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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잭과 콩나무는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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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내용을 짧게 줄일 때에는 어떤 내용을 살리고 어떤 내용을 생략할지 결정하는 것에 따라 분위기가 많이 달라집니다. 여러 가지 버전이 있을 경우에는 더욱 그렇지요. 이 ‘잭과 콩나무’는 욕심많은 잭이 거인의 것을 훔쳐오는 것이 아니라, 거인에게 빼앗겼던 아버지의 보물을 찾아오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거인을 찾아가 허락없이 거인의 것을 빼앗고 거인을 죽이는 것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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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내용을 짧게 줄일 때에는 어떤 내용을 살리고 어떤 내용을 생략할지 결정하는 것에 따라 분위기가 많이 달라집니다. 여러 가지 버전이 있을 경우에는 더욱 그렇지요. 이 ‘잭과 콩나무’는 욕심많은 잭이 거인의 것을 훔쳐오는 것이 아니라, 거인에게 빼앗겼던 아버지의 보물을 찾아오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거인을 찾아가 허락없이 거인의 것을 빼앗고 거인을 죽이는 것에 비해서는 그나마 납득이 가고 아이들에게 이야기하기 편한 내용이지요. 아이들은 거인이 나쁘다는 것을 아직 잘 모르기 때문에 잭이 거인의 것을 뺏는 것을 의아하게 생각하거든요. 그 부분만 빼고는 잭이 요술 콩나무를 타고 거인의 집에서 보물을 훔쳐오다가 결국 거인에게 들키고, 콩나무를 베어버림으로써 거인을 물리치는 내용은 다른 책과 같습니다. 도의상의 문제를 떠나면, 요술 콩나무가 구름 위까지 자라고 구름밭 위에 거인이 사는 성이 있으며, 황금알을 낳는 닭과 저절로 울리는 요술 하프 등은 아이들의 꿈을 쑥쑥 키워줍니다. 각 페이지마다 1~2개의 플랩이 있고, 접착면이 넓어서 튼튼하네요. 플랩북으로 만들어진 이 책의 특징처럼, 플랩을 열면 책보다 크게 요술 콩나무가 자라고, 닭이 낳은 황금알도 볼 수 있어서 책장을 넘기는 것이 기대가 됩니다. 거인은 아래로 처진 눈썹에다 볼이 발그레해서 사납거나 무섭지 않고 오히려 순진해 보이기 때문에, 무서운 것을 보면 잠을 설치는 아이들에게도 보여줄 수 있겠습니다. 잭과 함께 여행을 떠나 봅시다~
y*****9 2006.08.1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공들인삽화+호기심 자극 효과 플랩 형식으로 만나는 잭과 콩나무
"공들인삽화+호기심 자극 효과 플랩 형식으로 만나는 잭과 콩나무" 내용보기
이 책의 장점은 무엇 보다 공들인 삽화라고 칭찬하고 싶네요^^ 먼저 표지의 잭의 무언가에 놀라는 표정이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 합니다. 역시 속 표지의 중요한 장면의 컷을 가지고 왜 이런 표정을 지었을까? 하면서 이야기 만들기 놀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시리즈의 경우 전반적으로 표지들의 색감이 너무 원색이 아니면서 아기자기한 그림의 구도를 지니고 있는 것을
"공들인삽화+호기심 자극 효과 플랩 형식으로 만나는 잭과 콩나무" 내용보기
