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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습니다. 늘 봄이 되면 한번은 듣게 되는 클래식 명곡이 바로 비발디의 사계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비발디의 사계는 많은 음반들이 나와 있는데 음반들마다 느낌이 상당히 다릅니다. 비발디 사계 음반 중 국내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많이 사랑받고 있는 음반들로는 비발디 사계의 고전적 명반으로 통하는 <Felix Ayo/I Musici>와 <Fabio Biondi/Europa Galante>가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적인 바이올리스트 <Anne-Sophie Mutter>와 <정경화>가 녹음한 비발디 사계 음반이 잇습니다. 최근에 나온 음반들 중에는 <Joshua Bell/John Constable/Academy Of St. Martin In The Fields>이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Fabio Biondi/Europa Galante>의 비발디 사계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Fabio Biondi/Europa Galante>의 음반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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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반은 이 무지치로 대표되던 현대악기에 의한 `사계`의 시대가 저물고 원전악기에 의한 연주가 도입되면서 하나의 유행이 되도록 한 계기를 제공한 음반입니다. 파격적이고 새로운 해석을 들려줘 평단과 음악팬들을 흥분시켰던 이 음반은 비발디의 사계 음반중 가장 사랑받는 음반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본인은 <Fabio Biondi/Europa Galante>의 [Vivaldi : Il Cimento Dell' Aronia E Dell'Inventione]에 수록되어 있는 비발디의 사계를 가장 좋아하고 권하고 싶습니다
이 음반은 비발디 생전에 출판된 7개의 작품집 중 하나인 "화성과 창의의 시도", 즉 는 우리에게 너무도 유명한 합주 협주곡 "사계"를 포함하여 총 12곡의 합주 협주곡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이 레코딩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암스테르담 판본([Vivaldi : Le Quattro Stagioni]는 암스테르담 판본을 텍스트로 채택하고 있음)이 아닌 비욘디가 작곡가의 의도를 잘 반영한 판본으로 생각하고 있는 맨체스터, 투린, 드레스덴 도서관 버전을 텍스트로 택하고 있는데, 이 새로운 오리지널 버전으로 연주되어 녹음되기는 이 음반이 처음입니다.
[Vivaldi : Il Cimento Dell' Aronia E Dell'Inventione]에 수록되어 있는 비발디의 사계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최고의 속도감과 극도의 긴장감, 세련된 완급조절과 세밀한 강약의 대비로 고전적인 비발디 해석을 완전히 뒤엎는 파격적인 연주를 들려줍니다.
[Vivaldi : Il Cimento Dell' Aronia E Dell'Inventione]에 수록되어 있는 비발디의 사계를 다 듣고 나면 뭐라 해야 깔끔하고 개운한 정찬을 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아무튼 개인적으로 새로 시작하는 사계의 봄에 추천하고 싶은 클래식 음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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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대중적인 클래식음악이라 할 수 있는 비발디의 '사계' 녹음이다.
하지만, 새로운 해석을 꾸준히 탐구해온 비온디와 에우로파 갈란테의 이 연주는 바로 21C 새로 태어난 신선한 사계라고 할 수 있겠다.
90년대 말 발표해서 전세계 클래식계에 센세이션을 준 바 있는데, 이 연주는 거기서 좀 더 다듬은 느낌을 준다. 그야말로 비온디식 비발디 사계의 완성이랄까?
연주는 클래식곡으로 가질 수 있는 극한의 격렬함을 들려준다. 혹시 1960년대 즈음에 완성되었던... 지하철 환승역을 지날 때 들리는 얌전한 사계를 떠올리며 이 음반을 택했다면... 반응은 둘 중 하나...이야 이거 이거 신선한데... 혹은 엄머 뭐냐 이렇게 자극적이어도 되는 건가?
개인적인 반응은 신선+경쾌+활달에 한 표.별 네 개 반 확보. 나아가 ...화성과 창의에의 시도 전곡을 수록했다는 점에서 부가적으로 별 반개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