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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새롭고 재밌는 소설이라 혼자서 읽기 정말 아까운 책이다.
"너무 새롭고 재밌는 소설이라 혼자서 읽기 정말 아까운 책이다." 내용보기
이 책 은 1,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6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이라서 장편소설이라지만 오랜만에 소설을 읽게 되었다. 소설은 재미가 있어야 볼 맛이 있고, 스릴이 있어야 계속 읽고 싶어지고, 흥미가 있어야 손에 땀을 쥐게하며, 뭔가 얻어지는게 있어야 남들에게 좋은 책이라고 자랑하며 소개하고 싶어진다. 이 책을 처음 펼치면서 1, 2부까지는 정말로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정
"너무 새롭고 재밌는 소설이라 혼자서 읽기 정말 아까운 책이다." 내용보기
이 책 <파라다이스 가든="">은 1,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6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이라서 장편소설이라지만 오랜만에 소설을 읽게 되었다. 소설은 재미가 있어야 볼 맛이 있고, 스릴이 있어야 계속 읽고 싶어지고, 흥미가 있어야 손에 땀을 쥐게하며, 뭔가 얻어지는게 있어야 남들에게 좋은 책이라고 자랑하며 소개하고 싶어진다. 이 책을 처음 펼치면서 1, 2부까지는 정말로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정말 소설같다. 스릴이 넘친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이 책은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이란 신선미를 느끼지 못할 정도다. 왜냐하면 이 책은 영화를 보고나서 그 영화를 책으로 섬세하게 옮겨 놓은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때문이다. 절대로 그런것은 아닐테지만, 1, 2부를 읽으면서 계속 느끼는 감정은 작가가 무협영화나 살인사건을 다른 영화, 탐정영화, 전쟁영화, 깡패영화들을 무척이나 많이 봤겠구나 싶었다. 하나한 표현하는 것들이 그렇게 생각하게끔 만들었다. 너무나 충격적이다. 이것은 신선하다고 할수가 없다. 정말이지 다시한번 읽어보고, 또 읽어봐도 흥미진진할 것 같은 느낌이다. 넘 재미있었다. 그러나, 3, 4부는 완전히 1, 2부와는 다르다. 새로운 세상에 와 있는 느낌이다. 1, 2부가 현재의 21세기 강자존, 적자생존, 생과 사의 갈림길을 다루고 있다면, 3, 4부는 18~19세기, 자연속에 파묻혀 사는 사람들, 시간에 쫓기지 않는 평온한 세상을 다루고 있다. 한마디로 지상낙원이요, 파라다이스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3, 4부도 영화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이 영화 저 영화속에서 정말 멋진 자연을 그대로 모아 놓은 느낌이다. 정말 저런곳도 있을까 싶고, 정말 저런곳에서 살고싶다는 느낌도 든다. 5, 6부도 3, 4부와 별로 다를바가 없다. 마지막 6부의 클라이맥수 부분만 빼고는 1, 2부에서 느꼈던 짜릿함이나 스릴은 없다. 그대로 자연과 함께 하고 있음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2권을 볼수있었다. 1권을 읽는 시간보다 2권을 읽는 시간은 절반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이 소설은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고 있다. 천만 다행인것은 사회주의, 자본주의, 물질만능주의, 현실주의, 자연을 짓밟는 도시 사람들과 장비들을 자연주의, 이상주의, 지상낙원을 꿈꾸는 사람들과 초자연의 힘으로 막아냈다는데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저자가 지금까지의 일반적인 소설을 뛰어넘어 새롭고 진정한 소설을 쓰는데 있어서 다양한 화법을 구사하고 다양한 구조를 통해 스무고개를 넘듯이, 수수께끼를 풀듯이, 양파의 껍질을 하나하나 벗겨내듯이, 추리소설 작가, 희곡작가, 홈드라마 극본가, 예술가, 산모, 의사, 비행기 조종사, 뱃사공, 경찰, 검사, 곤충이나 식물채집가, 포크레인 운전기사... 모든 사람들의 지식을 총동원시키고 있다. 이곳저곳을 자세히 사진촬영하여 하나한 핀셋으로 끄집어 내어 설명하듯 정말 소설의 소재를 찾아낸 흔적이 땀에 배어있음을 처음부터 끝까지 느끼게 한다. 어떤때는 너무나 감동적이다. 황홀할때도 있다. 감명을 받기도 한다. 또한 특이한 것은 영화의 한장면 한장면에 나오는 그림을 묘사하는데 있어서 바라보는 사람의 입장에서 묘사하고 있다. 영화의 한장면이 누가 바라보고 있는가에 따라 그 바라보는 사람의 관점에서 미세하고 섬세한 움직임이나 색체, 느낌까지 표현하고 있기때문에 더욱 새롭다는 느낌을 받았다. 정말 좋은 책이다. 나 혼자만 읽고 책꽂이에 꽂아둘 그런 일반적인 소설이 아니다. 많은 주위사람들에게 자랑하며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나도 다시한번 또 읽을 것이다. 정말로 감동적이고 감명깊게 읽었다. [감명깊은 글] 강세연은 김범오가 맡겨 둔 상자정원을 내려다 보았다. 낮은 나무 테두리속에 든 직사각형의 정밀한 마을은 잠들어 있었다. 집도, 강도, 길도, 산도, 그녀가 손에 촛불을 켜들자 모형이 훨씬 생생해졌다. 미세한 모형들에 감긴 어둠이 오히려 실물감을 살려냈다. 도화관의 모형도 거기 있었다. 거기 2층의 작은 창문속에 아주 작은 강세연이 서 있을것 같았다. 수목은 실패할 것인가. 그럴지도 모른다. 이렇게 남아서 버텨왔지만, 오늘 밤을 견딘다해도. 그러면 무엇이 남아 있나. 내 인생이 남아있다. 그리고 또 무엇이? 김범오도 내 곁에 남아있다. 나는 그를 사랑한다. 그도나를 사랑한다. 그리고 우리는 살아가야 한다. 그녀는 카메라를 손에 쥐었다. 출처 : 259쪽
q******1 2006.09.30.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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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스 킬링 미 퍼펙틀리!!!!
"잇스 킬링 미 퍼펙틀리!!!!" 내용보기
재미있었다. 어느결에 다 읽었는지 모를 정도로 빨리 읽었다. 끝내 줬고, 죽여줬다. 잇스 킬링 미!! 진짜다. 그런데 왜일까. 한국소설이라면,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지난해 하도 떠들어서 가을에 나온 소설책 한권을 읽었다가,속이 뒤집힐  뻔했는데. 하지만 이 책은 달랐다. 뭐가 있어서일까. 뭐가 있긴 있었다. 일단 아주 방대한 내용이 매우 짜임새 있게 전개됐다. 그래서 순식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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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었다. 어느결에 다 읽었는지 모를 정도로 빨리 읽었다. 끝내 줬고, 죽여줬다.

