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문화유산 탐험대]를 접할 수 있게되어 무척 기쁩니다..*^^*
아이가 요즘 만화의 매력에 푸욱 빠져 있어서..
문화유산에 대해서도 접할 수 있다는 생각에 신청했는데..
역시나 받자마자 6살 우리 아들 눈도 때지않고 읽더라구요~^0^
읽으면서 엄마에게도 보라며 재미있는 부분도 짚어주고 하던데..
오늘에서야 쭈욱 한번 읽어봤네요~^^
어른인 제가 읽기에도 아주 재미있고 문화유적이 있는 곳으로 꼭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참, 우리아이가 처음 책을 읽으려고 페이지를 넘겨보더니...
"엄마, 왜 등장인물 소개가 없어요??" 라고 하길래..
"어디 한번 보자~ 없어?" 하며 한장을 더 넘겨보니..
제1화의 시작과 함께 내용 속에 등장인물도 같이 소개를 해 나가더라구요..
그래서 "여기 나와있네~!" 하며 보여주었더니..
그제서야 좋아라 하며 읽어가길래 좀 신기했어요..^^;
꼭 등장인물 소개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하는 듯~ㅋㅋ
낙화암。고란사。공산성。공산성 연지。곰나루 전설。까지..
아이들은 타임머신 기능까지 되는 "너구리 버스"를 타고 유적탐사를 하며..
다섯 아이들이 서로 도와가며...
칠지도。황금잔。금귀고리。여의주。옥비녀。보물을 찾아내는 내용이..
아이들에겐 아주 흥미진진 할 것 같습니다. ^-^
그리고 한 유적지가 끝나면 그에 숨겨진 비밀들을 풀어놓았는데..
조금 내용이 길어서 그런지 처음엔 읽지 않다가..
요즘 몇번이고 반복해서 읽다보니 조금씩 읽더라구요~^^
특히 인절미에 대한 내용에서 "김씨가 만들어 바쳤으면 긴절미가 되었을까?"라고
하는 부분에서 아주 재미있어 해서 저도 같이 웃었습니다.
올 여름 휴가를 가지 못했는데...
9월 중순쯤 휴가를 받아 아이들과 꼭 공주에 가서..
유적지들을 찾아다녀 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2편을 기대하는 우리 아들~
저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0^
항상 행복하시구여~ 이상 서평을 마치겠습니다! [인상깊은구절] "네 소원은 뭐야?" "난 엄마를 만나고 싶어." "네엄마는 돌아가셨잖아?!" "어떤 소원이든 들어 준다고 했잖아...!!" "나도 결정했어. 뭔데??" "봄이랑 같이 엄마를 만나는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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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우리집 현관문을 넘자마자 우선은 내가 먼저 후다닥 읽었다.ㅎㅎ 내가 읽으면서도 동심으로 돌아간듯 한 느낌~그리고 8,7살 아들놈들을 앉히고 사실적으로 목소리 흉내도 내며 읽어나갔다.푸하하 ㅋㅋㅋ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질문이 끊이질 않는다.
우선은 어려운 역사이야기와 유적지를 만화라는 아주 쉬운 매체로 풀어놓아서 아직 혼자 책읽기가 쉽지않은 우리 아이들에게 매력만점이었고 개인적 소견으로는 책표지가 아주 맘에 들었다.반짝거리면서 튼튼하고 (아이들이 수시로 읽기때문에 닳고닿을테니)입체적인 느낌이어서!!! 그리고 만화이기때문에 당연한 것이지만 그림이 군더더기없이 간다하면서 한눈에 알아볼수있게 그렸고 내용이야 두말하면 잔소리일듯~
여기가자 저기가자,난리났읍니다.그나마 제가 사는곳과 가까우니 정말 한번 책을 들고 바람살짝 불어줄때 가보렵니다. 특히 저는 국보 제83호로 지정된 금동미륵반가사유상을 보러 꼭 가보렵니다,가서 그분의 발가락을 자세히 자세히 보고와야겠습니다.그부분은 아이들보다 제가 더 급합니다,ㅋㅋ
책을 접한지 일주일이 되었는데 우리집엔 신기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무지하게 극성스러운 우리 아들놈들이 날라다니다가 어느순간 갑자기 조용해서 이상하다 싶어 눈길을 주면 쇼파에, 방바닥에 엎드려 문화유산탐험대를 보고 있습니다.
