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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것...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것..." 내용보기
제목과 목차가 주는 기대를 가지고 구입했는데...한마디로 실망이었습니다. 중학생 정도 읽으면 딱 맞겠더군요... 그 부실한 내용하며 전혀 깊이가 없는 서술... 게다가 결론을 이끌어내는 논리가 매우 약하더군요. 편저자의 사견이 너무 깊이 개입되었다는 점... 그 사견을 뒷받침하는 논거들이 너무나 빈약하다는 점... 도서 구입에는 돈을 아끼지 않지만 이 책은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것..." 내용보기
제목과 목차가 주는 기대를 가지고 구입했는데...한마디로 실망이었습니다. 중학생 정도 읽으면 딱 맞겠더군요... 그 부실한 내용하며 전혀 깊이가 없는 서술... 게다가 결론을 이끌어내는 논리가 매우 약하더군요. 편저자의 사견이 너무 깊이 개입되었다는 점... 그 사견을 뒷받침하는 논거들이 너무나 빈약하다는 점... 도서 구입에는 돈을 아끼지 않지만 이 책은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제 사견임을 전제로 한 말씀입니다. 동 출판사에서 출간된 '우리 역사의 수수께끼'라는 책은 나름대로 논거도 적절히 제시하며 서술 또한 명쾌하던데... 본 서는 제 기대에 크케 미치지 못했습니다. 역시 도서 구입시에는 해당 도서를 미리 어느정도 읽어본 후 구입해야 한다는 원칙을 깨달게 한 책이었습니다.
0****0 2002.12.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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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가 읽은책(43) 모반의 역사:역사는 그들을 역모자라 불렀다
"광대가 읽은책(43) 모반의 역사:역사는 그들을 역모자라 불렀다" 내용보기
고2때 국사수행평가 했을때 유용하게 써먹었던 책이다.여기서 나오는 인물은 아니었지만 나오는 인물때문에 어처구니없는 인물에 대한 숙제였다.(공민왕의 개혁이 실패한 이유를 조사해오는거였다.)공민왕이었다.여기에 나오는 홍륜과 일행은 술취한 공민왕의 머리를 쳐...(차마 말을 못하겠다.)사망하게 했다.(한마디로 살인...)공민왕을 살해한 인물은 밝혀지지 않았다.만약 공민왕이
"광대가 읽은책(43) 모반의 역사:역사는 그들을 역모자라 불렀다" 내용보기

고2때 국사수행평가 했을때 유용하게 써먹었던 책이다.
여기서 나오는 인물은 아니었지만 나오는 인물때문에 어처구니없는 인물에 대한 숙제였다.(공민왕의 개혁이 실패한 이유를 조사해오는거였다.)
공민왕이었다.
여기에 나오는 홍륜과 일행은 술취한 공민왕의 머리를 쳐...(차마 말을 못하겠다.)사망하게 했다.(한마디로 살인...)
공민왕을 살해한 인물은 밝혀지지 않았다.
만약 공민왕이 살아있었으면... 고려는 어떻게 되었을까??
여기서 나오는 인물들은 역사의 패배자라고 불린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고 했던가
승자는 패자의 기록을 왜곡한다.
훗날에 진실이 밝혀지는것은 나중이고...
17명을 시대별로 적었는데 가장 안타까운것은 허균이다.
광해군의 측근이었는데 나중에는 광해군에게 역모의 칼날을 휘두른다

(이것도 확실하지가 않다. 앞뒤가 확실하지 않은 점이 있기 때문이다.)
허균이 계속 살아있었으면 어찌 되었을까?
역사는 만약이라는게 없지만 상상하면.. 재미있을거같다.
우리역사 왜?라는 책과 더불어 중학교때 나에게 충격을 안겨준 책이기도 하다.

