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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마지막권을 보면서... 3권 합쳐 1900페이지분량 적지 않은 페이지였는데 술술 잘 읽었네요. 3권이지만 나올만한 내용 다 나온거 같아요. 특히 세계적인 대제국 원나라와 이민족으로 완벽하게 중국을 통치한 청나라 비교하는것도 괜찮네요. 명나라의 아쉬운 쇠퇴기가 비록 타국가지만 안타까운 점도 있었고. 청말기 비록 병자호란이라는 우리 역사의 아픈 기억을 준 청나라가 영국에게 아편전쟁에서 무력하게 진 것 역시 동양인으로서 동병상련을 느끼게 하는 장면이였습니다. 가장 아쉬운 점은 제2차 국공내전에서 중국 공산당이 국민당을 물리치고 중원대륙을 차지한 점.. 국민당이 중국의 패권을 차지했다면 6.25 발생확률도 줄어들었을거고 아니라도 중공군개입으로 통일이 무산될 확률도 줄어 들지 않았나 싶네요. 일본보다 오히려 중국이 우리와 밀접한 역사가 많이 보였습니다. 3권으로 정리하기 좋은 중국사입문서라 보입니다. |
| 중국사의 마지막 부분을 다룬 책으로 재밌게 읽었습니다. 이번 3권에서 제일 재밌던 부분은 청나라의 건국과 청조의 전성기를 구가한 강희제와 옹정제의 이야기가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중국 한족의 입장에서 보면 오랑캐에 불과했던 만주족이 중원을 차지하고 청나라를 건국하지만 원나라와 달리 무력에만 의존하지 않고 어느정도의 문치력을 통해 제국을 유지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강희제 시대의 각종 도서 편찬 사업과 정복사업 그리고 옹정제가 한인 지식인층 앞에서 지배자로서의 위엄을 보여주는 부분은 인상적이었습니다. 분량의 문제로 현대사 부분이 조금 소홀히 다루어진 점은 아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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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중국역사의 마지막 부분을 담당하고 있지만 뭔가 아쉽다는 느낌이 책을 보는내내 떠나질 않는다. 가장 사건이 많은 시기인 원나라 시대부터 중화민국까지 라서 더 그렇게 느낀걸수도 있겠지만.. 간략한 사건만 나열했는데 모자라게 느껴지는건 어쩔 수 없나보다. 근현대사 부분도 중화민국에서 끝나는점도 아쉽게 다가온다. 지금의 중국에서 일어난 사건들도 꽤 많은걸로 아는데 간략하게 나마 서술했으면 어땠을까.. 하지만 방대한 중국의 역사를 3권으로 책으로 볼 수 있다는 거에 점수를 주고 싶다.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워낙 방대한 역사이기 때문에 수백권의 세세한 역사 책을 보면 아쉬움이 해결되지 않나 싶다. 이야기 시리즈의 가장 큰 강점은 역사에 관심없는 사람도 가볍게 볼 수 있는것이기에.. 3권을 마무리하면서 중국 역사를 아주 잠깐 훑어보고 그 감정 괜찮다.. 그거면 된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