잇스 킬링 미!! 진짜다. 그런데 왜일까. 한국소설이라면,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지난해 하도 떠들어서 가을에 나온 소설책 한권을 읽었다가,속이 뒤집힐  뻔했는데. 하지만 이 책은 달랐다. 뭐가 있어서일까. 뭐가 있긴 있었다.

일단 아주 방대한 내용이 매우 짜임새 있게 전개됐다. 그래서 순식간에 읽히는 느낌이었다. 김범오가 중심에 서고, 원직수가 옆에 서서 이야기를 끌어당겨 가는데 추리 소설과 연애 소설의 그릇 속에 생각할 꺼리들이 담겨 있었다.

최동건이 수목원의 온실에서 숨져가는 장면은 내가 읽었던 어떤 소설에서보다도 극적이었고 미학적인 장면 묘사가 들어있었다. 김범오와 강세연이 수목원에서 만나 서로의 내면 심리를 건드려보고, 의문도 가져보고, 다시 근접해졌다가, 마침내 사랑을 확신하고, 서로를 끌어당기는 과정도 현실적이면서 아름다웠다.

하지만 가장 나를 끌어들였던 건 마지막 6부 '밤의 살륙'이었다. 이 부분은 어떤 사람이 읽어도 빨려들 수밖에 없다. 강렬했고, 장렬했고,선명했다.

오랜만에 만난 감동적인 소설이다. 숨어있는 보석 같은 소설.