s*****4 2009.08.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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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자들의 절규
"패배자들의 절규" 내용보기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언제나 승리자들의 편에서 기록되어 온 역사 우리는 이제까지 그런 역사를 배워왔다. 역모자들이 역모를 일으켜야만 했던 상황과 그들의 입장을 모른체 승리자들만의 일방적인 기록만을... 모반의 역사는 이런 우리의 역사 기록에 일침을 가하는 책이다. 역모자들의 입장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하고있는 것이다. 이제까지 무조건적인 배척이 대상이 되어야만 했던
"패배자들의 절규" 내용보기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언제나 승리자들의 편에서 기록되어 온 역사 우리는 이제까지 그런 역사를 배워왔다. 역모자들이 역모를 일으켜야만 했던 상황과 그들의 입장을 모른체 승리자들만의 일방적인 기록만을... 모반의 역사는 이런 우리의 역사 기록에 일침을 가하는 책이다. 역모자들의 입장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하고있는 것이다. 이제까지 무조건적인 배척이 대상이 되어야만 했던 그들을 역사의 전면으로 끌어내어 객관적이고 냉철한 비교를 통해 과연 역사의 진실은 무엇인가 하는 의문을 갖게 만든다. 난 이책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 만약 이 역모자들이 역사의 패배자들이 아닌 승리자라면 역사의 기록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k****m 2001.09.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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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된 역사의 뒷그늘 그것을 밝히는것이 오늘날의 우리의 의무가 아닐까
"기록된 역사의 뒷그늘 그것을 밝히는것이 오늘날의 우리의 의무가 아닐까" 내용보기
모반인가 혁명인가의 논의를 떠나서 그들의 의도가 어떠했는지 사서에 드러난 주동자가 정말 주동자인지.. 이제껏 우리가 배워온것은 동전의 한쪽면에 불과했다. 역사는 사람들이 살아온 이야기이다. 유구한 역사가 흐르는 동안 한명의 사람이 살아온것이 아닌데 역사의 평가나 해석은 줄곧 한쪽으로만 치우쳐 온것이 사실이었다. 선악의 논리에서 역사속의 인물을 바라보게 됨으로서 우
"기록된 역사의 뒷그늘 그것을 밝히는것이 오늘날의 우리의 의무가 아닐까" 내용보기
모반인가 혁명인가의 논의를 떠나서 그들의 의도가 어떠했는지 사서에 드러난 주동자가 정말 주동자인지.. 이제껏 우리가 배워온것은 동전의 한쪽면에 불과했다. 역사는 사람들이 살아온 이야기이다. 유구한 역사가 흐르는 동안 한명의 사람이 살아온것이 아닌데 역사의 평가나 해석은 줄곧 한쪽으로만 치우쳐 온것이 사실이었다. 선악의 논리에서 역사속의 인물을 바라보게 됨으로서 우리의 시각은 그만큼 좁혀져 왔다. 이제부터라도 이러한 책이 많이 발행되어서 우리의 사관이 역사적 사실의 옥석을 가려내는 혜안을 가지게 되길 바라며 흥미없는 사람이 보면 지루할지 모를 책을 한달음에 읽어내고 이렇게 뿌듯하고 기분좋을 때가 없었음을 자신있게 이야기해본다.

[인상깊은구절]
묘청, 그는 바로 이러한 시점에서 중요한 화두만을 던져놓은채 역사의 뒤안길에 남게되었으나, 우리에게 시대가 갖고 있는 모순과 그 개혁을 위해서는 많은 세력의 동조와 시의에 대한 통찰, 치밀한 계획 그리고 과감한 실천력등이 동반되어져야 함을 알게 해 주었다. 따라서 묘펑을 더이상 반역자로서 보기보다는 실패한 개혁자로서 보게 되는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s***7 2002.07.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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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제목,그러나 그 속에 숨겨진 깊은 뜻
"부정적인 제목,그러나 그 속에 숨겨진 깊은 뜻" 내용보기
한민족의 긍지를 갖는 우리는 늘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갖는다. 그러나 텔레비젼 드라마에 대한 관심만큼 우리 국민은 망각을 잘 한다는 정치속의 농담이 있다. 즉 선진국에서 철저한 역사인식과 결단이 철저한데 비하여 우리는 과거의 역사를 잘 정리하지 못하고 심지어 불의를 저지른 자들이 고위층의 대열에 쉽게 합류하는 일이 많다. 그렇지만 이 모든 것이 우리 국민이 우매하다는 것
"부정적인 제목,그러나 그 속에 숨겨진 깊은 뜻" 내용보기
한민족의 긍지를 갖는 우리는 늘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갖는다. 그러나 텔레비젼 드라마에 대한 관심만큼 우리 국민은 망각을 잘 한다는 정치속의 농담이 있다. 즉 선진국에서 철저한 역사인식과 결단이 철저한데 비하여 우리는 과거의 역사를 잘 정리하지 못하고 심지어 불의를 저지른 자들이 고위층의 대열에 쉽게 합류하는 일이 많다. 그렇지만 이 모든 것이 우리 국민이 우매하다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 더욱 충실하고 미래지향적인 의미가 담겨져 있으며 경제적 빈곤의 영향도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이 책은 우리 역사인식의 문제점을 잘 파헤치고 있다. 모반이란 표현이 다소 부정적이지만 객관적인 입장에서 역사에 다가가는 우리들에게 반드시 역모가 '극악무도한 범죄'라는 것은 아니다. 소위 성공하면 혁명이요 실패하면 반역죄란 말도 있듯이 지배층의 입장에서 역사를 보기 때문에 대다수 국민의 뜻이 다를 수 있다. 이 책의 강점은 역사적 사실을 지루하지 않게 시대순으로 사건순으로 상세히 사건의 원인과 경과 및 결과를 분석하였고 심지어 사진을 덧붙임으로서 신빙성을 부여하고자 하였다. 부정적인 내용에 빠지면 세상을 부정적으로 볼 여지가 없지는 않으나 다음에는 저자가 보다 긍정적인 주제로 새로운 책을 낼 것을 기대하며 이러한 모든 근심은 기우로 끝나기를 바란다.