키득키득,푸하하하 웃음소리는 끊이질않고 책에서 나오는 수수께끼를 서로 질문하면서 너무도 신나합니다. 덩달아 우리 꼬맹이두 방바닥에 배깔고 책을 뒤적입니다.
그리고 빨리 2편을 사달라고 난리난리~ 그래서 동네에 하나밖에 없는 문방구서점에 가서 책이 아직 안나왔음을 증명하고 돌아왔더랬습니다.그리고 새끼손가락 꼭꼭 걸었습니다.
책이 나오면 진짜 사주기로~사실은 2편이 나오면 제가 먼저 사주고픈 맘입니다. 그리도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책읽기를 즐기는데,안사주다니요^*^
책내용이야 많은 분들이 설명을 하셨기에 저는 책에대한 저의 느낌을 적었습니다.
이책을 구입하시는 분들에게 망설임을 조금은 줄여드릴수있을지~
가을이네요, 자~이제부터 문화유산탐험대를 보았으니 탐방하러 가는일만 남았네요.
행복한 건강한 9월되세요^*^ [인상깊은구절] 자세히 눈여겨 보지않으면 눈에 들어오지않는 오른발의 발가락은 이 불상을 관람하는 우리들의 오른발과 너무도 흠사하게 살짝 구부러져 있다~계속 |
| ㅅㅏ실 조선이나 고려라는 시대를 우리는 더 많이 접해왔다. 고구려.백제 신라.........라고 하면 신라에 대해서 더 많이 알려고 했었던게 사실이고... 공주. 부여에 이처럼 많은 유물.유적이 있으리라고는 생각을 못했었다. 배우고서도 시험에 자주 안나오니깐..그러면서 그리 중요하게 생각지 않았거나 세월이 흐르면서 망각을 했을지도..ㅎ 아이들을 키우면서 다시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유적지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아이들에게 보다 더 사실적인 감동을 주기위해 시대적인 흐름을 최소한으로 줄이고자 우스꽝스런 너구리를 통해 타임머신을 사용해서.. 아이들이 더 흥미롭게 봤던거같다. 그리고, 유적지에는 꼭 유물이 있었다는걸....ㅇㅣ 책을 통해서 새롭게 알게되었다. 벌써부터 2편이 언제 나오냐고 재촉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아이들의 시각으로 보기엔 만족스런 내용의 책이었음을 알게 해준다. 언젠가. 공주와 부여에 가는날. 꼬옥 이책을 들고가서 생생한 역사체험을 맛보게 해 줄 생각이다. |
| 백제의 수도였던 공주, 부여 지역으로 떠나는 문화유산 탐험대에 함께 올랐다. 찾아야 하는 보물은 모두 다섯개. 낙화암의 칠지도, 고란사의 황금 잔, 공산성의 금귀고리, 공산성 연지의 여의주, 곰나루의 옥비녀를 찾아 다섯 아이들이 너구리 버스에 오른다. 과거로 의 여행이자 보물찾기 탐험이 시작되는 것이다. 백제의 멸망을 지켜보아야 했던 낙화암에서는 전쟁의 패배로 치욕을 당하느니 차라리 죽음을 맞이하겠다는 궁녀 뿐만 아니라 가족을 잃은 여인들이 함께 강물 속으로 몸을 던지는 사연이 나온다. 숙연한 그 장면을 뒤로 하고, 궁녀의 방에서 칠지도를 들고 나오는 아들의 재치가 대조적이다. 작은 보물함에서 어찌 그렇게 큰 칠지도를 발견했나? 이런 질문에 "만화니까~"로 대답하는 장면에 배꼽을 잡고 뒤로 넘어지고 말았다. 부여의 고란사에서는 한번 먹을 때마다 3년씩 젊어진다는 약수를 연거푸 먹었다가 아기로 변하는 전설이 재미나다. 고란초가 자라는 바위 아래에 흘러나오는 약수를 먹은 백제 왕들이 원기가 왕성했다고 하는데, 진짜 고란 약수인지 알아보기 위해 고란초를 꼭 띄워오게 했다고 한다. 고란사에 가면 꼭 약수를 먹어봐야지~ (단 다섯잔 이내로^^) 공주의 공산성에는 보름달이 연지를 비출 때면 신룡이 연지 속에 나타난다 하고, 사람 남편이 떠나자 곰이 죽었다는 슬픈 전설을 지닌 곳이 곰나루(웅진). 전설과 함께 하는 부여와 공주의 이야기는 흥미로우면서도 뭔가 역사적 배경이 있었을 것 같다는 추측을 낳게 한다. 만화 스타일과 스토리 수준은 딱 1-3학년 눈높이라고 보면 맞을 것이다. 