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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있게 박물관을 찾을 수 있게 해 준 책
"자신있게 박물관을 찾을 수 있게 해 준 책" 내용보기
돈에 관한 여러가지 생각들, 그리고 경제라는 어려운 말대신 잘 먹고 잘 살려는 것이라고 단순히 정리해준거, 각각의 박물관을 경제라는 테마로아이눈에 맞춰서 둘러 보게 했다는 것이 무엇보다 신선했다. 1 학국은해화페금융박물관에서 돈의 생성과 돈의 가치를 알게 해 주고 , 2 신세계한국 상업사박물관에서 돈이 생활속에 서 쓰이는 구체적인 예로 삼국시대와 조선시대 그리고 현대의
"자신있게 박물관을 찾을 수 있게 해 준 책" 내용보기
돈에 관한 여러가지 생각들, 그리고 경제라는 어려운 말대신 잘 먹고 잘 살려는 것이라고 단순히 정리해준거, 각각의 박물관을 경제라는 테마로아이눈에 맞춰서 둘러 보게 했다는 것이 무엇보다 신선했다. 1 학국은해화페금융박물관에서 돈의 생성과 돈의 가치를 알게 해 주고 , 2 신세계한국 상업사박물관에서 돈이 생활속에 서 쓰이는 구체적인 예로 삼국시대와 조선시대 그리고 현대의 장터와 시장을 얘기하며 3 서울 역사박물관에서 조선시대 한양의 경제를 이야기 한다. 4 농업 박물관에 은행이라는 곳 ,외국자본과 국내자본이라는 더 큰 범위의 경제를 보여주고 있다. 곳곳에 어려운 말 풀이 들이 그 박물관에서 주로 전시해 놓은 것이며, 꼭 익혀야 하는 것임을 알려준다. 문제은행금고를 통해 아이와 재미있게 외울수 있으며, 활동지를 통해 다시한번 확실히 정리하게 해 준다.

[인상깊은구절]
어려운 말풀이들이 특히 좋아요.. 시변 (p124) 개성상인들 사이에서 담보없이 돈을 빌리는 방업이다. 돈을 빨리 갚을수록 이자율이 적어졌어. 또 상평통보에 담긴 하늘 땅 이야기등(P28)
p******5 2006.10.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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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이 저절로 넘어가는.....
"책장이 저절로 넘어가는....." 내용보기
박물관하면 좀 딱딱하고 지루할 것 같은 생각이 먼저 떠 오른다. 올 여름방학도 아이들과 여기저기 많이 돌아 다니긴 했지만 사전 지식이 없는 나로써는 어떻게하면 아이들과 좀 더 유익한 시간을 보낼까 고민도 많이 했었다. 우연히 선배언니를 통해 알게된 박물관시리즈. 박물관을 좋아하는 엄마들이 모여 만든 박물관이야기. 3권 중 이제 막 나온 따끈따끈한 책이라
"책장이 저절로 넘어가는....." 내용보기
박물관하면 좀 딱딱하고 지루할 것 같은 생각이 먼저 떠 오른다. 올 여름방학도 아이들과 여기저기 많이 돌아 다니긴 했지만 사전 지식이 없는 나로써는 어떻게하면 아이들과 좀 더 유익한 시간을 보낼까 고민도 많이 했었다. 우연히 선배언니를 통해 알게된 박물관시리즈. 박물관을 좋아하는 엄마들이 모여 만든 박물관이야기. 3권 중 이제 막 나온 따끈따끈한 책이라며 내 손에 쥐어준다. <박물관이 들려주는="" 경제이야기=""> 박물관에서 경제를 잡자!는 부제답게 한국은행화폐박물관, 신세계한국상업사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농업박물관, 한국금융사박물관, 우리은행은행사박물관 6곳이 소개 되어 있다. 우선은 내가 다녀온 농업박물관을 펼쳐 보았다. 관람정보에는 관람시간, 휴관일, 관람료, 전화번호와 교통편까지 자세히 수록이 되어있었고, 전시장에서 어떤 순으로 관람을 해야 되는지도 친절하게 알려준다. 글도 문어체보다는 구어체로 딱딱하지 않고 마치 엄마가 아이에게 알려주는것 처럼 차근차근 조리있게 잘 설명이 되어 있다. 아이-어? 농부가 소를 이용해 밭을 갈고 있어요. 엄마-소가 쟁기질하고 있는 모습을 보자. <삼국사기>에 보면 신라 지증왕 때 처음 짐승을 이용해 농사를 지었다는 이야기가 나와. 힘든 농사일에 짐승을 이용하니 몇 곱절 더 많은 양의 일을 할 수 있었겠지? 라며 농부가 소를 이용해 쟁기질 하는 사진이 있다. 사실 쟁기는 흙 속에 묻혀 안 보이는 모습인데 쟁기가 어떻게 생겼는지 쟁기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설명이 되어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도 쉽게 이해 할 수 있게끔 흥미있게 엮어가는 방식이 나를 흥분 시켰다. 방학전에 내가 이 책을 알았다면 박물관에서 더 유익한 시간을 보내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과 앞으로 더 많은 박물관을 소개하는 책이 많이 나와, 우리가 박물관을 좀 더 쉽게, 좀 더 가깝게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기대도 해 본다.
l******2 2006.09.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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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박물관과 경제
"재미있는 박물관과 경제" 내용보기
우리집은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그런지, 엄마 아빠의 지식이 부족해서인지 박물관 한번 돌아보는데 그다지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뭐 딱히 할것도 없고 "와~", "이것봐 옛날에는 이랬어~","신기하지","여기 설명나온거 잘 읽어봐봐" 뭐 이정도?   이 책에서는 "경제"라는 주제를 가지고 박물관을 돌아보니 이야기꺼리도 많아지고 지식도 쌓이고 궁금중도 마구마구 생겨나게 되
"재미있는 박물관과 경제" 내용보기
 

