효과를 보기 위해서 5명의 대상을 선정한다. 이들의 집에 독성이 강한 벽지와 장판을 제거하고 천연벽지와 장판을 시공해 주고 변화를 살펴본다. 이들은 이미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를 위해서 먹거리에 신경을 쓰고 실천하고 있던 중이라 먹는 것이 아닌 공기의 변화를 살펴보기로 한 것이다. 벽지와 장판을 바꾼 후에 정말 놀랍도록 아이들의 상태가 호전된다. 사진으로 보아 정말 피딱지가 더덕더덕 붙어있는 아이들의 얼굴이 달라진 모습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어떤이는 집에 친환경 소재를 최대한 가까이 하고 식물을 많이 두어서 더 상승된 효과를 보고, 어떤이는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나무와 풀을 가까이 하기 위해서 자주 산책하고 또 어떤이는 동네 뒷산을 자주 산책하고... 이들은 최대한 자연에 가까이 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그 결과는 놀라웠다. 먹거리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몰랐던 공기가 주는 효과가 정말 대단한 것이었다. 숲에 가면 숲의 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맘껏 들이마시면서 우리 몸의 세포를 끊임없이 공격하는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할 수가 있다고 한다. 해서 숲에서는 누구나 혜택을 받고 더 나아가 병든 몸을 치유할 수가 잇는 것이다. 그러나 숲에 가서 살수 없는 우리 현대인은 어떻게 숲의 효과를 노릴까? 적어도 나무와 풀과 물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공간에 자주 노출되어야 한다. 가까이 있는 공원이나 뒷산이라도 자주 산책을 다녀야 할 것이다. 숲에서도 특히 음이온이 많은 곳은 물이 떨어지는 곳이라고 한다. 계곡이나 폭포..물이 날리면서 발산되는 음이온이 상당하다고 한다. 그러니 도심에서도 분수대를 이제는 그냥지나칠 수가 없을 것 같다. 공기중에 날리는 물방울이 내 몸의 나쁜 활성산소를 억제하니 말이다. 이 책을 덮고나면 ''숲에 가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난다. 발전하는 곳에서 살면 그만큼 잃는 것이 많은 것 같다. 이제는 자연을 찾기 위해서 집에서는 천연재료로 만든 벽지나 장판을 놓아야 할 만큼 절박해지고 말았다. 특히 아토피로 고생하는 자녀를 둔 부모들은 더 할 것이다. 그러나 만만치 않은 비용으로 손을 놓고 있으니.. 역시 인간은 자연에서 왔기에 자연의 품 안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게 되나 보다. 숲의 품에서 살 수는 없지만 최대한 숲과 가까이 하기 위해서 주말에는 숲을 자주 찾아야 겠다.
c******u 2006.08.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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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쳐 느끼지 못한 숲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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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도시를 떠나 자연에 살고 싶다는 나의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언제부터였냐?" 라고 누군가 묻는 다면, "당신은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느냐?" 라고 그 사람에게 다시 묻는다. 그 사람 역시 자연으로 돌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다고 한다. 도시의 빌딩숲과 거리의 매연, 꽉 막힌 도로, 언제라도 나는 산으로 숲으로 가고 싶다.그러나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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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도시를 떠나 자연에 살고 싶다는 나의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언제부터였냐?" 라고 누군가 묻는 다면, "당신은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느냐?" 라고 그 사람에게 다시 묻는다. 그 사람 역시 자연으로 돌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다고 한다. 도시의 빌딩숲과 거리의 매연, 꽉 막힌 도로, 언제라도 나는 산으로 숲으로 가고 싶다.그러나 용기가 없는 것일까. 아니면 아직도 도시생활에 미련이 있는 것일까. 숲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그곳으로 찾아가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숲은 나를 오라고 하는데 나는 그곳에 가지를 못한다. 그것 또한 현실 때문이다. 숲의 소중함, 아니 내몸 어디엔가 고장이라도 날라치면 우리는 숲으로 산으로 향한다. 많은 사람들이 숲의 치유능력을 알고 있고 치료를 하고 있다. 그리고 아파본 사람만이 자연의 고마움을 알고 있고 치유해 본 사람만이 숲의 영험함을 안다. 나는 이 책을 통해서 또 다른 경험을 하였다. 어떻게 고통을 겪었고 어떻게 치료를 하였는지... 현대사회에서 새롭게 떠어르는 병이라고 할까 의학으로 치유불능이라는 아토피를 자연에서 치유하는 그들의 삶을 보았을때 인간은 자연속에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병의 근원인 나쁜공기, 즉 활성산소가 음이온을 찾아 우리 몸속을 누비며 세포를 파괴한다는 대목에서는 너무나 충격적이었다. 숲에서 치료를 하고 있고 완치를 한 사람들의 사례를 들어가며 자세히 때론 재미있게 소개한 내용들이 너무나 내 가슴에 와 닿았다. 숲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듯 안테나처럼 그렇게 살고 있는 윤동혁님의 삶이 너무나 부럽고, 강원도 횡성 그 숲속 통나무집이 어느 궁전보다 아름답다. 언젠가 발의 소중함을 알고 있었지만 모든 신체와 장기의 데이타베이스라는 것은 알지 못했다. 발로 흙을 밟고 낙엽을 밟고 눈을 밟고 자연의 모든것을 밟고 가슴으로 맑은 공기마시고 자연의 향기를 숨시는 것만으로 행복을 느끼는 삶. 어느 철학자가 "사람은 땅을 따르고 땅은 하늘을 따르고 하늘은 도를 따르면 도는 자연을 따른다".라고 했다. 자연은 곧 사람이다. 이제부터라도 마음만 가지고 움직이려 하지 말자. 그냥 숲으로 가자. 흙이 있고 맑은 공기가 있는 숲으로 가자. 이 책을 펴낸 윤동혁님의 자연스럽고 용기 있는 행동에 존경심을 보내며 앞으로 더 많은 숲 이야기를 들려 주었으면 합니다.