[인상깊은구절]
실패한 정치적 사건, 즉 모반을 꿈꾸고 일으킨 자들을 새롭게 바라보고자 하는 것은 지금까지의 가치 평가를 무조건 뒤집기 위해서가 아니다. 좀더 실체에 가까운 역사상을 재구성하고 또 역사속에서 올바른 교훈을 얻기 위해서는 승자의 입장에서만이 아니라 패자의 입장에서도 역사를 바라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YES마니아 : 로얄 y******1 2002.02.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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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의 단 한 줄에 감춰져 있던 수많은 진실들...
"사서의 단 한 줄에 감춰져 있던 수많은 진실들..." 내용보기
나는 오늘 나보다 덩치 큰 녀석하고 대판 싸웠다. 알게 모르게 녀석한테 뺏겼던 나의 명예와 재산, 그리고 권력을 되찾고 싶었다. 하긴 그 전부터 나는 녀석에게 모든 면에서 밀렸다. 참을 수 없었다. 그래서 사나이답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런데 나는 녀석에게 박살났다. 온 몸이 상처투성이가 되었다. 그러나 더욱 분한 것은 녀석이 선생님에게 고자질을 하는데, 내가 먼저 시비를 걸
"사서의 단 한 줄에 감춰져 있던 수많은 진실들..." 내용보기
나는 오늘 나보다 덩치 큰 녀석하고 대판 싸웠다. 알게 모르게 녀석한테 뺏겼던 나의 명예와 재산, 그리고 권력을 되찾고 싶었다. 하긴 그 전부터 나는 녀석에게 모든 면에서 밀렸다. 참을 수 없었다. 그래서 사나이답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런데 나는 녀석에게 박살났다. 온 몸이 상처투성이가 되었다. 그러나 더욱 분한 것은 녀석이 선생님에게 고자질을 하는데, 내가 먼저 시비를 걸었다는 것이었고 그래서 정당하게 나를 훔씬 패줬다는 것이었다. 선생님은 녀석에게 터져서 망신창이가 된 내게 다시 매질을 가했다... 역사에서 '만약에?'라는 추측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특히나 반혁을 꿈꿨던 사람에게 대한 추측은 더욱 금기시 된다. 왜냐하면 사서에서 그들은 "반역자로 참수되었다"는 단 한 줄만 적혀 있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에서 얘기한 '나'처럼 억울한 '반역자'는 많을 것이다. 그들에 대한 진실을 제대로 밝혀 줄 몇 안되는 책 중의 한 권이 이 책이다. 단지 반역에 실패했기 때문에 싸움에 져 몸 상하고, 역사 속에 반역자로 낙인찍혀야 했던 이들을 다시 한번 찾아보고 싶다. 바로 이 책에서 말이다.
YES마니아 : 로얄 g****g 2002.04.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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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흠.." 내용보기
그냥 보통의 위인전기들은 승자를 중심으로 한 위인전기죠. 그걸 보면 가끔식 짧게 역모에 관한 내용이 나오죠 누가 몇년도에 반역을 했다 그리곤 진압됐다. 그들은 나라를 전복시키고 권력을 잡기위해 역모를 일으켰지만 누구누구에게 진압됐다. 이렇게 그냥 아~~권력에 눈이 멀어 역모를 일으켰구나하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한번쯤 거꾸로 역모자들 즉 실패자들의 눈으로 보
"흠.." 내용보기
그냥 보통의 위인전기들은 승자를 중심으로 한 위인전기죠. 그걸 보면 가끔식 짧게 역모에 관한 내용이 나오죠 누가 몇년도에 반역을 했다 그리곤 진압됐다. 그들은 나라를 전복시키고 권력을 잡기위해 역모를 일으켰지만 누구누구에게 진압됐다. 이렇게 그냥 아~~권력에 눈이 멀어 역모를 일으켰구나하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한번쯤 거꾸로 역모자들 즉 실패자들의 눈으로 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저희들이 자세히 아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이 나온답니다. 잘 알지 못했던 정여립이나 이징옥의 경우는 매우 흥미롭게 읽었답니다.
t****e 2002.06.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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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것만이 역사의 전부는 아니다.
