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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 인류에게 가장 영향력이 있는 역사가 뭐냐고 질문을 하면 바로 답이 나오는것이 그리스 로마 일것이다.
지금 현재까지도 그 영향력이 유지되고 있고 앞으로 쉽게 바뀔거 같지도 않다.
어릴때 너무 신화적인 얘기만 가득한 역사서를 본 기억이 있다 보니 각각의 사건들을 접할 때는 뭔가 이질감 같은게 느껴지기도 한다.
너무 아름답게 포장된 역사를 현실세계로 내려오게 만든거 같기도 하고.. 근데 그 점 때문에 이 책이 더 매력적이다.
많은 사건들이 단순한 사건이 아닌 그 영향력의 출발점이라 생각한다면 그냥 가볍게 넘어가기는 쉽지 않다.
서구문명이란 말이 바로 이곳의 역사에서 이뤄졌기에.. 단순한 책 한 권이 아닌 인류를 만들어낸 설계도 같기도 하고..
모든 역사서 중에 가장 생각을 많이 하면서 보게 되다보니 나도 모르게 빠져 들게 되는점이 이 책을 더 봐야 하는 이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