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은 한류 스타가 되어버린 안재욱이란 배우의 신인시절의 모습을 기억하기는 쉽지 않다. 내가 기억하는 신인배우 안재욱이 나오는 드라마는 일요 아침드라마 "짝"이 먼저 떠오른다. 하지만 "짝"보다 안재욱이란 배우가 자신의 이름을 알린 작품 "눈 먼 새의 노래"라는 특집극을 기억하는 사람도 있을거라 생각된다. 장애인의 날 특집극인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우리나라 장애인 박사 1호라고 불리는 인물의 삶에 대해서 다룬 드라마였다. 안재욱의 연기도 대단했지만 그 분의 삶자체의 어려움과 극복과정 자체가 대단한 감동이였기에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던 기억이난다. 그리고 몇 년이 지나서 부시정부의 출범과 함께 임명직 공무원으로써 최고자리중에 하나인 국가장애위원회 정책 차관보자리에 올랐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그 사람이 강영우 박사다. 어설프게 나마 "강영우"라는 이름을 알고 있었기에 우연히 발견한 책이 이 책이다. "7가지 교육원리"라고 설명되어 있는 조그만 글씨는 눈에 들어오지 않아 이 책의 기본 컨셉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표지의 헤맑게 웃고 있는 강영우 박사의 사진, 책 제목, 그리고 안재욱의 연기가 생각나서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에는 강영우 박사가 교육학을 배우면서 알게 되었던 지식과 자식들을 키우면서 알게되고 실천했던 7가지 교육원리를 자신의 다양한 경험과 위대한 인물들의 사례를 통해서 알여준다. 종교적 색체가 강한 내용이나 부분이 좀 있고 간증하고 설교하는 듯한 부분이 있어서 종교가 없는 나에게는 조금은 불편한 부분도 있다. 뿐만 아니라 7가지 원칙 또한 어쩌면 다른 책에서 흔히 볼수 있는 것들이 있기에 식상하게도 들리지만 강박사의 삶과 경험에서 보여지는 교훈이나 지혜는 7가지 원칙보다 더 가치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우선 미국중심주의 때문에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반감이나 적대감은 많지만, 강박사가 겪은 그들의 모습과 이야기들은 왜 미국이 강한 나라인지를 보여준다. 물론 책의 중심내용이나 주제는 아니지만 미국이라는 나라를 아니 미국의 건전한 시민들을 존경하게 만든다. 지금은 많이 달라지기는 했지만 수행원을 옆에 달고 운전수가 운전하는 차 뒤쪽에 거만하게 앉아서 내가 국회의원입네하고 거들먹거리는 우리의 국회의원의 모습은 전형화된 모습이라면, 야간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생면부지의 장애인을 수행원이나 운전사 없이 직접 운전해서 태워주는 미국하원의원을 이야기와 억수같이 쏟아지는 빗속을 것는 장애인을 서슴없이 자동차에 태워 집까지 대려다 주는 미국 연방 검사장의 이야기를 듣는다면, 그리고 그것이 건전한 시민으로써 그리고 나라에 봉사하는 사람으로써 당연하다고 말하는 것을 듣는다면 감동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누군가 미국이 강대국인 이유는 건전한 중산층과 시민이 미국사회에서 다수를 이루고 그들이 미국 사회를 이끌기 때문이라고 하던데....세금내기 싫어서 탈세나 일삼고 계층을 구분하며 끼리끼리 모여서 자신의 이익을 앞세우는 카르텔을 형성하는 우리의 건전한 시민들과 리더들의 모습을 본다면 미국의 건전한 시민들의 모습은 존경스럽다. 7가지 원칙은 한번쯤은 들어본 얘기라서 언급은 피하고, 오히려 세세한 부분에서 강영우 박사가 언급하고 충고하는 부분 중에 가슴에 와 닿는 말들이 많다. 특히 내가 많이 고민하고 생각하던 문제, 즉 내 안의 패배감이라고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도전의식을 잃어가고 한탕만을 바라는 그런 맘이 강해지는 것에 대한 것이다. 문제의 원인을 찾아야 해결책이 나오는데... 그 문제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 거기에 대해서 강박사는 "끊임없이 남들과 비교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인생은 마라톤이고 골인할때까지 순위가 패배자나 승리자를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포기하는 것이 패배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말을 듣는 순간 내가 너무 순위에만 매달려서 긴 안목을 가지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강박사는 "낙오된 인생을 탓하지 말라. 지금 다시 출발해도 결코 늦은 것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실명으로 인해 남들보다 5년이나 늦게 학업을 했던 그의 삶을 얘기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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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기회는 지금 여기에 있다(Opportunity is now here)"와 문장은 한 단어를 띄어 쓰느냐 붙여 쓰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을 뿐이다.