만화를 아직 즐겨보지 않는 1학년 딸아이가 이 책을 잡더니 재미있다고 술술 읽어간다. "엄마, 여의주가 뭐야?" 를 포함하여 궁금한 점을 연신 묻는다. 만화에 등장하는 퀴즈며, 노래가 딱 저학년 수준. 물론 정보 페이지는 넘어가지만 말이다. 그러더니 "2권에 계속"이란 문구를 보더니 당장 2권을 찾는다. 이 책 아직 1권 밖에 안나왔는데, 하니 실망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엄마도 초등학교 수학여행 이후로 한번도 가본 일이 없는 공주, 부여의 옛 백제 탐험을 재미있게 했다. 아쉬운 점이라면 정작 다섯 가지 보물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설명이 없다는 것. 칠지도의 실제 사진과 간단한 정보를 추가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금귀고리와 황금 잔의 경우에도 백제의 뛰어난 세공기술을 함께 소개하면 어떨런지. 그러나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첫발 떼기로는 괜찮은 만화라고 생각된다. 다음에 백제권 여행을 가게 되면 어린 아이에게는 훌륭한 동반자가 될 것 같다. 벌써부터 고란사에 가서 약수를 함께 먹자고도 하고, 곰나루에 곰상이 있나 보자고 한다. 나는 공산성에 가장 가보고 싶다. 경주 안압지의 모델이 되었다는 부여 궁남지가 가장 오래된 연못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공주 공산성의 연지는 그보다 더 오래된 것이 아닌지 궁금하다. 외국의 문화유산을 찾아가는 형식으로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다루는 유명한 만화 시리즈를 눈여겨 본 적이 있다. 우리의 문화유산도 그런 식으로 접근하면 좋겠다 싶었는데 이 책이 바로 그런 문제의식에 착안한 듯 하다. 좀더 알차고 재미있는 후속권을 기대해본다. * 또 하나... '귀고리'와' 귀걸이' 중에서 이 책에 나온대로 귀고리가 맞는 말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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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택배는 도착하자 마자 뜯어 보는 것이 항상 아이들 몫임니다..
뭐었이 그리 궁굼한지 상자를 열거나 봉투를 열어
무엇인지 확인 한 다음 다시 자기 할일을 하죠~~ㅋㅋ
"문화 유산 탐험대"는 만화로 되어 있어서 인지
배송되어 오자 마자 후다닥 펼쳐 봄니다..
만화만이 가지는 마력이지요..
그 만화로 우리나라 문화 유산에 대해 얘기 한다니,,
기대가 되더군요..
아이들 다음으로 제가 찬찬히 읽어 봤어요..
조금 실망~~~^^;;
만화부분에 문화유산에 대한 언급이 드물어요..
이 책을 보고 문화 유산에 대해 역사에 대해 배우는 것이 있길 바라는 것은
엄마의 욕심일가요??
물론 "공주, 부여 지역 유물 유적의 숨겨진 비밀"이란 코너로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는 구성은 좋아요..
하지만 글이 넘 작고 내용이 간략하지 않아 저학년이 보기 힘들어
하네요..
아이들이 굉장히 재밋게 보길래,,
오~~문화유산에도 관심이 있나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나봐요..ㅋㅋ 만화만 봤데요..ㅠ.ㅠ
아이가 좋아 하던 TV"서동요"에 서동이 백제 무왕이었던것을 상기 시키며
작은 글짜(?)를 보게 했더니 그제사야 차근 차근 보며
"엄마!!! 인절미가 왜 인절미 인줄 알아??"하며
아는척을 하네요..
이제사야 "문화 유산 탐험대"의 진가가 보이는듯 해요..