"보이는 것만이 역사의 전부는 아니다." 내용보기
이책을 읽어봐야겠다고 맘 먹은것은 책의 제목이 주는 삐딱한 시선이 맘에 든다는 다소 엉뚱한 발상에서 였다. 책은 작은 단편수필들을 엮어놓은 듯 읽기에 부담이 없었다. 직장인이라 맘잡고 책을 읽기가 녹록찮은 편이지만, 이책은 점심식사후 한편씩 읽기엔 그만이라 언제 다 읽었나 싶었지만, 나흘만에 뚝딱 읽을 수 있었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너무 많이 들어서 진부할 정
"보이는 것만이 역사의 전부는 아니다." 내용보기
이책을 읽어봐야겠다고 맘 먹은것은 책의 제목이 주는 삐딱한 시선이 맘에 든다는 다소 엉뚱한 발상에서 였다. 책은 작은 단편수필들을 엮어놓은 듯 읽기에 부담이 없었다. 직장인이라 맘잡고 책을 읽기가 녹록찮은 편이지만, 이책은 점심식사후 한편씩 읽기엔 그만이라 언제 다 읽었나 싶었지만, 나흘만에 뚝딱 읽을 수 있었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너무 많이 들어서 진부할 정도이지만 이말은 어김없는 사실임은 두말할 필요도 없는것 아닌가? 역사드라마의 역사왜곡에 대한 정통(?) 역사학자들의 부정적 견해가 많음을 익히 들어서 알고있지만, 사실 역사드라마를 통해서 우리가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고 그 이면을 엿보면 다른 부분들이 있을수도 있다는 넉넉한 사고방식을 얻을 수 있었던 것 또한 사실이 아닌가? 이 책 역시 그런 맥락에서 보기로 했다. 더군다나 책의 저자들이 모두 역사를 전공한 학자들이라 역사드라마가 흥미위주로 왜곡해버린 잘못을 범하지는 않을터!!! 책의 한대목 한대목을 읽으면서 기대했던것(?) 보다 깊이있는 내용은 아닌것 같다는 느낌을 받기는 했지만, 막연히 역사의 반란자로만 알고있었던 인물들에 대한 재조명과 정사에는 투영되어 있지않은 그 당시의 시대상황을 엿볼 수 있었던 것은 큰 소득이었다. 왕규, 삼별초, 조사의, 허균, 이괄등 우리 역사가 버렸던 인물들의 삶을 살짝 엿보면서 그들의 처지에 나를 대입해보기도 했다. 나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우리가 살고있는 작금의 이시대에도 나라와 민족앞의 죄인들이 역사를 왜곡되게 기록하여 우리들의 눈과 귀를 더럽히려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하루빨리 바로잡지 않으면 우리의 후손들이 우리의 시대상황을 국사책에 기록된 것 만으로 단편적으로 인식해버리는 오류를 범할지도 모른다.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안타까운 마음이 떠나지 않았던것은 구한말이후부터 지금까지 제대로 정리하지 못하고,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 역사의 쓰레기들이 아직도 길거리를 활보하고 다니고 있으며, 그것도 모자라 오히려 우리를 조종하려고 하는데도 우리는 너무 태평하게 살고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서 였다. 우리의 후손들은 우리의 20세기 전체를 지배했던 친일파와 정치군인들을 어떻게 평가하게 될까? 심히 우려되고 궁금하다.
b***9 2002.07.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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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반과 혁명의 차이란
"모반과 혁명의 차이란" 내용보기
동서양을 통틀어 모반과 혁명이 없는 역사는 없다. 차라리 역사와 이러한 사건들의 관계를 필연적으로 보는것이 더 맞는것같다. 그렇다면 단어에 있어 모반과 혁명의 차이는 뭘까. 제 아무리 훌륭한 명분을 가진 혁명이라도 그것이 실패해 반역의 죄를 쓰게 된다면 그것은 후세에까지 모반이라 불리운다. 바로 성공했느냐 하지못했느냐는.. 아주 단순한 논리에 의해 이름이 판가름 나는
"모반과 혁명의 차이란" 내용보기
동서양을 통틀어 모반과 혁명이 없는 역사는 없다. 차라리 역사와 이러한 사건들의 관계를 필연적으로 보는것이 더 맞는것같다. 그렇다면 단어에 있어 모반과 혁명의 차이는 뭘까. 제 아무리 훌륭한 명분을 가진 혁명이라도 그것이 실패해 반역의 죄를 쓰게 된다면 그것은 후세에까지 모반이라 불리운다. 바로 성공했느냐 하지못했느냐는.. 아주 단순한 논리에 의해 이름이 판가름 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많은 왕조에서도 수많은 민란과 반란이 있었다. 그중에 성공한 몇 안되는 사건은 혁명이라 불리우고 실패한 다수의 사건은 '난' 이란 이름하에 역사서에 기록되어있다. 이 책은 많은 '난' 의 재조명을 통해 난이 일게된 동기와 주변정세, 그리고 그 주인공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끔 한다. 하지만 많은 사건을 다루다 보니 그 깊이가 다소 얕고 부연설명이 부족한듯한 느낌이 들어 아쉬운 마음이 든다..