잇스 킬링 미, 퍼펙틀리!!!!!!!!!!!!  

f******o 2007.03.0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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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보다 나은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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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을 읽고 나니 2편에 저절로 손이 가게 되었다. ^^ 하고 싶은 일과 해야만 하는 일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그 일을 마무리짓고 나서의 성취감과 만족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주인공 김범오도 아마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을 하면서 큰 만족감을 얻었을 것이다. 수목원 사람들의 많은 미움을 받으면서도 자신의 최선을 다해 수목원을 지키려 노력하는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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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을 읽고 나니 2편에 저절로 손이 가게 되었다. ^^ 하고 싶은 일과 해야만 하는 일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그 일을 마무리짓고 나서의 성취감과 만족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주인공 김범오도 아마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을 하면서 큰 만족감을 얻었을 것이다. 수목원 사람들의 많은 미움을 받으면서도 자신의 최선을 다해 수목원을 지키려 노력하는 주인공의 모습, 그와 반대로 수목원에서 어린시절을 보내며 꿈을 키우다 자신이 살아온 삶에 회의를 느끼며 도박으로 새로운 사회상을 찾은 김성효... 이 둘은 대조적인 삶을 살았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열정에선 비슷한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김성효의 잘못된 선택은 자신의 목숨 뿐아니라 아버지와 함께 직접 가꾸고 함께했던 수목원까지도 위험에 빠트리게 된다. 인생의 의미를 도박에서 찾은 김성효의 모습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성림그룹의 끊임없는 탐욕은 끝이 보이지 않는다. 성림그룹의 실경영권자 원직수 사장. 자신의 유토피아를 위해서 많은 것들을 희생시키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모습 속에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일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이 꿈꾸는 파라다이스를 향해 질주하면서 부딪치고 충돌하는 과정 속에서 일어난 것이라고 본다. 하지만 자신의 파라다이스를 위해 다른 사람의 파라다이스를 빼앗아야 한다면... 진정한 파라다이스는 모든 사람들이 만족할 수 있고, 즐거울 수 있는 것이 아닐까? 물론 이 세상에서 진정한 파라다이스는 없을 테이지만... 그래도 여운과 감동을 골고루 주는 꽤 괜찮은 소설을 만났다는 게 반가울 뿐이다. 1권보다 더 밀도있는 스토리 전개에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1***y 2006.09.1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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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다음 작품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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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소설가 이전에 문학 담당 기자였다고 한다. 언론매체에서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을 소개하면서 이 부분은 특히나 강조했던 것 같다. 전례가 있기에 그럴까? 개인적으로도 언론과 연관된 소설가 하면 ‘김훈’이라는 작가가 떠오르기에, 권기태라는 작가 또한 ‘김훈’과 비슷하리라 여겼다. 1권 초반부를 숨가쁘게 읽으면서 사실 그런 느낌도 받았다. 그러나 1권을 지나고 2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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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소설가 이전에 문학 담당 기자였다고 한다. 언론매체에서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을 소개하면서 이 부분은 특히나 강조했던 것 같다. 전례가 있기에 그럴까? 개인적으로도 언론과 연관된 소설가 하면 ‘김훈’이라는 작가가 떠오르기에, 권기태라는 작가 또한 ‘김훈’과 비슷하리라 여겼다. 1권 초반부를 숨가쁘게 읽으면서 사실 그런 느낌도 받았다. 그러나 1권을 지나고 2권으로 가면서(솔직히 개인적으로 1권에서 2권으로 가면서 너무 힘이 부친다는 생각을 잠시 했다) ‘김훈’과는 차별화된 느낌을 받았다. 문학 담당 기자여서 그럴까, 아니면 대학때의 전공 때문에 그럴까? 이 물음에 대한 답는 내가 가진 것이 아니라 작가 가진 것이다. 작가의 말에서 저자는 “완전히 다른 질료와, 완전히 다른 화법까지 기꺼이 수용해서 이야기의 근육으로 만든 소설, 이야기 두뇌와 몸뚱이, 피부가, 달리는 말처러 하나가 된 소설”을 꿈꾸었다고 한다. 소설영역으로 보자면 이런 소설도 파라다이스 소설이 아닐까? 작가의 전업이 그래서 그런지 모르지만, 세상과 동떨어지지 않는 삶의 모습이 고스란히 소설속에 들어 있는 것 같다. 그렇기에 파라다이스는 더욱 멀어질 수밖에 없었고... 작가의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이제는 작가의 전업을 염두해두지 않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작가도 이번 작품보다는 어깨의 힘을 빼고 편안하게 적었으면 한다.
s********k 2006.09.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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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흥미를 주는 명작 '파라다이스 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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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가든 2권은 1권보다 더 팽팽한 긴장감을 준다. 회사 생활을 접고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의 농원으로 찾아간 김범오는 더할 나위 없는 해방감을 느낀다. 놓여난 듯한 그 감정을 보라매의 심경으로 묘사한 문장들을 정말 아름다웠다. 1권에서 숨막힐 듯한 회사 생활을 물고기 잡는 가마우지에 비유한 장면과 비교되는 것 같았다. 농원을 삼키려는 성림그룹의 야심과 김범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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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가든 2권은 1권보다 더 팽팽한 긴장감을 준다.

