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를 보기 전에 먼저 타이밍을 읽었다. 타이빙은 아파트와 등장인물이 겹친다. 물론 한명 뿐이지만.. 독특한 소재와 단단한 구성 그리고 아파트보다 약간은 길고 복잡한 스토리와 다양한 등장인물이 등장한다. 강풀의 만화를 읽으면서 상황을 만들어내는 힘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다. 독특한 상황에다가 살면서 생기게 된다면 꽤 처절하고 힘들 일들을 펼쳐 놓고 보여주면, 읽는 사람인 나는 어느사이 주인공이 되어 버린다. 재밌지만, 감적적으로는 좀 힘든 만화라 할 수 있다. 시간과 관련된 4명의 초능력자들이 하나의 적(?)으로부터 누군가를 구하려는 노력과 그 과정이 무섭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아프기도 하고 그렇다. 안읽어 봤다면 강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