우리집은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그런지, 엄마 아빠의 지식이 부족해서인지 박물관 한번 돌아보는데 그다지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뭐 딱히 할것도 없고 "와~", "이것봐 옛날에는 이랬어~","신기하지","여기 설명나온거 잘 읽어봐봐" 뭐 이정도?

 

이 책에서는 "경제"라는 주제를 가지고 박물관을 돌아보니 이야기꺼리도 많아지고 지식도 쌓이고 궁금중도 마구마구 생겨나게 되는 것 같다..

 

박물관별로 가장 재미있게 본 이야기

 

한국 은행 화폐박물관에서

-"돈으로 노는 아이들"의 모형이다

얼마나 돈이 많길래 돈을 가지고 블럭쌓기 놀이를 할까?했는데..이야기는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

한국 상업사 박물관에서

-옛날 시장구경하기:닭싸움이나 짚신가게, 소파는 우시장,대장간, 줄타기...은 지금의 시장에서는 볼수없는 풍경이라 더욱 재미있다

-60,70,80년대의 인기선물: 각 시대별로 유행했던 선물이야기인데 어른들끼리 주고 받던 선물로 설탕도 인기있었다는 이야기가 재미있었다..

농업박물관에서

-사냥과 채집으로부터 시작한 농업은 바로 경제의 시작

-조선시대의 온실이야기: 1400년대에 이미 온실을 만들어 채소를 재배했다는 기록이 있다고 한다.

온실에서 한 겨울에 꽃을 피우는데 성공한 한 농부가 그 꽃을 임금님께 바쳤더니 그 꽃을 받아든 영조임금이 "모든 우주만물은 다 자기의 때가 있는 법인데 그것을 거슬러서는 안 된다"고 했다고 한다.

만일 임금님이 신기하다고 칭찬 한마디만 해줬더라도 우리나라의 온실농업은 어떻게 달라졌을지..아무도 모른다는 이야기

한국 금웅사 박물관에서

-100년전 은행이 처음 만들어졌을때 직원들의 월급은?

  은행장20원 부은행장16원 총무는 12원 출납원은 12원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에서

-숙녀금고 1960년대쯤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하게 되면서 이에따른 여성고객들만을 위한 서비스중하나였다고

-1997년 imf때 온 국민이 "장롱속에 잠들어 있는 금을 모아 나라를 구하자"고 했던 금모으기 운동은 아마 평생잊지 못할것 같다.

 


 박물관이 들려주는 이야기"에서는 "박물관과 경제"라는 딱딱하고 재미없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이런 따분한 주제로도 얼마든지 재미있을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이제 책에서 이론적으로 많이 보고 배우고 느꼈으니 박물관에 직접가서 한번더 보고나면 물가니 빗살무늬 토기니,상평통보니 하는 용어들도 머리에 쏙쏙 들어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걸어본다

방학동안 집근처 박물관에도 가 보지 못했으니 내일은 두 딸들과 함께 박물관 나들이를 해 봐야겠다..