회사 생활을 접고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의 농원으로 찾아간 김범오는 더할 나위 없는 해방감을 느낀다. 놓여난 듯한 그 감정을 보라매의 심경으로 묘사한 문장들을 정말 아름다웠다. 1권에서 숨막힐 듯한 회사 생활을 물고기 잡는 가마우지에 비유한 장면과 비교되는 것 같았다.

농원을 삼키려는 성림그룹의 야심과 김범오를 비롯한 농원 사람들의 대립이 치밀하게, 실로 손에 땀을 쥘 듯이 생생하게 그려져서 이 작가에 대한 미더움을 더하게 했다. 

후반부에 대립이 격화되는 과정은 마치 한편의 영화처럼 드라마틱하고 실제 벌어진 현실처럼 예측이 불가능했다. 하지만 그럴 수록 그 갈등이 품고 있는(상징하는) 인간의 세계관의 충돌이 소설의 깊이를 점점 더하게 하는 것 같았다. 그때문에 한달음에 책을 다 읽게 만들면서도 맨 끝 챕터에서는 눈물을 머금지 않을 수 없게 만든 책.

이 책은 내 인생 책 중에 하나다. 

o*******n 2022.07.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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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낙원은 존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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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우리에게 무릉도원은 있는것인가?? 유토피아는 존재하는 것인가?? 이 모든 의문들이 가득하고 또 가득한 시간이었다.. 책을 읽는 내내...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1편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확실히 다른 느낌!!! 수목원을 지키려는 사람과, 수목원을 파괴하려는 사람.. 결국 낙원을 지키는 자와 파괴하려는 자와의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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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우리에게 무릉도원은 있는것인가?? 유토피아는 존재하는 것인가?? 이 모든 의문들이 가득하고 또 가득한 시간이었다.. 책을 읽는 내내...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1편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확실히 다른 느낌!!! 수목원을 지키려는 사람과, 수목원을 파괴하려는 사람.. 결국 낙원을 지키는 자와 파괴하려는 자와의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결국 모든것은 사람이 만들고 사람이 파괴하는 것!!! 사람의 욕심이 모든 것을 자초하는 것이다. 이곳에 나오는 주인공 김범오를 비롯해 원직수, 이명자, 강세연, 서병로, 김성효 등 주요 인물들은 저마다 각기 다른 세계를 꿈꾸며, 그 세계를 성취하고 지켜나가기 위해 끝까지 싸운다. 하지만.. 결과는 피를 부르는 참혹한 현실 뿐... 지키려는 자와 무너뜨리려는 자들 간의 세계에서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는 것을 확연히 보여주는 그런 내용이었다.!!! 마음속의 유토피아는 정말 존재하는 것인가!!!
n*****s 2006.09.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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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향이 과연 존재하며 만들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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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도원이라는 이상향을 찾는 주인공 김범오는 회사를 그만두고서 수목원에 들어가게 된다. 자신이 다니던 성림건설이 회사의 발전을 위해서 수목원을 파괴하려는 사실에 고뇌하던 김범오는 자신의 이상향의 뜻을 거스리지 않는 방법은 수목원의 건설자 김산의 유언대로 자신도 수목원의 조합원의 길을 가기로 한 것이다. 하지만, 성림건설의 원직수 사장 또한 만만치 않다.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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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도원이라는 이상향을 찾는 주인공 김범오는 회사를 그만두고서 수목원에 들어가게 된다. 자신이 다니던 성림건설이 회사의 발전을 위해서 수목원을 파괴하려는 사실에 고뇌하던 김범오는 자신의 이상향의 뜻을 거스리지 않는 방법은 수목원의 건설자 김산의 유언대로 자신도 수목원의 조합원의 길을 가기로 한 것이다. 하지만, 성림건설의 원직수 사장 또한 만만치 않다. 동생 원세연과의 회사 오너 다툼에서 끝내 동생을 물리치고 자신의 야망을 펼치기 위해 끝까지 수목원을 괴롭힌다 이 두 싸움에서 김범오의 연인 강세연은 도시생활이라는 현실과 무릉도원이라는 약간의 비현실적인 김범오의 삶,, 사이에서 고민하게 된다. 사랑을 선택하느냐 ...현실을 선택하느냐... 우리는 현재의 도시 삶을 살면서 바로 이러한 고민속에 방황하고 번민하는 것이 아닐까.. 