- 강영우 박사, "꿈이 있으면 미래가 있다" 중에서 -
14세에 실명이라는 고난을 딛고 일어서, 미국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위원이 된 강영우 박사는 당시 하나님이 눈을 고쳐 달라는 기도에 "예스"로 응답하지 않고 "노"로 응답했기에 오늘의 자신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는 역경은 고난의 능력(Negative Capacity)을 키워주는데 이는 그런 고통을 경험한 사람만이 갖게 되는 능력이고, 결국은 인생승리의 자산이 된다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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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우박사의 꿈이 있으면 미래가 있다. 어린시절 갖가지 고난과 역경을 담은 책으로 저자는 어릴적 부모를 잃고 가장으로 동생들을 돌보는 누님을 잃게되는 어려움을 맞게된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저자는 중학생시절 사고로 눈까지 실명하게 된다. 사람으로서는 이렇게 까지 아픔이 겹칠수 있을까?하는 절대절명의 위기상황에서 저자는 하나님의 도움으로 배움의 길을 걷게 되고, 국내 최초의 장애자 유학생이 되어 미국길에 오르게 된다. 아울러 그는 미국생활에서 순간순간 하나님께서 맺어주는 만남으로 한국인으로서는 미국내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위대한 인물이 된다. '꿈이 있으면 미래가 있다'라는 책은 이러한 강영우 박사의 삶을 그린 책으로 위대한 인물이 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도움과 인간으로써 절대로 포기하지 말아야 되는 도전의식을 고취시키기에 충분한 저서라 생각한다. 그는 독자들에게 계속하여 지면으로 말하기를 나같은 사람도 하였는데, 당신은 나보다 더 곤경에 처하였습니까? 그렇다면 다시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당신도 나처럼 할수 있습니다. 하며 인생의 마지막에 왔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삶의 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글을 쓰는 저는 이책을 읽고 많은 이들에게 선물로 사서 주고 있다. 최근에 읽은 책으로는 제게 있어 충격적으로 감동을 준 작품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을 읽을까 말까하는 독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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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할뻔 했던 인생을 성공으로 바꾼 대단한 사람이다. 맹인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세상에 굴복하지 아니하고,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주류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성공한 그를 볼 때 마다 희망과 용기가 생긴다.
힘든 상황 가운데 있는 분이 이 책을 접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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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고 있는 한국에서도 이것이 적용될 수 있을까?
차라리 저자가 강조하는 성공(名家를 만드는)을 하기 위해서는
'미국으로 가라'라고 느껴질 정도이다.
난 이 책을 삐딱하게 바라본다.
저자가 강조하고 있는 주류 사회의 진입, 합류라는 말이 거북하게 들리는 것은
우리 사회에서 주류라고 불리는 기득권층의 도덕적 해이와 물질이라면
다 된다는 황금만능주의에 빠진 그들이 투영되기 때문이다.
그들이 가진 기득권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탈법, 위법적 행위는 물론이거니와
양극화와 부의 세습 문제는 과연 일반 국민이 메인스트림에 속하는 것이 가능
할 것인가와 설령 주류사회에 편입하였더라도 그사람이 진정 행복할 것인가의
의문을 들게 만든다.
이 책은 또한 교육 특히 학업 성적의 향상과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 하고 있다.
직접적으로 쓰지는 않았지만 강영우 박사의 두 자녀의 미국 명문 사립대의 입학을
줄곧 반복하고 있음을 통해 느낄 수 있었다. 학벌은 곧 신분이요 성공의
큰 자산이 되어버린 국내의 현실에서, 가진 것이 없는 대다수의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사회적 성공이라는 신분상승을 위해 투자하는 막대한 사교육비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공부해야 하는 학생들이 떠올랐다.
책의 제목은 '꿈이 있으면 미래가 있다'이지만 학벌과 그에서 따라오는 인맥에
둔 꿈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었다. 현시대를 살고 있는 꿈이 없는 청년들과,
수동적인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면 꿈을 가질 수 있을 것인가? 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제시는 (자존감의 회복 측면에서의 언급은 있지만) 없었고, 꿈이 있다는
전재 하에 철저하게 보수적인 방향으로써 미래가 존재함을 제시할 뿐이었다.
이것은 자녀를 가진 부모를 대상으로 집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사람마다 성공의 가치관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성공을 주류사회의
진출과 사회적 신분상승, 전문직으로 제시하고 있음에도 문제가 있다.
성공=돈, 성공=행복, 성공=자아만족, 성공=건강 등 다양한 시각이 존재한다.
하지만 저자는 기본원리 '하나님의 형상과 렌즈로 자신과 세상을 보라'를
제시하고도, 자신과 자녀의 사회적 지위와 학벌, 전문직이 가장 좋은
성공의 케이스 인 것처럼 강조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차라리 자신과 자녀의 성공부분을 제외하고 원리만 제시하였다면 많은
공감이 있었을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꿈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의 자서전을 읽어보지 않아 잘은 모르겠지만 이 책에서는 그의 꿈은
미국에서 명문가로 만들어 보겠다는 것이 꿈이었었던 거 같다.
물론 그의 꿈은 실현되었다. 그가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자신의
장애와 가정환경을 극복하고 그 극복을 위해 생각을 바꾼 부분에서는
고개가 끄덕거렸다. 그에게 가장 큰 성공의 길을 터준 미국과 부시대통령에 대한
찬양은 거부감이 있었지만, 자신의 약점을 강점으로 바꾼 긍정적 사고는
분명 배울 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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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영우 박사를 존경하는 마음에서 신간인 것 같아 국내에 있는 친구에게 부탁하여 받은책이다. ''명문가를 만드는 사람은 바로 나''라는 저자의 생각에 참말로 동의 하며 그분에 이룬 것을 한국인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러나 책에 소개되는 가족 구성원에 대하여 학력,경력등이 너무 반복되어 나오고, 대부분이 알고 있으리라고 여겨지는 강 박사의 역사에 대해서도 반복이 심하다. 처음에는 내가 읽은 곳을 또 읽고 있나 착각하여 뒤적거리기도 하였다. 처음 쓴 분량에서 한권의 책으로 만들고자 짜집기한 느낌을 받았다. 그 분의 사명과 뜻이 불필요한 반복으로 인해 의미있게 전달되어 지지 않는 수준이다. 아이들 교육과 관한 글이라면 열심히 읽어주는 한국 엄마들에게 내용적으로 좀더 많은 부분을 담아 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