 

h*****5 2007.08.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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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경제 활동을 한눈에 알아가는 박물관 이야기
"가족과 함께 경제 활동을 한눈에 알아가는 박물관 이야기" 내용보기
아이들에게 경제를 이야기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부분이 참 많다 엄마인 나조차도 경제 관념이 정확하지 않으면 아이에게 쉬우면서도 올바르게 가르쳐주기가 어려워 찾게 되는 박물관 관람 솔직히 박물관을 견학을 하면서도 아직은 어린 아이들에게 단순하게 예전에는 이렇게 되어있었다 그리고 지금은 이렇게 변화되고 있다라는 견학 형식이다 그러다 보니 되풀이 되어 자주
"가족과 함께 경제 활동을 한눈에 알아가는 박물관 이야기" 내용보기

아이들에게 경제를 이야기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부분이 참 많다

엄마인 나조차도 경제 관념이 정확하지 않으면 아이에게 쉬우면서도 올바르게 가르쳐주기가 어려워 찾게 되는 박물관 관람

솔직히 박물관을 견학을 하면서도

아직은 어린 아이들에게 단순하게 예전에는 이렇게 되어있었다

그리고 지금은 이렇게 변화되고 있다라는 견학 형식이다

그러다 보니 되풀이 되어 자주 들르는 박물관들은 아이들에게 재미없고 딱딱하기만 하는 느낌을 안겨주기도 한다

 

아직은 저학년인 울 아이들

엄마가 일을 하다보니 일요일 개관하는곳 외에는 거의 관람하기가 쉽지 않다

그리고 지방이라는 점까지

아이랑 곤충이나 자연사 박물관, 지방에있는 박물관을 가끔 다니면서 신기해 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주 데리고 다녀야지 하는 맘이 든다

 

[박물관이 들려주는 경제 이야기]는 엄마들이 만든 책이라서 그런지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들이 알고 싶어 하는 부분을 꼭 집어 알기 쉽게 이야기를 해준다

그리고 이런 박물관들이 있다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됐다

딱딱한 경제라지만 온가족이 함께 하는 박물관 견학도 하고 엄마, 아빠가 이야기 해 주는 그리고 여러가지 동영상도 같이 체험하는 부분까지 책속의 이야기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하는 모습들이 정말 부럽고 좋은 체험을 하게 해준다

그림으로 나타나는 예전의 경제 활동 모습이나 우리의 농업경제 변화 모습

그리고 은행들의 모습들은

지금 우리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기본적인 취지는 비슷했던 것까지

경제뿐 아니라 박물관 시리즈의 묘미인 역사까지

박물관을 체험하고 그냥 넘어가기 일쑤인데 게임으로 문제 풀이와 현장 활동지까지

 

아이들과 박물관이라는 딱딱한 모습을 직접 체험하고 활동지를 통해 표출도 해보고

경제이야기를 좀더 쉽게 접근해 나가는 좋은 도서임이 틀림없다

 

h****t 2007.08.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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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아이들은 돈의 소중함을 더욱 알 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아이들은 돈의 소중함을 더욱 알 게 되었다. " 내용보기
책 속의 가족들처럼 우리집 첫째딸인 세은이는 올 해 초등5학년으로 주인공 아나와 나이가 같다. 세빈이는 아나의 동생 바다보다 한 살 많은 초등3학년인 둘째딸이 있다. 아이들의 할아버지는 없지만 바로 집 앞 한 블록넘어 아이들의 할머니가 고모와 살고 있다.  작년에는 대구국립박물관에서 [북한국보전]도 보았고 올 해에는 박물관내의 '체험학습관'도 들려서 여러 체험활
"이 책을 읽고 아이들은 돈의 소중함을 더욱 알 게 되었다. " 내용보기

책 속의 가족들처럼 우리집 첫째딸인 세은이는 올 해 초등5학년으로 주인공 아나와 나이가 같다. 세빈이는 아나의 동생 바다보다 한 살 많은 초등3학년인 둘째딸이 있다. 아이들의 할아버지는 없지만 바로 집 앞 한 블록넘어 아이들의 할머니가 고모와 살고 있다.  작년에는 대구국립박물관에서 [북한국보전]도 보았고 올 해에는 박물관내의 '체험학습관'도 들려서 여러 체험활동을 했다.  여름휴가 중에는 해남 땅끝마을에 있는 [자연사박물관]에도 들렸다. 책 속의 설명처럼 박물관 속의 모두를 보자고 작정하면 아이들이 금방 지친다고 한다. 나도 아이들에게 "그냥 들어가보고 재미있는 것만 보고 오자."고 하며 그동안 '대전유성화폐박물관' , '제주민속촌박물관',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 '충남산림박물관', '호미곶등대박물관' 등 여러 박물관을 아이들과 많이 다녀보았다.