1권에서 아이들이 문화유산에 대해 많은 호기심을 가지게 해 주어 좋았구요..^^
문화유산이 만화에 녹아 나서 만화로도 문화유산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길 바라는 엄마의 욕심이
머지 않아 나오는 2권에는 이루어 지길 기대 함니다..^^ [인상깊은구절] --------옛날 사람들이 만든 웅크린 모습의 곰 조각은 비록 투박하고 세련 되지 못하지만 현재 시내 곳곳에서 만날수 있는 새롭게 만든 조각들에 비해 정겹다.. 또 불행했던 곰의 운명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면도 있어 유행하는 곰 인형보다 소중하게 느껴진다..--------- 우리네 문화 유산이 소중하고 귀한것을 우리 아이들에게도 전해졌음 하네요..^^ |
| 저희 아인 아직 어려서 만화로 된 책을 가져보질 못했는데 이번에 기회가 생겨 아주 좋은 책을 선물 받게되었는데 어찌나 좋아하던지... 책을 받자마자 자꾸 같이 읽고서 보채는 바람에 설겆이도 뒤로 하고 우리 모녀는 책 삼매경에 빠졌답니다. 처음엔 "엄마 공주는 이름이 뭐야?"라고 질문하는데 당황스럽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어찌나 웃음이 나던지... 아직 7살이거든요. 내용도 튼실하고, 그림도 단순하면서 색채감도 좋고, 중간중간 유물유적에 관한 설명거리도 짜임새 있게 되어 있고, 한가지 아쉬운 점을 들자면 유물유적지에 대한 정보를 그림이 아닌 실물사진으로 되어 있었더라면 나중에 좋은 자료로도 쓰여지지 않을 까 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아무튼 저희 모녀, 간만에 읽을거리를 찾아 아주 재밌게 읽었어요. 굿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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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아이를 둔 부모는 누구나 아이에게 역사와 우리문화를
알려주고 싶을거예요,,그런데 막상 역사나 문화유산에 대해 자신있게
대답할만한 것이 없드라고요,,그런데 만화 문화유산 탐험대는 신세대
아이들이 좋아할 미디어코드인 만화로 되어 쉽고 재미나게 우리 문화
에대해 흡수하게끔 소개되어 있어 좋았어요,,아이뿐만 아니라 역사는
그저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생각했던 저마저도 아주 재미나게 만화로
풀어놔서 아~~이런역사 스토리가 있었구나!하고 같이 공부하게 됐어요
이젠 우리나라의 탑이 왜 층수가 홀수인가~정도는 알게되었구요^^
우리때는 주입식..암기식공부였으나 지금은 논술위주이고 창의력
위주인데..어렵고 지루할수있는 역사를 타임머신너구리 버스를 타고
문화유산을 탐험하는 이야기라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늘릴수
있고 자연스럽게 머리속에 남게되어 구성자체가 탄탄하고 친근한
만화케릭터 자체도 좋아서 창의력이 향상될거 같아요
그리고 책자가 아주 부드럽고 그림도 귀여워서 그것도
맘에 들었습니다,,
우리문화 바르게 알기를 우리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가르쳐,,흥미잃지않고 문화에 관심을 가져서 오천년
역사의 우리문화를 대대손손 아름답게 이어나가 세계에
우리기상을 알리길 빌어봅니다,,
이제 문화유산 탐험대의 신나는
여행속으로 같이떠나보아요~^^ [인상깊은구절] 책표지에 역사는 방향을 알려주는 신호등이고, 문화는 미래를 여는 에너지이다!라는 글이 맘에 와닿았습니다,, |
| 집에 아이들이 읽을 만한 만화책이 많아요. 선물들어온 역사 만화책도 있구요.. 그런데 이건 좀 색다르더군요. 단순히 서술형 역사이야기가 아니라 캐릭터화된 주인공의 체험을 빌어 여행을 가는 형식이라 아이들 호기심유발도 되고 어른인 제가 읽어 주다가도 재미 있던데요. 역사의 이런 숨은 뒷이야기가 있었구나! 하는 보너스 유머도 살아있구요. 전 아무튼 우리집 꼬맹이가 어서 커서 이런 저런 좋은 책들을 많이 접하게 하고 싶네요. 그중엔 물론 이 책도 포함입니다. ^ ^ 한 권의 책만 보고 전체가 다 훌륭하다던지 최고라던지 하는 표현을 하기엔 아직 이른것같구요. 우리 아이에게 유익학 책이 될것이라는 확신은 드네요. 역사가 지루하지 않게 아이에게 흡수된다면 참 좋겠네요. 좋은 책 많이 준비해서 지혜로운 아이로 자라도록 노력하시는 모든 어머니들 앞으로도 화이팅!! 입니다. ^ ^ |