점점 얼굴에는 웃음이 멀어져만 가고,,경쟁과 도태되면 안된다는 강박관념속에서 여유로움은 찾기 어려워지는 스트레스가 만연한 사회.. 이러한 현실을 비판하고 인간이 추구하는 이상향이라는 곳을 작가 권기태는 묘사해 보려 했나 보다.. 주인공 김범오는 끝내 수목원을 강제철거 하려는 성림건설의 지시를 받은 철거운에게 희생을 당하게 된다. 하지만, 외부에 알려진 보도는 역시 돈 한푼을 더 노리기 위해 끝내 저항하는 얄미운 약자로만 표현이 된다.. 무릉도원을 가진자와 못 가진자의 차별이 없다 자본주의는 가진자가 지배한다.. 어찌보면 양분화속에 정답과 오답이 있는 듯 하지만,,무릉도원을 지향하던 수목원에도 문제점이 있었다.. 골고른 배급을 통한 자급으로 능력과 성실성을 배제한 즉 본인 소유에 대한 욕심이 저하되 일의 능률을 향상되지 않는 예전 사회주의 국가의 폐단이 나타난 것이다.. 이래서 무릉도원은 잡힐듯 보일듯 하지만,,,자꾸 멀어져 가는 것 같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d******k 2006.09.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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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펜스 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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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자체가 주는 느낌은 일단 읽어보고 싶은 느낌을 주었다. 디자인 자체는 잘 된 것 같은데, 속 안의 글자는 책의 사이즈에 비해서 좀 큰 것 같았 다. 폰트를 작게 하고 책을 하나로 만들었으면 좀 더 매력적이지 않았을까 싶다. 하지만 요즘 그런 책은 별로 없다. 안타깝다. 사실 서스펜스를 바랬다. 하지만 모든 것을 다 알려주고 진행한다. 그렇게 큰 갈등 구조도 보이지 않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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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자체가 주는 느낌은 일단 읽어보고 싶은 느낌을 주었다. 디자인 자체는 잘 된 것 같은데, 속 안의 글자는 책의 사이즈에 비해서 좀 큰 것 같았 다. 폰트를 작게 하고 책을 하나로 만들었으면 좀 더 매력적이지 않았을까 싶다. 하지만 요즘 그런 책은 별로 없다. 안타깝다. 사실 서스펜스를 바랬다. 하지만 모든 것을 다 알려주고 진행한다. 그렇게 큰 갈등 구조도 보이지 않았던 것 같다. 소설이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문장이나 미려한 묘사는 수목원을 충분히 상상할 수 있 게 했다. 그렇지만 수목원을 집어 삼키려는 기업의 잔인함이 객관적으로 드러남에도 불구하고 나는 수목원을 지키고 싶은 주인공들의 마음처럼 100% 되지는 않았다. 수 목원은 소설속에서 독자로서의 "나"의 애정과 동의를 받는데 부족했던 것 같다. 그 사람들의 순수함을 지켜주고는 싶지만, 수목원은 성림건설이 개발해서 나도 들어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보면, 작가는 나같은 독자는 자기편으로 끌어들 이는데 실패한 것은 아닐까 . 나같은, 도시속에 이익만을 추구하는 기업에 밥줄을 연결하고 있는 사람도 또한 무릉 도원을 공유하고 싶은 이기심과 어떻게보면 그들에 대한 질투 때문일 수도 있겠다. 그렇다고 성림건설에 손을 들어주고 싶지도 않다. 결과적으로 골치 아픈 중간자가 되는 기분이다. 다만 아무런 고민 없이 추리소설과 같은 짜릿한 서스펜스를 기대했던 것이 조금 아쉽다.
m******4 2006.10.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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善과 惡의 구심점을 말한다.
"善과 惡의 구심점을 말한다." 내용보기
1권에서는 아름다우리만큼 멋스럽고 싯적인 표현들에 매료되어 사실 소설 자체에 깊이 파고들지 못했었다.. 전편의 서평에서도 말했듯이 대강의 스토리가 그렇고 그런 권력과 재산 상속 다툼으로 느껴졌으니까.. 하지만 2권에서는 달랐다.. 그래도 한번 잡았던 책이니 만큼 어떤 내용인지 정도는 알고 덮어야 되지 않겠나 싶어서 심도 있게 읽어 내려갔다.. 1편과 같은 멋진 글의
"善과 惡의 구심점을 말한다." 내용보기
1권에서는 아름다우리만큼 멋스럽고 싯적인 표현들에 매료되어 사실 소설 자체에 깊이 파고들지 못했었다.. 전편의 서평에서도 말했듯이 대강의 스토리가 그렇고 그런 권력과 재산 상속 다툼으로 느껴졌으니까.. 하지만 2권에서는 달랐다.. 그래도 한번 잡았던 책이니 만큼 어떤 내용인지 정도는 알고 덮어야 되지 않겠나 싶어서 심도 있게 읽어 내려갔다.. 1편과 같은 멋진 글의 기교들은 계속 이어졌다.. 아마도 작가 자신도 소설 내용보다는 그 쪽에 더 많은 심여비중을 두진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사물과 풍경에 관한 묘사들은 정교하고 치밀했다.. 오랜 연인 강세연과의 밀어를 그려내는 부분은 지루하기 조차 했다.. 전체적인 문맥상으로 억지로 끼워 맞춰 넣은 인상을 받기에 충분했다.. 수목원을 지키려는 김범오와 강세연 그리고 그 측근들.. 그들의 노력은 참으로 눈물 겹다.. 우리가 쉽게 구별할 수 있는 善과 惡을 여기에서도 그리고 있다.. 수목원을 지키려는 눈물겨운 노력에 동정표를 구하는것 같으면서도 한 쪽으로는 독자들의 감정은 필요없다는 듯 단호한 면도 보인다.. 파라다이스, 무릉도원과 같은 이상향으로의 신비로움과 갈구를 동시에 절실하게 표현된 작품이 아니였나 싶다..