[한국은행화폐금융박물관], [신세계한국상업사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농업박물관], [한국금융사박물관], [우리은행은행사박물관]을 둘러보면서 할아버지와 함께사는 아나네 가족이야기가 나온다.  아나의 할아버지는 아주 옛날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전당포'에 들린 이야길 해준다. 우리 집 근처에도 아직 전당포가 있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고 [전당포]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었다.   옛날 돈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곳으로 [한국화폐금융박물관]을 소개했다. 엄마는 돈(화폐)를 대신한 [물품화폐]를 알려주었다. 자급자족, 물물교환, 물품화폐, 금속화폐, 지폐의 이야기를 연결하면서 설명을 주었다. 엄마의 다음 설명으로는 여러 화폐의 발전을 소개하면서 사진과 함께 이름과 설명이 나와있어서 쉽게 이해를 할 수 있었다.

[신세계한국상업사박물관]도 엄마가 먼저 소개를 해 주었다. 상거래에 필요한 화폐를 소개하면서 시장이 언제부터 생겨나서 변화했는지를 알려주었다. 잉여생산물이 생기고 시장이 생겼다. 아빠는 <정읍사>라는 백제의 노래에서도 시장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고 지금의 말로 바꿔 불러주셨다. 여러 시대의 상업활동을 볼 수 있었다. 책 속에는 [재미있는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짧게 우화처럼 이야기가 있다. 그중에는 조선후기 박지원의 소설인 [허생전]이야기가 있었는데 재미있었다. [옛날시장모습]은 두 쪽 가득 사진과 제목이 있어서 이해가 쉬웠다. 작고 값비싼 물건을 보자기에 싸서 이고 다님 팔던 보상 부피카 크면서 비교적 값싼 물건을 지게에 지고 다니던 부상도 사진과 함께 크게 보여주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이라는 도시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도시역사박물관으로 이곳의 소장품 중 70%는 시민들이 기증한 유물이라고 한다.  김정호의 병풍처럼 접어두는 지도인 '동여도'와 한양의 지도인 '수선전도'이야기가 나왔다.  조선시대에  있던 통햄금지도 소개해 주었다. 내가 어릴 적에도 '통행금지'가 있었다. 사진으로 보는 옛날시장에는 보부상의 모습도 있다.

[농업박물관]에는 농사에 관련된 유물과 농업의 역사, 농사법, 농사짓던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모형으로 잘 꾸며져 있다고 한다.  역사책을 보면 가장 먼저 석기시대를 본다. 타제석기, 마제석기, 빗살무늬토기 등 석기부터 시작한 생활은 이곳에서도 볼 수 있다. 아빠는 여러 농기구를 설명해 주셨다. 초등학교 사회시간에도 배우며 보던 여러 농기구가 있다고 세은이와 세빈이가 신이 나서 좋아했다. 조선시대 김홍도의 여러 풍속도에서 논갈이, 벼타작 등도 구경할 수 있었다.

[한국금융사박물관]은 은행이 생기기 전의 여러 금융활동을 자세히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조선시대의 금융거래와 상거래문화의 상인들 이야기도 가득하다. 이곳에는 처음 할아버지가 말씀하신 [전당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그림과 함께 있었다. [국채보상운동]에 대한 소개도 있다.  1904년, 일본이 한국을 속국으로 삼기 위해 고문을 파견하고 내정간섭을 하면서 한국정부로 하여금 일본의 돈을 빌려쓰게 하여 한국정부의 힘이 점전 약해졌을 때 국민들의 힘으로 나라의 빚을 갚고 국권을 회복하기 위한 모금활동이 전국적으로 일러난 것이 [국재보상운동]으로 남자들은 담배를 끓고 여자들은 반지와 비녀를 팔아서 돈을 모았으나 1907년에 시작된 이 운동이 일본의 방해로 2년만에 끝나 버렸다고 한다.  대구에 사는 우리는 자주 대구 시내에 있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들린다. 아이들도 이제는 제대로 [국채보상운동]에 대해 알 수 있었다고 한다.