w********1 2002.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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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의 역사... 그리고 숨겨진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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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기록들은 오로지 승자만의 기록이고, 패자는 대부분 죽음과 함께 시대를 거스른 반역자로서 기록되어진다. 이것은 너무도 당연한(?) 역사의 사실일 것이다. 그리 멀지 않은 우리의 시간 속에서도 볼 수 있지 않는가? 무신정권이 어찌 그 먼 고려시대만의 얘기였다고 할 수 있겠는가? 다만 고려시대의 그들과 다른 점을 굳이 찾자면 고려시대 그들이 죽음을 당하고 역사의 뒷켠으로
"승자의 역사... 그리고 숨겨진 진실..." 내용보기
역사의 기록들은 오로지 승자만의 기록이고, 패자는 대부분 죽음과 함께 시대를 거스른 반역자로서 기록되어진다. 이것은 너무도 당연한(?) 역사의 사실일 것이다. 그리 멀지 않은 우리의 시간 속에서도 볼 수 있지 않는가? 무신정권이 어찌 그 먼 고려시대만의 얘기였다고 할 수 있겠는가? 다만 고려시대의 그들과 다른 점을 굳이 찾자면 고려시대 그들이 죽음을 당하고 역사의 뒷켠으로 쓸쓸히 사라져 간 반면, 근대 무신정권의 무리들은 여전히 우리와 같은 공간 속에서 같은 공기를 호흡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점이 아닐까? 책 속 인물들을 모두 이해하기란 참으로 어려웠다. 원인이야 어떻든 그들은 역사에 반하는 행위를 했기에 스스로 또는 타인에 의해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을 가지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혼돈의 시대 속에서 바른 역사를 세우겠다고 분연히 일어섰던 이도 있고,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권력장악을 꿈꾸던 이도 있고... 아마 그들이 다른 시대에 태어나 그때완 다른 환경을 부여받았다면 또 어떤 모습의 그들이 되었을지 상상해 보게 된다. 그래서 역사 속의 인물들을 현재의 눈으로 평가내린다는 것은 극히 위험한 발상일지 모르겠다. 이 책은 그동안 우리가 너무도 쉽게 '모반자'로만 인식해 왔던 17명의 인물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시대적 배경과 자료들을 근거로 다른 시각에서 그들을 바라보고 재평가해 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대 우리 역사 속의 교훈으로 삼자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고 본다. 개인적으로는 고려시대 '모반자'들에 대한 부분이 마음에 든다. 승자와 패자간의 관계 설명 및 사건에 대한 분석이 대체로 잘 되어 있어 글을 읽어 내리는데 물 흐름과도 같은 "왕규의 난", 역사의 법정 앞에 선 이자겸과 인종간의 진술과 변론을 듣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이자겸의 난", 시대의 모순과 자주적 국가 건립을 위해 개혁이라는 기치를 들고 일어섰던 묘청이 실패하게 된 원인 분석을 하고 있는 "묘청의 난", 칼로 일어 선 자는 반드시 칼로 망한다는 진리를 다시금 되새겨 주는 "정중부의 난", 30년간의 대몽항쟁을 이끈 주도적 세력 삼별초의 또 다른 존재 이유가 있었다는 사실에 몹시 당황했던 "삼별초의 난", 공민왕의 비이성적인 말년으로 인해 아무런 준비도 없이 역사 속 모반자의 대열에 끼어 버린 "홍륜의 난". 모든 것이 반역이라는 이름으로 색깔 지워져 버렸지만, 그 속에 담긴 뜻은 현대의 우리가 새겨 본만한 많은 시사점을 남기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만일 우리가 이러한 역사 속 사실들에 대해 외면한다면, 멀지 않은 시기에 우리는 또 다른 역사의 모반자를 만나야 할 것이며 그들로 인해 유린당하는 자신을 만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l*****i 2002.12.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