[인상깊은구절]
나는 정치의 이상향을 믿는다. 현실을 시험해 볼 수밖에 없다. 비록 그 시험이 실패할 게 뻔하다 해도 실패한 그 현실만이 혁명의 정신을 전진하게 만든다.. 259쪽-
d*******2 2006.11.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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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란 과연 무엇일까...
"파라다이스란 과연 무엇일까..." 내용보기
파라다이스 가든 2권을 읽고 나면, 1권과는 또 다른 느낌을 받는다. 2권에서는 주인공 김범오가 수목원을 지키기 위해 수목원으로 들어가 겪는 일들과 함께 그를 둘러싼 다양한 사람들이 등장하게 된다. 수목원의 건설자 김산은 죽었지만, 그의 아들 김성효의 등장, 김범오는 김산의 말대로 수목원을 어떻게 지켜나갈 것인가... 2권에서도 1권에 이어, 성림그룹의 원직수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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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가든 2권을 읽고 나면, 1권과는 또 다른 느낌을 받는다. 2권에서는 주인공 김범오가 수목원을 지키기 위해 수목원으로 들어가 겪는 일들과 함께 그를 둘러싼 다양한 사람들이 등장하게 된다. 수목원의 건설자 김산은 죽었지만, 그의 아들 김성효의 등장, 김범오는 김산의 말대로 수목원을 어떻게 지켜나갈 것인가... 2권에서도 1권에 이어, 성림그룹의 원직수 사장을 비롯한 자신의 것을 지키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이 등장하고, 그에 맞서서 싸우는 김범오와 수목원을 지켜 내려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1권과는 달리, 여주인공 강세연과의 사랑의 모습도 그려지고, 그 사랑이 어떻게 이끌어져 나가는지도 엿볼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작가는 아주 다양하고 많은 양의 각종 정보를 가지고 책을 써 내려갔다는 느낌이 든다. 단순히 사람들의 내면 심리와 평이한 정보로 글을 쓴 것이 아닌것 같다는 느낌이다. 매우 다양한 지식들을 덤으로 얻을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동시에,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비열한 사회의 모습과 다양한 군상들이 절망하게 하고, 또 너무 흡사하게 우리 사회의 양면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묘사하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겠다는 명목하에 다른 이들의 파라다이스를 침범하고 있는 것. 사실이 사실이 아닌 모습으로 그려지는 함정이 안타깝지만 그것이 우리 사회의 모습이 아닐까... 과연 작가가 그려가고자 했던 이상향은 무엇일까... 파라다이스 가든을 통해 그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인가.. 각자 내면에서 답을 꺼내야 할것이다.
l*******7 2006.09.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