[우리은행은행사박물관]은 2004년 7월에 문을 열었다. 근대은행의 시초인 '대한천일은행'부터 우리나라 은행 100여 년의 역사를 알려준다. [우리나라 은행의 초간단 역사 알아보기]에는 중앙은행, 일반은행, 특수은행의 설명이 있다. '경제퍼즐놀이 코너'와 '숙녀금고'도 설명이 있다. 1997년 IMF와 금 모으기 운동에 대한 설명이 있다. 나도 둘째 세빈이를 낳고 모여진 여러 금반지를 들고 가서 현금으로 바꾼적이 있다. 그 때의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해주었다. 그 때 계산서처럼 받은 영수증을 보여주었다. 아이들은 신기하게 보았다. 저금통갤러리에는 여러 나라의 저금통들이 여러 모습으로 나와있었다. 미국의 캔자스주의 작은 마을의 채프먼 부부의 아들 월버가 자신에게 용돈을 준 탄넬 씨에게 편지를 썼다. "저희 마을에는 한센병 환자들이 많아요. 저는 아저씨가 준 3달러로 새끼 돼지를 사서 키우려고 합니다. 이 돼지를 팔아 한센병 환자 가족들을 도우려고 합니다." 소년은 새끼 돼지 '페트'를 잘 길러서 팔아서 한센병 환자 가족을 도왔다고 한다. 이 사실이 한 신문에 소개되고 그 후로 많은 사람들이 돼지 저금통을 만들어 이웃을 돕기 시작하여 처음 돼지 저금통이 생겨났다고 한다.

아이들의 책상에는 얼마전에는 우유곽으로 만든 저금통이 있었다. 가득 동전을 모아서 학교에 기부했고 다시 빵저금통을 놓고 열심히 모으고 있다. 가득 모여지면 다시 학교에 기부를 한다고 한다. 오늘 병원에 들려서 약을 사면서 진열대에 있는 아이들이 잘 알고 있는 케릭터로 만든 영양제통이 저금통인 것을 보았다. '우리 두 공주가 이 걸 보면 바로 사달라고 하겠네' 그런 생각이 들었다. 영양제 가격표를 보니 너무 비쌌다.

여러 박물관 이야기가 끝나고 문제 은행이 있다. 문제와 답이 함께 있었고 응용하여 문제집을 이용하는 방법이 문제 시작 전에 있다. 별책부록으로 [현장 활동지]가 있다. 여러 박물관의 이야기를 다시 생각하고 정리할 수 있는 것으로 논술코너가 있어서 뜯어내서 아이들에게 해보라고 했다. 아이들은 '산가지 셈놀이'가 재미있다고 했다.

우리 집의 두 공주는 자신들이 작년에 그동안 모은 적금통장을 해약해서 모은 돈으로 거실에 피아노를 사서 놓았다. 그리고 다시 적금통장을 만들었고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을 만들면서 직불겸용캐쉬카드도 만들어보고 자신들만의 비밀번호가 생긴 것에 즐거워했다. 매달 6천원의 용돈을 받고 있는 아이들은 가끔씩 엄마에게 선물을 사주기도 하고 가족 외식에 보태기도 하고 용돈을 받지 않을 때도 있다. 아직까진 돈을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이 서툴러 '용돈기입장'을 쓰다가 말다가 하지만 "부모님이 저희 필요한 모든 것을 사 주시니 이 달에는 용돈이 필요없어요." 라고 말하곤해서 기특하단 생각을 한다.  이 책을 읽고 아이들은 돈의 소중함을 더욱 알 게 되었다.  

m******l 2007.08.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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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 들려주는 경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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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의 예쁜 그림의 표지가 예쁜 책이라 받는 순간 기분이 좋아지네요. 경제이야기라 하면 머리가 좀 아파지는데  박물관을 통해 경제에 관한 설명을 해주는 흥미있는 책이네요. 한국은행 화폐 금융 박물관, 신세계 한국 상업사 박물관, 서울역사 박물관, 농업박물관, 한국금융사 박물관, 우리은행 은행사 박물관등 박물관을 둘러보고 박물관이야기를 통해 당시 경제 활동이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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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의 예쁜 그림의 표지가 예쁜 책이라 받는 순간 기분이 좋아지네요.

경제이야기라 하면 머리가 좀 아파지는데  박물관을 통해 경제에 관한 설명을 해주는 흥미있는

책이네요.

한국은행 화폐 금융 박물관, 신세계 한국 상업사 박물관, 서울역사 박물관, 농업박물관,

한국금융사 박물관, 우리은행 은행사 박물관등 박물관을 둘러보고 박물관이야기를 통해

당시 경제 활동이나 시대의 모습을 배울수 있는 책입니다.