w*****n 2006.08.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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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숲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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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몸은 자연과 아울러 자연 스럽게 유지하며 살게 마련 이지만 , 어쩔 수 없이 인공 환경화 되고 말앗으니 이제라도 자연 속에서 놀고 자연과 접촉하는 감각을 익히는 노력이 필요 하다. 삶은 숲에서 자연 과 일체감을 느끼게 되어 그때문에 편안한 상태가 된다. 인간의 본래의 상테에 가까워 지는 것 , 그것이 삼림욕의 본질이다. 이처럼 삼림욕의 중요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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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몸은 자연과 아울러 자연 스럽게 유지하며 살게 마련 이지만 , 어쩔 수 없이 인공 환경화 되고 말앗으니 이제라도 자연 속에서 놀고 자연과 접촉하는 감각을 익히는 노력이 필요 하다. 삶은 숲에서 자연 과 일체감을 느끼게 되어 그때문에 편안한 상태가 된다. 인간의 본래의 상테에 가까워 지는 것 , 그것이 삼림욕의 본질이다. 이처럼 삼림욕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숲에 대한 치유법을 소개하는 새로운 건강법을 다루는 획기적인 자연 치유법으로 숲에서 희망의 돌파구를 찾아낸 보기 드문 숲에 대한 건강 다큐를 책으로 엮어낸 소중한 책으로 , 예전에 검정 숯의 건강법을 알려주어 자연 다큐 건강 전문 PD 로 활약하는 저자의 숲에 대한 희망의 보고서로서 화제가 된 숲의 놀라운 치유력을 소상하게 소개 해주는 풍요로운 살을 위한 자연 건강을 외치는 책이다. 나무와 숲은 우리 인생에서 떼어 놀 수 없는 아주 가까운 사이이며 , 동시에 숲을 통하여 얻어내는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어서 숲의 중요성을 너무나도 잘 인식하고 있기에 숲의 상쾌함을 사랑하고 아끼려 하는 모습을 꾸준히 지켜 나가는 가운데 마음의 휴양처로 더없는 곳이 숲이며 숲길을 산책하기를 즐겨 하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며 그 이유가 숲에서 품어 내는 물질의 효용에 있는것을 과학적인 증명으로 소개 하고 있다. 이런 숲의 치유 능력을 십분 발휘하여 100% 활용하자는 취지로 이 책의 대표적 응용 방법의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잘 치료 되지 않고 있는 아토피 피부병의 자연 치유 사례들을 다큐 프로그램을 인터뷰 하는 형식으로 다양 한 사례들을 보여주며 숲의 치유력을 증명하는 내용으로 숲이 가져다 주는 희망적 친 환경 이야기로 몸과 마음을 자연을 통해 치료하는 신비한 숲의 피톤 치드 를 이용한 신 건강법의 소개를 다루고 있다. 그동안 잘 모르던 숲 속 신비의 경험을 방송을 통애서 한 커플 벗겨내어 소개 했었던 내용중에서 숲의치유력을 살펴보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하며 확 트인 자연 속에서 자연 스럽게 살아가는 친 환경적 참모습들을 풍부한 컬러사진과 생생한 현장 인터뷰를 이용하여 과학적으로 입증하려 하는 저자의 열정이 묻어나는 도시 탈출의 돌파구로써 더 없는 희망의 장소로 숲을 어머니며 고향 이라고 설득력 있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현대인들의 각종 질병들중에는 우리 스스로 자초한 자연성을 상실한 황폐한 도시화가 불러온 부작용의 하나로 여기고 있으며 , 뒤늦게 자연 친화의 중요성을 깨달은 나머지 웰빙 열풍으로 현대인들의 마지막 희망처인 숲을 다시 찾기 시작하는 쾌적한 공간에 대한 욕구가 살아나게 되는 것을 기회로 숲이 지니는 신비로운 물질인 피톤 치드의 발견을 다시한번 자세하게 알려주는 건강 정보서로서 의 몫을 톡톡히 하는 책이다. 어머니의 약손처럼 찌든 삶과 아픈 몸을 어루만져 주는 숲과 가까이 하는 방법으로 삼림욕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는데 , 삼림욕에 대한 대단한 효과들을 다룬 내용으로 전세계에 걸친 취재 영역의 의욕 적인 취재 결과로 독일이나 일본등의 선진 지역들의 삼림욕의 실천 현장들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으며 , 독일의 경우 건강 보험의 혜택을 통한 대체 의학 수준의 삼림욕을 권장 하고 있으며 , 일본은 마을 단체로 함께 참여하여 많은 효과를 보여주는 관광 자원으로 유치 하는데도 한 몫을 하는 사례들을 알려주고 있어서 우리 나라도 하루빨리 천혜의 종합병원인 숲의 세계에 밝은 눈을 돌려야 할 때임을 인식하게 해 주는 좋은 책이다.
e*****1 2006.08.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