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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유호 작가의 작품을 자주 읽는 편인데 이번 작품인 동해가 개인적으로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다. 동북아시아 및 미국과의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도도 많이 상승시켜주는 플러스도 있다. 남북한은 물론이고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와의 치열한 국익 싸움을 위한 국가정보원, CIA, NSA, 일본 내각 정보실, 러시아 SVR 등 각국 정보요원들의 수싸움. 덤으로 동해에서 벌어지는 수상함과 잠수함들의 전투 장면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다만 아쉬운 것은 미국이라는 나라의 중요 정책결정 라인에 있는 사람들을 너무 부정적으로 묘사한 것이 굳이 흠이라면 흠이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