 

요즘은 체험학습을 참 중요시 합니다.  엄마들은 체험관, 박물관, 전시관등을 열심히 다니고 있는데

내자신이 돌아다니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리 많이 가지 못했거든요.

집근처에서 별로 멀지도 않는 박물관들인데 금융박물관은 지나다가 본것같은데 나머지는

있는 줄도 몰랐다니...  당장에 박물관들을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엄마가 부지런해야 아이에게도 많은것을 알려줄수가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더 깨닫게 됩니다.

아이의 방학을 맞이 하여 이책을 알게 된것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국은행 화폐금융 박물관은 한국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서 문을 연곳이라고 합니다.  옛날돈을

많이 볼수 있는 곳이라고 하니 꼭 가보고 싶어지네요.

멋진 별전의 모습이 직접 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돈을 만드는 재료도 처음 보았고 나도 잘 몰랐던 부분

들이 많이 나와서 먼저 읽어보고 아이에게 설명해주기 좋은 내용입니다.

교과서에 나온 내용만을 배웠던 우리때와 달리 직접 가서 볼수도 있고 더 많은 지식을 접할수  있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느껴지네요.      

현장활동지가 붙어있어서 박물관 다녀와서 아이랑 같이 보면 정말 좋을꺼 같아요.

7********g 2007.08.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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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경제의 소리가 들려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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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경제와 지루한 박물관이 만나 재미있게 뒤집는 한 판 책 표지에 나와있는 문구 그대로 경제와 박물관 아이들이 모두 어렵게 생각하는 단어이다. 어렸을때부터 박물관을 많이 접해주고자 했었는데 많이 다녔다고 생각했는데 편식을 했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그보다도 경제하면 어렵게 생각할거라는 나의 선입견이 그쪽으로는 고개를 돌리지 않았었는지도 모르겠다. 이젠
"확실한 경제의 소리가 들려오네요" 내용보기

딱딱한 경제와 지루한 박물관이 만나 재미있게 뒤집는 한 판

책 표지에 나와있는 문구 그대로 경제와 박물관 아이들이 모두 어렵게

생각하는 단어이다.

어렸을때부터 박물관을 많이 접해주고자 했었는데 많이 다녔다고 생각했는데

편식을 했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그보다도 경제하면 어렵게 생각할거라는 나의 선입견이 그쪽으로는 고개를

돌리지 않았었는지도 모르겠다.

이젠 경제에 눈을 돌리기 시작할즈음에 만난책이라서 더욱 흥미롭게 마주했던 책

이 책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내용에 앞서 들어가는말 서론이 너무 흥미를

끌고 있었다. 박물관 이야기의 여는 말에서 말했듯이 나 박물관 갔다왔어

애기하기위한 체험학습 한번 슥 훓어보는것으로 박물관의 모든것을

알게된듯 착각하게 되는 아이들의 나들이를 종종 지켜보았기에 무언가

하나라도 보탬이 되고자 노력이 엿보이는 모임에서 만든 책  출발부터

기분이 좋았다.

체험학습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는 세심히 배려해준 준비작업후

아나와 바다가 함께하는 경제 이야기속 박물관을 향하여 출발

 

총 6개의 박물관을 다루고 있다. 그중 아이들과 함께 가본 박물관은

서울역사박물관과 농업박물관 두곳뿐이었다.

가본 두곳의 박물관도 경제개념이 아닌 다른 맥락에서 찾았던 기억이기에

경제의 차원에서 만난 박물관은 똑같이 생소하게 생각되어지기도 했다.

 

처음 한국은행 화폐금융 박물관부터 경제의 개념을 잡아주며 박물관

소개를 해주고 있다. 다양한 이론들을 세세하게 알려주면서 전시장

에서 무엇을 보아야할지 차근차근 짚어주고 있다.

대화체 형식의 글은 직접 박물관을 둘러보며 설명을 들고 있는듯한

생각이 들게도 해준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한강 나루터를 중심으로 활발했던 상업의

흔적들을 찾으면서 지금 현재의 모습과 비교해서 생각해보는 맛도

있었고 농업박물관에서 농업이 아닌 상업을 만나게 되는것도

흥미로웠다.

우리역사속에 상업이 발달해온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경제상식을 만나고

다양한 경제활동들을 마주하고 경제의 역사를 생각해본

경제의 개념을 잡아가는데 확실한 길잡이가 되어주었다.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을 절실하게 실감하게 된듯하다.