이 책의 장점은 무엇 보다 공들인 삽화라고 칭찬하고 싶네요^^ 먼저 표지의 잭의 무언가에 놀라는 표정이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 합니다. 역시 속 표지의 중요한 장면의 컷을 가지고 왜 이런 표정을 지었을까? 하면서 이야기 만들기 놀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시리즈의 경우 전반적으로 표지들의 색감이 너무 원색이 아니면서 아기자기한 그림의 구도를 지니고 있는 것을 칭찬하고 싶구요. 속 표지도 정성스레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그리고 색감도 좋고 각각의 주인공들의 표정이 살아 있는 삽화 들이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분히 자극 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 됩니다. 그리고 뒤 표지의 경우 아이들이 이야기를 나름대로 상상 할 수 있게 이야기의 키워드를 담은 의문을 제시하며 표정이 살아 있는 삽화를 삽입 한 것이 좋습니다. 잭과 콩 나무의 경우 다소 의기 양양한 잭의 모습을 보면서 잭이 왜 이런 표정을 만들었을까? 어떤 때 너는 이 표정을 짓지? 하는 등의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도 있었습니다. 주인공의 표정이 참으로 잘 살아 있는 그림책들이라는 것이 이 시리즈의 삽화의 장점 이라고 생각 됩니다. 제 딸의 경우 거인이 무섭지 않아서 좋다고 하구요… 첫 장면의 문갑을 열면 먹을 것이 없다는 표정의 생쥐가 보이는 장면을 아이들은 재미 있어 하더군요. 그러면서 “엄마, 먹을 것이 정말 없나봐요. 생쥐도 손을 터는 것을 보면…”이러더군요^^ 잭의 콩나무가 하루 밤사이에 쑥쑥 자라는 듯한 플랩이 실감나구요^^ 사건의 인과 관계에 따른 플랩의 구성은 아이들에게 사건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알게 해 주고 또 이로 인해 아이들 스스로 글을 몰라도 엄마에게 들은 이야기를 기억해서 이야기 들어 말하기 놀이로 활용할 수도 있었구요^^ 그런 면에서 저는 이 시리즈 강추 합니다^^

[인상깊은구절]
콩나무 위에 뭔가 더 좋은 게 있을 것 같았거든요.
d******1 2006.08.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재미있는 플랩북과 명작동화를 읽는재미
"재미있는 플랩북과 명작동화를 읽는재미" 내용보기
잭과 콩나무 잭과 콩나무는 제가 어릴적부터 보던 책이기도 하고 TV에서 만화로도 참 재미있게 본 대표적인 명작동화중의 하나입니다. 이책은 플랩북 형식으로 아이들이 너무도 좋아할만한 책이 될것 같아요. 보통 입체북이나 플랩북이 많이 비싼것에 비하면 이책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내용의 측면에 있어서도 원작에 충실하답니다. 특히 명작의 경우에는 많이 각색을 해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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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과 콩나무 잭과 콩나무는 제가 어릴적부터 보던 책이기도 하고 TV에서 만화로도 참 재미있게 본 대표적인 명작동화중의 하나입니다. 이책은 플랩북 형식으로 아이들이 너무도 좋아할만한 책이 될것 같아요. 보통 입체북이나 플랩북이 많이 비싼것에 비하면 이책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내용의 측면에 있어서도 원작에 충실하답니다. 특히 명작의 경우에는 많이 각색을 해서 원작과 너무 다르거나 너무 편집을 많이 해서 앞뒤의 이야기 관계가 맞지 않는 경우들을 종종 보게 되는데요. 예림당의 명작동화 플랩북 시리즈는 내용, 그림, 가격의 측면에서 무척이나 만족스럽더라구요. [잭과 콩나무]의 플랩의 경우에는 단순히 숨겨지는 무언가를 알아내기보다는 다음 이야기와 연관이 되는 그림이 들어가 있어서 좋더라구요. 보통 한장에 그림을 그리다 보면 인상적인 장면만 나오는 경우들이 있어서 다음 장면이 어떻게 될지는 상상하는 경우가 보통인데요. 다음장면이 바로 플랩만 넘기면 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결국 거인은 콩나무를 타고 내려오다가 떨어져서 죽고 마는데요. 엄마들이 명작을 보여줄때 가장 조심스러운 부분이 바로 잔인한 내용을 어떻게 하면 순화가 되게 보여줄수 있는 책을 고르느냐인거 같아요. 다행히도 거인의 주검이 다소 우스꽝 스럽답니다. 물론 피의 모습도 찾아볼수가 없구요.
y*****k 2006.08.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