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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시 후미코 - 방랑기
"하야시 후미코 - 방랑기" 내용보기
방랑기 ★★★★   두어 페이지를 넘기자마자, 짜증이 확 일어났다. 이것은 글도 아니고, 소설도 아니다... 낙서라고 하기에는 너무 제멋대로다. 무슨 문장인지 알아보지도 못할만큼 암호처럼 불분명하다. 날짜가 있으니 형식은 분명 일기인데, 내용은 뭐가 뭔지 모를만큼의 뒤죽박죽이다. 주어와 목적어를 동시에 생략하는가하면, 시제의 앞뒤가 너무 부자연스러워서 간신히 읽었
"하야시 후미코 - 방랑기" 내용보기
방랑기 ★★★★   두어 페이지를 넘기자마자, 짜증이 확 일어났다. 이것은 글도 아니고, 소설도 아니다... 낙서라고 하기에는 너무 제멋대로다. 무슨 문장인지 알아보지도 못할만큼 암호처럼 불분명하다. 날짜가 있으니 형식은 분명 일기인데, 내용은 뭐가 뭔지 모를만큼의 뒤죽박죽이다. 주어와 목적어를 동시에 생략하는가하면, 시제의 앞뒤가 너무 부자연스러워서 간신히 읽었다. 그래도 억지로라도 읽었던 것은, 주인공의 삶이 근대 일본의 비천한 바닥 인생을 배경으로하였기때문에 지성인임을 자처하는 지주의 아들들의 서민생활과는 근본부터 차원이 다른 글이다. "페미니즘의 원조"따위는 그저 장사치들의 광고일 뿐이고, 작자의 삶이 얼마나 고단한 것이였던지 읽는 내내 짜증과 동정과 한숨과 암울함을 느껴야만 했다.     방랑기 (상)   1. 규슈 시절- 유년 시절의 역경과 고난2. 오노마차 사절- 첫사랑의 배신과 떠도는 청춘   방랑기 (하)   1. 도쿄 시절- 작가 성장의 험난한 길
h******g 2006.07.20. 신고 공감 0 댓글 0