이책을 만난지금  이책을 들고 6군데의 경제 박물관을 둘러보며

한장한장 설명해놓은 동선을 따라 한주 한주 체험나들이를 해야지

하는 마음이 절로 생기는것은 이책이 그만큼 완벽한 길잡이

노릇을 해주고 있기때문인듯하다.

 

 

d****0 2007.08.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딱딱한 경제와 지루한 박물관이 만나....
"딱딱한 경제와 지루한 박물관이 만나...." 내용보기
박물관이 들려주는 경제이야기 본문보기 2007/07/28 15:27 지은이 박물관이야기 별점 박물관도 지겨운데 거기에 딱딱하기만 '경제' 까지 경제하면 왠지 나와는 먼 이야기로만 들린다. 하지만 말로만 경제를 이해하는 것보다 경제와 관련된 유물들을 직접 보는 것이 오히려 경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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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 들려주는 경제이야기 본문보기 2007/07/28 15:27
지은이 박물관이야기
별점

박물관도 지겨운데 거기에 딱딱하기만 '경제' 까지 경제하면 왠지 나와는 먼 이야기로만 들린다.

하지만 말로만 경제를 이해하는 것보다 경제와 관련된 유물들을 직접 보는 것이 오히려 경제를

알아 가는 데 쉽지 않을까? 경제에 관한 공부도 다시 하고 부지런히 박물관을 찾아 경제이야기를

만들었을 법한 [박물관이 들려주는 경제이야기] 책이 초등학생을 둔 엄마로써 정말 반갑다.

 

책에 실린 한국은행화페금융박물관, 신세계한국상업사박물관, 한국금융사박물관, 우리은행은행

사박물관 이 네 곳은 가보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경제 보드게임으로 경제을 놀이로 통해

보다 재미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만들어 준 계기가 전부이다.

 

농업박물관이랑 서울역사박물관을 또 다시 가보고 싶다고 한 큰녀석이 말이다.

처음에는 보고, 만지고, 듣고, 체험을 통해 경제에 조금씩 발을 딛고 시작한 경제....하지만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책으로 접하게 해 줄려고 이 책을 신청했는지도 모르겠다.

 

재미있게 뒤집는 한 판!

언제든 들러 전시도 보고, 필요한 정보도 찾을 수 있는 곳. 살아 있는 교육의 장, 여가의 장으로

박물관이 자리 매김하는 날이 오리라는 믿음을 함께 나누고자 격월간 소식지가 이제 막 경제을

시작한 초보 엄마들에게는 안성 맞춤이라 할 수 있는 책이라 할 수 있겠다.

 

아나와 바다 경제를 대화로 나누는 방식으로 편안하고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먼저 읽고 가거나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설명해 주면 박물관 관람이 재미있고, 즐거운 나들이가

될 것이다. 끝으로 현장 활동지와 박물관 가는길이 자세히 약도로 설명이 되어 있고 책을 읽어

가면서 박물관 소개가 잘 구성이 되어서 많은 엄마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믿고 또, 이제막 시작

한 엄마들에게 이 책을 강력추천하고 싶다.

 

s*********6 2007.07.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박물관도 경제도 재미있을 수 있다
"박물관도 경제도 재미있을 수 있다" 내용보기
경제하면 떠오르는 것이 어린시절 나를 머리 아프게 하였던 수요곡선과 공급 곡선이 떠오릅니다. 그것들이 이동하면서 가격이 결정되고 이 곡선들을 이동하게 하는 원인들과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과 같은 경제용어들을 무식하게 외우면서 느꼈던 압박감들이 생생히 살아납니다. 그래서 제 세포마다 경제란건 진짜 골치아픈 것이다하고 새겨져 있는 듯 11년차 주부생활을
"박물관도 경제도 재미있을 수 있다" 내용보기

 

경제하면 떠오르는 것이 어린시절 나를 머리 아프게 하였던 수요곡선과 공급 곡선이 떠오릅니다. 그것들이 이동하면서 가격이 결정되고 이 곡선들을 이동하게 하는 원인들과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과 같은 경제용어들을 무식하게 외우면서 느꼈던 압박감들이 생생히 살아납니다.

그래서 제 세포마다 경제란건 진짜 골치아픈 것이다하고 새겨져 있는 듯 11년차 주부생활을 하면서도 가계부 한번 제대로 써본적 없습니다. 혹여 누가 태클이라도 들이댈라치면 나처럼 알뜰하게 사는 사람도 없다면서 반박하는 대책없는 아줌마이기도 합니다.