| 제가 중학교 시절에 처음으로 국사란 과목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원래 역사란 이야기이고 흐름이란 것이 있는데, 선생님께서는 거의 무조건 암기이다 시피 수업을 하셨습니다. 시험 문제 또한 한문제가 3~6개 정도의 문화재와 시대를 연결하는 줄긋기던가, 빈칸이 대여섯개 되는 것이 한 문제였습니다. 물론 하나라도 틀리면 그 문제가 오답 처리되었죠. 그렇게 몇 년을 배우니 어찌나 국사에 정이 떨어지고 재미가 없던지...... 시험 때야 무작정 암기를 해서 넘어갔으나 시간이 지날 수록 기억 나는 것이 없는 것입니다. 제가 헛공부를 했던지 헛배웠던지 둘 중에 하나겠지요.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흘러 우리 아이에게 역사란 것을 알려줘야 할 때가 왔습니다. 중국에서는 동북공정이다 일본에서는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는 둥 주변국에서 역사왜곡이 심해지는 시대에 우리아이라도 제대로 우리나라의 역사를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다른 나라의 역사나 설화 등은 쉽고 재미있게 나온 것이 많으나 우리의 역사는 그다지 어린아이가 볼만한 책이 없더군요. 먼나라 이웃나라의 경우도 상당히 좋은 책이지만 우리나라 편은 제가 성인이 되어서야 나왔습니다. 먼나라 이웃나라를 보여주기 전에 우리의 역사부터 알려주고 싶은 욕심에 "만화 문화유산 탐험대"를 아이와 함께 읽을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제 겨우겨우 동화책을 읽는 수준이지만 만화라 그런지 옆에서 엄마가 아이가 힘들어하는 부분만 넘겨주면 쉽게쉽게 읽어 가더군요. 집이 대전이라 아이와 함께 공산성과 연지, 곰나루 등은 가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책을 함께 읽으면서 넌지시 전에 가본 곳과 연결시켜주니 곧잘 예전 기억을 떠올리더군요. 역시 아이라 그런지 기억력이 좋은 것 같습니다. 가본 곳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만화라 그런지 아이가 지루해 하지않고 끝까지 한번에 읽었습니다. 마지막에 2권에 계속이란 말을 읽어주니 아이가 2권 보고 싶다고 자꾸 보채네요. 서론이 길긴 했는데, "만화 문화유산 탐험대"의 장점을 집어 보겠습니다. 첫째 스토리가 나오는 만화 부분에 그림과 글이 시원시원해서 아이가 읽기에 참 좋습니다. 둘째 문화재에 숨겨진 비밀이라고 해서 스토리가 끝날 때마다 나오는 자세한 설명은 초등학교 고학년이 보더라도 흥미를 느낄 만한 좋은 내용들이 있습니다. 셋째 중학교 정도에 배우는 내용들을 미리 맛배기로 공부할 수 있어서 나중에 쉽게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넷째 표지가 쉽게 구겨지지도 더러워지지도 않는 재질이네요. 또 엠보싱이 있어서 그런가 감촉도 좋답니다. ^ ^; 단점도 있는데, 시리즈물이라 다 사줘야 될 상황입니다. - -; 어쨌든 조만간 2권이 나온다고 하니 저부터 기대가 되네요. 다시 한번 우리아이와 너구리버스를 타고 시간여행을 할 생각을 하니 설레입니다. |
| 아직 아이가 어려 일단은 엄마로써 먼저 읽어보았다. 딱딱한 글보다는 그림으로 쉽게 아이들에게 다가가려는 책의 구성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고 문화유산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꾸민 내용도 상당히 흡족했다. 티격태격하며 싸우면서도 미션을 함께 수행하려는 주인공들을 통해서 문화유산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협동심과 책임감을 심어줄수 있어 교훈적인 면도 있고 너구리 할아버지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을 알게 해주니 마치 할아버지 할머니께 옛날 이야기를 듣는 것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은 아이 혼자 읽게 하기 보다는 부모님이 같이 읽고 우리 문화유산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시간도 가져보는것이 더 유익할듯 싶다. 나중에 우리 아이가 크면 나도 그래야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