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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인문학의 동반자로서의 조우는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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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우리 사회에서도 과학과 인문학을 화해시키기 위한 많은 작업들이 있어왔다. 그럼에도 그 주요한 흐름은 과학의 영역에서 인문학을 보듬는 것이거나, 과학의 영역으로 인문학을 확장하라는 방식이었다. 이 책의 반응들에 소개된 다음의 지적처럼 우리 사회에서도 냉정하게 평가되지는 않지만 과학이 인문학에 대해 승리한 분위기가 강하다. 그럼에도 피해망상의 소리는 여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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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우리 사회에서도 과학과 인문학을 화해시키기 위한 많은 작업들이 있어왔다. 그럼에도 그 주요한 흐름은 과학의 영역에서 인문학을 보듬는 것이거나, 과학의 영역으로 인문학을 확장하라는 방식이었다. 이 책의 반응들에 소개된 다음의 지적처럼 우리 사회에서도 냉정하게 평가되지는 않지만 과학이 인문학에 대해 승리한 분위기가 강하다. 그럼에도 피해망상의 소리는 여전하다. ‘당신(과학자들의 영역)의 글에서는 신기하다 싶을 만큼 피해망상이 묻어 나온다. 당신(과학자들의 영역)은 이제 그럴 필요가 없다 . (인문학과의 싸움에서) 당신이 이겼으니 말이다. 이제 당신이 할 일은 그 승리의 본질을 좀더 명료하게 평가하는 것이다’ 우리 사회에서도 이제 진정으로 학문의 상호연결망에 대해 고민해야 하며, 옳고 그름의 이전에 책의 엮은이가 가진 다음의 의도를 진정한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것은 과학인 우선시 되는 것도, 인문학이 우선시 되는 것도 아닌, 서로가 공존하는 길이다. “ 이미 여러 상호연결망들이 존재한다. 예술과 철학, 문학은 상호작용하는 인간의 마음의 산물이며, 인간의 마음은 인간의 뇌의 산물이다. 인간의 뇌는 부분적으로 인간의 유전체에 의해 조직되며, 진화하고 불리는 물리적 과정에 의해 진화했다. 과학자들과 마찬가지로 과학에 입각한 인문주의자들도 지적으로 치우침이 없다. 그들은 ‘시스템’이나 ‘학파’에 따라 작업하기보다는 다양한 원천들에서 아이디어를 찾고, 가치가 입증된 아이디어들을 받아들니다. … 과학자들과 그들의 근본적인 차이는 저술의 주제일 뿐 지적 작업의 방식은 다르지 않다.”
s********k 2006.09.0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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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과학의 몇 가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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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자연과학을 소개한 책이다. 제목이 '과학의 최전선에서 인문학을 만나다'라서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접점을 소개한 책이라고 생각한다면,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리다.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과학의 난제를 풀어간다는 것은 맞으나, 그 풀이를 핍진하게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대체적으로 개략적인 소개에 그치고 있다는 느낌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자연과학과 인문학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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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자연과학을 소개한 책이다. 제목이 '과학의 최전선에서 인문학을 만나다'라서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접점을 소개한 책이라고 생각한다면,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리다.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과학의 난제를 풀어간다는 것은 맞으나, 그 풀이를 핍진하게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대체적으로 개략적인 소개에 그치고 있다는 느낌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자연과학과 인문학이 만나는 장면을 섬세하게 바라보기 보다는, 바라보기에 앞서 몸풀기 정도로 보아야 할 책이다.

 

인류학, 생물학, 컴퓨터과학, 물리학(천문학을 포함한)의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컴퓨터과학과 인류학은 조금 어렵다. 오래전에 컴퓨터과학을 공부한 적이 있어 그나마 다행이다. 물리학은 꾸준히 관심을 가지나, 여전히 어려워 아쉽다. 물리학에 대해 조금 관심을 가지면 나오는 얘기가 끈이론이나 우주 탄생에 관한 이론인데, 이것을 어떻게 인문학적 상상력과 연결시키느냐는 쉽지가 않다.

 

기계인간은 컴퓨터과학이 주를 이룬다. 나노로봇에 의해 공각기동대처럼 인간과 기계의 경계가 사라지는 풍경에 대해서는, 글쎄, 가까운 시일안에 그렇게 될려나. 그것이 그리 나쁜 일이라고 할 수 있나? 우리는 이미 누구나 사이보그인걸.

 

마지막으로 인간은 모든 걸 계산할 수 있을까 의문이 생긴다. 만약, 모든 것을 계산할 수 있다면, 또 다른 신을 우리는 만들어 내는 것을 아닐까. 또 그 신은 아주 배타적인 신이 되는 것은 아닐까.

 

쉽지 않지만, 가볍게 훍어보면, 인간의 지식이 어느 방향으로 가는 지 대략 확인할 수 있다.

g********m 2007.10.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