 

학창시절을 돌이켜보건대 수학여행이나 견학학습에서 실수로라도 박물관이 빠졌던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박물관같이 재미없었던 곳도 없었습니다. 초등시절의 저는 선생님이 무서워 박물관의 유물들 앞에 붙여진 이름과 알 수 없는 설명들을 무조건 빼껴 내려가는 박물관의 수많은 유물들이 버겁기만 하였습니다. 중고등학교의 저는 앞서가는 친구들의 진도에 맞추어 전시실이 몇 개이든 20분 이내로 관람을 마치고 나와 매점을 찾기가 바빴습니다. 이 박물관이나 저 박물관이나 전시되는 깨진 그릇들과 녹슨 칼들은 다 거기서 거기인것만 같았습니다.

 

그런데 두 초등이의 엄마가 되고 보니 박물관도 경제도 이제는 멀리 할 수 없는 존재임을 실감합니다. 그래서 아이들 데리고 박물관을 찾습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우리 아이들도 그 옛날의 저를 보는 것만 같습니다. 국사와 사회가 싫어서 이과를 선택해야 했던 저 또한 딱히 설명할 것도 없는 막막함 앞에서 기가 막힌 책을 만납니다. 그리고 새로운 자신감을 얻습니다.

 

{박물관이 들려주는 경제이야기}는 박물관을 좋아하는 엄마들의 모임에서 활동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책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인지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하듯 책을 읽어 나갈수 있습니다. 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 신세계한국상업사 박물관, 서울역사 박물관, 농업박물관, 한국금융사 박물관, 우리은행 은행사 박물관이라는 여섯 개의 박물관을 방문하여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면서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박물관은 살아있는 백과사전과 같다는 지은이의 말에 절대 공감하게 됩니다.

 

박물관 가기 전 부모가 꼭 먼저 읽어야 할 책입니다. 그래야 저처럼 보고도 말하지 못하고 그냥 둘러 나오는 무식을 실천하지 않겠지요. 박물관의 전부를 보기에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미리 동선을 정하고 꼭 보려는 유물과 설명을 메모해 간다면 우리 엄마 아빠가 최고로 보일 수 있는 순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엄마들의 마음들이 꼼꼼하고 아기자기하게 담겨져 있는 책을 읽다보면 참 정성이 많이 들어가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니어쳐로 꾸며진 모형전시물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것들, 전시물에 얽힌 재미 있는 이야기들을 소개하면서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박물관 여행에 생기를 줍니다. 어려운 용어를 설명하는 데 있어도 한자와 한자의 뜻과 음을 모두 기재하여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농기구와 같은 전시물들의 이름과 함께 용도를 설명해줌으로써 전시물을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돕는 센스도 잃지 않습니다.

 

제가 박물관에서 대표적으로 지나치는 한자가 가득한 문서들이나 지도와 그림에 대한 설명들도 해석을 넣어서 설명해 주고 있으며, 숨은 그림찾기를 하며 그 시대의 문화와 경제를 익혀 나갈 수 있도록  하니 그동안 지나쳐왔던 많은 유물들에게 미안한 마음마저 듭니다.

 

또 하나 박물관 내의 특별 체험관이나 활동들에 대해서 안내함으로써 직접 해보는 활동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박물관에 대한 즐거운 인상을 갖도록 합니다. 부록으로 실린 박물관별 현장활동지 또한 어디가서 쉽게 구할 수 없는 참 좋은 자료들입니다. 그저 박물관에서 보고 들은 것을 갈무리하는 1단계에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확장하고 창의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박물관 학습자료를 복습하는 방법으로 제시한 가족 윷놀이법은 놀이 속에 묻혀 배운 것들을 자연스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참 신나는 방법인 것 같아서 읽으면서도 감사하게 됩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제가 서울에 살지 않다 보니 대부분이 서울에 집중된 박물관들이 너무 멀게만 느껴진다는 점입니다. 놀토마다, 한달에 한번씩 계획하여 박물관 나들이를 떠난다면 참 행복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책을 접하며 박물관 이야기 식구들이 서울 말고 지방의 좋은 박물관들 이야기도 계속 시리즈로 펼쳐주기를 소망하게 됩니다. 경제는 우리들의 삶이고 박물관은 우리들의 삶을 담아 놓은 그릇임을 이 책을 통해 새롭게 배우게 됩니다.

m*****t 2007.07.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